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771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변화는 존재의 표현]
변화는 불행한 사람들의 주제다.
'지금의 나'와 '내가 바라는 나' 사이의
간격을 인식하는 불행한 자각으로부터
변화는 시작한다.
이 간격을 못 견디는
절박한 사람만이 이 길을 선택한다.
변화는 에너지를 많이
요구하는 작업이다.
자신에 대한 창조적 증오 없이는
이 에너지를 공급받을 곳이 마땅치 않다.
그러나 변화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그것이 '내가 바라는 나'로 향하는
여정이기 때문이다.
환경에 강요당하는
적자생존적 변화는 변화의 반쪽이며
불쾌한 과정이다.
변화의 또 하나의 반쪽은
'존재의 표현'이다. 즉
자신의 잠재성에 따라
가장 자기답게 사는 것,
이 자발적 변화는
아주 기분 좋은 과정이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이 '두 개의 변화' 가운데쯤 서서
망설이고 있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김영사,125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 | [리멤버 구사부] 많이 웃어라 | 정야 | 2017.10.04 | 888 |
83 | [시인은 말한다]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 정야 | 2020.03.09 | 887 |
82 | [리멤버 구사부] 올해 [4] | 정야 | 2018.01.02 | 887 |
81 | [리멤버 구사부] 자연의 설득 방법 | 정야 | 2021.04.12 | 879 |
80 | [리멤버 구사부] 매력적인 미래풍광 | 정야 | 2021.03.29 | 879 |
79 | [리멤버 구사부] 공헌력으로 차별화하라 | 정야 | 2017.10.04 | 879 |
78 | [리멤버 구사부] 꿈꾸는 리얼리스트가 되자 | 정야 | 2018.01.22 | 878 |
77 | [리멤버 구사부] 지금이 적당한 때 | 정야 | 2019.07.08 | 877 |
76 | [리멤버 구사부] 삶의 떨림 [1] | 정야 | 2017.08.01 | 877 |
75 | [리멥버 구사부] 자연 속에서 | 정야 | 2017.10.16 | 872 |
74 | [리멤버구사부]봄은 이렇게 또 오고 | 정야 | 2020.03.16 | 869 |
73 | [리멤버 구사부] 전면전 | 정야 | 2019.11.04 | 869 |
72 | [리멤버 구사부] 얼굴 | 정야 | 2019.11.25 | 867 |
71 | [리멤버 구사부] 변화는 나 자신부터 | 정야 | 2019.12.30 | 862 |
70 | [리멤버 구사부] 품질 기준 | 정야 | 2019.08.05 | 862 |
69 | [리멤버 구사부] 창조적 휴식 | 정야 | 2020.03.30 | 857 |
68 | [리멤버 구사부] 다시 실천 | 정야 | 2020.02.10 | 853 |
67 | [리멤버 구사부] 비범함 | 정야 | 2019.07.05 | 851 |
66 | [리멤버 구사부] 시처럼 살고 싶다 | 정야 | 2019.03.25 | 850 |
65 | [리멤버 구사부] 모든 새로운 것에는 갈등이 따른다 | 정야 | 2017.12.12 | 8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