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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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7일 10시 33분 등록

1. '저자에 대해서' - 저자에 대한 기록과 개인적평가

1)저자 인터뷰 기사를 찾아 보았다. 좀 시간이 지난 내용이지만 IBM을 나온 후 1인 개인기업가로 일하면서 외부에서 부쳐준 Title이 눈에 띄었다. 경영전문가 구본형 ….

경영전문가 구본형(52) 변화경영연구소 소장의 <공익을 경영하라>는 생존의 위기에서 알짜 부자조직으로 거듭난 무역협회 10년의 피눈물 나는 경영혁신 작업에 대한 리포트다…...“직원 절반을 정리하는 뼈아픈 수술과 그 때문에 불거진 심각한 노사관계가 끝내는 상생국면으로 전환되는 등 지난 10년간 실제로 일어난 사실을 충실히 담고 있고, 좋았던 시절에서 역경을 맞아 대책을 세우고 스스로를 바꿔나가는 위기-갈등-상처-고투-성취 등‘혁신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위 내용은 회사의 경영혁신 위주의 내용들이 주류이다. 한 동안은 기업의 경영과 혁신 프로젝트에 상당한 조예와 내공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읽게 된깊은 인생에서 보여주는 내용과는 다른 관점의 경영 혁신 스토리를 많이 다뤘다.

2)기업 문화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지니고 계신다. - 코리아니티(글로벌 경영 전략)

한국적 기업 문화의 뼈대을 이루는 핵심가치와 인재 경영에 대한 폭 넓은 경영학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영 전략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어보면 매우 낙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낙관이면에는 한국병이란 요소들이 사실은 21세기의 키워드랑 너무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21세기의 보편적 특성은 세계화, 기술지식, 속도, 고객화, 학습조직 이기 때문에 모두 한국적 DNA랑 합치된다는 것. 한국의 빨리빨리문화를 살펴보면 변화의 시대에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빠릿빠릿 하다는 것은 장점이면 장점이지 단점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다만 그 의 지적은 대충주의, 날림과 졸속은 방지하고 그 제도적 장치에 대한 논의가 받아들여지면 이익에 민감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고, 변화에 민감하면서도 핵심가치를 소중히 하는 우리 문화는 21세기와 맞다는 견해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라는 의미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분들의 마음속에는 스스로를 고용한다는 의미가 매우 절박 하게 들릴 수 있지만, 스스로를 고용해야 된다는 생각도 해 보질 안는것 같다. 누군가에 의해서 고용 당하다 보니, 나의 나 됨을 알 수 없게 된다. 저자는 직장인은 죽었다고 말한다. 나 안에 있는 조직 인간적 속성을 제거하고 스스로 CEO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그대, 스스로를 고용 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3)죽을 때까지 프로로 사는 법 (필살기)

저자는 이 책 속 에서도 좋아하는 일을 하다 죽을 것이고, 죽음이 곧 퇴직인 삶을 살 것이다.”이것이 저자가 추구하는 직업관이다. 필살기는 특별히 나만이 가장 잘해낼 수 있는차별적 전문성을 발견해 내는 방법이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면 가치가 떨어진다.나 만의 유일한 베에토벤이 되는 습관의 근육을 만드는 길을 알려 주고 있다.

4) 개인적 평가

저자가 본문에서도 언급한 것 처럼 나는 나의 골목길을 발견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곳, 그 길이 아무리 좁아도 내 길이라는 것, 고독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혁명을 꿈꾸는 사람들은 외로움을 견디어야 한다. 저자는 또 말 한다. “나는 경영인도 아니고 경영학자도 아니다. 나는 그들의 무리에 끼지 않는다. 나는 문인도 아니고 시인도 아니다. 그렇다고 철학자도 아니다. 나는 어디에도 분류되어 끼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존재하는 방식이고 성공한 이유이기도 하다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누구와도 경쟁해도 늘 1등을 할 수 밖에 없다. 나 만의 베에토벤 이기 때문 일거다. 많은 경영인들 보다, 직원들의 목말라 함을 해갈 시켜주고 그들의 위대함을 일깨워 준다. 많은 철학자보다 인생 경영에 탁월한 삶의 방식을 가르쳐 준다. 문인도 시인도 아니지만, 삶을 시처럼 살아가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저자가 갖고 있는 삶의 행동 철학에서 알 수 있듯이,”첫째 이제 더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며 살지 않으리라는 것. 오직 나의 명령에 따라 산다. 나는 작더라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의 제국을 원한다. 둘째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의 양을 늘리는 것셋째 본업을 통해 세상의 밝음에 기여하는 것우리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욕망을 표출 하는데, 많은 억압을 받고 살아 온 것 같다. 독립된 개체로써의 자유로움을 거세 당해 왔다. 요즘 회사에서는창의력을 지닌 조직원들은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들은 조직으로 부터 상당 기간을 지내오면서 자신의 욕망을 거세 당해 왔기 때문에 조직이 원하는 촉수의 더듬이가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

저자는 이 시대에 가장 유일한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통해 세상과 통하고 있다. 낡은 사회 시스템에 대항하여 분노하는 자를 향해, 외친다!. 더불어 만들어야 할 것에 대한 열정이 무엇인지를 깊은 성찰과 독특한 삶의 실험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 주는 진정성이 있는 휴머니스트 이다  

 

2. “내 마음에 무찔러 드는 글귀

 

시처럼 살고 싶다. 나도 깊은 인생을 살고 싶다. 무겁고 진지한 삶이 아니라 바람처럼 자유롭고

그 바람결 위의 새처럼 가벼운 기쁨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싶다.”(프롤로그 11)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면서 삶이 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갈림길 앞에서 그들의 운명은 한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 길 이후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니, 갈림길마다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열리게 된다.” (프롤로그 12)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쓰고 가는 인생에서 빠져든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삶들은 어떤 조건에서 깨어나게 되엇을까? 평범함 속에 존재하는 비범함은 언제 어떻게 작동하게 되었던 것일까?”

