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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0일 20시 36분 등록
#1. 프롤로그

'나'라는 것은 참 재미있는 주제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해 이리 저리 생각해보았다. 나를 이루고 있는 조각들을 끼워 맞춰 보았다. 다시 섞어보고, 재배열해보기도 했다. 아리송했다. 모호했다.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 이 책은 그런 '자신을 향한 여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나를 이루고 있는 퍼즐의 조각들을 찾는 도구를 제공해주고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트렝스파인더'를 통해 나는 다음과 같은 키워드들을 얻었다. (어쩌다 보니 작년과 올해, 두 번의 테스트를 하게 되었다. '신중함'이란 나의 핵심 키워드도 여기에 한 몫 했으리라!)

최상주의자(Maximizer), 신중함(Deliberative), 미래지향(Futuristic), 사고(Intellection), 전략(Strategic) + 탐구(input)

아마 '탐구'라는 재능은 나의 5, 6번째 속성인 듯 하다. 1차에서는 나왔으나 2차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이 5~6개의 강점을 화두로 잡고 책을 읽어나갔다.

#2. 저자에 대하여



*마커스 버킹엄(Marcus Buckingham)

마커스 버킹엄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리더십과 매니지먼트 분야의 탁월한 전문가이다. 그는 영국에서 태어났는데, 조사 시간이 부족했던 탓인지 그의 출생 연도를 도무지 찾을 수 없다. 그의 경력 등으로 미루어 추측컨데 40대 중반 정도 인듯하다.

마커스버킹엄은 1987년에 사회/정치과학 석사로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갤럽에서 17년 동안 세계 최고의 리더와 매니저, 그리고 작업 환경 등을 조사하는 리더십 프로젝트을 이끌었다. 그는 이런 조사의 결과를 이용하여 두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는데, 한 권은 커트 코프만(Curt Coffman)과 공저한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는 유능한 관리자(Fisrt, Break All the Rules(1999))'란 책이고, 또 다른 한 권이 도널드 클리프턴과 공저한 이 책,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2001))'이다. 그는 2005년 3월에 'The One Thing You Need to Know'란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갤럽 부사장직과, 갤럽 국제 리서치 교육센터 소장을 역임했던 그는, 현재 독립하여 개인 컨설턴트, 저술가, 강연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포춘, 패스트컴패니와 같은 매체를 통해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도요타, 코카콜라, 디즈니 등의 유명기업에서 직원들과 관리자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미 국무장관 리더십 및 관리 위원회(the Secretary of State's Advisory Committee on Leadership and Management)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그는 현재 아내와 두 아이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그의 경력으로 살펴볼 때, 그는 자신의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는 '강점 혁명(Strength Revolution)'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성공적인 삶을 이끌어나가고 있는 듯 하다.



*도널드 클리프턴(Donald O. Clifton) (1924~2003)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는 19년 동안 미국 네브래스카-링컨 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가르쳤다. 1969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직원 고용, 매니지먼트 리서치, 서베이 리서치 등의 분야에서 명성을 쌓게 되는 SRI(Selection Research, Inc.) 경영컨설팅사를 설립하여 포춘 500대 기업과 학교, 스포츠팀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88년 SRI는 갤럽사(The Gallup Organization)를 인수하게 된다. 갤럽은 갤럽 여론 조사(The Gallup Poll)로 유명하지만, 현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매니지먼트 컨설팅 회사 중이 하나이기도 하다. 갤럽의 핵심 역량은 인간 본성과 행동을 이해하고 측정하는 데 있다. 갤럽은 이런 노하우를 적용하여 조직과 개인의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조사에 근거한 측정 툴, 계발 프로그램, 전략적 조언 서비스 등을 개발했다.

클리프턴 박사는 갤럽의 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sFinder)'의 개발을 주도하였는데, 이를 통해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연과 세미나 등에 대한 필요성으로 클리프턴 박사는 전문지 등에 다양한 글을 기고했으며, 버킹엄과 공저한 '위대한 나의 발견*강점 혁명(Now, Discover Your Strengths(2001))' 이외에도 '당신의 물통은 얼마나 채워져 있습니까?(How Full Is Your Bucket?)', 'Positive Strategies for Work and Life', 'StrengthsQuest' 등의 책을 공저했다.

평생에 걸쳐서 인간의 강점을 활용하기 위한 강점심리학의 기초를 확립하여, 2002년 미국 심리학회(the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에서 '강점심리학의 아버지(the father of strengths-based psychology and the grandfather of positive psychology)'란 명예를 얻었다. 2003년에 작고했지만 그의 업적은 그의 아내와 후손들에 의해 전수되고 있다. 그의 4명의 아이들, Jim, Connie Rath, Mary Reckmeyer, Jane Miller는 모두 갤럽에서 핵심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3. 내 마음 속에 들어온 인용문

추천사 _ 강점을 발휘하며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7) "마음만 먹으면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무리한 주장이다. … 그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지금 하고 있는 타고난 재능을 활용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라는 주장이 훨씬 더 진실에 가깝다.

(7) 자기 계발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스스로를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8) 아주 오래 전에, 사람은 그 타고남에 따라 달리 가르쳐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위대한 스승이 있었다. 바로 공자다. 내 생각에 공자는 다른 사람을 계발시켜 주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는 재능을 이미 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다음의 대화 속에서 누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음미해보자.

염구가 공자에게 물었다.
"의로운 일을 들으면 바로 실천해야 합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실천해야 한다."
그 후에 자로가 또 같은 질문을 하였다.
"의로운 일을 들으면 즉시 실천해야 합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아버지와 형이 있는데 어찌 들은 것을 바로 실천하겠는가?"
자화가 물었다.
"어찌 같은 질문에 대하여 달리 대답을 하십니까?"
공자가 말했다.
"염구는 머뭇거리는 성격이므로 앞으로 나아가게 해준 것이다. 자로는 지나치게 용감함으로 제지한 것이다."

(9) 재능은 서로의 재능을 빛내며, 한 사람은 다른 사람과 짝을 이룸으로써 서로를 빛내줄 수 있다. 조직을 위해서든 자신을 위해서든 좋은 일이다. 우리 누구도 완벽한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9) 벤자민 프랭클린은 활용되지 않고 낭비된 재능을 그늘에 놓인 해시계에 비유하였다. 인생의 비극은 우리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는 말은 옳다.

(10) 자신의 강점을 발견한 사람은 성공에 접근한 사람이다. 더 나아가 자신의 강점을 강화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이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사람, 매일 아침 일어나 그것을 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성공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다.

서문 _ 혁명의 시작은 진정한 나의 발견

(11) 지난 수세기 동안 인류는 선은 악의 반대라는 믿음 하에 약점과 실패에 집착해 왔다.

(11) 강점에는 강점만의 독특한 패턴이 있다.

우리가 각자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나아가 그 과정에서 만족감을 얻고자 한다면 자신이 가진 강점의 독특한 패턴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즉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기술하고 적용하고, 또한 실제로 사용하면서 늘 새롭게 다듬는 데 있어서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11-12) 이제 우리는 시각을 바꿔야만 한다. 즉 약점을 보완하는 데 집중되었던 모든 관심을 이제는 자신의 진정한 강점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데 쏟아 부어야 한다. '스트렝스파인더 프로파일'을 작성하고 여기에 쓰인 용어들을 익혀라. 당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모두 발견하라.

당신은 매일 강점을 발휘하며 살고 있는가

(13) 우리가 이 책을 쓴 목적은 모든 조직에서 강점 혁명(the strengths revolution)이 일어나게 하는 데에 있다. 이 혁명의 중심에는 매우 단순한 한 가지 원칙이 자리잡고 있다. "뛰어난 조직이라면 모든 구성원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그 차이를 조직의 목적에 맞게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15) 이에 대한 가장 단순한 설명은 대부분 조직들이 다음 두 가지 잘못된 가정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1. 모든 사람은 교육만 받으면 어떤 분야에서든 유능해질 수 있다.

2. 모든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의 가장 큰 약점에 있다.

