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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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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5일 15시 29분 등록

< 내 마음을 무찔러드는 글귀 >


오늘은 분명 어제와 다르다

 

그들이 보는 나는 과장되었거나 축소되어 있다. 혹은 왜곡되어 있다. 그들이 어찌 나를 알겠는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구별하는 지혜 없이는 진실에 접근할 수 없다.

우리는 자기 인식의 한계 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 무엇이라 불리든 인생의 반 정도를 채워 놓은 것은 내가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가 이미 내 인생의 반을 좌우했다.

 

자신의 이중성을 칭찬하라

 

18 경영이란 이런 이중성 혹은 다면성들이 주는 갈등과 긴장을 관리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9 리더십의 요체는 바로 이렇게 도처에 존재하는 갈등들을 경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잭 웰치는 이런 갈등들을 건설적 갈등이라고 부른다. 한쪽에만 치우치는 극단화의 현상을 이카로스현상이라고 부른다. 우리는 여러 곳에서 성공의 실패를 볼 수 있다. 긴장을 경영 할 수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 이것이 리더십의 요체이다.

20 외부에 존재하는 이중성을 다루는 데 자기 안의 이중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23 파트너십의 기본 바탕은 바로 신뢰다. ‘나를 위해 우리를 희생하지는 않을 것이다.’

변화의 시대에 경험처럼 위험한 것이 없다는 것과 성공과 오만은 매우 닮았다는 점이다.

24 성공이라는 마취제 속에서도 여전히 펄펄 뛰며 자신의 인생을 실험하는 소수의 살아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녀는 새로운 언더들, 즉 영혼, 윤리적 책임, 열정, 정신, 공동체 사랑이라는 단어를 비즈 니스 속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25 이제 성공에서 배울 것은 없다고 믿어라. 미래는 늘 새롭게 쓰이는 것이다.

27 사람들은 일과 여가, 그리고 가정생활 사이의 균형을 잡아가고 싶어 한다.

28 경영이란 개인이 몸도 마음도 영혼도 바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것을 기 억해야 한다.

30 21세기의 리더십은 스스로가 스타가 되고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과 위대함을 발견해내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사람, 그리하여 다른 사람을 리더로 만들어주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리더인 것이다.

 

창조적 괴짜가 되라

 

36 창조적인 괴짜가 되라.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다. 그러나 타고난 천재가 모두 인류에게 공헌하는 것은 아니다. 괴짜는 사회적 통념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늘 현재의 패러다임에 의문을 제기하라

38 괴짜는 먼저 질문하는 사람들이다.

39 질문하는 사람만이 답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괴짜들은 진보를 믿는다. 나아가 혁명을 믿는다.

41 괴짜들은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우리가 실패라고 부르는 것을 그들은 성공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여긴다. 실패보다 좋은 학습은 없다.

우리가 성공의 역사라고 부르는 것은 또한 모두 실패의 역사였음을 기억하라

43 재능이 있고 도전적이고 활력에 차 있는 사람들은 명령과 지시를 좋아하지 않는다. 권위적이고 지위가 주는 힘을 즐기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이끌 수 없다.

새로운 리더십의 원천은 명령과 통제가 아니라 격려와 지원이다.

 

함께 춤추는 여인에게 배워라

 

47 그것은 지독한 훈련의 자취이며 눈물겨운 성실함의 흔적이었다.

49 한국에 만연한 부정과 부패의 깊은 어둠 속에서 스스로 왕따 기업인이 되고자 했다.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았고 신앙을 가진 나 같은 사람들마저 돈 봉투 없이는 사업을 할 수 없다면 한국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51 새로운 시대는 권위 대신 새로운 꿈을 만들어내고 다른 사람을 모방함으로써 뒤로 숨는 대신 자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경영인들을 요구한다.

53 개들이 세계 속에 살고 있는 고양이의 고뇌, 늑대가 지배하는 세계 속에서 느끼는 여우의 상심..