(프롤로그 12)

 

그 날 하룻밤으로 인해 어설픈 변호사에서 위대한 지도자의 길로 도약한다.”.(프롤로그 13)

 

나는 내 역사를 뒤져 이 질문에 대답한다. 아직 그때가 오지 않았어도 좋다. 나는 기다린다.

그러나 그저 그냥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준비한다. 준비하고 또 준비한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직 땅에 속한 어린 새가 바람을 타고 떠 오르듯 하늘로 날아오르게 된다.” (프롤로그 15)

 

나는 이것을깊은 인생으로 들어서는 문이라고 부른다. 첫 번째 문은 깨우침의 문이다. 소명에 대한 각성과 고유한 잠재력이 발견되는 대각성의 순간이다. 두 번째 견딤의 문을 들어서면 오래 참아내야 한다. 침묵의 10년을 고독하게 지내며, 선택한 삶에 끈질기게 달라붙어 있어야 한다. 마지막 문은 넘어섬의 문이다. 선생을 넘어서야 하고 나 자신도 넘어서야 비로소 우주의 위대함에 닿을 수 있다.” (프롤로그 15)

 

누구에게나 마리츠버그 역과 같은 도약의 순간이 찾아온다. 그러나 이 우연의 상황을 인생의 도약으로 삼으려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우연은 비로소 필연적 운명이 될 수 있었다. 장정된 대포에 불이 붙듯, 준비된 바탕 위에 우연이라는 불길이 나를 터지게 했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1)

 

그 우연은 이내 우리의 소명이 된다. 우연이 운명이 되는 것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3)

 

“ ‘도덕적 중재력이라는 간디의 선천적 특성은 어린 시절을 거쳐 오는 동안 잘 훈련될 기회를 가졌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그는 자연스럽게 중재자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부모도 그의 남 다른 재능에 강한 인상을 받았는지 도덕적 중재자의 역할을 하는 것을 기꺼이 허용해주었다. 그에게 친구들이나 가족 간에 발생하는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의 대답을 마련해 갈 수 있는 재량권을 시험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그는 자신의 특성을 계발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5)

 

간디 역시 위대한 지도자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도덕적 자기 검열이라는 특성을 어려서부터 계발해왔던 것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7)

 

제자가 준비되면 위대한 스승이 나타나듯, 사람이 준비되면 위대한 사건이 일어난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7)

 

그들은 세상이 만들어주는 대로 사는 평범함을 넘어서기 시작한다. 그들은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한다. 위대함이 평범함 속에서 발아한 것이다. 소명이 그때부터 그들을 이끌기 시작한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37)

 

누구의 길이 옳은지의 문제가 아니다. 누가 어떤 계기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들게 되었는지를 우리는 알고 싶은 것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1)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던 지식이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순간 우리는 체험하게 되고, 느끼게 되고, 깨닫게 된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1)

 

“4개월의 감방 생활을 재수 없었던 한때의 실수로 기억했다면 오늘의 박원순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7개월간의 여행을 통해 사람들이 살아가는 비참한 현장을 제 몸으로 체험하지 못했다면 혁명가 체 게바라는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1)

 

우연은 우연이 아니다. 우연은 우리를 어딘가로 이끈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1)

 

큰 길은 하늘이 정하고, 작은 길은 인간이 계획한다. 우리가 준비되면 우주는 모험을 떠날 수 있도록 사건을 만들어준다. 우연의 이름을 가진 필연으로 말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2)

 

그 대신 나는 한국 최고의 변화경영전문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 존재를 재정의하게 되었다. 이 분야에서 나는 유명해지고 싶었다. 나는 단순한 직장인에서 진정한 직업인으로 도약했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5)

 

단명한 직장을 넘어 평생의 직업을 바라보게 되었다. 비로소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큰 경력의 그림을 성광처럼 그리게 되었다. 꿈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한국 최고의 변화경영전문가라는 목표가 생기게 되자, IBM 경영혁신 팀장이라는 좁은 정의에 갇혔던 과거는 사라졌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5)

 

내 머리는 실험정신으로 가득했고, 내 가슴은 의욕으로 불타올랐다. 진지하게 몰아붙이기도 했고, 더 많은 자료를 제시하기도 했으며, 더 재미있는 변화를 현업으로 끌어들였다.… 모든 것이 그 초라한 그늘 경험에서 얻은 깨달음 때문이었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6)

 

자연스럽게 현업은 시대를 앞서 꿈꾸는 내가 되기 위해서 지금의 나를 모두 바쳐야 하는 수련 과정으로 여겨 졌다나도 스스로의 자율적인 수련 계획에 따라 현장에서 매일 나를 실험해보았다. 이것이야말로 훈련을 실전처럼, 실전을 훈련처럼치러내는 힘을 키워냈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6)

 

그 자리에서 빛나야 할 운명을 가진 별이다. 사람은 모두 별이다.” (우연은 운명을 이끌고 47)

 