(17-18) 약점에만 매달려 악순환을 되풀이하는 고리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강점을 찾아내 그것을 바탕으로 성과를 올리는 '강점 혁명'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모든 조직은 무엇보다 그 구성원들에 대해 갖고 있는 잘못된 가정을 버려야만 한다.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그 뒤에 이어지는 모든 것, 즉 직원을 채용하고, 평가하고, 육성하는 모든 일들이 올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관리자들은 다음과 같은 올바른 가정에서 출발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19-20) 그러나 우리는 조직이나 관리자의 관점에서 출발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이 책을 읽는 독자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 출발한다.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나는 그 강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나는 어떤 분야에서 일해야 하는가? 다른 수만 명의 사람들보다도 내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인가? … 자기 자신의 강점을 찾아 개발할 수 없다면 어떻게 구성원 모두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구축할 수 있겠는가?

200만 명과 인터뷰하다

(22) 이 34가지 테마는 피아노의 88개 건반과 유사하다. 건반 하나하나가 모든 음조를 연주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개의 건반이 조합을 이루면 모차르트의 고전음악에서 마돈나의 대중음악에 이르는 모든 음악을 연주할 수 있게 된다. 34가지 테마에도 이와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적절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조합을 통해 각자의 삶을 연주하는 데 필요한 고유한 테마들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23)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이다. 자신의 대표적인 다섯 가지 테마를 발견하고, 그것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여러분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부_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

1장_자신 있는 삶

(34) "여러분과 나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단지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사실입니다. 매일매일 말이죠. 이 말이 내가 여러분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충고입니다."

(35) 매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다른 많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렌 버펫은 자신이 가진 강점을 더욱 강화하는 방법을 찾아내 실천에 옮겼다. 예를 들어, 타고난 느긋한 성품을 그 유명한 '20년 전망'에 적용해 20년 동안 어느 정도 확신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회사에만 투자를 했다.

(35) 마지막으로, 그는 사람을 잘 믿는 성격 때문에 자신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의 최고 경영진을 매우 조심스럽게 관찰하고, 일단 믿을 만하다는 판단이 서면 뒤로 물러나 그들의 경영 방식에 거의 간섭을 하지 않았다.

(35-36) 바로 이러한 독자적인 투자볍 때문에 워렌 버펫은 투자가로서의 성공과 인생의 행복 모두를 얻을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언제나 즐겁게 일에 몰두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세계 일류의 투자자가 되었다.

(36) 버펫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이런 독특한 행동 방식이다. 먼저 그는 자신에게 맞는 방식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찾아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찾아낼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데 말이다. … 그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알아내고 학습과 경험을 통해 더욱 단련시킴으로써 지금의 탁월한 강점들로 형상화했다.

(36)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찾아내고, 훈련과 학습을 통해 발전시켜라.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찾아내라. 만일 찾아낼 수 없다면 워렌 버펫처럼 스스로 새롭게 만들어내라. 그렇게 한다면 당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생산적이고 진취적이며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이다.

(40) 강점이란 한 가지 일을 완벽에 가까울 만큼 일관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41~42) 강점을 한 가지 일에서 계속해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릴 때 성공적인 삶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에는 다음 세 가지가 있다.

첫번째, 강점이 되는 행동은 계속해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만 성과를 예상할 수 있다. …

두번째, 남보다 뛰어나기 위해서 자신이 맡은 모든 역할에서 강점을 지닐 필요는 없다. …

세번째, 약점을 고치는 것이 아닌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만으로도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44) "자신의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관리하라."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살면서 경험해 보아서 알겠지만 실제로 삶에 적용하기는 쉽지 않은 말이다. 결국 강점을 기반으로 하는 삶이란 무수한 다른 변수가 관련된 어려운 과제이기 때문이다.

(45) 첫번째 혁명적 도구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46)
• 재능은 무의식적으로 반복되는 사고, 감정, 또는 행동이다. 당신이 어떤 재능을 갖고 있는지는 스트렝스파인더를 통해 알게 될 것이다.

•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와 교훈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술은 활동의 단계이다.

강점은 재능, 지식, 기술, 이 세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47)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데는 재능, 지식, 기술 모두 필요하지만, 이 세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재능이다. 당신의 재능은 타고난 것이다. 반면 기술과 지식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47) 하지만 재능이 부족하다면, 어떠한 업무에서도 완벽하고 일관된 실행 능력을 펼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진정한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을 발견하고 지식과 기술을 통해 그것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48) 우리는 여러분에게 자신의 지식, 기술, 재능을 자세히 살펴볼 것을 권한다. 먼저 각각을 구별하는 법을 배워라. 그런 후 자신의 가장 뛰어난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을 진정한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얻어라.

(48) 두번째 혁명적 도구는 당신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이다. 강점이 될 만한 재능을 발견하는 한 가지 확실한 방법은 뒤로 한 발 물러나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의 활동을 시작하여 얼마나 빨리 그것을 습득했고 얼마나 빨리 학습 단계를 뛰어넘었으며, 일을 하면서 배우지도 않은 새로운 방식과 변화를 추가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 보아라. …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두드러진 재능이 드러날 것이다. 일단 발견한 재능은 자신의 강점이 될 수 있도록 다듬어야 한다.

(50) 세번째 혁명적 도구는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이제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강점들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하다. 이런 언어는 정확해야 한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그 미묘한 차이를 묘사할 수 있어야만 한다. 언어는 또한 긍정적이어야 한다. 약점이 아닌 강점을 설명하는 것에 도움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2장_강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56, 80)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흥미있는 차이점은 민족, 인종, 성의 기능이 아니다. 가장 흥미로운 차이점은 개개인의 뇌회로 기능의 차이다. 업무 성취도를 높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뇌회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관리자라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재능을 파악하는 데 투자해야 한다.

(59) "어떻게 그렇게 잘 할 수 있을까?"이든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할 수 있었을까?"이든, 계속해서 완벽에 가깝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놀라워서 분석조차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물론 강점은 처음부터 완성된 형태를 드러내지 않으며,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지도 않는다. 강점은 강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재능이 발전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연습과 학습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재능은 갈고 닦아야만 강점이 될 수 있다.

(60~62) 먼저 사실에 입각한 지식이 필요하다. … 이와 같은 사실적 지식을 쌓았다고 강점이 개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강점을 개발하려면 반드시 사실적 지식을 쌓아야 한다.

(61) 강점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두번째 지식은 경험적인 것으로 학교에서 배우거나 책을 읽어서 쌓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경험적 지식은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훈련시키고, 배우고, 습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62~63) 어떤 환경에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점을 개발하는 데 이용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64) 만일 인생에 변화를 주기 위해 강점을 활용하고 싶다면, 가치관을 바꿔라. 재능이 없는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얻으려고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64)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깨닫게 되어 있다. 이렇게 점점 커지는 자기인식은 강점을 개발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왜냐하면 자기인식은 타고난 재능을 더욱 명확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해주고, 이런 재능을 강점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65) 그러다가 갑자기 당신은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된다.

(65) 표면적으로는 변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절대 변할 수 없는 것, 즉 재능을 실제로 받아들인 결과이다. 우리는 변하지 않는다. 단지 재능을 인정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삶의 목표를 다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해서 더욱 잘 깨닫게 될 것이다.

(67) 첫째, 기술은 강점을 구축하는 걸 도울 수는 있지만 뛰어나게 만들어 주지는 못한다.

(68) 둘째, 단계로 나눌 수 없는 기술이 존재한다.

(68~69) 어떤 한 분야에서 가장 쉽게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것이다. 만일 기술을 몸에 익힌다면, 더욱 능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술을 익힌다고 해서 재능의 부족을 덮을 수는 없다. 기술은 강점을 개발하는 동안 진정한 재능과 결합될 때 가장 가치있는 것이 된다.

(70) 따라서 우리는 재능이란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되는 패턴이라고 정의내렸다.

(71)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고, 감정, 행동 패턴이 생산적으로 쓰일 수 있다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71) 소심한 성격? "만일 이렇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라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물어보고 뜻하지 않은 위험을 예상하고 장차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에 대해 계획한다면, 소심한 성격도 재능이 될 수 있다. 이런 종류의 재능은 다양한 역할에서 매우 생산적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증명할 수도 있다.

(72) 우리 내부에서 재능이란 반복되는 패턴을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 (a) 우리가 행하는 반복적인 패턴은 뇌 안의 여러 신경이 연동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b) 일정한 나이가 지나면 전혀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즉, 재능은 영속적인 것이다.

(73) 뇌의 가장 이상한 점은 크기가 작아질수록 점점 더 영리해진다는 사실이다.

(73) "인간의 행동은 뉴런 사이의 상호 연결이 얼마나 적절하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시냅스에 대해서 알아야만 재능의 반복되는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간단히 표현하자면 시냅스는 재능을 만들어낸다.

