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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12일 00시 28분 등록


켄 블랜차드 등저 | 21세기북스 | 원제 One Minute Apology (2003) | 2004년 12월
2005년 1월 28일 ~ 29일 1독

나의 실수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남에게 진실한 사과를 한다는 것은
말처럼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니다.

남의 잘못이나 실수는 크게 떠들어 대는데
정작 자신의 모습은 보지도, 보려고도 하지 않는
인간의 속내를 제대로 보는 기회를 준 책이다.

원제는 '1분 사과'이다.
사과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은데
실제로는 1분이면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사과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의 되돌아봄이
있어야 하지만......

사회 속에 살아가는 우리는
늘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부딪힘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를 잘 해결해 나가는 지혜는 더욱 절실하다.

이런 필요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이 책은
자기 자만이나 자기 비하 속에 빠져
남에게 사과할 줄 모르는 '사과불감증 환자'가
다름아닌 나인것을 깨닫게해 준다.

나를 되돌아봄에 아픔이 있지만
이를 통해 내가 변하고 성숙해 진다면
결국 사과하는 일들이 점점 줄어드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사과한 후에 행동의 변화가 거의 없었던 나는
진실한 사과가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음을
아니 알려고 하지 않았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로부터의 진실한 사과가
이 사회 곳곳에 넘쳐나길 바라며......

- 책을 좋아하는 사람 '헤리'

"상대방에게 진실을 말할 용기가 있다면
그건 자기 자신을 존중한다는 뜻이야.
당당하게 사과를 요구한다는 사실 그 자체는
'나를 이렇게 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이고
'자신이 상대방과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상대방에게 상기시켜 주는 것'이며
따라서 '네가 이 관계를 지속시키고
발전시키기를 원한다'라는 의사를 표시하는 거야."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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