그동안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몰랐다. 그러나 그 춤을 보는 순간 내 속에 감추어져 있던 가장 나다운 것들이 요동을 쳤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춤꾼이었고, 춤추며 살게 운명 지어졌으며,춤이야말로 내 기쁨과 즐거움이며 우주적 역할이라는 것을 너무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53)

 

춤은 그렇게 그날 내게 찾아왔다. 내 재능과 내 기질의 모든 지원을 받으며 커다란 나팔을 불어 내 영혼을 깨우면서 말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53)

 

더욱이 나는 정말로 열심히 연습했다. 밤늦게까지 연습하기 일쑤였다. 그리고 나를 가혹하게 채찍질했다. 아주 어려운 자세와 기술을 놀라울 만큼 빨리 익혔다이것을 하면 지칠 줄 모르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가 춤꾼이라는 것을 입증해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였다. 나는 빛났다. 그리고 기회가 내게 몰려들었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54 ~ 55)

 

나는 정상에 오를 것이다. 누구도 나를 막을 수 없다. 나는 홀로 그 길을 갈 것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57)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둔 꿈을 방해하는 모든 것에 저항했다. 그녀는 화려한 장식을 떼어내고 엄격한 검소함과 투박한 몸짓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루었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57)

 

나의 인생은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조각은 특정한 다른 사람과 공유되어 있어 그 특별한 관계들이 모여 온전한 나를 느끼도록 한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0)

 

리더십이란 신비로운 카리스마를 가지고 사람을 통솔하거나 다루는 기술이 아니다. 그것은 타고난 재능이 적절한 사회 문화적 조건 속에서 연습되고 다듬어진 훈련된 능력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1)

 

당신의 독특한 점을 이로운 축복이 되도록 만들어라. 많은 경험을 쌓아라. 그리고 그것을 가장 긍정적인 방법으로 계발하라.”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1)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의 도약은 자신의 재능과 특별한 기질이 적합한 조건 속에서 개화할 때 만들어진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1)

 

천재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천재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더 옳을 것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3)

 

재능은 주어진 대로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4)

 

성공한 보통 사람은 천재가 아니다. 평범한 자질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나 그 평범함을 비범하게 발전시킨 사람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4)

 

새벽은 명징하지만 나는 새벽에 늘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그것을 믿는 훈련을 한다. 글은 그런 사고의 표현들이다. 글과 나 사이는 종이와 펜 같은 관계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9)

 

의식이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 동안 온갖 것을 창조해낸다. 새로운 것들이 강물 속에서나 강가의 나무와 풀숲으로 두 눈을 반짝이고, 물고기가 한 마리 물 위로 튀어 오르기도 한다. 이때 나는 내 무의식과 만난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9)

 

즉 자신이 주인공인 신화 하나를 만들어 갖기를 바란다. 매일 아침 나는 스스로 훈련한다. 아침에 일어나 불가능한 일 하나를 꿈꾸기 시작한다. 그것은 어제 꾸었던 꿈의 불가능한 일 하나를 꿈꾸기 시작한다. 그것은 어제 꾸었던 꿈의 연장일 때도 있고, 불현듯 떠오른 다른 꿈이기도 하다. 어쨌든 나는 현실이 아닌 비현실 하나를 믿는 훈련을 해본다. 내 마음대로 해볼 수 있는 세상 하나를 창조해보는 연습을 한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69)

 

나는 상상한다. 실천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실천할 수 있도록 범용적인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다. ‘이야기를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것’ , 이것이 나의 직업이다. 나는 이 일을 잘할 수 있다. 이 일이 나를 구해줄 것이다.” (야생의 재능이 나를 부를 때 74)

 

굴복하지 않는 힘, 도대체 그 힘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나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진실을 알고 있었다. 철저하게 현실을 조사하고 감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79)

 

나의 예지력은 바로 현장을 철저히 관찰하는 부지런함과 연역적 추론에서 나왔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1)

 

마음이 미리 본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지력 하나만 가지고는 힘을 쓸 수 없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1)

 

예지력이 제대로 된 힘으로 작동하려면 마음이 미리 본 것을 지켜갈 수 있는 불굴의 용기와 인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포기하는 순간 예지력은 무력해진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1)

 

만일 내가 냉소적인 적이 있다면 그것은 인생에 대해서가 아니라 어리석은 과거에 묶인 넋 빠진 굴복에 대해서였을 것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2)

 

영국인들은 그를(윈스턴 처칠) 평화 시의 인물, 실무형의 지도자로 보지 않았다.. 전쟁이 끝나자 전쟁 영웅인 그는 버려진 셈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정치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5)

 

처칠은 상황이 어려울수록 잘 견디고, 나이가 들수록 더 강해졌다. 그는 끈질긴 사람이었다. 스스로 자신의 끈질김을 문닫을 때까지 술집에 머무는 것이 나의 신조다.” 라고 표현했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6)

 

위대함의 가장 중요한 요건은 미래의 경영에 성공하는 것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 붙다 87)

 

쉽게 보이지 않는 패턴과 동기, 그럴 수밖에 없는 필요성, 기회와 전조가 되는 사건과 행동들을 파악하기 위한 힘겨운 탐구의 결과가 바로 예지력의 정체인 것이다. 마음이 미래를 보지 못하면 평범한 자리에서 위대한 자리로의 도약은 불가능하다. 예지력은 현재에 대한 관찰과 부지런한 탐구의 결과다. 땀의 누적 속에 번개처럼 미래의 결정적 단초가 보이고 전체를 꿰뚫어보게 된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8)

 

