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91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나의 날’을 만들어라.
인생은 흐르는 강물과 같다.
어딘가에서 굽이져
방향을 틀어 흐르게 된다.
그 곳을 지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통과한 것이다.
이 상징적 지점이 중요하다.
우리는 이 지점에서
강력한 자기 암시를 해 주어야 한다.
"나는 다시는 과거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나는 이 지점에서 과거와 작별한다.
과거와 이어지는 문을 닫고,
지금 막 미래로 가는 문을 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의 상징적 의식을 통하여
자신과의 새로운 만남을 선언하는
'나의 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 날은 자신의 속에서
가장 자기다운 강점을 발견하고 계발하여,
나머지 인생을 자기답게 살겠다는 약속의 날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구본형, 김영사, 140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4 | [리멤버 구사부]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 정야 | 2020.07.20 | 1172 |
223 | [시인은 말한다] 낯선 곳 / 고은 | 정야 | 2020.06.15 | 1166 |
222 | [시인은 말한다] 1년 / 오은 | 정야 | 2020.01.13 | 1165 |
221 | [리멤버 구사부] 사람 사이의 관계는 천천히 흘러야 한다 | 정야 | 2017.10.04 | 1162 |
220 | [리멤버 구사부] 체리향기 [4] | 정야 | 2017.01.16 | 1151 |
219 | [리멤버 구사부] 자기 설득 | 정야 | 2020.11.09 | 1149 |
218 | [시인은 말한다] 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 / 이근화 | 정야 | 2019.02.25 | 1134 |
217 | [시인은 말한다] 밖에 더 많다 / 이문재 | 정야 | 2020.11.30 | 1132 |
216 | [리멥버 구사부]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라 [1] | 정야 | 2017.07.14 | 1132 |
215 | [리멤버 구사부] 숙련의 '멋' | 정야 | 2021.08.02 | 1131 |
214 | [시인은 말한다] 나무들 / 필립 라킨 | 정야 | 2021.05.03 | 1118 |
213 | [시인은 말한다] 따뜻한 외면 / 복효근 | 정야 | 2020.08.10 | 1102 |
212 | [시인은 말한다] 우리는 질문하다가 사라진다 / 파블로 네루다 | 정야 | 2020.06.01 | 1100 |
211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1097 |
210 | [시인은 말한다] 늦게 온 소포 / 고두현 | 정야 | 2019.01.28 | 1094 |
209 | [리멤버 구사부] 관계의 맛 | 정야 | 2020.10.26 | 1093 |
208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1092 |
207 | [시인은 말한다] 꿈, 견디기 힘든 / 황동규 | 정야 | 2019.05.20 | 1092 |
206 |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 정야 | 2021.09.27 | 1090 |
205 | [시인은 말한다] 난독증 / 여태천 | 정야 | 2020.07.13 | 10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