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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6일 11시 35분 등록

깊은 인생

평범한 삶이 아주 특별한 삶으로 바뀌는 7가지 이야기..라고 책을 소개하는데 제목이 "깊은 인생"이다.

얼핏 책 내용과 제목이 어떻게 매치되는걸지 좀 의아했다. 분명 자기계발서인데.. 그렇다면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이르는 7가지 비법"정도는 제목으로 달아줘야 독자로서도 훅~하고 땡기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거 아닐까..하는 얕은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펼쳐든 책.

책장을 펼치니 이야기가 흐른다.
문단과 문단 사이, 장과 장 사이가 흐르는 강물처럼 유려한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위대함에 이르는 비법을 건지려는 애시당초의 목적도 잊은체 이야기 끝까지 끌려갔다.

그리고 바로 거기.. 이야기가 끝나는 그 곳에 깊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바로 그 곳에
이 책의 제목이 왜 "깊은 인생"인지에 대한 답이 놓여 있었다.
결국 한 줄기 물결은 바다에 닿아서야 그 모습을 온전히 드러내고 있었다고나 할까..

이 책은 내용적으로는 평범함에서 비범함에 이르는 7가지 단계를 다루고 있다.
구성은 크게는 깨우침, 견딤 그리고 넘어섬 3부로 되어 있다.

1부: 깨우침 속에 2가지 이야기.
2부: 견딤 속에 3가지 이야기.
3부: 넘어섬 속에 2가지 이야기. 총 7 단계의 이야기이다.

깨우침..
무엇에 대한 깨우침일까..?
우연이 필연이 될수있는 소명에 대한 깨우침과 자신 안에 숨어있는 잠재력에 대한 깨우침이다.

"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우연은 비로소 필연적 운명이 될 수 있었다 (31)."

사건이 운명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준비되었을 때 우연처럼 다가온 그 일들이 필연이 되어 내 삶을 이끄는 것이라 한다. 준비가 되면 스승이 나타나듯, 준비가 되면 우연조차 필연으로 전환하는 변곡점이 된다는 말.. 한 번도 그리 생각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첫 번째부터 정신이 얼얼하다.

늘 성공한 이들은 운이 좋고, 나는 그렇지 못하다 생각했었다. 성공한 이들은 우연조차 그들 편에서 늘 작동한다 여겼거늘.. 그 우연을 필연이 되게 하는 것이 내 안의 준비라고 한다..

"재능은 주어진대로 받을 수 밖에 없다.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그러나 받은 재능을 다 쓰고 가야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이다. 그리고 위대함이란 받은 탤런트의 크기가 얼마나 되었든 받은만큼 다 쓰고 갈 때 찾아온다 (64)."

늘 경쟁했었다. 타인과 나의 비교 속에 남들이 갖은 것에 대한 부러움과 질시는 나를 주눅들게 만들었다. 내 안에도 발견되기를 기다리며 끈질기게 생명력을 이어가는 원석이 존재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었다.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가는데 무엇을 깨우치라는 것인지 자못 의아하던 나를 저자는 부드럽지만 울림 깊은 메시지로 나를 돌이켜세운다. 밖으로만 향해있던 내 시선을 부드러이 안으로 돌려세우며 거기 그 곳에 일깨워알아야 할 무언가를 보여주면서 말이다..

간신히 밖으로 향했던 시선을 안으로 돌리니 견디라 한다.
뱃심좋게 삶에 들러붙어 견디고
침묵의 10년을 견디고
고독을 견디라 한다.

왜 견뎌야 할지는 이제쯤은 알 것도 같다. 세상에 거저 이룰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싶으니 말이다.
내가 궁금한건 "어떻게"였다. 과연 그 시기를 도대체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그것만 알면 나도 한번 도전해볼 수 있지 않을까 말이다.

"미래에 대응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미래를 창조해내는 것이다 (90)."