자신이 미리 보고 믿은 것에 대한 집중과 불굴의 용기가 없다면 그것을 지켜낼 수 없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확신을 가지기에는 탐구가 모자랐을 것이고, 또 믿었다 하더라도 지켜낼 용기가 없어 다수의 의견을 따라 자신이 미리 본 미래를 포기한 것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8)

 

필요가 발명의 어머니라면 발명의 아버지는 고집이다. 적당히 단념하고 손쉽게 살 수 있는 곳으로 옮겨가는 것보다 불리한 역경 속에서 살아가겠다는 결심이 진보의 역설적 진리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89)

 

미래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0)

 

나는 죽을 때까지 책을 쓰고 강연을 할 것이다. 내게 퇴직은 없다. 죽음이 곧 퇴직이다. 나 또한 위대한 사람들이 그랬듯이 삶에서 일을 놓지 않을 것이다. 그 일은 이미 내 인생이 되었고, 놀이가 되었으며, 의미가 되었기 때문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1)

 

사무실도 내 집이다. 그러나 더 정확하게 말하면 내가 있는 곳, 그곳이 강연장이든 카페든 내가 잠시 머무는 그곳이 바로 사무실이다. 왜냐하면 그곳이 바로 부가가치가 창조되는 현장이기 때문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3)

 

하고 시은 일을 나의 방식으로 펼쳐가면서 일이 취미이며 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일은 내 인생의 구세주가 되었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3)

 

사람들도 언젠가 자신이 회사를 그만둘 때가 온다는 것을 다 알고 있었지만 퇴직 이후를 미리부터 열심히 탐구하지는 않았다. 그것은 마치 언젠가 누구든 죽게 되지만 사는 동안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것과 같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4)

 

나는 내가 회사를 그만두는 그날을 상상했다….

 이날부터 진정한 인생이 시작되리라. 이때 나는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이나 하는 것을 그만두리라. 내 일을 하리라. 그 일에 대한 소명감으로 나의 마음은 가득 차리라. 매일 새벽에 일어나 나만의 일에 몰입하리라. 몰입은 창의성으로 연결되고, 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불가능한 일을 믿는 법을 수련하리다. 매일 꾸는 꿈은 결국 이루어지리라. 내게 더 많은 시간을 쓰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웃음을 나누게 되리라. 나는 스스로 창의적인 전문가가 되고, 차별성으로 유일해지리라. 그리하여 일을 통해 인류에 공헌하리라. 나는 기업이 나를 고용하지 않아도 스스로 고용할 것이니, 나는 이제 의존하지 않으리라. 나는 끝내 자유가 되리라.”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5)

 

나는 늘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내게 적용해보았고, 내게 적용하여 성공한 프로그램만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했다. 나는 내 생각의 실험장이었고, 내가 만든 백신의 최초 접종자였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6)

 

미래의 비전은 현업의 갈 길을 비추는 등대가 된다. 미래를 설계하면서 현업이 더 무의미해지고 당장 떠나야 할 것으로 느껴지는 경우는 현업과 미래의 비전 사이에 깊은 심연이 있어 서로 닿을 수 있는 길이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7)

 

“’시처럼 산다.’ 이것이 내 인생 후반기 진화의 여정이다. 바라건대 삶에서 결코 물러선 적이 없기를 자신에게 당부한다.” (끈질기게 삶에 달라붙다 98)

 

방황을 할 때는 당장 그날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되, 내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묻지 말아야 한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04)

 

웃음과 유머 감각이 우리를 생활고에서 구해준다. 고생은 앞으로 언젠가의 영광을 더 빛내주는 어두운 배경이고, 빈곤은 내가 물질에 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마음이 커져가도록 만들었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04)

 

의미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가 부여하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삶의 체험, 그 떨림만이 살아 있음의 증거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06)

 

간명한 삶의 비극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것, 그것이 이 세상을 사는 자세인 것이다. 이 세상이야말로 우리의 짝이며, 우리 역시 이 세상의 짝이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06)

“”재능은 탁월한 성과를 약속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0)

 

열심히 노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0)

 

천재들의 활동으로 알려진 위대한 성과의 비밀은 타고난 천재성의 결과라기보다는 오히려 침묵의 10년이라는 땀의 계곡을 행진해온 결과인 것이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1)

 

침묵의 10년이든, 1만 시간의 법칙이든 메시지는 분명하다. 긴 시간 정교한 훈련 계획을 따라 연습하고 연습하라는 뜻이다. 천재성과 비범한 통찰력은 이 긴 시간 동안 한 분야에 쌓인 방대한 지식이라는 토양 위에서만 작동한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2)

 

탁월한 창조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대한 오랜 헌신과 그 분야의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을 만들어낸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2)

 

우연이 그저 운명이 되지는 않는다. 오직 땀으로 준비한 사람에게만 재능은 공명하여 위대한 창조적 작품을 선사라는 것이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3)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오케스트라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세상이 안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4)

 

훈련은 땀이므로 노력이 수반되지만, 매일 하는 습관이므로 고통이 아니라 일상이다.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만이 느끼는 천복을 좇는 숙명의 기쁨이 있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15)

 

명심하라. 평범한 자가 비범한 자를 능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한 분야를 정하고 들이파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도 그 분야에 대해서는 너를 당할 자가 없을 것이니. 침묵의 10년을 보내라. 고독한 10, 궁핍한 10년을 보내라. 누구든 우드스턱의 시대를 거쳐야 한다.”

