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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8일 18시 54분 등록
도서정리 7 - 나 구본형의 변화이야기

고백 : 숙제 일정이 너무 밀려 부득불 이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숙제용으로만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2004년 제가 읽은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1. 인용

[18p] 육체는 쉽게 허물어지는 것이 아니다. 생명은 힘줄처럼 질기다. 그러나 육체 역시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안으로부터 비대해지고 느슨해진다. 모든 것의 괘멸은 늘 내부로부터 온다. ... 비대해진 육체와 달리 정신은 알 수 없는 불안을 감지한다. 내게 마흔은 그런 모습으로 다가왔다.

[26p] 현실은 늘 죽음 앞에서 무력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오직 삶만이 현실의 위력에 눌려 죽어지낸다. 죽음 앞에서 모든 사람은 현실적으로밖에 살지 못했던 그 초라한 현실을 후회한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 왜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늘리기 위해 모든 시간을 그 욕망에 다 쓰고 말았을까? ... 현실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모든 자제와 절제를 현명함으로 불렀던 그 어리석음을 또 어떻게 하랴.

[40~51p] 마흔에 관한 이야기들
직업을 통해 이루어야 할 내면적 발전이 없다는 것은 고통이었다. ... 지금 있는 곳의 위치를 알고 싶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우선 내가 있는 이곳을 객관화할 수 있는 지도 같은 것을 보고 싶었다.

마흔 살은 늙지도 젊지도 않다. 마흔이 되면 사람들은 자신에게 지치게 된다. 일상의 걱정들이 끊임없이 몰려들어 가장 필요한 내적 성찰이 방해받을 수밖에 없게 된다. 개인적 시도와 실패, 직장에서의 갈등, 결혼생활의 무관심, 아이들과의 씨름이 이때 가장 잘 드러나는 문제들이다. ... 마흔 살이 되면 문제를 끼고 살아가는 것이 일상적이다. 그러니까 빼도 박도 못하는 시기다. ... 그리하여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사회적 윤리에 대하여 의문을 가지고 좀 더 자신의 욕망에 솔직해 지려고 한다. 한계를 인정하고 현실을 수용한다. 따라서 개념을 깊이를 희생하는 대신 명료하고 구체적인 일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젊은이들의 창조성은 ‘발작적인 불꽃’과 같다. 그들의 창조성의 99%는 영감에 의한 것이다. ... 그러나 마흔이 넘어 나타나는 창조성은 ‘발작적인 불꽃’이 진화하고 성숙하여 하나의 습관과 태도로 변한 일종의 믿음직한 기술로 바뀌게 된다. 이때 에디슨의 말이 적용된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이란 말은 중년의 창조성에 대한 명언이다. 마흔 살 너머의 창조는 학습과 훈련과 가벼운 정신적 태도의 산물이다.

[53~56p] 40대는 사회적 폐기물이 된 자신을 구해내어 빛나는 삶으로 창조하는 시간이다. 전환과 변곡, 이 두 단어야말로 40대를 묘사하는 가장 적합한 언어다.

나는 마흔이 넘어서 바쳐야 할 목숨도 없었고,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다. 이것은 비참한 일이었다. 푼돈 서푼짜리 인생이었다.
죽어야 할 자리에는 늘 혁명이 있어야 한다. 분명한 것은 바로 이 자리가 내가 죽어야 하는 자리라는 점이었다. 한 세상이 어둠에 싸이게 될 때 또 하나의 새로운 세상은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으로 빛난다.

나는 세일즈 대신 나를 마케팅할 방법을 모색했다.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아다닌 것이 아니라, 그들이 나를 찾아내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 ... 나를 과장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끊임없이 자신에게 설득했다. ... 나는 수동성을 강점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말하자면 수동성을 적극적 수동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 것이다. 적극적 수동성. 즉 유혹은 늘 설득의 강력한 수단이 되어 왔다는 것을 알아냈다. 경영학은 ‘유혹’이라는 싱싱한 단어를 죽은 단어, 즉 ‘마케팅’이라고 불러왔다.

세일즈가 도망치는 고객에게 달려들어 창을 꽂는 것이라면, 마케팅은 짐승이 다니는 길에 온갖 화려한 미끼를 주렁주렁 단 덫과 올가미를 놓아두는 것이다.
유혹은 설득 이전에 이미 설득당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설득이란 언제나 스스로 이미 설득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 설득할 수 있다. 이것이 설득의 제1의 법칙이다. 설득은 미리 이루어진다. 미리 이루어진 설득, 무너진 자기방어를 유혹이라고 부른다.
모든 위대한 리더는 유혹에 능한 사람들이다. ... 매력 없는 리더란 없다. 리더는 반드시 자신의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다. 유혹은 매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매력은 가장 자기다운 것에서 발산되는 페르몬이다.