"위대한 업적은 구체적으로 사람들의 눈에 드러나기 전에 한 사람의 정신 속에 하나의 생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신은 언제나 먼저 본다. 업적은 정신이 먼저 본 것을 불굴의 의지로 실천할 때 만들어진다 (90)."

뱃심좋게 삶에 들러붙어 주어진 삶이 아닌 내가 내 스스로의 미래를 만들어간다..
뭔가 속에서 꿈틀대는 것 같다. 내 안에서 일렁이는 나만의 미래를 불굴의 의지로 실천한다..
그러면 되는걸까. 그러면 정말 나의 미래는 내가 꿈꾸는 대로 이뤄질까..?
얼마나 오랫동안 이 시간을 견뎌야 할까? 얼마나 오래 뱃심좋게 삶에 들러붙어 있으면 내 꿈을 나의 현실로 불러들일 수 있는걸까?

"이제 우리는 천재성과 통찰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천재들의 활동으로 알려진 위대한 성과의 비밀을 타고난 천재성의 결과라기보다는 오히려 침묵의 10년이라는 땀의 계곡을 행진해온 결과인 것이다 (111)."

"우리는 보통 이것을 '침묵의 10년'이라고 부른다. ... 최근에 이것은 '1만 시간의 법칙'으로 불리고 있다. 1만 시간을 채우기 위해 매일 좀 더 많은 시간을 훈련에 쏟는다면 10년이 채 걸리지 않아서도 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많아졌다 (111)"

10년 아니 "일만시간"이다.
온 힘을 다해 집중하면 10년까지 걸리지 않아도 가능할거라는 흥분감이 심장 박동수를 높이려는 순간 '고독'이라는 단어가 스쳐지나간다.

고독은 내게 늘 지독한 외로움이었는데..
두둑한 뱃심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이 늘 불안한 미래에 대한 지독한 고독아니었나..
결국 또 여기서 무너지게 되는걸까..

"고독에 지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꿈은 사라지고, 평범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온다. 고독을 견디는 자만이 위대해진다 (124)."

지고싶지 않다. 그러나 어떻게..?

"이 고독과 불행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철학과 믿음 때문이었다 (128)."

철학..
얼핏 어렵게만 느껴지는 이 오묘한 단어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게 된다..

"철학이 없는 뛰어난 인물은 없다. 왜냐하면 철학은 질문이기 때문이다 (143)."

"철학은 바로 삶에 대한 질문이다 (144)."

"위대함의 결정적 증거는 '새로운 생각의 힘'이다. 그것은 세상을 바꾸었다. 그것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하나의 믿음의 체계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철학이라 부른다 (144)."

자신의 삶에 대해 스스로 묻고 대답하라. 그것이 철학이다.
그러고보니 응당 그래야만 하는 것이 철학아닌가!

그런데 현실은 시끄럽다.
멀티미디어 시대는 잠시도 나를 생각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 나는 점점 더 멍해져만 간다.

고요함이 그리운 세상..
멀티 미디어 시대에 진정 나는 존재의 근원인 생각의 힘마저 지배당하는건 아닌지..

그럴지도 모른다. 번번이 내 안으로 깊이 침잠하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뛰쳐나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속에 갇혀 그 칠흑빛 고독을 견뎌내지 못했던 것 같다.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부여잡고 도약하기 위해선 어둠 안에 깊은 뿌리를 내려야 하는데, 난 늘 그 시간을 견디지 못했었다.

스스로의 삶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힘.
그 또한 반복적으로 기르고 길러야 하는 일임을 깨닫지 못해,
늘 고독 앞에서 돌아서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세상에 내어주고는 했었다..

이젠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세상에 나를 마음껏 드러내어 표현하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러러면 넘어서라 한다. 스승을 넘고, 스스로를 넘어 더 큰 세계에 자신을 접속시키라 한다.

"힘들 때마다 '스승이라면 어떻게 했을까?'하고 내심 물어볼 그분을 얻어야 한다 (158)."