(침묵의 10년을 걷다 121)

 

고독처럼 무서운 것은 없었다. 그러나 나는 평온한 용기로 이 고독을 받아들였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28)

 

미움을 미움으로 갚는 대신 사랑으로 갚는 것이 미움을 더 쉽게 극복하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28)

 

정신은 무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과 너그러움에 의해 정복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28)

 

나의 일상이 나를 생각하게 했고, 나의 고독과 위기가 선생이 되어 내 사상을 조율하게 했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29)

자유로운 인간은 죽음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죽음이 아니라 삶에 대한 명상을 통해 지혜를 얻어야 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29)

 

비록 내가 자연적 오성으로 수집한 결과가 진실이 아님을 알게 된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불만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내게는 그 자체가 유쾌한 것이기 때문이다. 나의 나날은 탄식과 슬픔 속에서가 아니라 평화와 밝음과 환희 속에서 지나가고 있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30)

 

결국 만물은 모두 신의 일부이니 만물을 신의 한 부분으로 사랑하는 것이 신을 사랑하는 과정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30)

 

언젠가 많은 것을 가르쳐야 할 이는 많은 것을 가슴속에 말없이 쌓아둔다. 언젠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사람은 오랫동안 구름으로 살아야 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37)

 

나는 인간이 왜 웃는지 알고 있다. 웃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괴롭기 때문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38)

 

고독이 위대함으로 사는 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시대를 앞서가는 고독이 없이는 결코 위대해질 수 없다는 뜻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38)

 

과거는 더는 내게 흥밋거리가 되지 못한다. 나 자신을 베낄 바에야 차라리 다른 사람을 모방하겠다. 그러면 적어도 새로운 면을 추가할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0)

 

그림은 자유다 도약하다 보면 밧줄을 놓쳐 추락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목이 부러질 위험을 피하려면 도약하지 않는 것뿐이다. 그들이 인정하지 않는 이미지를 창조해야 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1)

 

고독은 마치 영혼의 고통을 담은 용광로 같아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제련 과정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2)

 

자신의 생각은 고독을 만들고, 고독은 철학을 가짐으로써 위대한 생각으로 나아간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2)

 

“ ‘철학이란 도중에 있는 것이며, 질문은 대답보다 중요하며, 모든 대답은 새로운 질문이 되는 것이다. 그것은 생활 속에 있다. 그러므로 제대로 살고 있다는 것은 철학을 한다는 뜻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3)

 

철학은 바로 삶에 대한 질문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4)

 

생각이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그러나 생각이 우리를 위대하게 한다. 이 세상에 성공한 사람은 많다. 그러나 철학이 없으면 결코 위대해질 수 없다. 성공했으나 천박한 자는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평범함을 넘어선 모든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따른 사람들이다.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볼 수 있는 제 세상 하나를 가진 자, 그들이 바로 평범함을 넘어 자신을 창조한 인물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5)

 

불가능한 꿈을 꿀수록, 매일 그 불가능을 믿는 훈련을 통해 정신 근육은 단련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6)

 

“ ‘가슴에 불가능한 꿈을 품자. 매일 꿈꾸는 연습을 하자. 아침밥을 먹기 전 불가능한 일 하나씩을 믿어보자.’ ”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7)

 

인생은 믿음이 자신을 구현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완성이 삶의 목표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 , 그 자체가 삶의 목표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48)

 

흉하고 초라한 것 속에 구겨져 있는 나비, 때가 되어 껍데기를 벗으리라. 나의 혁명에 성공하리라. 그리고 파란 하늘을 날게 되리라. 이것은 얼마나 멋진 푸른 혁명이냐!”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50)

 

나를 혁명하자. 어떤 나이든 그 나이는 혁명하기 더 없이 좋은 나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51)

 

나는 나의 골목길을 발견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곳, 그 길이 아무리 좁아도 내 길이라는 것, 고독이 가장 효과적인 무기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51)

 

나는 다른 이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을 응원하는 일을 한다. 이것이 나의 기쁨이 되었다.” (여명처럼 고독을 지키다 152)

 

“ “()가 무엇입니까?”

 평상심(平常心)이다. 그것이 도다.”

 어떤 방법으로 거기에 이를 수 있습니까?”

 그곳에 이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빗나가는 것이다.”

 그곳에 가겠다는 생각을 버리면 어떻게 그곳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스승이 낭랑한 목소리로 말씀하셨다.

 도라는 것은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다. 안다는 것은 그저 어리석은 생각에 지나지 않고, 모른다는 것은 그저 혼란일 뿐이다. 네가 아무 의심도 없이 도를 깨쳐 안다면 너의 눈은 높은 하늘과 같아 한계와 장애를 벗어나 일체를 보게 될 것이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60)

 

문이 안에서 열리듯 모든 배움과 깨달음은 안에서 스스로 익어 터지는 것이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63)

 

스승은 제자의 정신적 골수와 심장으로 보존된다. 그리고 제자들은 스승의 가르침으로 도약하고 진화한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67)

 

사람은 사람을 통해 성숙한다. 그 관계가 스승과 제자든, 선배와 후배든, 예술가와 후원자든,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는 동료든 사람은 사람을 통해 영향을 받게 된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7)

 

친구가 될 수 없으면 진정한 스승이 아니고, 스승이 될 수 없으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71)

 

논리의 시험을 거치지 않은 경험은 웅변이 되지 못하는 잡담이며, 경험의 시험을 거치지 않은 논리는 논리가 아니라 부조리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78)

 

