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84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8년 7월 9일 02시 53분 등록


    

 

모든 생명은 자신의 운명을 따를 것이니

단지 성패를 아직 모를 뿐

오만한 자들은

스스로 승리를 쟁취했다 여기겠지만

승리와 패배 모두 미리 예견된 것,

 

어려움이 닥치면 무너지지 마라.

환희가 가득한 기쁨 앞에서도 자만하지 마라.

인간이 해야 할 몫이 있고

하늘이 정해준 길이 있으니

오직 땅에 발을 댄 겸허함으로 온 힘을 다할 뿐.

    

 

[그리스인이야기], 구본형, 생각정원, 172

    

 inCollage_20180628_001754766.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file 정야 2020.09.21 2203
243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file 정야 2019.07.05 2115
242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정야 2021.11.22 1938
241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file 정야 2020.10.05 1861
240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file 정야 2019.04.08 1850
239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file 정야 2019.09.23 1769
238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정야 2021.09.06 1752
237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file 정야 2020.11.16 1712
236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file 정야 2020.11.02 1707
235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정야 2021.07.12 1702
234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file 정야 2019.02.11 1700
233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정야 2020.12.28 1682
232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file 정야 2020.09.28 1680
231 [시인은 말한다] 함께 있다는 것 / 법정 정야 2021.08.09 1670
230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file 정야 2019.05.20 1659
229 [리멤버 구사부] 매일 같은 시각 한가지에 집중하라 [1] 정야 2017.07.21 1626
228 [리멤버 구사부] 도토리의 꿈 정야 2021.08.30 1608
227 [시인은 말한다] 직소폭포 / 김진경 정야 2021.08.23 1606
226 [리멤버 구사부]삶은 죽음을 먹는 것 정야 2017.10.28 1593
225 [리멤버 구사부]오늘, 눈부신 하루를 맞은 당신에게 [2] 정야 2017.01.0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