(75) 시냅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똑똑해진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반대로 두뇌 발달은 시냅스를 끊어 그 중 가장 강력한 연결을 얼마나 잘 이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자연은 남아 있는 시냅스를 좀 더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른 수십억 개의 연결을 억지로 차단시킨 것이다. 따라서 연결이 끊어진다는 사실은 걱정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 회로의 소멸이 바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다.

(76) 만일 자연이 뇌회로 중 강한 것들만 남겨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절대 성인이 될 수 없을 것이다. 과중한 감각으로 얼어붙은, 영원한 어린아이로 남게 될 것이다.

(76) "소년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소년은 과거, 현재 보고 들은 모든 경험을 상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기억하고 있다. 그의 머릿속에는 한번 본 것도 새겨지는데 구름이 변하는 모양까지도 기억하기 때문에 소년은 일반적인 경험을 형성할 수 없었다. 그래서… 소년은 생각할 수 없었다."

(77) 재능은 자신에게는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져서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같을 것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 … 하지만 사실, 우리의 감각은 전혀 평범하지 않다. 만물을 이해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의 '감각', 즉 사고, 감정, 행동의 반복적인 패턴은 사람마다 다른 독특한 뇌회로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뇌회로는 어떤 자극에는 반응하고 다른 자극에는 집중하고, 다른 자극은 놓치게 만들어, 세상 만물을 분류하고 걸러내는 필터 작용을 한다.

(79) 그는 당신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필터는 당신의 필터와는 다르다. 당신이 하는 말을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당신의 세계를 볼 수는 없다.

(81) 매순간 이성적인 판단에 의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행동해야 할 때가 있다. 뇌는 이런 상황에서 천성을 따른다. 즉, 뇌는 가장 저항이 적은 시냅스의 결합, 다시 말해 재능을 좇아간다. 한 가지 선택할 사항이 나타날 때, 당신은 즉시 T1라인 중 하나로 홱 끌려간다. 그리고는 '쿵'하고 결정이 내려진다. 또 다른 선택. 또 다른 T1라인으로의 여행, 또 다른 결정.

(83) 여기서의 요점은 약점을 고치는 일 자체를 삼가라는 뜻이 아니다. 자신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라는 말이다. 약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은 더 이상의 실패를 막아줄 뿐 약점을 강점으로 승격시켜 주지는 못한다.

(83~84)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잠재된 재능 없이 훈련만으로 강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따라서 새로운 결합을 만들기 위해 반복학습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탄생 초기 3년의 신화'에서 존 브루어가 주장하듯 자연은 성인의 뇌회로를 세가지 방법으로 발전시켰다. 가지고 있는 시냅스를 계속해서 강화시키기, 강점과 관계없는 시냅스를 버리기, 다시 한번 약간의 시냅스 결합을 늘리는 것. 세 가지 방법 중에서 마지막은 가장 비효율적이다.

(84) 잠재적인 재능 없이 훈련만 반복한다면 훈련의 효과가 나타나기 전에 당사자는 기진맥진해버릴 것이다. 어떤 활동에서 높은 성과를 얻으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 게으름을 피우고 싶은 유혹을 견디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다.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얻어내려면 훈련 과정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연결이 끊어진 시냅스의 복구는 에너지가 발생되기는커녕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일이다.

(85) 재능은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발휘되며, 재능을 발휘할 때는 기분이 좋아진다. 자연은 시냅스의 가장 강력한 결합을 통해 두 신호가 양방향으로 흐르도록 인간을 창조했다. 재능은 인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재능을 사용하면 즉각적으로 유쾌한 감정이 T1라인을 흐르도록 만든 것 같다. 이런 감정들이 부드럽게 앞뒤로 흐름과 동시에, T1라인은 반사적이고 콧노래가 절로 나올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이 재능을 사용할 때 느껴지는 감정이다.

(86)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다.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아라. 그러면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2부_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

3장_스트렝스파인더

(94~95) 인간의 무의식적인 반응은 재능의 원천을 보여 주는 가장 유력한 수단이지만, 그 이외에도 염두에 두어야 할 세가지 수단이 더 있다. 이 세가지는 동경, 학습 속도, 만족감이다.

(95) 동경(yearning)은 재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96) 가장 강력한 연결에는 저항할 수 없다. 마치 자석처럼 우리를 계속해서 잡아당긴다. 어떤 대상을 동경한다는 것은 이런 끌림 때문에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경하던 일을 하지 못하고 좌절하게 되는 이유는 사회적 또는 재정적 압박 때문이다. 부커상 수상자인 소설가 페넬로프 피츠제랄드는 알코올 중독자였던 남편 때문에 홀로 가족을 부양하느라 50세가 될 때까지 글을 쓸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 … 그녀를 "모든 소설가 중 최고"라고 칭찬하는 동료들도 있었다.

(96~97) 마침내 78세가 되어 농장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녀는 드디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 전세계적으로 그랜마 모세스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97) 누구나 오랫동안 동경의 대상을 간직하고 살아간다. 동경은 뇌회로 중에서도 두드러진 강력한 회로가 일으키는 자연현상이다. 따라서 아무리 극한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이런 강력한 회로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보여달라는 내면의 외침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만일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기 원한다면, 그런 외침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98) 이 순간 그의 삶의 방향과 궤도가 완전히 변하게 된다. 그는 마치 어두운 감방에서 출옥하여 처음으로 빛을 본 사람처럼 에너지가 용솟음치는 것을 느꼈다.

(99~100) 새로운 직업, 새로운 도전, 새로운 환경 무엇 때문이든 새로운 기술을 배울 때, 뇌는 마치 모든 전구의 스위치가 한꺼번에 켜지는 것처럼 환해진다. 당신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기술은 새롭게 열린 뇌회로를 통해 놀라운 속도로 전달되며 일반적인 학습단계를 거치지 않는다. 초보자 특유의 서투름을 찾아볼 수 없고 대신 거장의 우아함만이 풍긴다.

(101) 만족감의 원천이 어디인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 정말로 무엇인가를 즐기는 것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고 묻는 것은 어떻게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지 묻는 것만큼이나 무의미한 일이다. 우리가 유일하게 해줄 수 있는 충고는 "느낄 수 있거나 느낄 수 없거나 둘 중 하나다."라는 것이다.

하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조언 한마디하겠다.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 중에, 현재와 미래 중 어느 시제를 의식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의 상황에만 급급해하면서 "이 일이 언제 끝날까?"를 생각한다면, 재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즐거워하면서 "언제 또 이 일을 하게 될까?"라는 기대가 일었다면 당신은 그 일을 즐기고, 재능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01-102) 자발적인 반응, 동경, 바른 학습속도, 만족감은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 걸음 빠져 나와 귀를 스치고 지나가는 사나운 바람 소리를 잠재워라. 그리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이렇게 한다면 재능을 찾는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108) 가장 강력한 테마는 항상 세상을 걸러주고 어떤 반복되는 방식으로 반응하게 만든다. 하지만 테마가 무엇이든 간에,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은 "어쩌면 테스트에 실패할 수도 있어."라는 비판적인 목소리에는 절대 귀 기울이지 마라. 당신은 실패하지 않는다. 실패할 수도 없다. 모든 테마는 강점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실패 가능성은 강점을 깨닫도록 도와줄 수 있는 올바른 역할, 올바른 파트너를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다.

4장_34가지 강점

(111) • 개발자_Developer

당신은 사람들의 잠재력을 본다. 사실 오로지 잠재력 만을 볼 때가 많다. 당신은 진정으로 완성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도 완전하게 마무리 되었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각 개인은 언제나 형성 단계에 있고, 모든 사람은 가능성으로 충만하다. 바로 이런 이유로 당신은 사람들에게 마음이 이끌린다.

(113) • 개인화_Individualization

당신은 개인화 테마로 인해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속성에 매료된다. 당신은 일반화하거나 집단으로 분류하는 것 또는 유형화하는 것을 견딜 수 없어 한다. 당신은 이러한 일반화가 각자의 특수성과 고유성을 보이지 않게 가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 대신 당신은 개인들 사이의 차이점에 면밀한 주의를 기울인다. 당신은 본능적으로 개개인의 방식과 동기, 사고하는 방법,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 등을 관찰한다. … 당신은 다른 사람의 강점을 너무도 예리하게 관찰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저마다의 가장 두드러진 강점을 끌어낼 수 있다.

