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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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러분들이

2013년 2월 4일 11시 08분 등록

구본형의 그리스인 이야기

구본형 지음/생각정원

 

1.     저자에 대하여 저자에 대한 기록과 개인적 평가(2 페이지 이상)

저자 구본형은 자기개발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명강사이며, 또한 변경경영사상가이다. 역사학자가 꿈이었던 그는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였으나 그의 은사이셨던 분이 당시, 유신 탄압에 의해 교직에서 물러나게 됨에 따라 역사학도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된다.

1980 IBM에 입사하여 약 20년간 근무하면서 경영혁신 분야의 전문가로서 이력을 쌓았다. 특히, 말콤볼드리지 감독관으로 활동함으로서 경영혁신 분야에서는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했다.  

IMF 직후인 1998,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첫 저서를 출간하고 작가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된다.  2000년 그는 20년 이상 몸담아왔던 조직인 IBM에 스스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1인 기업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1인 기업가로서 그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설립하여 우리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을 돕습니다라는 모토(motto)하에 자기혁신과 변화를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는 2004마흔 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를 집필하고 자신의 지난 10년을 되돌아 보고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계획하는 Me-Story를 작성한다. 그가 운영하는 변경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신의 타고난 모습대로 뜨겁게 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 일을 하면 신이 나는 일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시간과 더불어 함께 원숙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내 꿈의 첫 페이지’를 쓸 수 있도록 자기를 발견하고 미래를 그리는 희망의 프로그램이다. 이 여행에서 참가자들은 10년 뒤에 자신의 지난 10년을 되돌아 가장 가슴 설레 였던 순간들을 그려보는 10가지 풍광을 그려보게 된다. 구본형은 200450대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10대 풍광 중 하나로 10년 동안 약 100명의 제자 양성을 목표로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재 8기까지 운영되었고, 80여명의 후학을 배출하였다.

 

2012 4 6, 당진역에서 만난 그는 악수를 청하며 첫 만남에 스스럼 없이 나에게 말을 놓았다. “박진희? 몇 번 오려고 하다고 못 오더니 이제야 왔네하며 반갑게 맞아 주셨다. 몇 년 전부터 한 3~4번이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참가신청을 했다가 취소하고 했던 나를 기억하고 계셨다. 2 3일간의 여정 동안 오랫동안 알아온 은사님처럼 또 편안한 삼촌이나 부모님처럼 참가자 모두를 따뜻이 안아주고 격려해주셨다. 각자의 아픔을 이야기하는 시간에는 그도 우리들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고, 2일 간의 단식 이후, 마지막 날 손수 야채스프를 끓여서 우리에게 아침상을 차려주시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따뜻함이 느껴졌다.

하지만, 그 이후 가끔씩 질문이 생기거나 안부를 여쭙는 인사 메일이나 문자메시지는 거의 100% 무반응이시다. 어쩌다 변경연 모임에서 뵈어도 인사를 드리기도 멋쩍을 정도로 쌀쌀함(?)을 보이신다. 그런데 그건 그 분의 내향적 성격 때문이신 것 같다. 꿈벗여행이나 꿈벗소풍에서 보여주시는 모습과 변경연의 다른 공식행사에서 보여주시는 모습이 좀 달라서 낯설지만 항상 변경연을 통해 인연을 맺은 모두를 맞이하실 때는 반갑게 허그(hug)해주시고 헤어질 때에도 허그해주신다.

지식의 폭이 깊고 너비가 넓은 사람은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는 것을 실천하는 힘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고, 또 언행일치가 되는 사람인 동시에 인간적인 따뜻함을 가진 사람은 더더욱 드문 것 같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진실에 진실한 이야기인 고전을 이야기해주고 사람 개개인의 강점과 장점의 가치를 알아주고 개인이 내면에 갖고 있는 마치 눈부신 빛과 같은무궁무진한 재료와 힘의 알아주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사람인 구본형 그는 이제 기업의 경영혁신을 넘어 개인의 변화경영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이제는 변화경영사상가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에서 빛과 힘을 찾아내고 있는 그. 그의 삶의 마지막은 변화경영시인으로서 살다 마감하고 싶다고 하신다. 이번에 그의 저서 그리스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난 이미 그가 시인의 길에 예전에 들어섰음을 비로서 느끼게 되었다. 중간 중간 시인은 노래한다로 시작되는 가슴을 울리는 멋진 시에 순간 이 시들을 모두 선생님이 지으신 건가? 살짝 의문이 들어 그에게 문자를 보내보았다. “사부님질문하나 있습니다. 저서 그리스인 이야기에서 시인은 노래한다라고 시귀 나오는 부분사부님께서 쓰신 시이신 거죠?” 역시나 묵묵부답. 그의 우문현답은 그 특유의 우문부답(愚問不答)으로 돌아왔다.