“ ‘인생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 스스로 모색해라. 헌신하고 모든 것을 걸어라. 그러나 그 길이 아니라 하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앞에 다른 길이 나오면 슬퍼하지 말고 새 길로 가거라. 어느 길로 가든 훌륭함으로 가는 길은 있는 것이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78)

 

“ “보통의 선생은 그저 말을 하고, 좋은 선생은 설명을 해주고, 훌륭한 선생은 스스로 모범을 보이고, 위대한 스승은 영감을 준다.” 는 말이 있다. 나는 선생님에게서 학자의 모범을 보았고, 어두운 길 위에 뿌려진 달빛 같은 영감을 받았다. 내가 선생님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천둥 같은 스승을 얻다 184)

 

어머니는 전통적인 것을 거부하셨으며 늘 특별해져라. 평범함을 거부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런 어머니 밑에서 보고 듣고 자랐으니 학교에서든 교회에서든 어떤 제도에서든 나는 늘 도전하게 되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0)

 

실제로 나는 담당자를 설득하여 일자리를 얻었다. 에너지와 열정은 사람을 질리게 한다. 다행히 나는 UN을 매혹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1)

 

쓸 만한 비법을 만날 때마다 나도 그렇게 해보았다. 줄리 크리스티는 삶은 양배추와 아보카도를 액체로 만들어 얼굴 화장 크림으로 썼다. 나도 그렇게 해보았다. 마를렌 디트리히는 양촛불 그을음으로 아이섀도를 만들어 썼다. 나도 그렇게 해보았다. 책에 나와 있는 모든 비법을 시험해보았다. 그것은 비즈니스라기보다는 내가 나 자신의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고, 성공을 자유로서 정의해가는 작업이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2)

 

내가 구할 수 있는 가장 싼 용기는 병원에서 소변을 채취할 때 쓰는 플라스틱 병이었지만 그것도 충분히 살 수 있는 형편이 못 되었다. 그래서 고객이 빈 병을 가져오면 거기에 리필해주었다. 재활용이 우리의 비즈니스 특징이 되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3)

 

돈이 없고 배가 고프면 창의력이 생긴다. 노력하지 않아도 가질 수 있으면 생각하지도 않고 추진력도 생기지 않는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3)

 

일을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일을 할 때 화가나 작가와 같은 열정이 나를 휩싸고 지나갔다. 나는 궁핍으로 인해 떠오르는 아이디어들을 믿었으며, 그것을 실현하고 그것으로 먹고 살고 그것으로 이익을 내기를 바랐다. 보디숍은 내 손으로 만든 내 자식이었다. 그것은 또 다른 내가 되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4)

 

꿈을 꾸고 비전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일종의 광기인 것이다. 미치광이와 기업가는 백지 한 장의 차이일 뿐이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4)

 

창의력은 아마 마술일 것이다. 그것은 아마 상상력일 것이다. 체계적으로 혼란을 만들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해방되는 것이 창의력인지도 모른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4)

 

위대한 기업가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또 하나는 그들 모두 하나같이 사회를 바꾸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들에게 비즈니스란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재무학이 아니다. 그들은 사회를 바꾸어보려는 개혁가들이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5)

 

나를 사로잡은 단순한 아이디어 하나에서 어떻게 호구지책을 얻어보려는 소박한 열정이 나를 기업가로 키웠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5)

 

그 깡통을 응용하면 아주 멋진 포장을 할 수 있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것을 우리 사업과 연관시킬 수 있을까?’ 나는 그 생각만 했다. 그러니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헌신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6)

 

진정한 글로벌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면 지리적 확장과 점령이 아니라 인간의 정신과 마음의 확장에 더 기여해야 한다. 나는 기업이 제품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업이란 직원이 자신의 잠재력과 인간 정신을 훈련하고 계발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기업은 그 자신과 구성원, 그리고 인류를 위한 완전함에 기여해야 한다. 인생에 영적 차원이 있듯이 비즈니스도 영적인 차원을 가져야 한다. 나는 세계를 다니면 깨달았다. 그것은 가장 근본적인 통찰이었다.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나의 존재는 전일성(oneness) 으로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경외심이 나를 가득 채웠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7)

 

위기에 빠진 세상을 바로잡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다. 심장과 영혼으로부터 비즈니스의 목표가 만들어질 때 기업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198)

 

그들은 기부하는 나눔을 시작했다. 기부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 것이다. 각성한 부자들에게는 좋은 집과 멋진 차가 더는 자랑거리가 아니다. 기부와 나눔이 그들의 특권에 대한 새로운 자부심을 보여줄 명품이 된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의 부를 다 끌어 모으는 탐욕스러운 부자에서 가지고 있는 부를 나누어 주는 신뢰할 수 있는 리더로 도약하게 되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1)

 

모은다는 것은 욕망이고, 그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정말 훌륭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기 시작할 때부터다. 나눈다는 것은 자기를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4)

 

나누기 위해 꼭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돈이 있으면 돈을 나누고,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을 나누면 된다. 절망한 사람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들려 주고, 아픈 이들에게 관심과 시간을 나누어 줄 수 있다면 이미 나눔에 나선 것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5)

 

평생을 자신을 위해 살고, 자신을 위해 벌고, 자신을 위해 쓴다면, 돈은 얻을지 모르나 존경은 얻을 수 없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5)

 

내가 원한 것은 자유였다.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자유, 나의 세계를 하나 갖는 것, 그것이 직업적으로 내가 원하던 것이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6)

 

“ “, 이제 독립에 성공했으니, 너는 무슨 일로 네 삶이 의미 있음을 증명할 것이냐?”