"살면서 마음으로 깊이 머리 숙일 수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다음에야 좋은 선생님을 가진 우리가 얼마나 운이 좋은 사람들인지 깨닫게 되었다 (179)."

"스승님은 어찌 하셨을까?"를 떠올리면 갑자기 내 세계가 확장된다. 나의 편협함이 부끄러워지는 순간들이 수없이 쌓이고 쌓이니, 갈 길이 멀고도 멀었다. 선생님의 통찰과 재능은 감히 넘볼 수 없다. 그런만큼 스승님이 행하는 노력만큼은 흉내라도 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를 넘어서지 못하면 위대해질 수 없다. 모든 위대함은 나로 시작해서 나를 넘어선 우주에 다가가는 것에 있다. ... 나를 넘어서는 더 커다란 것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성을 갖지 못하면 우리의 정신은 고양될 수 없다 (188)."

사실 나를 넘어선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 자체가 얼마나 위대함인지 잘 알지 못했다.
그저 난 나의 꿈을 현실로 불러와 마음껏 펼치며 살고 싶어 안달이 났을 뿐이었다.
그런 내게 저자는 위대함의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이 정말 훌륭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은 가진 것을 나누어주기 시작할 때부터다. 나눈다는 것은 자기를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좁은 자아에서 벗어나 정신적이고 영적인 확장을 할 수 있게 된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나와 다른 사람이 분리될 수 없는 존재이며, 나와 우주가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은 다음에야 나올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여기서부터 우리는 위대함의 한 자락을 얻게 된다 (204)."

나의 꿈을 실현하는 위대함의 비법을 알고자 집어든 책에서
깊고 푸른 바다를 만나게 되었다.
에필로그에 이르러 그 바다는 농도가 점점 진해진다..

"꿈은 무엇인가? 자신을 주도적 인물로 정립하기 위한 정신 작용이다 (219)."

"내게는 꿈이 있다"라는 말은 나의 신화를 가지게 되었다는 뜻이다 (221).

끝까지 푸르름 깊은 삶을 놓치않는 저자는 맨 끝 문장에 이르러 제목에 대한 생각을 들려준다.

"그러므로 묻는다. 당신의 신화는 무엇인가?
당신은 인생이라는 모험에 어떤 모습으로 깊이 참여하고 있는가?
단명하는 삶의 슬픔에...
.................................................................................(224)."

불친절한 저자이다. 책의 맨 끝 문장에서야 제목을 풀어놓으니 말이다.
그러나 책을 다 읽고서야 저자의 마지막 물음에 응할 수 있는 나였기에 불평할 수 없을 것 같다.

저자는 맨 끝 문장에 질문을 던지고
"단명하는 삶의 슬픔에.."라고 시작되는 문장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깊은 인생에 대해 답을 한다.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단절되는 삶이 기쁠수밖에 없는, 그래서 우리들 삶은 깊어야하는 정의이다.

책을 덮고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보았다.
내가 저자라면, 맨 마지막 문장에 어떤 답을 할 수 있을지를 말이다...

위대함이란 무엇인지
그리하여 깊은 인생이란 과연 어떤 삶을 뜻하는지
나같이 평범한 이들 속에도 숨겨져있다는 그 위대함을 어떻게 세상 그리고 우주에 공명할 수 있는건지..

이야기인듯 잠언같기도 하고
성찰적 인문서적인듯 자기계발서같기도 한
경계 너머의 울림 깊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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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암
2011.04.28 20:37:22 *.244.220.253

건강을 핑계로 사부님을 책을 집어들고, 반식욕을 하기 위해 '탕'으로 들어갔습니다.
몸은 탕의 열기로 부풀어 올라갔지만, 책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깊은 인생]을 모두 읽고 접었을 때,
'모험'과 '신화'라는 단어가 가슴에 내려앉더군요... 기분좋은 여행이었습니다!

