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북

연구원들이

2013년 2월 26일 10시 28분 등록

A. 저자에 대하여 – 줄리아 카메론

 

julia-photo.jpg

Julia B Cameron

o 1948. 3. 4, Libertyville Illinois US

o New York US

o Georgetown University

o http://www.juliacameronlive.com/

o The Artist's way, The Creative Life, Prayers to the Great Creator,

The Writing Diet, The Sound of Paper, Walking in this World etc

 

 

구글에서 줄리아 카메론을 찾다가 그녀의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갔더니 페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최근 올려놓은 그녀의 문장이다.

 

486166_346219998747294_633990131_a.jpg

1. Creativity is a spiritual practice.

It is always ongoing and changing, not something that can be perfected, finished, and set aside.

 

 

2. As artists, we must find those who believe in us and in who we believe,

and band together for support, encouragement & protection.

 

3. Our dreams come from God, and God has the power to accomplish them

 

페북에 올려 놓은 줄리아 카메론의 자기 소개. 온라인 코스도 개설해 놓은 모양이다.

Julia Cameron is the author of 30 books, including The Artist's Way.

Her site http://JuliaCameronLive.com/ is an online course and artists' community.

 

 

 

저자 줄리아 카메론은 18세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고,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수년동안 편집자로 일했다. 영화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결혼하여

그의 대표작인 「택시 드라이버」「뉴욕 뉴욕」의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하기도 했으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는 계기가 된다.

 

 

결국 그와 이혼한 후 그녀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는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포함한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바로 아티스트(창조성)라는 사실과 자신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의 창조성을 치유하고 어루만져줄 소명감을 느끼게 된다.

 

 

창조성을 깨어나게 하는 데 강력한 도움을 주는 책 『The Artist's Way』는 읽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퍼져 현재는 세계 20개국에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녀는 창조성을 가르치는 워크숍을 열어 화가, 음악가, 작가 뿐 아니라 주부, 변호사, 비즈니스맨,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창조활동을 수행하도록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줄리아 카메론은 여러 분야에서 예술적 재능을 꽃피웠는데,

현재 그녀는 뉴욕의 맨해튼과 뉴멕시코 고산지대의 사막을 오가며 살고 있다.

 

줄리아 카메론은 ‘창조적 재능’이라는 말 대신에 ‘아티스트’라는 말을 사용하여 이렇게 주장한다. ‘아티스트(창조성)은 언제나 나를 이끈다. 나는 단지 세상에서 그것을 행할 뿐이다. 나의 책은 창조성에 관한 이론 서적이 아니다. 그것들은 나의 창조적 활동의 분출이다. 나는 내가 가진 도구들의 바닥재의 샘플같은 것들이다. 우리는 뭔가에 막혀있지 않을 때, 독특하고 다양한 모험을 할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보잘 것 없는 조그만 행동으로도 우리는 더 큰 창조적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겁니다. 단계를 밟으세요. 지금 그대로의 삶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말이죠. 답이 안 나오는 지금 큰 문제에 빠져 있지 말고 작은 행동 한 가지를 매일 매일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할 겁니다. -줄리아 카메론

<참고자료>

1) http://indibranding.tistory.com/802

2) http://juliacameronlive.com/about/

3) http://juliacameronlive.com/about-julia-cameron/

4) http://en.wikipedia.org/wiki/Julia_Cameron

 

 

 

B.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10주년 기념 머리말

 

6 예술은 일종의 정신적 거래다.

 

 

7. 하지만 내가 여기 있는 까닭은 “예술이 나를 이곳으로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7 널따랗고 시커먼 강물은 바람이 심한 날이면 흰 포말을 거칠게 내뿜는다.

  딱정벌레 같은 선홍색 예인선들이 파도에 내던지고는 강을 왔다 갔다 하면서 뱃머리로 기다란 바지선을 밀고 나간다.

 맨하튼은 꿈이 상륙하는 항구다.

 

8 맨헤튼은 유령들이 들어찬 동네다. 창조력이 이곳의 빌딩 숲 사이로 흘러다닌다.

 

8 사람은 자기가 주창하는 바를 실천라데 마련이라는 사실을 나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창조성을 일깨워주면서 나 자신의 창조성까지도 살아난다는 것도 미처 몰랐다.

 

9 "당신을 통해 표현되고자 하는 창조적인 에너지가 있음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작품이나 자신을 쉽게 재단하지 마세요, 그런것은 나중에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통해 신이 작품을 만들도록 하세요.”

 

9 나는 사람들에게 창조적 영혼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간단한 영양분과 자양분을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를 가르쳤다.

 

12 창조성은 건강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치유된다. 창조성을 회복하면서 사람들은 훨씬 더 위대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스스로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존재다.

 

14 저 높은 곳에 있는 권능은 우리가 요청하기만 하면 언제라도 도와주려 대기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라도 요청해야 하며 열린 마음으로 인도받아야 한다. 때때로 불신이 생겨나지만 그 권능을 거리낌 없이 믿어야 한다. 창조는 신념의 행위다. 우리는 신념에 충실해야 한다.

 

15 창조성의 핵심적 체험은 신비로운 것이다. 우리의 영혼을 잇는 그대로 열어둔다면 창조주를 만나게 된다. 예술가로서 우리는 ‘신은 하찮은 것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체험한다. 예술을 만들면서 우리는 예술적인 삶을 만든다. 예술을 만들면서 우리는 창조주의 손을 맞잡게 된다.

 

 

프롤로그 내 안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하여

22 창조성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

21 다시 말해 이론은 실천보다 중요하지 않다. 이제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자기 내면에 갇혀 있는 창조적인 힘이 마음껏 움직이도록 의식 속에 길을 터주는 것이다.

 

 

22 고통 받는 아티스트에서 창조적인 아티스트로 나를 가로막고 있는 것들에서 좀 벗어났으면 좋겠어.”

 누군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면 나는 “저는 그 방법을 알고 있죠.”라고 금방 대답했을지도 모르겠다.

 

 

23 창조성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성이며, 그것을 막는다는 것은 꽃이 피어나지 못하게 하는 만큼이나 억지임을 깨달았다.

 

 

24 내 인생에는 항상 강한 내부적인 지시가 있었는데 나는 그것을 진격명령이라 부른다.

 

 

26 글을 쓴다는 것이 남의 말을 엿듣는 것처럼 쉽게 느껴졌다. 남을 의식하지 않음으로써 비로소 글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27 집착에서 벗어나 그대로 몸을 맡기고 판단하려 하지 말고 그냥 써내려 가는 법 그도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혼란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그려내는 지도 제작자라도 된 것 같았다. 창조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을 가르치고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름길. 행운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말이다.

 

 

30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 원칙

모닝 페이지

창조성을 일깨우려면 먼저 자신 안에 내재된 창조성을 찾아내야 한다. 창조성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모닝 페이지’를 활용하기 바란다. 그렇다면 모닝 페이지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해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3쪽 정도 적어가는 것이다.더구나 당신도 처음 8주 동안에는 자신이 쓴 모닝 페이지를 읽으면 안 된다. 3쪽 가량의 모닝 페이지를 쓴 다음 봉투에 넣어 봉해둔다. 아니면 3쪽을 스프링 노트에 적고 절대 앞장을 넘겨다보지 않는다. 단지 3쪽을 쓰기만 하고, 다음날로 3쪽을 쓴다.

 

 

31 모닝 페이지는 밝은 내용일 수도 있지만 부정적인 내용일 수도 있고, 내용이 조각조각 끊어지기도 하며 자기 연민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것이든 괜찮다. 어떤 것이든 그냥 매일 아침 3쪽을 쓰는 게 중요하다.