(115) • 경쟁_Competition

경쟁은 비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신은 세상을 볼 때,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당신은 이들의 성과가 궁극적인 기준이다. … 모든 경쟁자들과 마찬가지로,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들, 즉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 비교를 하면 경쟁할 수 있고, 경쟁을 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길 때의 기본이란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동료 경쟁자들에게 예의바르고, 지더라도 감정을 흐트러뜨리지 않을지 모르지만, 당신은 단지 참여의 기쁨을 위해 경쟁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이기기 위해 경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이길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경쟁은 피하게 될 것이다.

(116) 그것이 바로 내가 찾는 것이다. 승리의 비법, 그 작은 차이.

(117) • 공감_Empathy

당신은 주위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사람을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인 것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당신은 그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그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 당신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모든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은 당신에게 매혹된다.

(118) <공감>은 큰 그룹 내부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다. 당신은 군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119) • 공평_Fairness

당신에게는 균형이 중요하다. 당신은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똑같이 대해야 할 필요를 강하게 의식한다. 그래서 당신은 어떤 한 사람에게 유리하게 저울의 균형이 기울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 당신은 이렇게 특별대우를 받는 세계와는 정반대의, 규칙이 분명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일관된 환경에서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환경에서 사람들이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알고 있다. 이것은 예측할 수 있고 평등하다. 또한 공평하다. 여기에서 모든 사람은 스스로의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갖게 된다.

(120) "마땅히 공이 돌아가야 할 자리에 공을 돌려라"

(121) • 관계자_Relator

관계자라는 당신의 테마는 인간관계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설명한다. 간단히 말래, 이 관계자라는 테마 덕분에 당신은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 … 하지만 당신은 친한 친구들에게서 많은 기쁨과 힘을 얻는다. 당신은 친밀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요컨데 당신은 일단 관계가 형성되면, 이것을 보다 깊게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한다. 친구들이 자신을 더 잘 알게 되기를 원한다. 당신들도 친구들을 잘 알고 싶어한다. … 당신에게 관계는 진실해야만 가치가 있다. 그리고 관계가 진실하다는 것을 아는 유일한 방법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다. 서로 더 많이 공유할수록 더 많은 위험을 함께 감수한다. 더 많이 함께 위험을 감수할수록, 각자의 애정이 진실한지 더 잘 증명된다.

(123) • 긍정성_Positivity

당신은 칭찬에 관대하고, 쉽게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한다. … 어느 쪽이든, 사람들은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 있으면 당신의 열의에 전염되어 세상이 더 밝게 보이기 때문이다. … 어떻게 하든 당신은 살아 있는 것이 좋고, 일이 재미있고, 어떤 장애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

(125) • 매력_Woo

매력은 다른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당신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낯선 사람들을 거의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와 반대로 낯선 사람들은 당신에게 활기를 준다. 당신은 이들에게 끌린다. … 당신은 할 말이 없는 경우가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처음으로 사람들과 알게 되어 인간관계를 맺는 것에서 너무도 큰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실제로 낯선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즐긴다. …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이다.

(127) • 맥락_Context

당신은 지난 일을 되돌아본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보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예측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당신은 모든 것의 시작을 알고 싶어 하며, 그래서 역사책과 전기를 사보고 아는 사람들의 과거에 대해서 많은 질문을 한다. 당신이 과거를 돌이켜 보는 것은 바로 거기에 해답이 있기 때문이다. … 과거에는 모든 것이 더 단순했다. 청사진이 만들어진 시기였다. 당신은 과거를 돌이켜 봄으로써 이 청사진이 나타나는 것을 보기 시작한다. … 기본적인 구조를 알기 때문에, 더 이상 방향 감각을 상실하지 않고 더 현명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동료들이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 이해하기 때문에, 당신은 이들에게 더 좋은 동료가 된다. … 새로운 사람들과 상황에 부딪힐 때, 당신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시간적인 여유를 반드시 허용해야 한다.

(128) 당연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과거로부터 배울 만한 점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129) • 명령_Command

당신은 강한 명령 테마가 있어 주로 일을 지휘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들과는 달리,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는 데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다. 반대로, 일단 의견이 생기면 꼭 다른 사람들과 공유해야만 한다. 일단 자신이 목적하는 바가 정해지면, 주위 사람들도 이 목적을 달성하는 데 동참하게 만들어야 마음이 편하다. 당신은 대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립이란 해결을 향한 첫 단계라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불쾌한 상황과 맞서기를 피하려 하지만, 당신은 아무리 기분이 나쁘더라도 '사실'이나 '진실'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사람들은 입장이 분명하고, 행동에 착수하며, 그들에게 함께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끌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당신에게 끌린다. 당신은 당당하다.

(131) • 미래지향_Futuristic

"만일 ~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당신은 수평선 너머를 바라보기를 무척 좋아하는 종류의 사람이다. 당신은 미래에 매혹된다. 마치 벽에 투사되는 영화를 보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는 미래가 어떨지 상세하게 보인다. 이 상세한 그림에 끌려 당신은 앞을 향해,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 … 당신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전을 보며, 이런 비전을 소중히 여기는 몽상가이다. 현재로부터 심한 좌절감을 느낄 때, 주위 사람들이 너무 현실적일 때, 당신은 미래의 비전을 떠올려 보고 그것에서 기운을 얻는다. 이 비전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다. 사람들은 시야를 넓혀 주는, 그래서 결국은 영혼을 고양시켜 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원한다. 당신은 사람들을 위해 그런 그림을 그려줄 수 있다. 연습하라. 단어를 신중히 선택하라. 가능한 한 생생하게 그림을 그려라. 사람들은 당신이 가져다 주는 희망에 매달리고 싶어할 것이다.

(132) 머리 속에 그려진 자세한 상황을 담당자에게 설명하고, 기금을 얻는 일만 남았다. 계획이 너무도 현실적이어서 담당자는 내게 기금을 제공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133) • 복구자_Restorative

당신은 문제 해결하기를 무척 좋아한다. 또 다른 어려움을 당하면 낙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당신은 그것으로 활기를 얻는다. 증상을 분석하고,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 하지만 확실한 것은 당신이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를 즐긴다는 것이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없애서 이것들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135) • 분석가_Analytical

당신의 분석가 테마는 종종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한다. "증명해 보시오. 당신이 주장하는 바가 왜 맞는지 나에게 보여 주시오"라는 태도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이러한 질문에 직면하면, 자신의 대단한 이론들도 하찮거나 아무 것도 아니라고 깨닫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 당신은 이론이란 이치에 맞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 당신은 자신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가치 중립적인 자료를 좋아한다. … 당신은 이러한 자료에 근거해서 일정한 경향과 연관을 발견하려 한다. 특정 경향들이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것들이 어떻게 결합되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떤지, 결과는 제시된 이론과 맞는지 아니면 상황과 대립되는지 등의 질문을 한다. 당신은 근본 원인이 드러날 때까지 층들을 한 겹씩 벗겨낸다.

(137) • 사고_Intellection

당신은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정신 활동을 좋아하며, 이런 저런 생각으로 두뇌 활동하기를 좋아한다. 정신 활동에 대한 이런 필요는 무엇인가에 집중되어 있을 수도 있다. 가령, 문제를 풀거나, 사상을 발전시키거나, 또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할 수 있다. 정확히 어디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당신이 어떤 다른 강점들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 당신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그런 종류의 사람이다. 이런 시간이야말로 명상하고 반성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내성적이다. 어떤 면에서 당신은 자기 자신의 가장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답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 당신이 어디로 향하든지, 이 정신 활동은 당신과 늘 함께 하는 삶의 일부이다.

(137~138) 나는 정말로 고독을 사랑한다. 산만해진 마음을 추스리고 한 곳에 열정을 쏟을 수 있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어가 나온다. 나의 아이디어는 서서히 끓어 오르기 때문에 그것이 고개를 치켜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139) • 성취자_Achiever

성취자라는 당신의 테마는 당신의 추진력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취자란 끊임없는 성취를 필요로 하는 테마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루가 늘 '영(0)'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하루가 끝나기 전에 무엇인가 구체적인 것을 성취해내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한다. … 당신의 내면에는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불꽃이 있다. 이 불꽃은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몰아간다. 무엇인가 하나를 이루면, 잠시 동안은 그 불꽃이 줄어든다. 하지만 금방 다시 살아나, 다음 그리고 그 다음의 목적을 향해 계속 나아가도록 한다.

