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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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삶이기를!
우리는 어느 때
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우리는
'모험,
다양성,
새로움 그리고 로맨스'를
필요로 한다.
산다는 것은
자신의 책 한권을
쓰는 것과 같다.
지루함 밖에 없는
이야기책은 스스로 보지 않는다.
위대해지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60억 인구의 하나면 족하다.
그러나 유일한 삶이기를 바란다.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구본형, 김영사,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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