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07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친구가 될 수 없으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으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그렇다, 사람은 이렇게 서로 연루되고 결합되면서 자신의 삶의 도약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수 밖에 없다.
만일 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해줄 그 누군가를 얻지 못한다면, 비록 재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고독은 그저 극도의 고독으로 끝나거나, 내부와 외부가 갈등하는 파괴적인 불화가 구제 불능의 미숙으로 그치고 말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사람을 얻어 진정한 관계 속에 놓이게 될 때, 결정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새로운 세계로 건너뛸 수 있게 된다.
『깊은 인생』, 구본형, 휴머니스트, 171p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시인은 말한다] 겨울새는 둥지를 틀지 않는다 / 복효근 | 정야 | 2020.02.10 | 877 |
103 | [리멤버 구사부]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라 | 정야 | 2017.10.04 | 870 |
102 | [리멤버 구사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 정야 | 2022.01.10 | 865 |
101 | [리멤버 구사부] 여든다섯 살 할머니의 쪽지 | 정야 | 2020.01.06 | 865 |
100 | [리멤버 구사부] 자신이 늙었다고 생각될 때, 몇 가지 충고 | 정야 | 2021.02.15 | 864 |
99 | [리멤버 구사부] 나는 사는 듯싶게 살고 싶었다 | 정야 | 2021.04.26 | 858 |
98 | [시인은 말한다] 타이어에 못을 뽑고 / 복효근 | 정야 | 2019.10.14 | 854 |
97 | [리멤버 구사부] 일이 삶이 될때 | 정야 | 2021.02.01 | 853 |
96 | [리멤버 구사부] 나는 나무다 [1] | 정야 | 2017.11.29 | 852 |
95 | [리멤버 구사부] 노회한 사려 깊음 | 정야 | 2020.04.27 | 851 |
94 | [리멤버 구사부] 많이 웃어라 | 정야 | 2017.10.04 | 850 |
93 | [리멤버 구사부] 불멸한 사랑 | 정야 | 2021.03.15 | 849 |
92 | [시인은 말한다] 세상 쪽으로 한 뼘 더 / 이은규 | 정야 | 2022.02.03 | 847 |
91 | [시인은 말한다] 눈 오는 지도 / 윤동주 | 정야 | 2021.01.11 | 847 |
90 | [리멤버 구사부]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 | 정야 | 2017.10.04 | 844 |
89 | [리멤버 구사부] 삶의 떨림 [1] | 정야 | 2017.08.01 | 836 |
88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을 즐기게 | 정야 | 2020.03.02 | 831 |
87 | [시인은 말한다] 길 / 신경림 | 정야 | 2022.01.17 | 830 |
86 | [리멥버 구사부] 자연 속에서 | 정야 | 2017.10.16 | 830 |
85 | [리멤버 구사부] 아름다운 일생길 | 정야 | 2019.09.23 | 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