(140) 평생 쉬지 않고 시속 70마일로 달리고 있는 기분이다. … 나는 이것을 '신이 내려주신 불안정'이라고 부른다.

(141) • 신념_Belief

강한 신념 테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변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가 있다. 이 가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이 신념을 가진 사람은 가족 지향적이고, 이타적이며, 영적이기까지 하다. … 당신에게 성공은 단지 돈이나 명성 이상이다. 이 가치들이야말로 당신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고, 삶의 유혹과 혼란함을 이겨내고 자신의 원칙에 따라 행동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일관성은 모든 인간관계의 기초이다.

(143) • 신중함_Deliberative

당신은 신중하다. 항상 조심한다. 또한 사생활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당신은 세상이 예측할 수 없는 곳임을 알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모든 것이 질서정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당신은 그 표면 아래에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음을 감지해낸다. 당신은 이러한 위험들을 부정하지 않고 하나씩 열어서 보여 준다. 이 위험은 하나씩 밝히고, 평가해서, 결국은 줄일 수 있다. … 마음을 잘 열지 않는다고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도 개의치 않는다. 당신에게 인생은 인기를 얻기 위한 경쟁이 아니니까. 인생은 일종의 장애물 경주다. 다른 사람들은 일단 선택하면 앞뒤를 가리지 않고 달려갈지 모르지만 당신은 다르게 접근하다. 당신은 위험을 확인하고, 각각의 위험의 상대적인 영향을 재어본 다음 한번에 한 발자국씩 심사숙고해서 내딛는다. 당신은 신중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145) • 연결성_Connectedness

모든 것은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당신은 이것을 확신한다. 당신이 이것을 확신하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 이것을 집단 무의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영(靈) 또는 생명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어떤 말로 부르든 간에, 당신은 우리가 서로에게, 지구로부터 그리고 지구상의 생명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로부터 자신을 얻는다. … 당신은 사려깊고, 배려할 줄 알며, 수용적이다. 인류가 하나임을 확신하는 당신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다리 역할을 한다.

(146) 진정한 겸손이란 스스로의 재능에 자신감이 있지만,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지혜를 다른 사람이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어 그들과 연결되었다고 느낀다.

(147) • 의사소통_Communication

당신은 설명하기와 묘사하기, 사회 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 생각들은 건조하고, 사건들에는 활기가 없다. 당신은 이 생각과 사건에 생명과 활력을 불어넣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그래서 '사건'을 이야기로 만들어 구현하기를 즐긴다. 당신은 메마른 '생각'에 이미지와 실례, 은유를 곁들여 활기를 준다. … 당신이 완벽한 문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당신의 표현은 듣는 이의 머리 속에 이미지가 그려질 만큼 너무나 흥미롭고, 듣는 이의 세계를 풍부하게 해주며, 또한 그들이 행동하는 데 영감을 주기 때문이다.

(149) • 자기확신_Self-assurance

자기확신이란 자신감과 비슷하다. 마음 깊은 곳에서 당신은 스스로의 강점을 믿고 있다. 당신은 자신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안다. … 그러나 자기 확신은 단순한 자신감 이상의 것이다. 자기확신이라는 테마를 타고난 당신은 자신의 재능뿐 아니라 자신의 판단에도 역시 믿음 갖는다. 당신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이 특유하고 독특하다는 것을 안다. … 하지만 당신의 인생을 사는 것은 오직 당신 자신이다. 당신만이 결론을 내리고, 결정해서, 행동할 수 있다. 이러한 권한, 즉 자신이 사는 인생에 대한 이러한 최종적이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당신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 이것은 견고하고, 강하다. 마치 모든 종류의 압력을 다 견뎌내야 하는 배의 키처럼, 이 확신은 당신이 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자신의 올바른 길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해준다.

(151) • 적응력_Adaptability

당신은 현재를 위해 산다. 당신은 미래를 정해진 목적지로 보지 않는다. 그보다 미래는 지금 이 순간에 이루어지는 선택으로부터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하나씩 결정해 나가면서 미래를 발견한다. … 근본적으로 당신은, 일의 필요 때문에 여러 가지 많은 일을 동시에 신경을 써야 할 때에도 생산성을 잃지 않는 대단히 유연한 사람이다.

(153) • 전략_Strategic

전략 테마는 당신이 혼돈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이것은 독특한 사고 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다. 이 시각으로 당신은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복잡하게만 보이는 것으로부터 일정한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 당신의 눈에는 각각의 길이 어디에 이르는지 보이기 때문에, 갈 수 있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어디로도 가지 못할 길은 골라낸다. 곧장 방해물로 연결되는 길을 가려낸다. 혼돈의 안개로 이끌게 될 길도 가려낸다. 그렇게 당신은 선택된 길, 즉 자신의 전략에 이를 때까지 고르고 또 고른다. 그리고 당신의 전략으로 무장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154) 나는 어느 것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몸짓, 말, 목소리 톤은 전부 의미가 있다.

(155) • 조정자_Arranger

당신에게는 곡예사와 같은 재주가 있다. 많은 변수들이 얽힌 복잡한 상황에서도, 이 모든 것들을 공중에 띄워 가능한 한 가장 효과적인 순서로 정리할 수 있을 때까지 배열하고 또 배열해 보기를 좋아한다. … "어떻게 한꺼번에 그렇게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지요?" "어떻게 지금 막 떠오른 새 구상 때문에 여태 열심히 만들어둔 계획을 접어둘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그런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나요?"라고 묻곤 한다. … 당신은 실용적인 유연성의 완벽한 표본이다. … 당신은 불평하거나 답습하는 대신, 오히려 이 혼란에 몸을 던져, 새로운 방법을 궁리하고, 가장 손쉬운 새로운 길을 찾고, 새로운 협력 방법이 무엇일까를 생각한다. 더 나은 방법이 존재할 가능성은 언제나 있기 때문이다.

(157) • 조화_Harmony

당신은 화합의 영역을 찾는다. 당신은 갈등과 충돌에서 얻을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한다. … 사람들을 대결에서 벗어나 조화로 향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 우리가 자신의 의견 표현을 자제하고 대신 합의와 지지를 구한다면 우리 모두 훨씬 더 생산적이지 않겠는가? 당신은 그럴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그 믿음으로 살아간다. … 당신은 우리 모두는 한 배에 타고 있고, 이 배가 우리가 가려는 곳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배는 나무랄 데가 없다. 단지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배를 흔들어댈 필요는 없는 것이다.

(159) • 중요성_Significance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게 보이고 싶어한다. 이 말의 진정한 의미는, 당신이 '인정 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를 원한다. 두드러지고 싶어한다. 알려지기를 원한다. … 그래도 안 되면 자신이 갈 길로 간다. 독립적인 정신의 소유자인 당신은 일이 직업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생활 방식이기를 원한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구속 받지 않고 스스로 원하는 방식으로 하고 싶어 한다. 당신은 자신의 열망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당신의 생활은 '소망하는 것', '열망하는 것', 아니면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다.

(161) • 질서_Discipline

당신의 세계는 예측 가능해야 한다. 질서정연하고 계획되어야 한다. 그래서 당신은 본능적으로 당신의 세계에 구조를 부여한다. … 인생이란 본연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 앞에서, 당신은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 한다.

(163) • 착상_Ideation

당신은 아이디어에 매료된다. 아이디어란 무엇일까? 아이디어는 많은 사건들의 이면의 연관을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특정 개념이다. 당신은 사물들의 복잡한 표면 뒤에서 왜 현재의 그 모습으로 이것들이 존재하는 지 설명해 주는 어떤 명확하고 간단한 개념을 발견할 때 즐거워한다. 아이디어는 연결 고리이다. 당신은 생각할 때 항상 사물들 간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 한다. … 아이디어는 낯익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를 뒤집어서 전혀 새로운 각도, 즉 생소한 가르침을 주는 각도에서 보는 것으로 즐거움을 느낀다. … 이런 모든 이유들로 인해, 당신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활기의 분출을 느낀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창조적이거나 독창적이라고, 또는 개념적이라고, 심지어는 총명하다고 할지도 모른다.

(163) 나는 사물과 사물간의 연결을 발견함으로써 사고한다.

