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69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순간]
우리는 그저
나이를 먹어
삶을 마감하기 위해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는 것이다.
해뜰녘, 아침, 점심.
한낮, 해질녘, 저녁.....
시간마다 달라지는 햇빛처럼
그렇게 변해 가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그러므로 시간마다
독특한 아름다운 빛깔로
변해간다는 것을 말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3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리멤버 구사부] '나의 날'을 만들어라. | 정야 | 2017.10.04 | 1096 |
103 | [리멤버 구사부] 일이 삶이 될때 | 정야 | 2021.02.01 | 1093 |
102 | [리멤버 구사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 정야 | 2022.01.10 | 1086 |
101 | [리멤버 구사부] 나는 사는 듯싶게 살고 싶었다 | 정야 | 2021.04.26 | 1086 |
100 | [리멤버 구사부] 불멸한 사랑 | 정야 | 2021.03.15 | 1084 |
99 | [시인은 말한다] 눈 오는 지도 / 윤동주 | 정야 | 2021.01.11 | 1082 |
98 | [리멤버 구사부] 여든다섯 살 할머니의 쪽지 | 정야 | 2020.01.06 | 1076 |
97 | [시인은 말한다] 세상 쪽으로 한 뼘 더 / 이은규 | 정야 | 2022.02.03 | 1059 |
96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을 즐기게 | 정야 | 2020.03.02 | 1057 |
95 | [시인은 말한다] 타이어에 못을 뽑고 / 복효근 | 정야 | 2019.10.14 | 1055 |
94 | [리멤버 구사부] 내 삶의 아름다운 10대 풍광 | 정야 | 2022.01.24 | 1053 |
93 | [리멤버 구사부] 카르페 디엠(Carpe diem) | 정야 | 2021.01.18 | 1051 |
92 | [시인은 말한다] 길 / 신경림 | 정야 | 2022.01.17 | 1048 |
91 | [리멤버 구사부] 나보다 더한 그리움으로 | 정야 | 2021.12.13 | 1045 |
90 | [리멤버 구사부] 꿈이란 [1] | 정야 | 2017.06.28 | 1045 |
89 |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 정야 | 2019.09.23 | 1042 |
88 | [리멤버 구사부] 젊은 시인에게 | 정야 | 2019.11.11 | 1029 |
87 | [리멤버 구사부] 매력적인 미래풍광 | 정야 | 2021.03.29 | 1023 |
86 | [리멤버 구사부] 자연의 설득 방법 | 정야 | 2021.04.12 | 1020 |
85 | [리멤버 구사부] 노회한 사려 깊음 | 정야 | 2020.04.27 | 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