 

 

32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서 소용돌이치며 일상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들을 모두 모닝 페이지에 쓴다.

 

 

 

내면의 비판자

33 잘못 쓴 모닝 페이지란 없기에 센서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 센서는 혼자서 비평하라고 내버려두고(그래도 센서는 계속 떠들어대겠지만) 계속 손을 움직여 글을 써 내려간다. 센서의 생각을 적는 것도 좋다.

 

34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쓸 기분이 되어야 글을 쓴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닝 페이지를 쓰면 기분이라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걸 배울 것이다.

 

35 사람들이 왜 모닝 페이지를 써야 하냐고 물으면, 나는 다른 한쪽 면에 이르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 모닝 페이지는 자신이 갖고 있는 두려움과 부정적인 사고의 다른 면으로 우리를 이끈다.

 

 

 

35 기본원칙

1. 창조성은 생명체에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생명은 순수한 창조적 에너지다.

2.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는 창조력이 잠재해 있다.

3. 창조성을 향해 자신을 연다는 것은, 우리 삶 속에 있는 창조주의 창조성에 자신을 여는 것이다.

4. 우리는 창조되었다. 이제 우리는 창조적인 존재가 됨으로써 창조성을 끊임없이

    전해주어야 한다.

5. 창조성은 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우리의 창조성을 사용하는 것은 신에 대한  답례다.

6. 창조성을 거부하는 것은 아집이며, 진정한 본성에 반하는 것이다.

7. 창조성을 탐험하러 나선다는 것은, 즉 자연에 순응하는 방향으로 우리를 여는 것이다.

8. 창조주를 향한 창조성의 통로를 열면 부드럽고도 강력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9. 더욱 높은 창조성을 향해 우리의 모든 감각을 열어둘 수록 좋다.

10. 창조적인 꿈과 열망은 신성한 원천에서 나온다. 우리의 꿈을 좆으면 신에게 다가갈  수 있다.

 

 

 

36 창조적인 뇌는 연상을 잘하며 자유분방하다. 스칸디나비아 신화에서 배를 ‘파도 타는 말(wave horse)’이라 불렀던 것처럼, 그 의미를 연상할 수 있는 여러 이미지들을 짝 지워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낸다.

 

37 모닝 페이지는 더 이상 그런 비웃음에 귀 기울이지 않는 법을 가르쳐줄 것이다. 모닝 페이지를 씀으로써 당신의 부정적인 센서를 떼어버릴 수 있다.

 

내면의 창조자 만나기

37 모닝 페이지는 일종의 명상하기이다. 우리는 자신의 정체성과 우주 안에서 자신의 올바른 위치를 알기 위해 명상을 한다. 존재의 내부와 존재 자체를 통찰하는 것은 일종의 지적 즐거움이다. 모닝 페이지는 ‘내면의 창조자’와 접촉하기 위한 아마추어 무선장비를 제공하는 셈이다. 이런 이유로 모닝 페이지는 정신적인 훈련이다. 모닝 페이지는 우리의 내부를 그려낸다.

 

 

38 모닝 페이지를 씀으로써 통찰력의 빛은 변화의 힘과 하나가 된다.

 

38 예기치 못했던 내부의 힘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오랫동안 모닝페이지를 써나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는 이런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도 모닝페이지를 써왔지만, 그 페이지들은 강렬하고 명확한 자의식으로 통하는 오솔길, 우리 자신의 창조성과 창조자를 만나러 가는 오솔길이다.

 

 

40 그러나 모닝 페이지에서 얻은 충고는 복잡한 다른 어떤 충고보다 훨씬 옳았다. 나는 모닝 페이지가 나의 명상법이고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닝 페이지를 쓴다고 분명히 말하고 싶다.

 

 

모닝 페이지로 삶을 바꾼 사람들

42 모닝 페이지에 감사하는 건 아직 망설였지만 그를 가로막고 있던 장애물은 이미 녹고 있었다.

 

 

아티스트 데이트

44 아티스트 데이트에는 당신 자신과 내면의 아티스트, 즉 당신의 창조성이라는 어린아이 외에는 아무도 데려가서는 안 된다. 연인이나 친구, 배우자, 아이들, 그 누구도 말이다. 당신의 창조성은 어린아이다. 그 아이가 원하는 것은 사치스런 여행이 아니라 관심이다. 아이는 모처럼 만난 소중한 어머니나 아버지를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45 당신의 창조성이라는 어린아이와 단 둘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신을 기르는 기본이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46 당신은 아티스트 데이트를 피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이런 저항은 자아와 친해지는 데 대한 두려움이다.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를 보면, 정말 중요한 사람과의 만남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상처 받을까봐 그들의 생각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회만 잡으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불쑥 꺼내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들을 피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갖고 있지도 않고 줄 수도 없는 대답을 원할지도 모른다. 물론 반대로 우리가 그들에게 똑같은 느낌을 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서로 쳐다보며 이렇게 말 할 것이다. “네가 그렇게 느끼는 줄 정말 몰랐어!”

 

 

예술의 샘 채우기

48 아티스트로서 자신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의식적으로 민첩하게 창조성의 자원을 다시 채워야 한다.

말하자면 송어 연못을 다시 채우는 것이다. 나는 이 과정을 예술의 샘 채우기’라고 부른다.

 

 

 

일상의 경험이 곧 상상력의 원천

50 예술은 창조적인 뇌의 산물임을 기억하자. 창조적인 뇌는 이성이 아니라 리듬으로 살아난다. 집중된 관심은 샘을 채우는 데 아주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의 경험을 무시하지 말고 대면해야 한다.

 

51 집중된 관심은 샘을 채우는 데 아주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의 경험을 무시하지 말고 대면해야 한다. 우리는 의식을 숨기기 위해 강제로 책을 읽는다. 붐비는(하지만 볼 것이 많은) 전철 안에서 자신의 관심을 신문 속에 흘려보낸다. 샘을 채울 수 있는 주변의 풍경과 소리를 무시한 채 말이다.

 

 

51 “왜 나는 샤워 도중에 최고의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51 아티스트로서의 장애란 문자 그대로 뭔가에 가로막혀 있다는 뜻이다.

 

52 예술은 시간의 들판에서 뛰어 노는 상상력이다. 당신의 자아가 마음껏 뛰어 놀게 내버려두자.

 

 

창조성의 기본 원칙

창조성의 본질

56 사람들은 창조적이기를 꿈꾸는 것은 이기적인 것, 신이 우리에게 허락하지 않은 어떤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일깨워지지 않은 우리 내면의 창조적인 아티스트는 정신적 유아기에 머물러 있다.

 

57 나는 창조성이란 정신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창조성이 정신을 이끈다고 믿든 정신이 창조성을 이끈다고 믿든 그것은 상관없다.

 

 

58 “나는 믿지 않는다. 다만 알 뿐이다.”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60 그 길에는 절망과 보상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길을 찾고 발판을 마련해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목표이다.

 

61 우리는 창조적인 삶에 굶주려 있다.

 

 

저항과 희망의 과정

62 마지막 단계는 다음 두 가지 특징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자율성이 강화되고 회복과 기대, 흥분으로 특징 지어지는 새로운 자아가 나타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구체적인 창작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정서적 변동이라고 할 수 있다.

 

 

 

타인을 위한 삶에서 나를 분리하기

62 우리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의 삶과 희망, 꿈, 계획에다 자신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낭비해왔다. 우리 자신의 삶은 그들의 삶 때문에 모호해지고 멀리 돌아가게 되었다.

