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75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모든 생명은 자신의 운명을 따를 것이니
단지 성패를 아직 모를 뿐
오만한 자들은
스스로 승리를 쟁취했다 여기겠지만
승리와 패배 모두 미리 예견된 것,
어려움이 닥치면 무너지지 마라.
환희가 가득한 기쁨 앞에서도 자만하지 마라.
인간이 해야 할 몫이 있고
하늘이 정해준 길이 있으니
오직 땅에 발을 댄 겸허함으로 온 힘을 다할 뿐.
[그리스인이야기], 구본형, 생각정원, 172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4 | [리멤버 구사부] 정면으로 살아내기 | 정야 | 2019.10.14 | 1011 |
123 | [시인은 말한다] 타이어에 못을 뽑고 / 복효근 | 정야 | 2019.10.14 | 934 |
122 | [리멤버 구사부] 변화의 기술 | 정야 | 2019.10.14 | 828 |
121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1497 |
120 |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 정야 | 2019.09.23 | 912 |
119 |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 정야 | 2019.09.23 | 1074 |
118 | [리멤버 구사부] 한 달의 단식 | 정야 | 2019.09.02 | 1026 |
117 | [시인은 말한다] 푸픈 힘이 은유의 길을 만든다 / 배한봉 | 정야 | 2019.08.26 | 1145 |
116 | [리멤버 구사부] 양파장수처럼 | 정야 | 2019.08.20 | 1043 |
115 | [시인은 말한다] 자유 / 김남주 | 정야 | 2019.08.20 | 1085 |
114 | [리멤버 구사부] 품질 기준 | 정야 | 2019.08.05 | 883 |
113 |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 정야 | 2019.07.29 | 1066 |
112 | [리멤버 구사부] 바라건대 | 정야 | 2019.07.22 | 1012 |
111 | [시인은 말한다] 잃는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 정야 | 2019.07.15 | 1147 |
110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이 적당한 때 | 정야 | 2019.07.08 | 894 |
109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1835 |
108 | [리멤버 구사부] 비범함 | 정야 | 2019.07.05 | 879 |
107 | [시인은 말한다] 늙은 마르크스 / 김광규 | 정야 | 2019.06.17 | 1123 |
106 | [리멤버 구사부] 우정 | 정야 | 2019.06.17 | 853 |
105 | [시인은 말한다] 생활에게 / 이병률 | 정야 | 2019.06.17 | 10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