[232~236p] 놀이로서의 학습
성공은 채찍이다. 쉬지 못하게 날카롭게 살을 파고들어 찢어놓는 주마간편의 바로 그 채찍이다. 채찍을 잊은 성공은 반복과 진부함속에서 퇴락하게 된다.
사라지는 것 위에 성공을 쌓아올려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나의 생각이다.
학습은 성공을 오랫동안 빛나게 해준다. 나는 학습이 의무가 되지 않게 하려고 애를 썼다.
의무란 재미없는 것이다. 의무감이란 일상화되는 것이고, 지겨운 것이고, 반복되는 것이고, 아무런 생명도 살 수 없는 무덤이기 때문이다.
읽고 쓰는 것이 의무가 아닌 ... 가장 재미있는 놀이가 되는 방법을 강구해야 했다.
나는 놀이가 가진 위대한 즐거움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

학습은 온몸으로 이루어진다. 온몸이 다 배움을 위한 촉수며 성감대다. 나는 천천히 배워갔다. 한 번에 조금밖에 배우지 못하는 더딘 깨달음이 이제 부끄럽지 않다. 어쨌든 나도 조금씩 나아지지 않는가!

경제적으로 학습은 자신을 ‘자본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교육과 훈련, 그리고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서만 포인트가 누적되는 자본이 자로 ‘인적자본’이다.
자신을 자본화할 때는 전략적 배려를 해야 한다. 인생은 길지만 또한 짧고 유한하기 때문이다. 전략은 모든 사람들에게 보편적인 것이 아니다. 학습은 가장 자기다운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이란 ‘어떻게 배우는지를 가르치는 것’이라는 지적은 옳다. 학습이란 지식의 습득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학습의 하위기능일 뿐이다.

[249~256p] 삶의 방식을 바꾸는 혁명
내게 배움이란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 실천’으로서의 자기경영 철학은 가능할까?

학습이란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혁명은 늘 하루를 바꿔줌으로써 스스로를 실현한다.
하루를 바꾸지 못하면 혁명도 없다.
자신만의 하루를 만들어내지 못하면 자신의 세계를 가질 수 없다.
만일 하루를 춤추듯 보낼 수 있으면 행복한 것이다.
매일 그럴 수 있으면 자신의 행복을 찾은 것이다.
그것은 늘 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가는 끝없는 여정이다.

[260p] 모든 일에는 고객이 있다. 이것이 경영의 관점이다. 누가 내 일의 첫 번째 고객인가? 이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의 첫 번째 고객은 나다. 내가 내 일의 가장 최우선적인 목적이다. 따라서 내 일은 반드시 나를 만족시켜야 한다.

일은 삶과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일이 품삯이어서도 안 되고, 삶의 다른 요소들을 희생시켜서도 안 된다. 인생을 파괴하지 않는 직업, 삶을 빛내는 직업만이 훌륭한 직업이다. 어떤 직업이 좋은 직업인가는 무의미한 질문이다. 눈부신 삶을 살게 하는 일, 그 일 때문에 삶을 즐길 수 있는 일, 그것이 위대한 직업이다.

내가 알아낸 바에 의하면 창의적 발상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서 나오는 것이었다. 죽어있는 정신을 깨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흥미가 살아나고 열정이 살아나고 삶이 살아난다. 그리고 끊임없이 실험하게 된다. 실험이 곧 창의성이다.

기름진 얼굴과 뱃살 뒤에는 거대한 식탁이 있듯이, 성공 뒤에는 성공을 향한 탐욕이 있었다. 경쟁에 대한 에너지, 시기와 질투와 원망이 있었다. 그것들이 끊임없이 모방하게 하고 배우게 하고 연습하게 하고 익히게 했다.

[276~283p] 유일한 사람
“유일한 사람이 되어라. 이것은 최고가 된다는 뜻이다. 유일한 자만이 최고로서 칭송받을 자격이 있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무자비한 일이다. 왜냐하면 인생을 모두 바쳐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밖에 할 수 없는 사람들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것저것 다 잘하는 매력적인 사람들도 있다. 그러너 평범한 사람들의 성공은 늘 한 길로 간 사람들의 것이다. 적어도 나는 한 길을 가기에도 숨이 차다. 다른 것들을 넘볼 시간도 여유도 없다. 나는 그저 내 일만 해도 저녁에 이미 탈진한다.”

유일함을 수련하는 방식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깊숙한 곳에서 잠에 취해 있는 자신을 깨워내는 것이다. ... 이 내면의 영웅이 스스로 일어나 초려에서 나오도록 설득해야 한다. ... 스스로 인물이 되기 위해서는 내면의 구곡양장의 길을 따라 여러 번 ‘삼고초려’의 극진함을 보여야 한다. 인물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다. 만에 하나 ‘자기 스스로를 얻을 수 있다면’ 천하에 자신을 표현하기가 어렵지 않다.
... 그러나 공명을 찾아가게 한 것은 유비의 욕망이었다. 유비가 천하에 뜻이 없었다면 공명을 찾아가지 않았을 것이다.