 

 

 

일상의 군더더기 떼어내기

63 창조적인 분리는 그런 것들과는 조금 다르게 보자. 그 동안 지나치게 함부로 다루고 잘못 쓰였던 자신 안에 내재된 창조적인 에너지를 다시 핵심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상처 치유하기

63 눈물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수분을 제공한다. 이런 창조적인 수분이 없다면 우리는 황폐한 상태로 남아 있을 것이다.

63 그전에 효과적인 창조성 회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애도기간을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자아의 죽음을 위로하기 위해서는 깊은 슬픔이 꼭 필요하다. 눈물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수분을 제공한다.

 

 

64 질투는 훌륭한 단서가 된다. 당신이 불쾌함을 느끼는 아티스트가 있는가? “내가 그런 조건을 갖고 있다면 훨씬 더 잘 할 수 있어”라고 자신에게 말하지는 않는가?

 

 

1주 안정감을 되살린다

그림자 아티스트

68 부모의 두려움을 그대로 받아들인 겁쟁이 아티스트는 아티스트를 향한 찬란한 꿈을 포기하고 후회스런 삶에 주저앉고 만다. 바로 거기, 실현하고픈 꿈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그림자 아티스트가 태어난다.

 

 

68 “그래, 일단 해봐. 어떻게 되는지 보자구!”

 

 

진정한 아티스트로 살 것인가, 그림자로 살 것인가

71 아티스트는 다른 아티스트를 사랑한다. 그림자 아티스트는 같은 동족인 아티스트에게 끌리지만 스스로를 아티스트로 생각하지는 못한다. 어떤 사람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는냐 혹은 그늘에 숨어 꿈을 드러내기를 두려워하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되느냐는, 재능이 아니라 용기에 달려 있다.

 

 

72 “울지 마라. 화내지 마라. 이해해라.” - 스피노자

 

72 독선적인 부모에게 “저는 아티스트가 될 만한 자질이 너무 많아요.”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아의 힘이 필요하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아니?” 부모는 이런 치명적인 질문을 할 것이다. 물론 풋내기 아티스트는 ‘알지’ 못한다. 이런저런 꿈과 느낌, 충동, 욕망이 있을 뿐, 어떤 증거도 없기 때문이다.

 

73 그림자의 영역에서 눈부신 창조성의 빛으로 옮겨가기 위해서는, 그림자 아티스트가 자신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

74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부드럽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여기서 추구하는 것은 새로운 상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옛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자신에게 요구해야 할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75 자신이 초보자임을 인정하고 기꺼이 형편없는 아티스트가 됨으로써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내부의 적 : 부정적인 생각

76 자신의 창조성에 대해 갖고 있는 대부분의 두려움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내가 아주 창조적인 사람이라면 그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나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우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것을 알아내려 하기보다는 그냥 그대로 묻어두는 것을 택한다.

 

79 창조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자신과 일 사이에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양자택일의 생각을 하고 있다. 막혀 있는 창조성을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이렇게 양자택일적으로 사고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내면의 동맹 :자기 긍정의 힘

83 당신은 잠재의식이 내뱉는 불쾌한 말들에 놀랄 것이다. 그것들을 적어보면 당신이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부정적인 믿음이 모두 드러날 것이다. 그것들은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열쇠를 움켜쥐고 있다. 무심코 내뱉은 말들을 모두 적어보자.

 

2주 자기 정체성을 회복한다

회복기와 침체기

92 하지만 엉뚱하다는 것은 우리를 가로막았던 허섭스레기로부터 자유롭고 초연해지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당연한 과정이다.

 

93 회의에 빠져 스스로를 파괴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해로운 친구들

93 창조성을 회복하는 데 가장 해로운 친구는 창조성이 막힌 사람들이다. 그들은 우리의 변화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당신이 이기적인 사람이 되었다거나 무관심해졌다는 불평을 조심하도록 당신의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스스로 자신을 격려할 때만 또 다른 응원을 얻을 수 있다.

 

95 우리는 창조적인 작업을 하기 위해 시간을 내고 싶으면서도 뭔가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시달린다. 창조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위에 성스러운 경계선을 긋고 스스로에게 신념을 가져야 한다. 당신은 잘 하고 있다고 믿는다. 사실이 그러니까.

 

96 창조성을 갈고 닦는 즐거움도 발견하고, 결과가 아닌 과정에 관심을 쏟게 될 것이다.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97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좋아한다. 드라마에서와 마찬가지로 항상 자신이 주인공이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들의 변덕에 따라 움직이고, 그의 큐 사인과 입장 또는 퇴장신호를 받는다. 이들은 다른 아티스트에게 해를 끼친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의 에너지를 빨아들여 실제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자리까지 올라선다. 이 때문에 정신을 빼놓은 아티스트들 주위에는 그들만큼 재능이 있으면서도 제멋대로 구는 그들을 뒷바라지하는 데 자신의 재능을 소모하는 사람들이 많다.

 

98 그런데 그 능력 있는 사람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는 것을 보며 나는 정신을 빼놓는 사람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다시금 깨달았다. 정신을 빼놓을 수 있는 원동력은 힘에 그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어떤 그룹에 있는 사람이든 다른 사람을 착취하고 고갈시키는 에너지 시스템으로 작용할 수 있다.

 

99 불과 몇 명 안 되는 핵가족 안에서도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자기주장 말고는 무조건 묵살하며 가족들 사이에 불화를 일으킨다.

 

100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위압적인 어머니로, 변덕스러운 상관으로, 가난한 친구로, 또는 고집 센 배우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당신이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데 끊임없이 악영향을 끼친다. 정신을 빼놓는 사람에게 당신의 사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원고 마감시간이나 작업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해도 어김없이 깨뜨려버린다. 그들은 당신의 계획을 듣고 그것을 존중해주는 듯 행동하지만 말뿐이다.

 

101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당신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게 한다.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 일이 가장 급선무이기 때문에 자기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102 정신을 빼놓는 사람은 자기 스케쥴 외의 다른 것은 무시한다.

 

103 이토록 모든 것을 망치는 사람과의 관계를 왜 끊지 못하는 것일까? 이에 대한 대답은 간단하고도 자인하다.

바로 우리 자신이 그만큼 정신이 빠져 있고 그만큼 자기 파괴적이기 때문이다.

 

104 ‘저 사람 때문에 피곤해 죽겠어’ 라는 생각이 들면 당신 스스로가 그 사람을 이용해 창조적인 작업을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기 바란다.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105 보이지 않는 손이 돕고 있다는 것을 믿기 어려운 이유는 단 하나, 우리가 창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의심하기 때문이다.

 

마음의 문을 열기

107 그 방식이란 우리의 회의주의를 잠시 옆으로 밀쳐두고-혹시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니 버리지는 말자 낯선 생각이나

우연한 기회가 스치고 지나갈 때마다 문을 조금씩 더 열어가는 것이다. 창조성 회복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여는 연습이다.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 된다.

108 할머니의 편지는 계절의 변화와 할머니의 삶을 그때그때 기록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바른 정신을 갖는 것이고,

바른 정신을 갖는 것은 관심을 쏟는 것이라는 할머니의 교훈을 내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할머니는 삶의 진실은 그 삶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다는 것을 당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통해 깨달으셨다. 삶의 질은 기쁨을 맛보는 능력과 비례하고, 기쁨을 맛보는 능력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말이다. 관심을 쏟으면 헤어진 연인, 아픈 아이, 깨진 꿈 등의 일상적인 고통이 치유되기 시작한다.

