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66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순간]
우리는 그저
나이를 먹어
삶을 마감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것이다.
해뜰녘, 아침, 점심.
한낮, 해질녘, 저녁.....
시간마다 달라지는 햇빛처럼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러므로 시간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빛깔로
변해간다는 것을 말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3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 정야 | 2019.09.23 | 1119 |
143 |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정야 | 2019.07.29 | 1119 |
142 | [시인은 말한다] 상처적 체질 / 류근 | 정야 | 2019.03.25 | 1119 |
141 | [리멤버 구사부] 실천의 재구성 | 정야 | 2021.03.02 | 1117 |
140 | [시인은 말한다]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 정야 | 2019.11.18 | 1117 |
139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1113 |
138 | [리멤버 구사부] 이해관계 없는 호기심 | 정야 | 2021.10.18 | 1110 |
137 | [리멤버 구사부] 나는 트리맨(treeman)이다 | 정야 | 2022.02.28 | 1104 |
136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1104 |
135 | [리멤버 구사부] 자신의 삶을 소설처럼 | 정야 | 2021.07.12 | 1103 |
134 | [리멤버 구사부] 치열한 자기혁명 | 정야 | 2021.06.14 | 1101 |
133 |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 정야 | 2019.08.20 | 1099 |
132 | [리멤버 구사부] 부하가 상사에 미치는 영향 | 정야 | 2019.04.29 | 1099 |
131 |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 정야 | 2019.06.17 | 1098 |
130 | [리멤버 구사부] 불현듯 깨닫게 | 정야 | 2021.06.21 | 1096 |
129 | [시인은 말한다] 가는 길 / 김소월 | 정야 | 2020.04.20 | 1094 |
128 |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 정야 | 2019.09.02 | 1092 |
127 |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 정야 | 2019.10.14 | 1091 |
126 | [리멤버 구사부] 오직 이런 사람 | 정야 | 2020.06.22 | 1087 |
125 | [리멤버 구사부] 깊이, 자신 속으로 들어가라 [1] | 정야 | 2017.08.01 | 1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