이 질문 앞에 서서야 비로소 의미란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여하는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7)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세상에 빚지지 않은 것이 없다. 좋은 것은 물론 나쁜 것 까지도 나는 세상에서 배웠고, 사람들에게서 배웠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7)

 

“ ‘미래의 회고가 주는 두 번째 장점은 10년 앞으로 먼저 가보았기 때문에 웬만한 삶의 도약은 전부 가능한 것으로 인식된다는 점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8)

 

“10년이란 거의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이다. “10년 뒤로 나를 날려 보내라. 그러면 거의 모든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품을 수 있다.” 이것이 나의 주술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8)

 

“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세상에 기여한다.’ 는 원칙에 따라 그려본 다음 두 개의 풍광은 다른 이들에게 내 인생을 나누어 주는 기쁨으로 가득 채워졌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9)

우리의 불행은 꿈을 이루지 못해서가 아니라 꿈 조차 없기 때문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09)

 

“10년이 지나면 어떤 연구원들은 이미 여러 권의 저서를 가지게 될 것이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그 일을 직업으로 스스로 자립할 수 있고 공헌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내 의도이고, 내 나눔의 본질이다. 책을 보고 관심 분야를 연구하고 책을 쓰다 보면 기량이 높아질 것이고, 이때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이들과 좀 더 깊이 있는 연구를 함께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13)

 

나는 이들을 동지로 얻게 될 것이다. 이것이 나의 기여의 방식이며 내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다.” (나를 넘어 세계에 접촉하다 214)

 

자신의 삶 속에서 그 위대함을 끄집어내 가장 자기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된 평범한 사람들, 스스로 자기 자신의 별이 된 사람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에필로그 215)

 

우리에게 꿈은 무엇인가? 자유다.” (에필로그 218)

 

꿈은 무엇인가? 자신을 주도적 인물로 정립하기 위한 정신 작용이다. 그것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기대와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축소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에필로그 219)

 

모든 평범한 자는 우연한 사건을 만나 영혼을 흔드는 각성을 거쳐 사회가 강요한 꿈이 아닌 자신의 꿈을 꾸게 되는 위대한 모험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꿈길, 우리의 모든 걸출한 모험은 이 길을 따라 걸으며 시작된다. 꿈은 과거에 대한 미래의 승리인 것이다.” (에필로그 219)

 

꿈이야 말로 내가 상상하고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나의 이야기다.” (에필로그 219)

 

인간은 시도이고 예감이며 미래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현실을 숭배하거나 존경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우리가 현실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보여줄 때 비로소 달라지는 것이다. 이 말은 훌륭한 통찰이다. 분명한 것은 현실이 꿈과 미래를 장악하게 되면 내 마음대로 해볼 만한 나만의 세상을 창조해낼 힘이 상실된다는 것이다.” (에필로그 220)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 인물들은 자신에게 최고의 선물을 주는 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삼는다. 그것을 위해 현실의 위협에 대항한다. 뻔한 인생을 거부할 권리, 과거의 나를 죽일 수 있는 용기, 새로운 곳으로 떠날 수 있는 무모함이야말로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조건들인 것이다. 그때 그들은 삶을 재창조해내는 데 성공한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에서 분명한 도약을 통해 얕은 인생을 건너 깊은 이생으로 들어서게 된다.” (에필로그 221)

 

나는 질문한다. 언제 나는 평범함과 위대함이 갈리는 갈림길에 이르게 될까? 어느 사건이 전령관으로 내 인생의 변곡점을 만들어내는 장면을 연출하게 될까?” (에필로그 221)

처칠은 철저한 현실의 관찰을 통하여 미래를 읽어내는 통찰을 얻었으며, 불굴의 정신으로 자신이 미리 본 미래를 관철했다.” (에필로그 222)

 

신화는 인생의 대본이다. 그것은 이 세상을 읽는 방식이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그것은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내가 어떤 배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에필로그 222)

 

 

3. '내가 저자라면' -  전체적 뼈대를 논하고 특히 감동적이었던 장 절 그리고 보완점을 평설 할 것

 

저자의 책 구성은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가는 영웅의 여정 반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세 개의 관문을 통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깊은 인생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부른다. 첫 번째 문은 깨달음의 문이고, 두 번째 견딤의 문’, 마지막으로 넘어섬의 문이다. 청출어람처럼 선생을 넘어서고, 나 자신도 넘어서야 비로소 우주의 위대함을 닿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7가지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삶이 아주 특별한 삶으로 바뀌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먼저 저자의 글 속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매우 설득력이 있는 이야기들을 선택하여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들어가는 영웅의 반열을 묘사하였지만,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감동은 매우 강렬하여 마음을 뜨겁게 달구는 마력이 있다. 만약 이 책에서 7가지 이야기로만 구성이 되어 있다면 이런 감동적인 감흥을 전달 하는데 실패 했을 것 같다.

 

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저자는 본인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내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이런 질문의 대답을 본인의 삶을 스스로 말 하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모든 것은 약간의 개인적인 경험을 갖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을 쓰는 일반 작가와는 매우 다른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저자는 본문에서나는 늘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내게 적용해 보았고, 내게 적용하여 성공한 프로그램만 다른 사람들에게 전수 했다. 나는 내 생각의 실험장이었고, 내가 만든 백신의 최초 접종자 였다고 말한다. 저자는 자신의 내적 혁명을 통해, 잠재워진 자아를 깨워 자신의 삶으로 받아드리는 신기함을 진술하고 있다.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 것을 꿈꾸고, 꿈꾼 것을 현실화 해가는 실험정신이 이 책이 주는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의 많은 내용에 공감했다. 깨우침 편(P 43)에서 단명한 직장인이 평생의 소명을 찾는데, 자신의 그늘 체험을 알려준다. 소위 말하면 낯뜨거운 일을 당하거나, 쪽 팔리는 경험 앞에 그가 보인 반응은 본문에 소개된 마리츠버그에서 추위에 떨었던 간디처럼 그에게도 전의를 불태우는 마음의 각성이 있었다고 한다.