 

109 살아 있는 것은 바른 정신을 갖는 것이고, 바른 정신을 갖는 것은 관심을 쏟는 것이라는 할머니의 교훈을 내가 미처 깨닫기도 전에 할머니는 돌아가셨다. 할머니의 편지는 이렇게 말했다. 할아버지의 기침이 심해지셨다. 우리는 집을 잃었다. 돈도 없고 일도 없지만 백합은 피었고, 햇볕이 따뜻한 곳에는 도마뱀이 있고, 더위에도 불구하고 장미꽃은 시들지 않는다고.

 

110 릴케의 말을 빌리면 우리 모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외롭다.”

관심이란 무엇보다도 서로가 통하려는 작용이다. 나는 이것 역시 우연히 배웠다.

 

111 나는 고통에 빠져 있는 동안, 미래를 생각하기에는 너무 두렵고 과거를 돌이키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울 때는 현재에 관심을 기울이는 법을 배웠다.

 

 

112 시인 윌리엄 메레디스는 “그 사람은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다.”는 말이 가장 큰 욕이라고 했다.

 

3주 내안의 힘을 되살린다

분노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120 우리는 분노가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연료로 분노를 이용해야 한다.

 

121 분노는 과거의 삶이 죽었음을 알리는 하나의 폭발물이다. 분노는 우리를 새로운 삶으로 이끄는 연료이고, 우리의 주인이 아니라 도구이다. 분노를 묻어두기보다는 끌어내야 한다. 잘만 이용하면 분노는 아주 유용하다. 게으름과 무관심, 절망은 적이지만 분노는 친구이다. 물론 착하고 점잖지는 않지만, 정직한 친구임은 분명하다. 분노는 우리가 배신당했을 때, 우리가 자신을 배신했을 때를 언제나 알려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제 우리가 가장 흥미를 느끼는 것을 알려준다. 분노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떤 행위를 초대하는 것이다.

 

 

간절한 소망은 응답을 받는다

123 그러나 만일 우리의 소리를 듣고 그것에 응답하는 창조적인 힘이 있다면 우리는 뭔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124 사실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어떤 뛰어난 힘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전에는 불가능했던 꿈을 향해 행동해야 한다.

 

 

동시성은 우주의 선물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아프리카를 갖고 있다. 마음 깊은 곳의 진정한 나를 부르는 비밀스럽고 낭만적인 생각을. 그런 부름에 답하고 우리를 거기에 맡길 때 심리학자 칼융이 ‘동시성’이라고 말한 원리를 작동하게 된다.

 

 

125 우연히 사건이 맞물려 일어나는 것을 뜻하는 동시성은 1960년대에는 ‘뜻밖의 발견(serendipity)’이라고 불렀다. 그것을 무엇으로 부르든 일단 창조성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당신은 그런 일이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걸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이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 솟아난다. 만일 당신이 어느 아티스트에게 어떻게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되었냐고 물어본다면 그는 어떻게 뚫고 들어왔는지가 아니라 어떤 행운이 따랐는지를 얘기할 것이다.

 

125 나는 자신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를 절대 물어보지 말라는 것을 경험으로 배웠다. 대신 그것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어둔다. 곧 놀라운 일이 일어날 테니까.

 

127 사실 쉽게 열리는 수많은 문을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꿈은 한쪽에 접어두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당신에게 돌아오게 마련이다. 아무 거리낌 없이 그 꿈을 따라갈 때 신비로운 문이 활짝 열릴 것이다.

 

 

수치심 극복하기

130 아티스트들은 작업을 잘 해나가다가 완성할 때쯤 되면 이상하게도 그 작품이 만족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더 이상 해 봤자 헛수고라는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는 것이다. 정신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고통을 피하고 상처를 받지 않으려는 일상적인 대응장치이다.

 

132 우리 내부의 아티스트는 창조적인 어린아이인데 수치심은 우리 안에서 어른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이 어린아이가 만드는 예술작품에 수치심을 느끼는 것이다.

 

 

 

아티스트와 비평가

132 즉 아무리 혹독한 비평이라도 비평의 초점이 정확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면, 그것을 읽는 순간”아하!” 하고 감탄사가 나오기도 한다. 해로운 비평은 헐뜯고 비웃고 비난만 하는 비평이다.

 

134 아티스트로서 우리는 자신만의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법을 스스로 배워야 한다. 우리는 예술적 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부끄러운 비밀을 드러냄으로써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해방시킨다. 하지만 이런 해방이 언제나 환영받은 것은 아니다. 특히 인간의 영혼에 대한 비밀을 냉엄하게 폭로한 작품일 경우 사람들은 그 아티스트가 더욱 수치심을 느끼도록 만든다.

 

135 너는 훌륭하고 용감한 아티스트야. 잘 해내고 있어. 그 작품을 만든 것은 잘 한 일이야. “ 이렇게 자신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비평에 대처하기

136 날카로운 비평이라도 정확한 것일 경우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내적 안도감을 준다. “아하! 내 작품에 잘못된 점이 그거였구나!” 도움을 주는 비평은 작품에 끼워 맞춰야 할 조각 그림이 더 남아 있음을 알려준다.

 

137 당신이 정말 형편없는 작품을 만들었더라도 그것이 다음 작품에 꼭 필요한 디딤돌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성장과 휴식

140 성장은 앞을 향한 변덕스러운 행진이다. 두 걸음 앞으로 나갔다가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이다. 이것을 기억하고 자신에게 너그러워져야 한다. 창조성 회복은 치료의 과정이다

 

140 이런 면에서 서두르지 않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야 창조성을 일깨울 수 있다. 매일 아침 3쪽의 모닝 페이지를 쓰고 매일 한 가지씩 자신에게 좋은 일을 하면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41 창조적인 존재인 당신은 자신을 잘 보살필 때 보다 생산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143 우리 모두는 마음 속에 나침반을 갖고 있다. 이것은 무엇이 올바른 방향인지를 가리키는 우리의 본능이다.

 

 

4주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정직한 변화들

146 창조성을 성공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실과 다른 ‘괜찮다’가 아닌 솔직한 대답을 해야 한다.

 

147 간단히 말하면 갖가지 극한 감정이 들 때마다 모닝 페이지를 피하고 싶어진다. 모닝 페이지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안톤 체홉은 “예술가가 되고 싶으면 인생에 충실하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 말은 자신을 표현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우선 표현할 자신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147 간단히 말하면 갖가지 극한 감정이 들 때마다 모닝 페이지를 피하고 싶어진다. 모닝 페이지가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달리는 일이 습관이 된 육상선수가 달릴 수 없게 돌 때 불안을 느끼듯이, 일단 모닝 페이지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하루라도 안 쓰면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우리는 항상 원인과 결과를 바꾸어 말하는 경향이 있다.

 

149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에 앓는 지독한 감기와 같은 것, 마감시간을 지키느라 몸을 혹사해 생긴 끔찍한 두통과도 같은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영혼이 이미 상처 입은 우리에게 가하는 마지막 공격이다.

 

 

거짓자아와 참 자아

150 예술은 그 만남의 순간에 존재한다. 우리는 자신의 진실을 만나고 자기표현을 만난다. 우리는 특별한 무엇이 되기 때문에 독창적인 사람이 된다.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던 좌절이 마치 빙산이 깨져나가듯이 해체된다.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던 감정들이 녹아 큰 물이 되고 폭포가 되어 상자(바로 당신) 밖으로 흘러넘치기도 한다.

 

 

150 고독의 자유를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 창조적인 자아와 연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그물에 걸려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만나지는 못한다. 예술은 그 만남의 순간에 존재한다. 우리는 자신의 진실을 만나고 자기표현을 만난다. 우리는 특별한 무엇이 되기 때문에 독창적인 사람이 된다.