(165) • 책임_Responsibility

책임이라는 테마 덕분에 당신은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지려고 한다. 크든지 작든지 당신이 일단 약속한 것에 대해서는, 이것이 끝날 때가지 심적인 의무감을 느낀다. … 당신의 양심과 옳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거의 집착에 가까운 마음, 무결한 도덕성 등은 모두에게 당신이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가져다 줍니다.

(167) • 초점_Focus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고 당신은 스스로에게 묻는다. 당신은 날마다 이렇게 묻는다. 이 초점이라는 테마를 가진 당신에게는 분명한 목적지가 필요하다. 분명한 목적지가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일에 금방 짜증을 느끼게 될 수 있다. … 이 목표들은 당신의 나침반이 되어, 당신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정해진 길을 따라 가는데 조정이 필요하다면 조정을 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당신의 초점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 당연하지만, 이것은 또 다른 면으로는, 당신으로 하여금 아무리 흥미 있는 일이 생겨도 목표 달성을 지연시키거나, 목표에 장애가 되는 것, 심지어는 목표를 우회하게 만드는 것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 다른 사람들이 소위 '흥미있는' 길로 벗어나기 시작할 때, 당신은 원래 정해진 길을 따라 가도록 한다.

(169) • 최상주의자_Maximizer

당신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평균 이하를 평균보다 약간만 높이려고 해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당신은 이것에 큰 보람을 느끼지 않는다. 반면, 우수한 것을 최상으로 만드는 데도 비슷한 노력이 들지만 당신은 그쪽에 훨씬 보람을 느낀다. 당신은 스스로의 것이든 다른 사람의 것이든, 강점에 이끌린다. 마치 진주를 찾는 잠수부처럼, 당신은 강점을 찾는 표시들, 예를 들어 타고난 우월성, 빨리 배우는 능력, 단계들을 거치지 않고도 터득된 기량의 흔적들을 살핀다. … 그리고 일단 강점을 발견한 이상, 당신은 이것을 키우고 갈고 닦아 최상의 것으로 만들어야 할 필요를 느낀다. 당신은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는다. … 당신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한탄하며 인생을 보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 그것이 훨씬 즐거운 일이다. 훨씬 생산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보통 생각되는 바와 달리, 그것이 훨씬 더 어렵기도 하다.

(170) 한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원하던 수준에 근접한 글을 받아 완벽하게 고치는 일이다. 그런 글은 약간의 수정만 거치면 뛰어난 작품이 된다.

(171) • 탐구_Input

당신은 탐구적이다. 당신은 물건들을 수집한다. 단어나 사실들, 책 또는 인용문 등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다. … 그리고 당신은 수많은 것들로부터 흥미로움을 찾아낼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지성을 가지고 있다. 세상은 바로 그 무한한 다양성과 복합성 때문에 흥미롭다. 당신이 책을 굉장히 많이 읽는다면, 그것은 꼭 당신의 이론들을 더 세련되게 다듬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료 보관소에 더 많은 정보를 넣어두기 위해서다. 혹시 여행을 좋아한다면, 이것은 각각의 새로운 장소마다 신기한 물건들과 새로운 사실들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런 것들을 입수해서 저장해둔다. … 어쨌던 당신은 이런 모든 가능성들을 생각하면서, 버리기를 꺼린다. 그래서 당신은 계속 물건이나 아이디어들을 수집해서 쌓아두고 정리한다. 이것은 재미있다.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173) • 포괄성_Inclusiveness

"원을 더 넓혀라." 이것이 바로 당신의 인생 철학이다. 당신은 사람들을 포용해서 집단의 일부라는 느낌을 갖게 해주고 싶어 한다. … 당신은 집단을 확대해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그 후원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당신의 수용적인 성격이 꼭 우리 모두가 다르고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해야 한다는 신념에 근거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똑같다는 신념에 근거한다. 우리는 모두 특별하고, 똑같이 중요하다. 그런 만큼, 어느 누구도 무시당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집단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것은 적어도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것이니까.

(175) • 학습자_Learner

당신은 배우기를 무척 좋아한다. 당신을 가장 매혹시키는 분야는 당신이 가진 다른 테마와 경험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분야든 당신은 항상 배우는 과정에 매력을 느낀다. 내용이나 결과보다도 그 과정이 당신에게는 특히 흥미롭다. 무지에서 능력을 갖춘 상태로 착실하게 계획적으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당신은 활기를 얻는다. 처음 배운 몇 개의 사실에서 느끼는 짜릿한 기쁨, 배운 것에 관해 이야기하거나 연습해 보는 초기의 노력, 익힌 기술에 관해 점점 더 커지는 확신, 이 모든 것은 당신을 매료시킨다.

(177) • 행동주의자_Activator

"언제 시작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당신의 일생에서 계속 반복되는 질문이다. 당신은 행동하고 싶어 못 견딘다. … 마음 깊은 곳에서는 오직 행동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모든 일은 행동이 있어야 가능하다. 행동만이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 당신은 일단 결정하고 나면, 행동해야 한다. … 당신이 어디로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면, 당신은 그때그때 멈춰 신호등의 불빛이 바뀌기를 기다렸다가 계속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목적지에 도착하는 가장 빠른 방법임을 알고 있다. … 당신은 계속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당신은 계속 다음 단계로 전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신선하고 풍부한 사고를 유지할 수 있겠는가? 본질은 바로 이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말이나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하는 일을 통해 평가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3부_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5장_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한 질문 사항

(185~186) "심리학은 덜 구워졌다. 문자 그대로다. 정신병은 알맞게 구워졌다. 회복과 손상에 대한 부분도 잘 구워졌다. 하지만 다른 한쪽 면은 구워지지 않았다. 강점, 우리에게 능숙한 것. 삶을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연구는 아직 굽지 못했다."

(186) 약점은 탁월함으로까지 나아갈 수 없다.

(186) "파괴하거나, 해체하거나, 줄여야 할 어떤 것이 존재할 때에만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 하지만 발전시켜야 할 무엇인가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해가 될 뿐이다."

(186) 특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강점을 발휘하려고 할 때마다 계속해서 출몰하여 물리치기 어렵다.

(187) 가장 끈질기고 가장 타격이 큰 종류는 나름대로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자신 있다고 큰소리 치며, 최선을 다하다가 실패한 경우이다.

(187) 가장 통렬한 실패는 강점이 예상대로 발휘되지 않았을 때 겪는 것이다. "다시 한번 도전해 봐." 주위에서 아무리 선의의 충고를 한다 해도, … 절망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난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을 발휘하고, 연습했지만 실패했다. 이제 무엇에 의지한단 말인가?"

(188) 우리 대다수는 강점을 개발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대신, 약점을 고치려 노력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려 한다.

(189) 어느 쪽이든 재능은 타고나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강점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다. 타고난 재능에 관심을 기울이고, 연습과 학습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완벽한 수행으로 변화시키는 일은 개인의 몫인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강점을 소홀히 하고 약점에만 관심을 두는 것을 부지런하고 겸손하다고 할 수는 없다. 거의 무책임에 가까운 행동이다. 반대로 가장 책임감 있고, 가장 도전적이고 가장 명예로운 일은 강점으로 발전 가능한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실현시킬 방법을 찾는 것이다.

(189) 그래서 어떻다는 것인가? 최악의 사태가 무엇인가? 당신은 재능을 발견했고, 강점으로 개발했고, 기대만큼 수행하는 데 실패했다. 그렇다. 가슴 아픈 일이다. 하지만 그 일로 인해 지나치게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실패 역시 배움의 기회이고, 실패를 거울 삼아 다음 번에는 더 나아질 것이다. 필즈(W. C. Field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처음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시도하라. 그리고 나서 포기하라. 웃음거리가 될 만한 점은 하나도 없다.

(189~190) 하지만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라.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 이런 과정은 고되겠지만 강점 개발의 핵심이다. … 다시 칼 융의 말을 인용하겠다. "자기 자신의 존재 법칙에 충실한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행동이다."

(190) 그러나 이보다 더욱 위험한 것은 자신이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알아차렸지만 자신과 관계없는 일이라고 변명을 늘어놓는 것이다. 망상 더하기 부정은 치명적인 결합이다. …

우리가 말해줄 수 있는 것은 당신에게 가장 많은 해를 입힐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란 사실이다. 철학자 바루호 스피노자는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이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다."라고 말했다.

