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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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통해 하루 한 사람에게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면 훌륭한 직업인이다. 그 기쁨의 최대 수혜자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 역시 잊지 말아야 한다.
고객을 고객이라 부르지 않고 내 일의 보람이라 부를 수 있을 때, 일은 우리에게 품삯이 아니라 삶이 된다.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지음, 청림출판, 1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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