 

152 갑자기 눈물이 흘러나오거나 웃음이 터져 나올 수도 있으니 당황하지 않도록. 갑작스런 상실의 아픔에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

 

154 사람들의 영혼은 눈의 결정처럼 똑 같은 것이 하나도 없이 저마다 독특하고 창조적인 개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독특함을 영혼에 해로울 뿐인 설탕과 술, 과로, 카드놀이, 섹스중독, 운동부족, 과다한 TV 시청, 수면부족 등으로 더럽히고 있다.

 

155 내부로의 침잠과 모닝 페이지를 쓰는 것은 창조주가 우리를 돕고 인도하는 내면의 문을 여는 것이다. 이 내면의 문은 우리의 자발성에 의해 열린다.

 

 

묻어둔 꿈을 찾아서

독서 중지 : 창조의 샘 정화시키기

157 읽지 말라고? 그렇다. 읽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에게 언어는 일종의 신경안정제와 같은 효과를 준다. 날마다 우리를 삼켜버릴 듯이 퍼부어대는 수많은 매체들의 수다를 피할 수 없다. 그것들은 기름투성이의 음식처럼 우리의 신경계를 부담스럽게 만든다.모순처럼 들리겠지만, 주의를 산만하게 만드는 이런 오락거리를 없애야만 삶의 샘을 다시 채울 수 있다.

 

158 독서 중지를 통해 침묵하고 있는 내면으로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그 공간을 새로운 언어로 채우기 시작한다.

 

 

 

5주 가능성을 되살린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

166 신은 나의 원천이고, 우리는 그 안에 무한히 꺼내 쓸 수 있는 정신적인 계좌를 갖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조주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167 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무한한 가능성을 준다. 사람들은 모두 똑같이 신의 도움을 이용할 수 있기에 우리의 풍성함은 누군가에게서 빼앗아 온 것이 아니다

 

167 창조성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인간에게서 그 공급의 원천을 찾으려고 고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흐름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가만히 놔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

 

169 세속적으로 유명해지고 세련되고 멋지게 보이고 싶다는 욕망은 종종 우리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로막는다.

 

170 우리는 잘 될 것이라고 믿음으로써 그 생각을 방해하는 내부의 걸림돌을 치울 수 있다.

 

170 이 두 가지를 한번 시도해보자. 잠들기 전에 질문하고 아침에 그 답을 듣기. 그리고 모든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기.

 

변화와 새로운 자아

171정신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서서히 이루어지는 일이다. 우리는 이 변화를 천천히 그리고 확실하게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172 모닝 페이지를 하다 보면 굳어 있던 모든 것이 느슨해지는 걸 느낀다. 창조성을 회복한다는 것은 강을 발견하고 강의 흐름과 그 급류에 몸을 맡기는 과정이다. 기회가 왔을 때 거절하지 않고 “그래!” 라고 말하는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랄 것이다.

 

 

173 내면의 인도를 믿고 사랑하게 되면서 사람들과의 만남에서도 두려움을 벗어던지게 된다.

 

174 창조성 회복의 중심 과제 중 하나는 이 우주의 풍성함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창조적 고독의 시간

175 자신의 경고가 무시되고, 결혼생활에서든 일에서든 친구관계에서든 협박과 경고가 필요한 상황에서 계속 살아야 할 운명이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살인 충동은 자살충동으로 변한다. 많은 사람들이 남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의무감에 얽매여서,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도 가족과 친구들이 보일 반응이 두려워서 감히 하지 못한다.

 

미덕의 덫

177 껍데기가 일상을 살아가고 껍데기가 칭찬을 받는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사실은 아무런 흥이 나지 않는다. 우리는 죽어 있는 것이다.

 

 

178 “당신은 파괴적인 사람인가?”라는 질문은 “당신은 자신의 자아를 파괴하고 있는가?”라는 뜻이다. 그 말이 정말 우리에게 묻는 것은 “당신은 자신의 본성을 파괴하고 있는가?” 이다.

 

미덕의 덫에서 벗어나기

179 “당신은 자기 파괴적인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미덕의 덫에 걸린 사람들은 단호히 “아니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책임감이 있는지에 대한 증거를 나열하기 시작할 것이다.

 

 

6주 창조적 풍성함을 되살린다

창조주는 언제나 내 편이다

188 더 갖고 싶다는 유혹의 소리엔 귀를 기울이면서도, 자신의 영혼이 “넌 많은 것을 갖고 있어. 그것을 찾아”라고 속삭이는 작은 음성은 듣지 못한다.

 

189 일은 어디까지나 일이어야지 놀이가 되어서는 안 되며, 글쓰기나 연극, 품처럼 자신이 진짜하고 싶어 하는 것은 경솔한 짓이라고 여기고 저만치 치워놓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191 예술을 하고 싶으면 예술을 하면 된다.

 

191 신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면 할수록 신은 더 많은 것을 당신에게 준다.

 

192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은 하게 되어 있다. 자신이 하게 되어 있는 것을 할 때, 돈이 따라오고 새로운 길을 향한 문이 열리며 자신이 유용한 존재임을 느낀다. 그리고 마침내 일이 놀이처럼 느껴진다.

 

작지만 ‘확실한’ 사치의 즐거움

195 ‘나는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그들의 창조적 기쁨을 묵살하고 있다.

 

창조의 기쁨이 없는 세속적 성공

196 연주를 해보고 그 소리를 듣죠. 그런데 제 능력은 제가 원하는 것과는 너무 거리가 멀었어요. 그래서 움츠러들고 말았죠.” (그리고 그만둔다.) 창조적인 삶이란 역설적인 것이다. 진지한 예술은 진지한 놀이에서 탄생하기 때문에.

 

7주 연대감을 되살린다

내면의 소리를 듣기

204 예술은 새로운 무언가를 억지로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적는 것이다.

 

205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그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귀 기울이며 그것을 좇아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예술이란 창조성의 샘물에 주파수를 맞추고 그것을 따라가는 행위이다.

 

 

206 미켈란젤로는 다비드 상을 만든 것이 아니라 대리석 덩어리 안에 갇혀 있는 다비드를 발견하고 그 속에서 그를 해방시킨 것이다.

 

207 또한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맞아떨어지는 책을, 강좌를 발견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신은 위대한 아티스트라는 걸 잊지 말자. 아티스트는 다른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우주가 당신의 꿈을 지지할 거라고 기대해보자. 우주는 반드시 그럴 것이다.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자기 한계와 위험

209 폴 가드너는 이렇게 말했다. “그림에는 끝이 없다. 다만 재미있는 시점에서 멈추는 것이다.” 책을 쓰는 작업에도 끝이란 없다. 어떤 시점에서 매듭을 짓고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영화 역시 절대로 완벽하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어떤 시점에서 손을 놓고 다 됐다고 하는 것뿐이다. 손을 놓는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창조적 작업의 일상적인 일이다.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볼 수 있는 관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210 뭔가를 잘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잘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한계를 성공이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지점에 두고 싶어한다.

 

211 보통 우리가 뭔가를 못 하겠다고 말할 때는, 그것을 완벽하게 해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213 위험을 감수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위험은 그것을 감수한다는 것으로도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확장시키는 데는 뭔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위험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다.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214 질투란 그런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버젓이 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이다.

 

214 “예술에 의무란 없다. 예술은 자유이기 때문에.” - 바실리 칸딘스키

 

215 “용기 있는 사람은 위험을 감수할 수 있고, 동정할 수 있는 힘과 겸손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질 수 있다. 용기란 인격의 기초이다.” - 케시반 나이르

 

215 아무리 큰 변화도 그 시작은 작다. 녹색은 질투의 색깔이지만 희망의 색깔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질투의 뿌리를 캐고 그 에너지를 당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방법으로 승화시킬 때, 질투는 푸른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된다.

