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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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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02시 21분 등록



고대 그리스의 델포이 신전의 입구에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마치 고대 세계의 입구를 들어서듯

10년 전 나는

나를 알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현대 세계를 서성이며 나는

'나 자신이 되기 위해노력한다.


앞으로 끊임없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물을 것이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을유문화사, 362p

 20201127_1105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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