 

단테의 <<신곡>>은 이렇게 시작한다.

 

인생의 중반에서

나 올바른 길을 잃고

어두운 숲 속을 헤매었네.

단테의 표현 그대로 저자는 인생의 중반에서 길을 잃었다.’ 이 시가 마음에 안겨왔다고 했다.

"두 번째 인생, 다시 일어나 글을 쓰다에서 한 번도 제대로 쓰인 적이 없는 그 평범한 재능이 세상에 외친 그 날 새벽, 나는 글을 쓰기 시작 했다.

 

그 후 마음속에서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일어나 글을 써라무언가 들려오는 내면의 소리에 따라 13년째 글을 쓰고, 17권의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바라볼 때 불가능 하다고 생각했던 사실들이 현실로 변해 버린 과정을 너무도 생생하게 털어놓고 있다. 본문의 내용을 읽는 동안 글을 쓴다는 어색함이나 낯선 느낌을 갖고 있는 나로써는 용기를 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에서는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는 인생은 대략 네 조각으로 이어진다….

---그 다음 두 번째 4분의1은 직장의 시절이다.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하며 돈을 번다. 그 다음 세 번째 4분의1은 불만의 시절이다. 육체는 아주 젊고 경험은 아직 쓸 만하지만, 자연이 우리를 버리기 전에 먼저 시회에서 버려진다. 스스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준비하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당황하고 분노하고 좌절한다….. 나는 두 번째와 세 번째 4분의 1의 인생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었다. 시대적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업은 더 젊은 조직을 원한다……

직장에서의 체류 기간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있다. 역설적으로 나는 단명한 직장 생활에서 평생직업에 대한 비전을 보게 된 것이다. 나는 세 번째 4분의 1의 인생을 인생의 황금 도약기로 설정했다. 그 동안 직장에서 배우고 수련한 갓들의 토대 위에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을 축조해볼 수 있는 시기로 인식한 것이다……나는 세 번째 4분의 1의 인생을 불만의 시절에서 영웅의 시절로 전환하는 변환 프로그램을 만들어 범용적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이 부분은 우리가 겪고 있고, 더 겪어야 할 가장 어려운 사회적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각된다.

얼마 전 삼성 경제 연구소에서 보고된 기사 중 생계형 자업자들의 숫자가 70만명 인데, 월급을 받고 회사 생활을 했던 인력들이 대부분인데 생계가 매우 심각하다고 한다. 이들 대 부분은 회사의 인프라를 떠나 할 수 있는 일은, 전에 해오던 업무 경험이나 지식과는 무관한 일 이다. 예를들면 식당, 커피숍, 체인점등 진입장벽이 낮은 자영업을 하고 있다. 여기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경쟁은 말도 못할 만큼 심하다. 시장이 레드오션이다보니 투자금도 날려버리고 폐업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또 이런 부류가 아니더라도 대기업이나 외투법인에서 임원급 이상의 직책을 맡고 있다가 불안한 퇴직을 한 사람들의 사회 부적응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잘 짜여진 대기업에서 비서까지 두고 일을 하다가 회사를 나오게 되어 느끼는 절망감은 이루 말 할 수 없다고 한다.

대기업에서 임원(CEO 포함)까지 올라간 사람도 퇴직 후 불만의 시절을 보내고 있다. 심지어는 실버 타운에 들어가서도 예전에 모 회사에서 대표이사까지 보낸 경력만을 내세우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늘어놓고, 주변 사람들과 불화를 겪다 생을 마감한 사람들 이야기도 자주듣게 되었다.

조직에서 떠나야 할 나이가 빨라지면서 은퇴한 인력이 더욱 많아질 전망이라고 한다. 자기 삶의 4분의 1을 '불만의 시절' 에서 '영웅의 시절'로 전환 할 수 있는 변환 프로그램이야 말로 혁명적 발상이며, 높은 사회 공헌도를 가진 일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소개한 7가지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해서 3가지 관문 모두를 어떤 방식으로 거쳐 갔는지, 또 이런 관물을 통과 할 때 마다 위대한 생각의 탄생이 무엇에 기인했는지를 밝혀보는 것도 좋은 테마인 것 같다. 끝이 좋아야 행복하다고 했다. 이런 위대한 삶을 일궈낸 사람들의 마지막 모습은 과연 어떠했는지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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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7:13:15 *.114.49.161

하영목님의 저자조사와 내가 저자라면 부분은 경영 컨설턴트로서의 시각이 많군요. 신기해요.^^

말씀하신 책들이 저는 어려워서 손이 선뜻 안갔더랬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이야기들 읽는 게 편안했어요.

하영목님의 저자조사 덕분에 좀 더 수월하게 다시 듣게 됩니다. 

인터뷰 기사도 못 찾아보았는데 여기서 읽게 되니 저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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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예비8기 1.5차;;; 레몬] 역사의 발명가, 헤로도토스 file 레몬 2012.02.21 6549
619 8기 예비 연구원분들께 드리는 작은 조언 [17] 희산 2012.02.21 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