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추모

리멤버

구본형

  • 정야
  • 조회 수 104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9년 3월 4일 02시 36분 등록


[도약, 그 시적 장면]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면서

삶이 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갈림길 앞에서

그들의 운명은

한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 길 이후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니,

갈림길마다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열리게 된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도

비범한 분야 하나쯤은

푸른 하늘처럼 가슴에 품고 있다.

이것이 내의 믿음이다.

 

평범한 사람의

도약 과정이야말로

삶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장 인상적이 대목이다.

이 부분이 시가 된다.

 

나는 그 시적 장면을 낚는다.

 

[깊은 인생], 구본형, 휴머니스트, 134


20180821_143446.jpg

IP *.174.136.40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 [리멤버 구사부] 언제나 시작 file 정야 2020.07.06 1123
163 [시인은 말한다] 무인도 / 김형술 file 정야 2020.09.07 1112
162 [리멤버 구사부] 가치관에 부합하게 file 정야 2020.10.11 1110
161 [시인은 말한다] 작은 것을 위하여 / 이기철 정야 2021.10.25 1103
160 [시인은 말한다] 오늘의 결심 / 김경미 file 정야 2019.12.16 1102
159 [시인은 말한다] 자유 / 김남주 file 정야 2019.08.20 1100
158 [시인은 말하다] 꿈 / 염명순 정야 2021.05.17 1097
157 [시인은 말한다] 밀생 / 박정대 정야 2021.04.19 1095
156 [리멤버 구사부] 워라밸 file 정야 2020.09.14 1095
155 [시인은 말한다] 넥타이 / 나해철 file 정야 2020.01.28 1094
154 [리멤버 구사부] 우연한 운명 file 정야 2020.11.23 1092
153 [리멤버 구사부] 살고 싶은 대로 산다는 정야 2017.11.21 1088
152 [리멤버 구사부] 행복한 일상적 삶 file 정야 2020.06.08 1086
151 [시인은 말한다] 별 / 이상국 file 정야 2019.09.23 1082
150 [시인은 말한다] 밤에 용서라는 말을 들었다 / 이진명 file 정야 2019.11.04 1081
149 [시인은 말한다] 상처적 체질 / 류근 file 정야 2019.03.25 1080
148 [시인은 말한다] 시간들 / 안현미 file 정야 2019.12.02 1079
147 [리멤버 구사부] 실천의 재구성 정야 2021.03.02 1077
146 [리멤버 구사부] 사랑하는 법 file 정야 2020.08.03 1076
145 [시인은 말한다] 현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file 정야 2019.07.29 1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