* 추신 : 암튼 수희향 낭자, 리뷰 잘쓰시네요!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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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4.29 12:03:59 *.98.16.15
선배님~ 잘 지내시죠? ^^
책읽는 환경이 지대로 좋으셨는데요~ ㅎㅎ

선배님은 '모험'과 '신화'이셨네요. 저는 '고독'과 '철학'이요.
이렇듯 하나의 책에서도 저마다의 키워드를 달리 갖게 되는거, 이 또한 책읽기의 재미인 것 같아요^^

저야말로 선배님께서 사부님께 안겨드린 그 무언가로부터 좋은 소식 들리기 삼배합장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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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직원
2011.05.29 18:02:01 *.46.125.253
저는 홈페이지를 보면서 변화경영과 경영에 대해  생각하는 국회 관리자입니다
수희향님의 글을ㄹ 보고 몇자 올립니다
나이가 50에 가까워지면서 승진도 했고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으로 책을 들었습ㄴ다
이제 팍팍한 일생생활 행정부를 견재하는 입법부 공무원이기에 더우기 생활은 대다수가 법률에 대한 검토보고서및 예산 결산에 대한 보고서로 행정부를 통젷하고 있습니다
너무 바쁘고 해도 연구원에 도젆하고 싶은데 어텋게 해야 한대도 어떻게 하면 될까요
좋은 충고 부탁드립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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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1.05.31 11:17:59 *.98.16.15
안녕하세요, 수희향입니다^^

연구원에 관심이 있으신데 아무래도 시간이 제일 염려되실 것 같습니다.
연구원에 도전하고 싶은 많은 분들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걸리는 부분인것도 사실이니까요.

시간은.. 일주일에 평균 약 40시간 정도를 연구소 활동에 뺄 수 있느냐인 것 같습니다.
하루 4시간정도 그리고 주말 꼬박.. 일년 정도가 거의 이런식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책을 읽고, 북리뷰하고 칼럼쓰고. 그리고 매달 한가지 주제를 갖고 오프수업 준비를 하고.

그러나 시간보다 더 중요한건, 이 모든 과정을 얼마나 오롯이 내것으로 하고자 하는 "간절함"인 것 같습니다.
위 시간들을 빼내기 위해선 연구원 기간동안 그야말로 꼭 필요한 회사업무와 가정 일 외의 거의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제한해야 하는데, 정말 그 정도로 연구원 활동에 몰입하고싶은 간절함이 있는건지는 모든 분들이 각자 안에 갖고 있는 해답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간절함이 나머지 부분들을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변화라는 키워드를 갖고 계속 고민하다 2008년 꿈벗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조금씩 더 제 안을 들여다보며 제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묻고 대답하며, 더 깊은 대답을 얻고자 연구원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연구원 연령층은 워낙 다양합니다. 연구원들 중에서는 국회직원님보다 더 많은 나이에 시작하시는 분들고 계시니 그 점은 오히려 염려치 않으셔도 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부님께서 늘 말씀하시듯이, 변화란 전부 각자에게 맞는 때가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험과 생각을 풀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연구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직 8기 시작까지 올한해 시간이 좀 남아있으니
연구원들 칼럼이나 수업 내용 후기도 읽어보시고, 연구소 홈피 여기저기 연구원들이 올리는 글들도 보시고
조금 더 연구소나 연구소 활동에 대해 알고 싶다면 가을 꿈벗 소풍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연구소 모든 활동은 모든 변경인 여러분께 개방되어 있으니, 기타 어떤 행사라도 말씀주시고 참여하셔도 좋습니다. 그렇게 한걸음씩 스스로에게 다가서다 정말 변화를 모색해보고 싶으시다면, 꿈벗에 참석하는 것도 제겐 아주 좋았던 방법으로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가 연구원을 해야겠다고 확실히 결정한것도 꿈벗에서였으니까요..

혹시 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있고 말씀드릴 수 있는 사항이라면 늘 답변올리겠습니다.

그럼 변화에의 열망이 아름다운 불씨가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드리며, 수희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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