나는 내 강연의 품질에 책임이 있다. 만족스러운 거래가 또 다른 거래를 만들어 낸다. ... 인간은 모두 다 잘할 수는 없다. 그러나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밀리면 정신적 타격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다른 것을 잘하지 못할 때 자존심이 상하지는 않는다.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잘하는 분야에서 실수하거나 마음에 차지 않으면 매우 불쾌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된다. 이때 자신의 분야가 나를 찌르는 비수가 된다. 그러므로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 한다.

정말 나의 목적은 하루를 잘 사는 것이다. 하루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각성과 준비의 제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하루답게 사는 것이다. 어떤 하루도 목적-그런 것이 있다면-을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하루를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희생물로 쓰는 것이 아니라, 하루 자체를 빛냄으로써 인생 전체를 빛나게 하고 싶었다.
이것이 목적이다.
내겐 좋은 하루 그 자체가 목적이다.
하루를 즐기지 못하는 것은 생활고나 가난 때문이 아니다. 즐길 수 있는 자신의 세계가 없기 때문이다.

1인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기업은 반드시 먼저 본업으로 고객을 도와야 한다.
본업으로 사회를 도와야 그 일 자체로 의미와 보람이 된다.

인생은 결국 자신의 주인을 닮게 되어 있다.

2. 소감

내가 마흔이 되던 해 이 책을 접했다.
처음에는 너무 화려한 글들의 잔치가 아닌가 싶었다.
내가 아는 구선생님이 아닌 듯 했다. 그래서 덮어버렸다.

그리고는 심한 열병을 앓았다.
두 달 동안 사람도 만나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담배와 고민-미래가 나를 버릴 것만 같은-속에서 술과 함께 마흔이 가져다 준 중압감과 같이 지내야만 했다.
난생 처음 고민이 살을 빼 줄 수 있다는 사실도 그 때 알았다.
혼자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때울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그리고 난 다음 돌연 이 책이 읽고 싶어 졌다.
두 번인가를 연속해서 아니 한 달가량을 거의 이 책만 손에 잡고 살았던 것 같았다.
내 가슴속의 울분이 터져 나오는 듯 했다.
나를 이기지 못해 책을 보다 술을 먹었다.
변화를 바라는 나의 또 다른 모습이 보이는 듯 했다.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내가 저 멀리서 나를 손짓하였다.
가슴을 찢고 내가 바라는 나에게로 나를 버리고 가는 또 다른 나를 보면서 울부짖었다.

그렇게 마흔은 나에게 열병을 안겨주고는 뒤늦게 찾아왔다.
마흔은 나에게 이렇게 물었다.
“마흔이 그렇게 좋으니?”
나는 마흔을 내 품에 안고 대답했다.
“그래. 네가 있어 난 이제 외롭지 않을 것 같아. 지난 10년 동안 널 기다린 것 같아. 이젠 헤어지지 말고 힘들어도 따로 가지 말고 함께 있자꾸나.”

마흔을 인정하고 마흔과 함께 10년을 보낼 마음을 먹고 나니 마흔은 내게 하루라는 아름다운 선물을 주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하루를 감사한다. 아침에 일어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나에게 감사한다.
출근하는 차량이 빽빽이 줄 서있는 러시아워를 보면서 마흔을 감사하고 하루에 감사하고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을 계획하고 만들게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

좋은 책이란 독자의 심장을 뛰게 하고 생각의 하늘을 날아올라 현실의 실천을 뒤따르게 하는 것이라 믿는다.
인생이란 또한 그런 것이 아닌가 싶다. 사표가 되는 스승이 있다면 무릇 그 스승의 그림자를 밟아 스승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다.
내게 이 책은 이런 것이었다.

3. 저자의 관점에서

내가 마흔을 마무리할 즈음 이런 유형의 책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나와 같은 방황과 고민을 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나의 10년의 기록을 남겨 그들에게 내가 받았던 감동과 깨달음을 전해 주는 그런 책을 쓰고 싶었다.

좀 더 거칠고 투박한 언어로 내 삶의 과정을 자기가 아닌 질그릇처럼 보여주고 싶다.
나의 거친 숨결과 퉁명스러움과 일탈하는 모습을 그려내고 싶다.
형처럼, 친구처럼 또는 애인처럼 그들과 같이 숨쉬고 싶다.

하루를 즐기고 하루를 하루답게 사는 그리하여 하루 자체를 빛냄으로써 인생 전체를 빛나게 하는 삶으로 이 책을 연장하고 싶다.
선비처럼 섬세하고 무사처럼 선이 굵은 내가 되지 못하면 나의 후배들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다. 아니 그전에 내가 먼저 되어야 할 일이지 않는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고 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게 만드는 것이 10년 후 내가 이 책을 쓰는 이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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