54 이제 여성에게서 먼저 배우는 사람들이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55 아이를 키워봄으로써 오래된 유전적 도움위에 실전의 경험을 더한 아줌마들을 속이기는 쉽지 않다.

56 여자의 직감과 짐작은 남자의 확실한 믿음보다 훨씬 정확하다. 여자들은 종종 핵심을 벗어나 헤매고 있는 듯 하지만 사실은 핵심에 이르는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57 곡선적이고 불분명하고 모호하며 얽히고설킨 비논리적 덩어리가 바로 세상이다.

59 여성은 다가오는 시대를 말해주는 가장 훌륭한 지침 - 에머슨

60 남자는 존경을 바라고 여자는 사랑을 원한다.

61 세뮤얼 존슨- 두 사람의 남자는 30분도 평등하게 지낼 수 없다. 거기에는 분명히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는 관계가 형성될 것이다. 상상력은 꿈을 꾸게 함으로써 미래를 만들어 내는 근원적인 힘이다.

62 전문가는 명령을 원하지 않는다. 대신 구성원 사이의 인간적인 네트워크를 원한다.

63 깡패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는 이유는 사라져가는 남성적 특성- 엄격한 위계, 카리스마, 명령과 복종, 싸움과 승리, 붉은 피의 공격성, 먹이 사냥 등- 에 대한 향수로 보인다. 그러나 향수는 미래로 가는 길을 인도하는 안내자가 아니다.

65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직성이나 변화에 대한 지나친 맹신도 모두 버려야한다.

66 변화하는 것과 변화하지 않는 것. 이런 이중성을 다루지 못하면 변화의 경영에 성공할 수 없다.

 

웃어라 또 웃어라

 

74 유머는 스트레스와 비극을 완화시켜 준다. 거리낌 없는 웃음은 세상 속에 자신을 내보이는 것이다.

75 소설가이며 철학자인 조르주 바타유는 웃음을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망을 털어놓은 소통의 상태 라고 정의했다.

77 잘못 돌린 전화번호는 통화중이 없다 . 라디오를 틀면 좋아하는 곡의 마지막이 흐른다.

펜이 있으면 메모지가 없고 메모지가 있으면 펜이 없다.

78 일을 놀이처럼 하라

-나도 학생들에게 늘 공부를 게임처럼 하라고 말했다.

80 우리가 여전히 꿀벌과 개미일 때는 기계적 반응이 만들어내는 실수에 대해 웃을 수 없다.

 

쓸데없는 약속은 버려라

 

85 조지오 망가넬리는 우리는 무익한 것에서 생명을 얻고 유익한 일을 하면서 탈진한다.

86 유익한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파멸하고 죽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우리의 불행은 조용히 혼자서 자기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의 결핍에서 시작된다.

시간은 소유할 수 없다. 시간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시간이 우리를 통제한다.

시간을 통제하려는 사람은 시간 대신 자기를 통제하게 된다.

90 모든 농부는 자연스럽게 익은 사과가 가장 맛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여름 태양을 흠뻑 담은 달콤한 과일은 모두 기다림이 선사한 것이다. 기다림은 맛을 깊게 한다.

92 21세기의 변화는 불연속적이고 돌발적이며 선동적이다.

93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그것이 시간을 친구로 만드는 법이다

-그 중요한 일이란게 무엇일까. 각자에게 다 다른 그것이겠다.

 

스물네 권의 책을 읽어라

 

97 맹자 - 책을 읽는 것은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 일

주자 - 도리란 이미 자기 자신 속에 갖추어져 있는 것이니 밖에서 첨가될 수 없다.

99 잘못 고른 책에 시간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도 마음을 휘감지 못하면 버려라

100 좋은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그 속에 들어가 한바탕 맹렬히 뒤섞여야 한다.

101 지름길은 사람을 속이는 깊은 구덩이다. 껍질을 벗겨야 살이 보이고 살을 한 겹 다시 벗겨내야 비로소 뼈가 보인다.

