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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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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9일 04시 53분 등록



 

때때로 인생이

우리를 겁주더라도

두려움에 지지 말자.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두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다.

 

두려운 상황에서는

두려움을 느끼되,

마음을 달래 세워

두려움이 우리를

쓰러뜨리지 않게 하라.

 

젊음은

단명하기에 아름답고,

인생은 길기에

누구나 뜻을 세워

살고 싶은 삶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누구든 자신의 꽃이

한 번은 필 것이고,

그때는 그 향기가 진할 것이다.



 

[세월이 젊음에게], 구본형, 청림출판,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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