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568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자신의 욕망을 따르라]
일상은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변화는 일상 속에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욕망이 흘러가는 곳으로
깊이 침잠하여 들어가는 것이다.
아주 멀리 그것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욕망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것이다.
우리의 욕망이 선택한대로
아름다운 빛 하나를
세상에 더해가는 것이
삶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개인의 역사도
인류의 역사만큼
장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4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리멤버 구사부] 오늘을 실천하라, 내일 죽을 것처럼 | 정야 | 2019.05.27 | 881 |
103 | [시인은 말한다] 꿈, 견디기 힘든 / 황동규 | 정야 | 2019.05.20 | 1104 |
102 | [리멤버 구사부] 우리가 진실로 찾는 것 | 정야 | 2019.05.20 | 771 |
101 | [시인은 말한다] 봄밤 / 김수영 | 정야 | 2019.05.20 | 1302 |
100 | [리멤버 구사부] 부하가 상사에 미치는 영향 | 정야 | 2019.04.29 | 986 |
99 | [시인은 말한다] 도화 아래 잠들다 / 김선우 | 정야 | 2019.04.22 | 946 |
98 | [리멤버 구사부] 죽음 앞에서 | 정야 | 2019.04.15 | 878 |
97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1464 |
96 | [리멤버 구사부] 인생은 불공평하다 | 정야 | 2019.04.01 | 1029 |
95 | [시인은 말한다] 상처적 체질 / 류근 | 정야 | 2019.03.25 | 1001 |
94 | [리멤버 구사부] 시처럼 살고 싶다 | 정야 | 2019.03.25 | 787 |
93 | [시인은 말한다] 꿈꾸는 사람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정야 | 2019.03.11 | 919 |
92 | [리멤버 구사부] 도약, 그 시적 장면 | 정야 | 2019.03.04 | 977 |
91 | [시인은 말한다] 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 / 이근화 | 정야 | 2019.02.25 | 1143 |
90 | [리멤버 구사부] 흐름에 올라타라 | 정야 | 2019.02.25 | 707 |
89 |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 정야 | 2019.02.11 | 1344 |
88 | [리멤버 구사부] 어울리는 사랑 | 정야 | 2019.02.07 | 882 |
87 | [시인은 말한다]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 정야 | 2019.01.28 | 1107 |
86 | [리멤버 구사부] 사람의 스피릿 | 정야 | 2019.01.21 | 714 |
85 | [시인은 말한다] 삶은 계란 / 백우선 | 정야 | 2019.01.21 | 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