       뻐를 깎아내야 비로소 골수가 보인다.

103 이런 책은 책이라기보다는 향기다. 책을 읽는 것은 저자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놀지 않으면 창조할 수 없다.

 

산은 장엄한 만큼 폐쇄적이다.

오직 안으로 드는 사람들을 위해 앞섬을 열어 품어준다.

한국인은 원래 기백이 있고 근면하고 정이 깊은 사람들이다. 산을 닮았기 때문이다.

 

108 이유의 이면에는 이해와 명분의 충돌이 언제나 숨어 있다.

이유와 이유 사이에서 늘 무고하게 희생당하는 것은 생명이다.

사람들은 살기 위해서 태어났지만 죽어야할 이유에 묶여 희생되었다.

109 생명과 자유에 대한 개개인의 치열한 내적 성찰과 변화 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110 평화는 소리 없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것이다. 평화는 오후에 책장에 떨어지는 햇빛이다. 평화는 어린아이의 눈망울이고 가을 들녘이다. 평화는 아주 편하게 숨을 쉬는 것이다.

평화는 한 번도 갈 길을 의심하지 않고 흐르는 강물과 같다.

113 느림은 큰 톱니바퀴만이 즐길 수 있는 것이다.

119 다친 늑대가 호젓한 곳에서 상처를 치료하듯 우리도 바스러진 마음을 들고 들어가 잠시 호젓한 곳에서 그 푸르름으로 적셔 나오는 곳이 바로 산인 것이다.

그대가 이 세상에 있음에 대해 오늘 세상을 등져야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특별한 날임을 또한 생각하라

 

아빠 앞에 부자’ ‘가난한이라는 말을 달지 마라

 

같은 곳에서 서로 뒹굴지만 마음으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으며

이승과 저승이 갈렸건만 헤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마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123 신뢰는 나무와 같다. 정정한 모습으로 커다랗고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내려면 오랜 세월을 자라야 한다.


찬밥 되어 물에 말리니

서로 흩어져 끈기도 잃고

제 몸만 불리는구나

--이 재무 < 밥알 >

 

 

126 그가 평생 돈을 벌려고 한 이유는 돈을 벌면 세상이 작당을 해서 자신을 신사라고 부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27 벌거벗은 사람은 사회에 아무런 영향력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아주 잘 인식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견딜 수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이다.

-타인의 성공을 기뻐하는 사람들도 많다.

자본주의의 핵심은 햇빛이 날 때 우산을 빌려주고 비가 내리는 순간 돌려 달라고 하여 이익을 높이는 메커니즘이다.

우리가 관계의 상업화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131 나는 우주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든 없든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가 있다면 보상이 없더라도 그것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시대 사람들과 좀 더 의미 있고 건강한 가치를 지켜가면서 살아나가다가 별 너머의 먼지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 안철수

132 우리가 어둠 속에서 작은 빛 하나가 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일까?

133 신뢰는 없고 정치만 있는 조직 속에서 구성원들이 신명을 다할 수 없다. 이런 문화적 풍토 속에서 기업은 번영할 수 없다.

-작금의 대한민국이 이 꼴이다.

 

남김없이 쓰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140 죽음이 우리에게서 빼앗아 갈 수 있는 것은 늙고 추레한 껍데기밖에 없도록 그렇게 살아야 한다.

143 그들은 언제나 기름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타다 꺼진 불꽃처럼 하루를 살지만 늘 아쉬움이 남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한번 더 도전하고 싶어 하는 그런 사람들이다.

144 변화의 핵심은 자신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나는 내 뜻과 같지 않게 사는 것은 질색이다. 나를 잃어버리고 남을 살아주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 장욱진

147 우리의 삶은 경제적 풍요와 사회적 가치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 우리는 그 이상의 것을 필요로 한다. 바로 내가 나를 인정해 주는 것 그것이 필요하다.