 

217 “나 자신을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8주 자기 강점을 회복한다

예술적인 생존에 이르는 길

222 패배는 그것을 받아들이고 치유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너무 바보 같고, 너무 수치스러워서 내부에 감춰진 상처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 패배감은 반드시 드러내서 슬퍼해야만 한다.

 

223 슬픔으로 씻어내지 않은 상처는 미래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

 

아티스트의 싹을 자르는 지식인들

225 학생들에게 가장 기초가 되는 영양소를 공급하는 데 그들이 너무 인색했기 때문이다. 그 영양소란 바로 격려이다.

 

226 아티스트에게 지나치게 지적을 해대면 그는 불구가 된다.

 

 

희망과 용기

227 되풀이해서 말하지만, 창조적인 아티스트의 삶에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우리가 찬사를 보내는 소위 출세한 사람들보다 훨씬 뛰어날 수도 있는 많은 사람들이 무력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이유는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228 아이들이 위압적인 부모로부터 자율성을 획득해야 하듯이, 아티스트 역시 해로운 사람들로부터 벗어나 자율성을 획득해야만 한다.

 

 

 

패배를 가정한 승리

229 창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에 부상은 반드시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것은 게임을 할 때면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부상을 극복하는 비결은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운동선수가 쑤시는 근육을 내버려두면 부상이 악화되듯이, 패배의 고통을 붙어두는 사람 역시 침묵 속으로 자신을 몰아넣음으로써 스스로를 해치게 된다. 패배를 인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상처를 치유하는 첫 단계이다.

 

230 고통을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승리의 비법이다.

 

231 “공을 잡으려면 공을 잡기를 바라야 한다네.” 영화 감독인 존 카사베츠는 젊은 감독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나는 그 말을 “상황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고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을 향해 손을 뻗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232 “왜 이렇게 일이 잘 풀리지 않을까?” 하고 한탄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될까?”라는 질문을 했기 때문에, 나는 소박한 첫 영화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만들 수 있었다.

 

 

233 그리고 “다음에 필요한 게 뭐지?”라고 자신에게 물을 때마다 그저 그 에 따라 앞으로 나아갔다. 그러면서 나는 일에 탄력을 불어넣는 열쇠는 자신에 대한 신뢰와 선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재기에 성공한 예술가들

234 아티스트에게 아주 중요한 이 말을 대충 풀이하면 “어떤 나쁜 자식이 당신을 좌절시키게 놔두지 말라”란 뜻이다.

 

나이와 시간의 벽

“나는 너무 나이가 많아”라고 말하는 것은 초보자가 된다는 자아의 위축에 따른 감정적인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236 “나는 작가가 되기에는 너무 늦었어.”라는 말 역시 자아를 억제하는 허튼 소리이다.

세계적인 추리소설 작가 레이먼드 챈들러는 40대 후반에야 비로소 책을 출판했고,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걸작

<줄과 짐>은 70대 남자가 처음으로 쓴 소설이다.

 

237 아이들은 남을 의식하지 않는다. 일단 창조성의 물결에 휩싸이며 우리는 아이가 된다.

 

237 우리는 젊음을 찬양하고 젊은이들에게는 뭔가 시도할 자유를 주는 문화를 갖고 있지만, 나이 든 사람들을 업신여기면서도 그들은 약간 기행적인 행동을 해도 눈감아주는 문화 역시 갖고 있다.

 

238 따지고 보면 하루하루는 어차피 행동하는 나날의 끝없는 도돌이표가 아닌가? 분명한 목표가 있는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해보라.

 

 

작품과 과정

239 과정에 초점을 맞추면 창조적인 생활에 모험심이 샘솟는다. 하지만 똑 같은 생활이라도 결과에 초점을 맞추면 모든 것이 어리석고 황폐하게 느껴질 수 있다.

 

240 초보자가 되게 해달라는 것은 아티스트에겐 언제나 최고의 기도이다. 초보자는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모든 것을 탐구한다. 탐구는 성취로 이어진다. 모든 것은 작고 두려운 단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단계 밟기 : 극적인 성공이란 없다

243 우린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만 하고 행동하기를 싫어한다. 행동하는 대신 가능성에 대해 심사숙고하는 것만 좋아진다.

 

245 커다란 변화는 작은 변화들이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245 “우리는 가야만 하는 곳에 감으로써 배운다.” - 시인 뢰트케

우리는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언제나 커다란 변화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커다란 변화는 작은 변화들이 쌓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9주 동정심을 되살린다

254 그러나 시작하지 못하는 것을 게으름이라고 표현해선 안 된다. 그것은 두려움이다.

 

255 어떤 일을 시작하지 못한다는 것이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그것은 당신 자신으로부터의, 당신에게 힘이 되는 사람으로부터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일 뿐이다.

 

 

열정이라는 삶의 에너지 활용하기

257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고달픈 훈련으로 보여도 그것은 어린 아티스트와 즐기는 재미있는 놀이이다. 우리의 어린 아티스트가 즐겁게 뛰놀도록 하는 최고의 방법은 노는 것처럼 일하는 것이다.

 

258 예술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 과정은 재미있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창조적인 과정이야말로 시간이라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창조성 그 자체이다. 이런 놀이의 핵심은 즐거움에 있다.

 

 

창조적 U턴

261 이런 U턴의 시기에 우리는 이중의 수치심을 느낀다. 하나는 우리의 두려움 때문이고 또 하나는 그것에 대한 스스로의 반응 때문이다. 성공적인 창조적 삶은 성공적인 창조적 실패를 기반으로 한다. 성공의 비결은 바로 그 실패를 극복하는 것이다. 이런 U턴의 시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선 그런 시기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263 우선 말이 그토록 겁내는 장애물이 어떤 것인지 살펴본다. 다른 것보다 훨씬 두려워하는 어떤 장애물이 있을 것이다.

 

도움의 손길에 마음을 열기

265 창조적인 U턴의 시기가 다가오면 “이 상황에서 내가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을까?”

라고 자신에게 물어보고 기꺼이 도움을 청해야 한다.

 

267 일종의 계약을 한다. 계약의 내용 “좋아, 창조성아. 내가 질을 맡아, 내가 양을 맡을게.” 계약서에 서명하고 반드시 벽에 붙여둔다.

 

 

 

장애물 헤쳐 나가기

해야 할 일

268 지금까지 해온 모닝 페이지를 읽는다. 읽으면서 내용을 두 가지 색으로 표시한다. 한 가지 색은 새롭게 깨달은 것에, 다른 한 가지 색은 행동이 필요한 것에 표시한다. 단, 절대로 모닝 페이지 자체나 자신을 평가하면 안 된다. 이 점이 중요하다.

 

 

 

10주 자기 보호감각을 회복한다

창조성 차단제 : 음식, 술, 약물, 섹스, 일

272 나는 누구이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을 때 이 에너지는 자유롭게 흐르고 우리는 아무런 긴장도 느끼지 않는다.

 

275 창조성 차단하기는 본질적으로 신념의 문제이다. 우리는 자신의 직관과 재능, 기술, 욕구를 믿기보다는 창조주가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몰라 두려워한다.

 

276 불안은 일종의 연료이다. 불안을 이용해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일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 중독에서 벗어나기

277 창조성이 막힌 사람들에게 재미라는 것은 그들의 창조성만큼이나 끈질기게 피하고 싶은 어떤 것이다. 왜 그럴까? 이 재미가 곧바로 창조성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단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창조적인 일이나 놀이를 한다면, 우리의 꿈을 가로막고 있는 일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뭄 : 슬럼프 극복하기

283 가뭄기간 동안 우리는 신과 싸운다. 우리는 위대한 창조주와 창조적인 자아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 우리는 따질 말이 많고, 따질 거리는 어디에나 있다. 여기는 마음의 사막이다.

