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794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열중의 시간
빛나는 인생을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것은 열중하는 것이다.
열중할 수 없다면 그 일은 자기 일이 아니다.
푸른 하늘로 던져 올려지는
그 통쾌한 전율이 없다면,
우리는 신이 우리에게 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언제나 자신이 깨어 있어야 한다.
살면서 그런 열중의 순간이 찾아오면,
'지금이 바로 그때'라고
여길 수 있어야 한다.
그때를 놓치면
다시는 운명과 만날 수 없다.
그 때 그 순간이
자신의 운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 김영사, 235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시인은 말한다] 밀생 / 박정대 | 정야 | 2021.04.19 | 967 |
143 | [리멤버 구사부] 우연한 운명 | 정야 | 2020.11.23 | 967 |
142 | [시인은 말한다] 가는 길 / 김소월 | 정야 | 2020.04.20 | 963 |
141 | [시인은 말한다]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 이진명 | 정야 | 2019.11.04 | 957 |
140 | [시인은 말한다] 삶은 계란 / 백우선 | 정야 | 2019.01.21 | 956 |
139 | [리멤버 구사부] 불현듯 깨닫게 | 정야 | 2021.06.21 | 955 |
138 | [시인은 말한다] 시간들 / 안현미 | 정야 | 2019.12.02 | 953 |
137 | [리멤버 구사부] 사랑하는 법 | 정야 | 2020.08.03 | 951 |
136 |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 정야 | 2019.08.20 | 951 |
135 | [시인은 말한다] 도화 아래 잠들다 / 김선우 | 정야 | 2019.04.22 | 951 |
134 | [시인은 말한다] 나는 새록새록 / 박순원 | 정야 | 2021.02.08 | 947 |
133 | [시인은 말한다] 내가 아는 그는 / 류시화 | 정야 | 2020.04.06 | 946 |
132 | [리멤버 구사부] 실천의 재구성 | 정야 | 2021.03.02 | 942 |
131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939 |
130 | [시인은 말한다] 의자 / 이정록 | 정야 | 2020.05.04 | 939 |
129 | [리멤버 구사부] 이해관계 없는 호기심 | 정야 | 2021.10.18 | 934 |
128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930 |
127 | [시인은 말한다] 꿈꾸는 사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정야 | 2019.03.11 | 930 |
126 | [리멤버 구사부] '나의 날'을 만들어라. | 정야 | 2017.10.04 | 930 |
125 | [리멤버 구사부] 바라건대 | 정야 | 2019.07.22 | 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