가치관은 강물처럼 흘러가는 인생의 변화 속에 어떤 일관성을 부여함으로써 나를 나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148 하고 싶은 일에 인생을 다 걸고 살다 죽으면 된다. 그리하여 초라하고 노쇠한 아까울 것 없는 껍질을 벗고 참으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별빛 하나로 밤하늘에 달리면 된다.

어두운 인생에 둘러싸여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베르디의 음악을 듣고 아흔이 넘은 피터 드러커의 눈부신 활동을 눈여겨보라

 그럼 이 노인들이 당신보다 더 젊고 치열한 사람임을 알게 될 것이다.

150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오늘 눈부신 하루를 맞는 당신에게

 

155 인생은 자기를 데리고 먼 길을 가는 것입니다.

156 그러나 그러지 못하더라도 가고 싶은 길을 가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 내가 저자라면 >

 

이 책은 8쪽의 글을 시작하며9꼭지의 차례 본문6쪽의 글을 마치며 로 구성되어 있다. 158쪽의 적은 분량이다.

 

나는 책 제목을 봤을 때 서정적인 내용을 연상했었다. 아니면 자연의 존재방식에 대한 글인가 생각했는데 내용은 좀 달랐다.

소제목도 9개의 꼭지가 전부 ‘~하라로 되어 있어 그가 소제목에서 밝힌 자기 경영이라기보다는 강연자로서 가르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조직의 경영자나 관리자들에 대한 충고 글과 오늘의 눈부신 하루는 어떤 관계일까 연결시키기 곤란했다.

이는 내 자신이 경영자가 되어 본 적이 없는데다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해본다.

또 하나는 내용이나 크기 면에서 작은 책인데 문장에서도 자주 문단을 나누는 공백이 있어 읽기가 쉬워 눈에 부담은 없으나 소제목과 글 내용이 안 맞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예를 들어 시간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사랑얘기가 나오고 바로 경영자들을 야단치는 듯한 문장이 나온다. ‘쓸데없는 일을 시키지 말라. 직원들이 쓰레기 같은 일을 하느라고 근무시간의 태반을 보내게 된다면...’ 같은 것이다. 회사에 다녀보지 않았지만 경영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쓸데없는 일을 시키지 마라는 일갈을 들으면 기분이 묘해질 것 같다.

23쪽에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대개 과거의 성공 속에 매몰되어 버린다. 정신적으로 죽은 사람들에게서 배울 것은 없다.’ 는 문구는 쉽게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 내가 딱히 성공한 적은 없어도 왠지 성공한 사람을 두둔하고 싶어지는 문장이다. 글을 잘못 읽으면 성공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죽은 사람으로 되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빛나는 문장실력으로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할 수 없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125쪽의 빈곤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 라는 성경속의 이 명언이 바로 미국의 핵심이다.’ 라는 문장에 나는 저항을 느꼈다.

왜냐하면 이런 구절은 성경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인용은 정확해야 한다. 정확하게 그 부분을 쓴다면 이웃을 업신여기는 자는 죄를 범하는 자요,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는 자니라.’ ---- 잠언 14:21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라고 했지 악의 근원이라고 써 있지 않다.

또 이것이 바로 미국의 핵심이다 라고 간단히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 자신도 책 맨 앞글에 그들이 보는 나는 과장되었거나 축소되어 있다. 혹은 왜곡되어 있다. 그들이 어찌 나를 알겠는가?’ 라고 쓰지 않았는가?

개인도 그런데 하물며 미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의 핵심을 이것이라고 간단하게 쓸 수는 없지 않을까?

글쓰기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자기안의 생각이나 기억들을 드러내게 되어 있다.

쓰다 보니 내가 완전 비평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왠지 책은 물론이요, 글 하나 써보지 못한 자가 이런 식으로 쓴 글이라 하더라도 저자는 갈등과 불화와 화해에 관한 글을 쓴

사람답게  그런가? 하고 환하게 웃어줄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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