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81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늘 미래만 향하는 삶은 행복할 수가 없다. 행복은 현재적인 개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행복도를 조사할 때마다 상위권에 오르는 국가의 국민들을 보면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다.
아주 사소한
것조차 즐기고 느끼고 감탄하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으면 삶은 아주 행복해지는 것 같다. 경제적인 풍요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그래서 릴케도 늘 ‘지금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것, 바로 여기에 집중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러니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카르페 디엠(Carpe diem).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 구본형, 박미옥, 정재엽 지음, 생각정원, 31p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리멤버 구사부] 나는 트리맨(treeman)이다 | 정야 | 2022.02.28 | 882 |
243 | [시인은 말한다] 세상 쪽으로 한 뼘 더 / 이은규 | 정야 | 2022.02.03 | 842 |
242 | [리멤버 구사부] 내 삶의 아름다운 10대 풍광 | 정야 | 2022.01.24 | 822 |
241 | [시인은 말한다] 길 / 신경림 | 정야 | 2022.01.17 | 824 |
240 | [리멤버 구사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 정야 | 2022.01.10 | 861 |
239 |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 정야 | 2022.01.03 | 1032 |
238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931 |
237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1115 |
236 |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 정야 | 2021.12.13 | 1101 |
235 |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 정야 | 2021.12.13 | 1035 |
234 | [리멤버 구사부] 나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 정야 | 2021.12.13 | 813 |
233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1465 |
232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922 |
231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1107 |
230 | [리멤버 구사부] 삶의 긍정, 그것은 이렇다 | 정야 | 2021.11.01 | 911 |
229 | [시인은 말한다] 작은 것을 위하여 / 이기철 | 정야 | 2021.10.25 | 998 |
228 | [리멤버 구사부] 이해관계 없는 호기심 | 정야 | 2021.10.18 | 927 |
227 |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 정야 | 2021.10.11 | 1012 |
226 | [리멤버 구사부] 한잠을 자고 일어나면 | 정야 | 2021.10.11 | 908 |
225 |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 정야 | 2021.09.27 |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