(193) "액자 안에서는 액자틀을 볼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당신은 강점이란 액자 안에서 평생을 보낸다. 당신에게 액자틀이 보이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다섯가지 테마를 통해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인 반응-당신이 어쩔 수 없이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세속적이지도, 평범하지도, 분명하지도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고 싶다. 반대로, 세상에 대한 당신의 본능적 반응은 특별하다. 그 때문에 당신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것이다. 자신만의 테마가 당신을 특별하게 만든다.

(194) 스트렝스파인더의 목적은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뛰어나면서도 자아 실현이 가능한 성과 말이다.

(194) 첫번째, 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은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겪겠지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삶을 구축하는 것은 이런 순간이 얼마나 자주 반복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공과 성취의 순간을 철저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어떤 강점들이 발휘되고 있었고, 성취감과 만족감이 들기 위해서 그 강점들이 어떤 식으로 결합되었는지 알아야만 한다.

(194~195) 두번째, 자세하게 살펴본다면 만족스러운 실행과 지속적인 완벽한 실행 간에는 매우 근소한 차이가 난다. … 직업이 무엇이든, 지속적이고 완벽에 가까운 실행의 비결은 이처럼 미묘한 차이에 있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만들려면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된다. 가장 강력한 재능의 테마를 탐구하고 강점을 창조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결합되는지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탐구하는 동안, 한 가지 테마에서 다른 테마로 약간 변경하거나 특정한 한 가지 분야에서 지식을 조금 더 깊게 아는 것이 이류에서 일류로 넘어가는 데 필요한 전부임을 갑자기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206)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독특한 존재다.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화가 날 정도로.

(211) 가장 우세한 다섯가지 테마에 집중한다면 실제로는 더욱 강한, 신념이 확고한, 개방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테마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하게 될 것이다.

(212) 종교적 신념이 무엇이든, "너의 삶을 살았느냐?"라는 질문은 매우 위협적으로 들린다. 그것은 당신이 가야 할 길은 애초에 정해져 있으며 그 길로 가지 않는다면 다른 길은 가짜이고 거짓이란 뜻을 내포하고 있다.

(212~213) 삶이란 살면서 만들어나가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공과 업적이 우연히 굴러드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테마는 당신의 모든 선택에 영향을 준다. 테마는 성공과 업적에 대해 설명해준다. 또한 이런 종류의 자기 인식은 자기 확신으로 발전한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살고 있는가?"라는 어려운 질문에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 무슨 종류의 일을 하든 다섯가지 주요 테마를 적용하고, 개선하고, 갈고 닦는다면 자신의 진정한 삶을 살고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자신에게 준비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 자신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면 마음의 문이 열려 호기심이 왕성해질 것이다.

(213) 이런 자기 인식은 '~해야 한다'라는 강박관념을 깨고 자신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준다. … 그러한 강박관념을 견디고, 새롭고 진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최선의 방법은 당신의 테마를 알아내는 것이다. 자신의 타고난 능력을 발휘하며 살고 싶다면, 테마와 강점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213) 자신의 테마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를 잘 이해할수록, 자신의 독자성을 확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4) 자신의 복잡한 테마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면 될수록, 다른 사람의 테마도 더욱 잘 알아보고 소중히 여기게 된다. 이와 반대로, 자기 테마의 가치를 모른다면, 다른 사람의 테마에도 그런 태도를 보이게 된다.

(215~227) 약점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가?

1) 조금만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2)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라.
3) 가장 뛰어난 테마로 약점을 꼼짝 못하게 하라.
4) 약점을 보완해 줄 파트너를 찾아라.
5) 그만두어라.

(227) 하지만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 절대 관점을 잃지 말아라. 이런 전략들도 약점을 강점으로 변화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모든 전략은 단지 강점을 활용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약점을 관리해줄 뿐이다.

(233) 자기 안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무엇이 자신을 강하게 잡아당기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238) 인간의 강점에 관한 연구 결과,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오도할 수도 있는 극단적인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단지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든 상관없다. 자신이 맡은 일에서 당신의 테마를 사용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성공적인 것이다."라는 진실만을 주장할 뿐이다.

6장_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방법

(240, 244) "배우들로부터 좋은 연기를 끌어내는 비결이라면 그저 배우 한 사람 한 사람의 성격을 아는 것, 그리고 그들의 연기 태도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입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눌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언어로 말해야 합니다."

(241) 직원의 재능을 생산적이고 강력한 강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능력,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관리자의 덕목이다. … 관리자에게 필요한 테마는 <개인화>이다.

(245) "책을 선물한 것은 내가 그들에게 고마워하고 있으며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245) 직원들은 모두 약간씩 다른 사람들이다. 재능 있는 직원들을 곁에 두고, 모두가 업무를 훌륭하게 성취하도록 만들고 싶다면 관리자는 그들 개개인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인식하고 이런 독특함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

(247~292) 직원 관리에 스트렝스파인더 활용하기

(p.247~p.292는 각 강점에 따라 직원을 관리하는 요령을 실어 놓은 일종의 매뉴얼이다. 나의 강점과 연결된 부분, 와 닿은 부분만을 일부 적어본다.)

<미래지향>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앞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고안하고, 글로 쓰고,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라.
• 기획 회의에 참가시켜라.

<사고>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때때로 이 사람이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심사숙고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해주어라.
• 책, 기사, 기획안 등을 평가해야 한다면 이 사람에게 보고서 작성을 요청해라.
• 부서의 다른 직원들에게 이 사람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라.
• <행동주의자> 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 일하게 하라.

<신중함>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이 사람은 특히 막후 협상에 뛰어난 재능을 지녔을 가능성이 높다. 이 사람을 제일선에 배치하거나 후방에서 돕는 자리에 배치하여 이 역할을 맡겨라.
• 사생활을 중요시하는 사람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존중해야 한다.
• 이 사람은 사람을 보는 눈이 매우 뛰어나 인간관계를 쌓는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전략>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조직의 최전방, 그것이야말로 이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자리이다. 그의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능력은 매우 가치 있을 것이다.
• 기업 전체 전략 수립에 참여시켜라.
• 이 사람의 의견을 묻기 전에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 이 사람은 생각하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재능도 갖고 있다.

<최상주의자>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이 사람은 일의 성과를 최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에 관심이 많다. 반면 한번 실패한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 가능한 한 이 사람이 승진하거나 급여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도와주되, 이 사람이 현재 자신의 직무에서 제일인자가 되기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하도록 내버려 두어라.
• 이 사람은 날 때부터 뛰어난 것에 호기심을 느껴왔다.

(작년과 올해 2번의 테스트를 했다. 올해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작년에는 포함되어 있었으므로 추가해본다.)

<탐구심> 테마가 강한 직원 관리 요령

• 이 사람의 타고난 호기심을 업무에 활용해라. 조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를 조사하게 하라.
• 흥미를 보일만한 책, 기사, 신문을 건네주어라.
•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라.
• 수집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해주어라.

7장_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 구축

(294) 직원들의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기술의 차이'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직원들의 강점을 발견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들어가는 훈련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관리의 초점을 이와 같이 변경한다면 조직은 엄청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298)

1.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독특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2. 모든 사람의 가장 큰 성장 가능성은 그들이 가진 강점에 있다.

(301~311) 실제적인 조언 "어떻게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구축할 것인가?"

첫번째 단계는 재능을 평가하는 방식을 중심으로 채용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두번째 단계는 각각의 중요한 업무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여 그들을 관찰한 결과를 재능 평가 방법에 반영하는 것이다.

세번째 단계는 관리자에게 재능을 표현하는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다.

네번째 단계는 기업 전체의 <테마 프로파일>을 구축하는 것이다.

다섯번째 단계는 재능과 그에 따른 성과가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하는 것이다.

(326) 가장 현명한 사상가들은 '훌륭하고 중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을 인간의 본지로 규명해왔다. … 단지 인간의 영혼 저 밑바닥에는 존경할 가치가 있는 개인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강한 욕망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런 욕망을 얻기 위해 때로는 생명을 무릅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328) 많은 조직이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도 여전히 한 종류의 명성, 타인을 지배하는 권력에서 나오는 명성에만 의지하고 있다. 이처럼 명성이 한 가지이다 보니 그것을 손에 넣은 방법 또한 한가지 뿐이다.

(331) 조직이 더욱 많은 명성을 제공하면 할수록, 직원들은 더욱 건강해질 것이다.