 

명성이라는 마약

286 명성을 쟁취하고 유지하려는 욕망은 일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가 아니라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집착하게 만든다. 자신을 소중하게 다룰수록 더욱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경쟁심과 자기 파괴

287 경쟁은 또 하나의 정신적인 마약이다. 경쟁에 골몰하는 것은 우리가 먹는 우물물에 독약을 풀어 넣는 일이고, 자신의 발전을 가로막는 일이다.

 

289 다른 누군가가 자신보다 낫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 때마다 이 사실을 기억하자. 경쟁심이란 그냥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최고로 잘해야 한다는 자아의 요구이다. 되는 대로 쓰는 글이 당신의 문제를 바꾸는 데 꼭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291 보란 듯이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그 문제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11주 자율성을 되살린다

아티스트로서의 자기 수용

299 아티스트로서의 진실성은 내 자신과 신, 그리고 내 작품 속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302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특별한 것을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특이한 것을 감상할 줄 알게 되고, 일반적으로 인정된 규범에 대해 일종의 장난을 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303 보장받을 수 없다고 해서 꿈을 꺽어 버리는 것은 자신에게 무책임한 일이다.

 

303 창조주는 우리를 창조적인 존재로 만들었다. 창조성은 신이 우리에 내려준 선물이다.

따라서 창조성을 잘 키우는 것은 곧 신에게 드리는 우리의 선물이다.

이 계약을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한 자기 수용의 시작이다.

 

 

성공 후의 유혹

304 창조적인 생활은 지속하기 위해 엄격히 요구되는 것은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겸손함이다.

아티스트로서 우리는 같은 일을 되풀이할 것과 자신이 만든 시장을 계속 넓혀가도록 요구 받는다.

 

305 성공한 아티스트로가 경계해야 할 점은 미래를 과도하게 저당 잡히지 않는 것이다.

 

스포츠와 명상효과

308 그녀가 일상 속에서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고 어렵게 꼬인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정신 덕분이다.

천천히 걸을 때 우리는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통찰은 보는 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창조의 샘물을 가득 채워놓으면 나중에는 쉽게 그 뚜껑만 열면 된다.

 

 

311 “마을 타는 동안 나의 이성은 잠이 듭니다. 나는 참가자로서 느끼기만을 할 뿐이다. 보리 이삭에서 나온 작은 솜털들이 떠다니는 푸른 들판을 달릴 때면, 어떤 느낌이 내 마음을 노래하게 하죠. 눈보라가 햇빛 속에서 빛날 때도 마음은 노래하게 됩니다. 이런 강렬한 느낌을 갖는 순간, 나는 내 인생이 다른 순간에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어떤 남자에게서 그런 노래하는 느낌을 느끼고 푸른 초원과 눈 덮인 들판에서 그것을 느꼈음을 발견했을 때, 내가 축복받았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진정한 나의 능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312 그가 시골길을 걷는 듯한 기분이 들 때 창가에 놓인 화초상자를 유심히 살펴볼 때뿐이다.

 

 

 

아티스트의 제단 만들기

313 우리가 가야할 곳으로 감으로써 배우는 것이다. 운동은 우리를 침체에서 영감으로, 문제에서 해결로, 자기연민에서 자기존중으로 옮겨주는 하나의 과정이고 방법이다. 우리는 감으로써 배운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강하다. 우리는 새로운 전망을 갖고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배운다. 우리는 내부에 있는 창조성의 문을 열고 영감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우리는 수영을 하고 걷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동안 그 해답을 얻는다. 이것은 운동의 열매 중 하나이다.

 

314 지구상에 있는 멋진 것들을 찬양하자. 예쁜 잎사귀, 조약돌, 촛불, 바다의 보물들, 이 모든 것들은 창조주를 기억하게 한다.

 

12주 신념을 되살린다

창조적 존재로서의 자기 신뢰

창조성의 신비

319 가장 진실한 꿈은 바로 자신에 대한 신의 의지이다. 신화학자 조셉 캠벨은 “너의 복을 따르라. 그러면 전에는 없던 곳에서 문이 열리리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

 

319 창조성은 인가의 삶 자체가 그렇듯이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

320 아이디어는 종유석이나 석순처럼 의식의 어두운 동굴 내부에서 형성된다. 그것들은 네모반듯한 벽돌이 아니라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로 이루어진다. 우리는 알을 깨고 나오는 아이디어를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아이디어가 잘 자라고 있는지 보겠다며 뿌리째 잡아당기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320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는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활동하는 상상력

322 새로운 삶으로 건너가는 다리 위에서 겁에 질려 있을 때, 나무를 좀 더 크고 좋은 화분에 분갈이하는 것은 기초를 단단히 굳히고 확대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323 우리는 노는 법을 배워야 한다. 창조성은 예술이라는 특별하고 협소한 매개변수에서 벗어나 훨씬 광범위한 놀이로 인식되어야 한다.

 

325 삶은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게끔 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된 이유이다.

 

현재로부터의 탈출

328 탈출 속도를 성공적으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변호사를 두는 법을, 회의주의자들 사이를 조용히 움직이는 법을, 계획은 동지들끼리만 이야기하는 법을, 조심해서 동지를 가려내는 법을 알아야 한다.

 

 

 

에필로그 : 아티스트의 길

333 산정을 향해 빙빙 돌아가는 길이 나 있던 히말라야 산이다. 그 길은 나선형 길이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아티스트의 길이 바로 그런 길이다. 그 산을 올라간다면 우리는 똑같은 경치를 몇 번씩이나 감상하게 될 것이다. 물론 고도는 매번 약간씩 다르겠지만 말이다. “여긴 전에 왔었는데.” 우리는 한바탕의 갈증을 느끼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가 거기에 왔었던 것은 사실이다. 길은 결코 곧게 뻗어 있지 않다. 성장이란 온 길을 되돌아가며 재평가하고 재편성하는 나선형의 과정이다.

 

334 아티스트의 길은 정신의 여행이며,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순례의 길이다.

 

335 아티스트의 길이란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보상정신에서 산을 오르는 행위와 같은 것이 아닐까.

 

336 실제로 우리가 행하는 모든 행동은 창조적 선택을 요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337 옷 입는 방식, 집안을 꾸미는 방식, 일을 수행하는 방식, 우리가 보는 영화, 심지어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식 등 어느 것 할 것 없이, 모두 창조성의 표현이다. 창조성이 막혔던 작가는 처음에는 에세이, 서평, 논문 등을 쓰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책과 희곡을 쓰게 되었다.

 

339 모닝 페이지에서 우리는 세상과 자기 자신에게 우리가 좋아하는 것, 우리가 싫어하는 것, 우리가 소망하는 것, 우리가 희망하는 것, 우리가 후회하는 것, 우리가 계획하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340 이와 대조적으로 아티스트 데이트는 창조적 의식을 키워나가기 위해 예비된 고독한 시간과 감수성을 위한 시간이다.

 

341 사실 예술가들은 회의와 더불어 작업하는 법을 터득한 사람들이며, 회의하면서도 작업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당신은 배움의 한 과정으로서 ‘실수’를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342 자기 비판과 자기 검열을 최소화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343 예술가 대 예술가로서 그리고 가슴과 가슴으로 행하는 도움과 지원이야말로 이 책의 핵심이다.

 

347 당신은 위대한 창조주와의 관계에서 예술가 대 예술가가 되는 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권위자가 다가오지 못하도록 경계하라.

 당신은 자기 내면에 대답을 가지고 있다.