2000년대 초에 교육담당자로서 강사발굴을 위해 접하게 된 그의 저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그 내용 뿐 아니라 그의 필력이 나에게 너무나도 큰 마음의 울림으로 다가왔고, 그 이후 낯선 곳에서의 아침”,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등등을 넘어 그리스인 이야기까지 난 그의 저서는 일단 다 구입하여 쟁여놓고 틈틈이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골라서 읽는 열혈팬이다. 하지만 난 앞으로 그의 시집이 더 기대된다. 왜냐하면 근저에 내 삶의 등대가 되어주는 시()가 바로 그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끝으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구본형의 시를 공유하면서 저자에 대하여를 마치고자 한다.

 

힘든 고비고비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응원해 줄 구본형 선생님의

내가 만일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간다면,
겨우 시키는 일을 하며 늙지는 않을 것이니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
천둥처럼 내 자신에게 놀라워 하리라.

()은 깊은 곳에 나를 숨겨 두었으니
헤매며 나를 찾을 수 밖에
그러나 신도 들킬 때가 있어
신이 감추어 둔 나를 찾는 날 나는 승리하리라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이것이 가장 훌륭한 질문이니
하늘에 묻고 세상에 묻고 가슴에 물어 길을 찾으면
억지로 일하지 않을 자유를 평생 얻게 되나니

길이 보이거든 사자의 입 속으로 머리를 처넣 듯
용감하게 그 길로 돌진하여 의심을 깨뜨리고
길이 안보이거든 조용히 주어진 일을 할 뿐
신이 나를 어디로 데려다 놓든 그곳이 바로 내가 있어야 할 곳

위대함은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며
무엇을 하든 그것에 사랑을 쏟는 것이니
내 길을 찾기 전에 한참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천 번의 헛된 시도를 하게 되더라도 천한 번의 용기로 맞서리니

그리하여 내 가슴의 땅 가장 단단한 곳에 기둥을 박아
평생 쓰러지지 않는 집을 짓고,
지금 살아 있음에 눈물로 매순간 감사하나니
이 떨림들이 고여 삶이 되는 것

, 그때 나는 꿈을 이루게 되리니
인생은 시()와 같은 것
낮에도 꿈을 꾸는 자는 시처럼 살게 되리니
인생은 꿈으로 지어진 한 편의 시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책을 읽다 마음에 들어 온 인용문을 인용 페이지와 함께 발췌하여 적을 것

(일부만 이곳에 올립니다. 나머지는 첨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신화란 자신을 찾아 떠나는 위험한 모험을 선동하는 북과 나팔이다. –Intro

 

앙드레 보나르 같은 문학가는 진정한 원시는 문명 속에 있다”?고 말한다

문명은 이렇게 원시와 몸을 섞으면서 자라왔다. –pg12

 

그리스 문명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에게 해를 중심으로 산지사방에 퍼져 있는 그리스 식민 도시들이다. 그들은 그 당시에 이미 그리스 본토에 갇혀 있는 대신 세계의 끝까지 나가보려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가난이 그들을 떠나게 했고 적당한 도전이 그들을 성공하게 했다.

 

인류의 역사 속에는 거짓말하는 능력이 그 사람을 사랑하게 하는 특별한 매력이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호메로스의 시대였다이 시대의 영웅 중 한 명이 바로 오디세우스였다그는 하는 말마다 모두 거짓이었고, 배신을 밥 먹듯이 했다. 그리하여 그 시대의 아카이아인들은 오디세우스를 부러워하고, 시인은 그를 가장 멋진 영웅으로 칭송했다. 이상한 시대였다. –pg13

 

그렇다. 이 시대는 신사적이고, 관대하고, 절제하고, 근면하고, 정직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단순하고 용감한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었다. à 시대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상이 있다.

 

나는 오랫동안 변화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살아왔다. 스스로를 변화경영전문가라 불렀다. 변화를 나의 삶에 적용하는 순간부터 변화는 자기 계발과 자아 경영과 연결되게 되었다. 자기 경영의 요체는 왜곡되고 강요된 껍데기의 삶을 버리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며 모색이다. 나의 세계를 찾아내 그 주인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기 혁명인 것이다.

신화야 말로 자기 경영의 요체를 담고 있는 거대한 상징체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신화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누군가가 어느 날 자신이 평범한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역할과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음을 자각하고는 시련과 고난을 이기고 주어진 과업을 완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내적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법을 수련하여 드디어 평범한 사람은 결코 해낼 수 없는 과업을 성취하고, 그 과정에서 얻게 된 힘을 가지고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 그 속으로 다른 사람들을 초대하게 되는 이야기다. 신화란 그 이야기 속에 자기 혁명의 진수와 핵심을 뼈와 살로 품고 있는 비서임을 알게 된 것이다. –pg 451

 

3.     내가 저자라면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신화가 된 인간에서는 본서 전반적인 흐름의 근간이 되는 신화, 신들의 이야기 또 그 신과 인간에 얽힌 이야기 들이 나온다. 1부는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이케네, 크레타, 아테네, 테베 라는 지역명과 함께 그 장에서 소개하게 될 신화 중심으로 부제를 넣었다.