(332) 이제 암실의 커튼을 걷어내고, 직원들의 강점에 눈을 돌리자. 강점을 중시하는 관리자를 그들에게 보내자. 강점을 활용하고 강점을 무기 삼아 성과를 거두면 그에 상응한 명성으로 보답하는 기업을 만들자.

(332) 지식 경제 시대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새로운 기술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노동 인구가 고령화되는 상황에서 유능한 직원을 확보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 직원들의 강점을 찾아주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게 할 수 있는 업무를 맡겨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강력해지는 방법이다. 그래야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4. 내가 저자라면

*구성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강점을 활용하는 성공적인 삶'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성공적인 삶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강점은 최대한 활용하고 약점은 관리"하기 위한 혁명적 도구로 3가지를 제시한다. 첫번째는 타고난 재능과 학습을 통해 얻은 능력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라. 두번째가 자신만의 두드러진 재능을 알아내는 시스템. 그리고 세번째가 재능을 묘사하는 공통적인 언어이다.

그리고 강점을 살리며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능, 가장 강력한 시냅스의 결합"이라고 주장하며, "가장 뛰어난 재능을 알아내어 기술과 지식으로 갈고 닦"으면 성공적인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이 책에서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강점 혁명(Strength Revolution)"이다.

'2부, 자신만의 강점을 찾아라'에서는 이 책의 핵심인 '스트렝스파인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를 통해 찾을 수 있는 34가지 강점에 대해서 각각의 특징을 묘사하고, 인터뷰를 한 사람들의 말을 통해 이런 강점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3부, 기업에서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은 조직의 관리자들을 위한 장이다. '어떻게 스트렝스파인더를 통해 발견한 강점을 활용해 직원들을 관리하고, 강점을 기반으로 한 조직을 구축할 것인가?' 이것이 이 장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매력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온라인(www.strengthfinder.com) 을 접속해 작성하는 '스트렝스파인더(Strength Finder)'에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이 테스트를 아마 좋아할 것이다. 누구나 자신을 알고 싶어한다. 이 책은 바로 그 욕망의 중심을 관통한다. 훌륭한 테마이자, 성공적인 마케팅이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이 테스트는 "액자 속에 갇혀서 액자틀을 볼 수 없는" 우리에게 의도적인 '거리두기'를 통해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이 책의 강점은 이처럼 실제로 테스트해보고,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실용성'에 있다. 그리고 이 실용성은 200만 명과 인터뷰를 통해 '스트렝스파인더'를 만들어냈다는 갤럽이란 조사회사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그 무엇이 된다.

이 책의 성공 비결을 정리해보면, 바로 '당신의 강점을 찾아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매력적인 주제의 선정과 이를 뒷받침해주는 과학적인 재능 검사 도구의 제공, '당신은 할 수 있다'는 긍정 심리학과 '당신은 특별하다'라는 '개성찾기' 트렌드의 효과적인 결합, 책이란 오프라인 매체와 웹을 통한 테스트라는 온라인의 적절한 연결과 무엇보다 실제로 실험하고 적용해볼 수 있다는 실용성에 있다.

*아쉬움

그러나 이 책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활용하는 것은 결국 책을 읽는 자의 몫으로 남겨진다. "때때로 발전하고 때때로 후퇴도 하면서 강점을 구축해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는 길"이라는 깨달음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행동, 학습, 정진, 다시 행동, 학습, 정진"의 고된 과정을 거쳐야 하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우리 자신이 되는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란 유일한 삶의 목표를 위해 정진하는 용기 있는 행동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인 방법론이 제시되지 않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의 선정이 좀 더 명확했으면 더욱 훌륭한 책이 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자 하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책인지, 아니면 직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해서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관리자들을 위한 책인지가 좀 더 명확했다면 후반으로 갈 수록 전반에 느꼈던 흥미가 반감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것 같다.

가령, 1부, 2부와 3부에 속해있는 '5장_스트렝스파인더에 관한 질문사항'을 바탕으로 개인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 및 강점 활용의 어려움과 극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보충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활용하고 싶어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책으로 따로 구성을 했으면 개인적으로 더욱 흥미 있는 책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조직의 관리자를 위해서는 성공적인 조직을 위해 개인의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별도의 매뉴얼을 만들었다면 한층 더 명확한 책이 되었으리라.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제시한 34가지 강점들이 조직과 비즈니스 분야에 너무 국한된 속성은 아니었나, 하는 점이다. 물론 이 책의 예상독자가 직장이나 조직에서 일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이나, 성공적인 조직을 이끌어나가려는 관리자라는 점은 틀림이 없지만, 이런 식의 조금은 획일적이고 비즈니스적인 접근 방식에 어딘가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독자들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5. 에필로그

이 책은 '나의 강점이 무엇인가?'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비록 자신을 똑바로 바라본다는 것이 내겐 조금 힘든 일이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꼭 필요한 일이었다. 지금까지 막연하게 느꼈던 나의 강점들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 나는 본다. 흐릿하지만 어렴풋이 떠오르는 풍경을 본다. 그것은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이기도 하고, 일을 진행하는 도중일 때도 있다. - 미래지향(Futuristic)

• 수시로 반짝이는 조각들을 모은다. 그리고 신중하게 선택해 나간다. 때론 자신의 조심스러움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 탐구(input) / 신중함(Deliberative)

• 기획하는 일이 좋다. 일상 업무보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보고서를 쓰는 일에 더 마음에 끌린다. 사고와 전략으로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완성해 나간다. - 사고(Intellection) / 전략(Strategic)

• 그 완성물이 자신의 마음에 들 때까지 끊임없이 손질해나간다. - 최상주의자(Maximizer)

"우리는 모두 한 사람 한 사람 독특한 존재다. 때로는 놀랍고, 때로는 화가 날 정도로." 책장을 덮고 나니, '나는 이런 존재이구나!'하는 생각과 함께, 나의 이런 부족한 재능을 이끌어주고, 보완해주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가장 우세한 다섯가지 테마에 집중한다면 실제로는 더욱 강한, 신념이 확고한, 개방적인 사람이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테마를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하게 될 것이다." (p.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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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09 13:37:34 *.249.167.156
정말 겨우 마무리했다. 리뷰가 이렇게 안쓰여지긴 처음이다. 내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이 들어있는걸까?

한여름의 코끼리가 내게 말을 건넨다. "넌 너무 진지하구나."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좀처럼 가벼워지는 방법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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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7.09 14:56:16 *.244.218.10
리뷰가 안 써진다...난 거의 한 달을 그랬다오...ㅠㅠ
한 여름의 코끼리라... 이미지가 팍팍 와닿네요.

깨어나라, 깨어나라,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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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10 08:06:57 *.249.167.156
밤에 한차례, 비가 왔나 봅니다. 한줄기 쏟아낸 뒤의 시원한 하늘에, 구름이 제법 폼을 잡고 떠다닙니다.

'저자에 대하여'는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는 호기심을 품고, '내 마음에 속에 들어온 인용문'은 말 그대로 자신의 '마음을 울리는' 글들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내가 저자라면'은 '내가 한번 그 사람이 되어보는 것'인 듯 한데, 머리 속에 다른 생각들이 가득하거나, 글을 쓸 시간이 부족하거나, 무언가에 쫓기거나 하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닌 듯 합니다.

첫째는 시간 확보, 두번째는 치열함. 마지막은 내가 아닌 그 사람 되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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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
2007.07.11 17:47:06 *.227.22.57
도윤아~

한여름의 코끼리가 내게 말을 건넨다. "넌 너무 진지하구나." <-- 요거요거 아주 멋진 걸~^^ 네 입에서 흘러 나오는 이런 표현은 참 잘 어울린다는 말이지.

리뷰가 안써져서 고민이라구? 흠~ 엄청난 인용문을 뽑아내서 책을 몽땅 정리한 노력만으로도 충분해 보이는데 부족해? 이번 책에는 네 특유의 감성이 파고들 여지가 별로 없었던 거 아닐까? 아님 '나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푹 빠진거 아닌가?

잘 읽었네. 주말에 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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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2007.07.12 08:40:21 *.249.167.156
흠, 이렇게 격려를 해주시니, 다시 힘이 나는 듯 합니다^^

이상하게도 '강점 혁명'과 '사람의 성격을 읽는 법'은 읽으면서 신이 나지가 않네요. 너무 실용적이라서 그런가? 나는 이런 책은 그냥 읽고 싶은 부분만 읽고, 덮어두고 싶은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야겠죠^^;;

이것도 아마 기질 탓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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