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08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가는 길]
김소월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 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김소월 시집』, 범우사, 2002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4 | [리멤버 구사부] 실천의 재구성 | 정야 | 2021.03.02 | 1105 |
| 143 |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 정야 | 2019.09.23 | 1105 |
| 142 |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정야 | 2019.07.29 | 1100 |
| 141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1096 |
| 140 |
[시인은 말한다] 이탈한 자가 문득 / 김중식
| 정야 | 2019.11.18 | 1096 |
| 139 | [리멤버 구사부] 한잠을 자고 일어나면 | 정야 | 2021.10.11 | 1094 |
| 138 | [리멤버 구사부] 이해관계 없는 호기심 | 정야 | 2021.10.18 | 1093 |
| 137 | [리멤버 구사부] 자신의 삶을 소설처럼 | 정야 | 2021.07.12 | 1091 |
| 136 |
[리멤버 구사부] 부하가 상사에 미치는 영향
| 정야 | 2019.04.29 | 1091 |
| 135 | [리멤버 구사부] 불현듯 깨닫게 | 정야 | 2021.06.21 | 1090 |
| 134 | [리멤버 구사부] 치열한 자기혁명 | 정야 | 2021.06.14 | 1085 |
| 133 |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 정야 | 2019.06.17 | 1085 |
| » |
[시인은 말한다] 가는 길 / 김소월
| 정야 | 2020.04.20 | 1083 |
| 131 |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 정야 | 2019.08.20 | 1082 |
| 130 | [리멤버 구사부] 나는 트리맨(treeman)이다 | 정야 | 2022.02.28 | 1081 |
| 129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1081 |
| 128 | [리멤버 구사부] 깊이, 자신 속으로 들어가라 [1] | 정야 | 2017.08.01 | 1080 |
| 127 |
[리멤버 구사부] 오직 이런 사람
| 정야 | 2020.06.22 | 1076 |
| 126 |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 정야 | 2019.09.02 | 1076 |
| 125 |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 정야 | 2019.10.14 | 10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