2부에서는 그리스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사건이 트로이 전쟁을 주제로 내용이 전개된다. 2부를 이루는 두 개의 장(5, 6)에서는 트로이 전쟁의 발발 전후를 배경으로 발생된 이야기들로 구성했다. 3혹독한 귀환은 트로이전에서 승리를 한 그리스인들이 본국으로 귀환하는 여정의 이야기(오디세우스를 중심으로)가 주를 이루지만, 그리스인의 승리 이면에 따랐던 수많은 희생과 또, 비록 전쟁에서의 승리는 얻었지만 결국 혹독한 시련과 죽음까지고 겪게 되는 그리스인들의 이야기들을 전한다.

마지막 9장은 전쟁에서 패배하였지만 결국 대 제국 로마를 건국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의 꽃을 피운 트로이인들의 기상과 그 인고의 시간들을 넘어선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감동적이었던 장절>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부분은 아무래도 시시포스, 이스클레피오스, 또 다이달로스의 이야기이고, 그 이야기 사이 사이 등장하는 저자의 시() 형태를 빌린 사유이다.

자신의 일을 하다 죽기 바라네.
태어난 운명대로 길을 가고
그 길 위에서 늙으리니.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일이 바로 천직이니
천직을 다한 사람은 죽어서 별이 되나니. 

다른 사람이 시키는 일을 그만두고,
평생 가야 할 길로 들어선 자는
황금의 시기를 맞이하리니
그들에게 퇴직은 없다.

죽음이 바로 퇴직이므로. *아스클레피오스 편

"날마다 같은 일을 땀 흘려 반복하는 것은

아직도 직장인이 매일하는 바로 그 일.

수없이 기를 써 올리지만 수없이 다시 굴러떨어지는 저놈의 바위.

언제는 일이 그친 것을 보았느냐.

세월이 얼굴에 깊은 고랑을 파고무의미를 반복하다 쓰러지는구나, 우리는." *시시포스 편

 

<보완점>

그리스 역사에 대해 문외한인데다가 이 책의 내용과 깊이를 100% 소화했다고 자신할 수 없는 입장에서 감히 보완점을 이야기 한다는 것이 좀 부끄럽지만 독자의 입장에서 느낀점을 중심으로 내가 저자라면을 기술해보겠다.

 

일단 어려웠다. 복잡했다. 초등학교 때 일리아드와 율리시즈를 읽어보았고, 고등학교 때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으나 몇몇 주요 에피소드를 제외하고는 핵심 스토리라인마저 거의 기억 너머로 사라져버린 지금, 다시 마주한, 그것도 과제수행을 위해 다시 마주한 그리스인이야기.

지적 레이스 과제수행을 위해 마음잡고 연필로 줄까지 그어가며 정독하는 입장에서도 어려운데, 혹시나 기존에 구본형 작가의 글이 좋아 이번 책도 선택한 독자들은 무척 난감하지 않았을까?

 

1)     일단, 그리스라는 나라에 대한 역사적 배경과 설명 즉, 책 전체를 아우르는 큰 줄기를 잡아주는 Intro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2)     수없이 많이 등장하는 신들, 또 그들의 계보 읽다보면 아 그게 누구였지? 제우스와 무슨 관계지? 동기간인가? 부자 관계인가? 다시 앞 뒤를 오가며 급기야는 노트에 다시 계보를 정리해가며 읽어야 했다. 맨 앞이나 맨 뒤쪽에 그리스인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간은 제외하더라도) 신들의 계보 그리고 그 자식들에 대한 관계도가 간략하게 표로 정리되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싶다.

3)     제우스는 로마신화에서는 유피테르, 영어로는 주피터, 아프로디테는 비너스로 불리우는데, 그들의 라틴이름이 주로 행성 명이나 달()을 지칭하는 어원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배경이야기 들도 전쟁의 신 Mars(마르스) March가 된 배경에 대한 소개에 등장하듯이 설명되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4)      끝으로 이 책을 읽다 보니 영어 학습을 한 듯, 어원(etymology)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일테면 공포 Phobos는 아마도 Phobia (특정 대상에 대해 공포를 갖는 병)의 어원일 것이고, 이렇듯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영어 단어에 어원이 될 수 있는 명칭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책 뒤에 부록으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리가 있다면 학생들이나 수험생들의 영어학습이나 단어 암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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