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800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21년 3월 29일 02시 03분 등록



매력적인 미래 풍광은 모호하면 안 된다. 살아있어야 한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 생생하게 써라. 인생을 다 쏟아 넣듯 모든 상상력과 문장력을 다 쏟아 부어라. 듣는 사람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비범함을 다 끄집어내라. 여기서만은 상상력과 이미지와 언어를 아끼지 마라.

풍광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언어가 바뀌고, 마음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시간을 쏟기 시작하고 배우기 시작한다. 그 일은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구본형이 필살기』, 구본형 지음, 다산라이프, 160p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file 정야 2020.09.21 1782
243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file 정야 2019.07.05 1690
242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정야 2021.11.22 1479
241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file 정야 2019.04.08 1473
240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file 정야 2020.10.05 1433
239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file 정야 2019.09.23 1355
238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file 정야 2019.02.11 1348
237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정야 2021.09.06 1340
236 [리멤버 구사부] 매일 같은 시각 한가지에 집중하라 [1] 정야 2017.07.21 1314
235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file 정야 2019.05.20 1311
234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정야 2021.07.12 1298
233 [리멤버 구사부]오늘, 눈부신 하루를 맞은 당신에게 [2] 정야 2017.01.09 1298
232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file 정야 2020.11.02 1289
231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file 정야 2020.11.16 1280
230 [시인은 말한다] 함께 있다는 것 / 법정 정야 2021.08.09 1267
229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정야 2020.12.28 1263
228 [리멤버 구사부]삶은 죽음을 먹는 것 정야 2017.10.28 1260
227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file 정야 2020.09.28 1252
226 [시인은 말한다] 직소폭포 / 김진경 정야 2021.08.23 1229
225 [리멤버 구사부] 도토리의 꿈 정야 2021.08.30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