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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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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0월 12일 20시 58분 등록
강연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감상문 숙제를 내야 하는데...
언뜻 떠오르는 책이 없어서. 나름대로 사회를 보는 시각을 변화시켜준
책이어서 이것을 적고자 하네요.

이 책은 우리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사용되고 있는 남에게 부탁을 하는
방법, 혹은 남을 설득시키는 방법의 원칙 그리고 그 보상과정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예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던 사실이 점차
하나씩 읽어가게 되면서~. 아차! 그렇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우리 일상에 너무 많이 써먹어지고 있다는것과
주변에서 몰랐기 때문에 너무 쉽게 설득당하고, 내 자신의 의견이가 단정지
어졌던 그 순간들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시간을 마련해 준 책이었습니다.

새삼 놀라고. 이제까지 몰랐다는것이 참 한스러운 것.
미리 알았다면 내 돈도 조금 덜 낭비했을것이고.
아마도 지금의 난 좀더 사회속에서 멋진 사람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아련한 느낌이랄까요?

너무 빙빙 돌고, 이것저것에 얽메여 신경쓰지 않아도 될것들에 날 끼워넣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뭔가 내가 낄곳과 안낄곳, 나의 기준에 의해 좀더 선을 그을 수 있게 해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한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물론 자기 개발이나 다른 측면으로도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내용하나하나에 정말 공감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 책을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작가 이름도 모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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