 

 

348 내 경험으로 보면 안정감과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갖는 것은 창조성을 성장시키는 데 아주 중요하다.

 

352-353 아티스트의 기도

위대한 창조주여

당신의 이름으로 모인 우리는

당신에게 우리의 동료들에게보다 큰 봉사를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도구로 우리를 바칩니다.

당신의 창조성에 우리를 엽니다.

우리의 예전 생각들을 당신 앞에 바칩니다.

당신의 새롭고도 광대한 생각들을 환영합니다.

당신이 우리를 인도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을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창조했고 창조성은 당신과 우리의 본성이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의 뜻에 의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계획에 의해서

우리의 삶을 펼쳐줄 것을 당신께 요청합니다.

치료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그렇게 작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서로를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로를 키워갈 수 있도록

서로의 성장을 격려할 수 있도록

서로의 두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우리가 외롭지 않으며

우리가 사랑받고 있으며 사랑받을 만한 존재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에 대한 경배로서 우리가 창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C. 내가 저자라면

일단 저자는 200이상의 긍정에너지를 가진 자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는 충분히 긍정에너지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소개에 보면 다음과 같은 설명이 있는데 아마도 자신의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의식은 상승했을 것이라 짐작한.

 

결국 그와 이혼한 후 그녀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는데,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포함한 인간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바로 아티스트(창조성)라는 사실과 자신처럼 상처받은 사람들의 창조성을 치유하고 어루만져줄 소명감을 느끼게 된다.

 

목차에서 내가 영감을 얻었다면 “창조성, 프레젠테이션, 의식”을 통합하는 책을 나중에 다시 한번 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12주 웤샵을 통해 창의로운 사고 훈련으로 프레젠테이션 의식과 실제가 상승하는 작업이다.

창의성이라면 나는 쥐약이야. 난 창의성이 없다.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며

대신 12주를 꾸준히 실천해야할 의지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목차

창조성 회복을 위한 기본 도구

모닝 페이지 / 내면의 비판자 / 내면의 창조자 만나기 / 모닝 페이지로 삶을 바꾼 사람들 / 아티스트 데이트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예술의 샘 채우기 / 일상의 경험이 곧 상상력의 원천 / 창조성 계약서

➔ 내면의 비판자는 어디에나 있다. 프레젠테이션 할 때도 있고 글을 쓸 때도 창의성을 발휘할 때도...

 

창조성의 기본 원칙 / 프레젠테이션 기본 원칙

창조성의 본질 /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 저항과 희망의 과정 / 타인을 위한 삶에서 나를 분리하기 / 일상의 군더더기 떼어내기 / 상처 치유하기

 

 

1주 안정감을 되살린다

그림자 아티스트 / 억눌러온 예술가의 꿈 / 진정한 아티스트로 살 것인가, 그림자로 살 것인가 / 내면의 어린 아티스트 / 내부의 적 : 부정적인 생각 / 내면의 동맹 : 자기 긍정의 힘

 

 

 

2주 자기 정체성을 회복한다

회복기와 침체기 / 해로운 친구들 / 정신을 빼놓는 사람들 / 내부의 걸림돌, 회의주의 / 마음의 문을 열기 / 창조적인 삶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3주 내 안의 힘을 되살린다

분노의 메시지에 귀 기울이기 / 간절한 소망은 응답을 받는다 / 동시성은 우주의 선물 / 수치심 극복하기 / 아티스트와 비평가 / 비평에 대처하기 / 잃어버린 자아를 찾아서 / 성장과 휴식

 

 

4주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정직한 변화들 / 거짓 자아와 참 자아 / 묻어둔 꿈을 찾아서 / 독서 중지 : 창조의 샘 정화하기

 

 

5주 가능성을 되살린다

보이지 않는 신의 손길 / 변화와 새로운 자아 / 창조적 고독의 시간 / 미덕의 덫 / 미덕의 덫에서 벗어나기 / 금지된 즐거움 / 소원 적기

 

 

6주 창조적 풍성함을 되살린다

창조주는 내 편이다 / 작지만 '확실한' 사치의 즐거움 / 창조의 기쁨이 없는 세속적 성공 / 창조적인 사치를 위한 연습 / 돈 강박증에서 벗어나는 연습

 

 

7주 연대감을 되살린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 자기 한계와 위험 /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 질투심을 창조적 에너지로 승화시키기 / 창조성의 발굴

 

 

 

8주 자기 강점을 회복한다

예술적인 생존에 이르는 길 / 아티스트의 싹을 자르는 지식인들 / 희망과 용기 / 패배를 가장한 승리 / 재기에 성공한 예술가들 / 나이와 시간의 벽 / 작품과 과정 / 단계 밟기 : 극적인 성공이란 없다 / 어린 시절의 상처와 치유 / 창조와 자아의 긍정

 

 

9주 동정심을 되살린다

두려움의 치료제 / 열정이라는 삶의 에너지 활용하기 / 창조적 U턴 / 도움의 손길에 마음을 열기 / 장애물 헤쳐나가기

 

 

10주 자기 보호 감각을 회복한다

창조성 차단제 : 음식, 술, 약물, 섹스, 일 / 일중독에서 벗어나기 / 가뭄 : 슬럼프 극복하기 / 명성이라는 마약 / 경쟁심과 자기 파괴

 

 

11주 자율성을 되살린다

아티스트로서의 자기 수용 / 성공 후의 유혹 / 스포츠와 명상 효과 / 아티스트의 제단 만들기

 

 

12주 신념을 되살린다

창조적 존재로서의 자기 신뢰 / 창조성의 신비 / 활동하는 상상력 / 현재로부터의 탈출

 

546601_10200115673445733_468775600_n.jpg

 

 

IP *.9.188.172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2 구본형의 신화읽는 시간- 구본형 id: 깔리여신 2013.02.12 2700
1451 제프리 페퍼의 "권력의 경영"(두번 읽기) 학이시습 2013.02.12 4911
1450 우리 수학자 모두는 약간 미친겁니다- 폴 호프만 지음/ 신현용 옮김 file [15] 세린 2013.02.16 15570
1449 42.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_구본형 지음 한젤리타 2013.02.17 4000
1448 소설쓰기의 모든 것 2. 묘사와 배경 레몬 2013.02.17 16234
1447 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프 융 지음 id: 깔리여신 2013.02.18 5747
1446 노자 -이강수 옮김- file 용용^^ 2013.02.18 3443
1445 # 42 김미경의 아트 스피치 file 샐리올리브 2013.02.18 5400
1444 #42_내일의 금맥, 마크파버 [3] 서연 2013.02.18 3936
1443 피플웨어: 정말로 일하고 싶어지는 직장 만들기 학이시습 2013.02.18 2861
1442 율리시즈 - 제임스 조이스 [2] [1] 콩두 2013.02.18 3291
1441 행복의 충격-김화영산문집 [1] id: 깔리여신 2013.02.22 3345
1440 행복의 충격 -김화영- file [2] 용용^^ 2013.02.25 5246
1439 43. 그리스인 조르바_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한젤리타 2013.02.26 3871
1438 지상의 양식 _ 앙드레 지드 레몬 2013.02.26 7659
1437 #43 무경계No Boundary_켄 윌버 [2] 서연 2013.02.26 5974
1436 위대한 기업의 선택(GREAT BY CHOICE) 학이시습 2013.02.26 2945
» # 43 아티스트 웨이-줄리아 카메론 file 샐리올리브 2013.02.26 5388
1434 수학콘서트_박경미 [6] 세린 2013.02.26 7059
1433 신화와 함께 하는 삶 - 조셉 캠벨 콩두 2013.02.26 3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