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76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8년 8월 13일 07시 50분 등록




  침묵의 10


 

우리가 가진 재능을

위대한 성과에 이르는

지름길로 활용하려면,

먼저 정교한 훈련 계획을

수렴해야한다. 그리고

침묵의 10이라는

땀의 계곡을 행진해야 한다.

 

누구보다 더 깊이

한 분야에

몰입하고 헌신하여

전문성을 쌓아두어야 한다.

 

그러면 그 분야에 대한

방대하고 심원한 지식의 바탕위에

자연스럽게 창의성과 통찰력 넘치는

걸작들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평범한 우리는

한 분야의 차별적인

창조자가 될 수 있다.

 

우연이 그저

운명이 되지는 않는다.

오직 땀으로 준비된

사람에게만 재능은 공명하여

위대한 창조적 작품을 선사하는 것이다.

 

세월과 반복의 힘,

천재조차 그것을 얻지 못하면

굴복하게 되어 있다.


 

[깊은 인생], 구본형, 휴머니스트, 112


KakaoTalk_20170801_233210971.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 [시인은 말한다] 꿈, 견디기 힘든 / 황동규 정야 2019.05.20 1220
183 [시인은 말한다] 오늘, 쉰이 되었다 / 이면우 정야 2021.04.05 1219
182 [리멤버 구사부] 체리향기 [4] 정야 2017.01.16 1219
181 [시인은 말한다] 첫 꿈 / 빌리 콜린스 file 정야 2019.10.21 1216
180 [시인은 말한다] 송산서원에서 묻다 / 문인수 정야 2021.07.12 1212
179 [시인은 말한다] 푸픈 힘이 은유의 길을 만든다 / 배한봉 file 정야 2019.08.26 1209
178 [리멤버 구사부] 스스로 안으로부터 문을 열고 정야 2021.05.10 1206
177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정야 2021.10.11 1205
176 [시인은 말한다] 잃는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file 정야 2019.07.15 1205
175 [시인은 말한다] 발작 / 황지우 file 정야 2020.05.18 1199
174 [리멤버 구사부] 내가 담아낼 인생 정야 2017.11.07 1189
173 [시인은 말한다] 늙은 마르크스 / 김광규 정야 2019.06.17 1183
172 [리멤버 구사부] 가장 전문가다운 전문가란 정야 2017.11.16 1182
171 [리멤버 구사부]인생이라는 미로, 운명을 사랑하라 정야 2017.10.04 1179
170 [시인은 말한다] 수면 / 권혁웅 file 정야 2020.06.29 1177
169 [리멤버 구사부] 머리카락에 별을 잔뜩 달고 file 정야 2020.05.25 1176
168 [시인은 말한다] 잎 . 눈[雪] . 바람 속에서 / 기형도 file 정야 2020.12.14 1174
167 [리멤버 구사부] 인생은 불공평하다 file 정야 2019.04.01 1174
166 [리멤버 구사부] 자신의 이중성을 인정하라 정야 2017.10.09 1174
165 [리멤버 구사부] 언제나 시작 file 정야 2020.07.06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