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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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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4일 15시 27분 등록



‘나의 날’을 만들어라.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어딘가에서 굽이져
방향을 틀어 흐르게 된다.


그 곳을 지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한 것이다.
이 상징적 지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 지점에서
강력한 자기 암시를 해 주어야 한다.

"나는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나는 이 지점에서 과거와 작별한다.
과거와 이어지는 문을 닫고,
지금 막 미래로 가는 문을 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의 상징적 의식을 통하여
자신과의 새로운 만남을 선언하는
'나의 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날은 자신의 속에서
가장 자기다운 강점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나머지 인생을 자기답게 살겠다는 약속의 날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 김영사,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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