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좋은

함께

여러분들이

  • 박미옥
  • 조회 수 426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0년 2월 15일 10시 21분 등록
 

1. ‘저자에 대하여’

캠벨은 11살때 부모와 함께 봤던 공연에서 땅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인디언을 본 이후 인디언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인디언 문화는 그 공연의 주제가 아니었지만 어린 그는 심장이 멎는 듯한 전율을 느꼈고, 이후 집근처 도서관의 관련서적을 모조리 읽어 치워버렸단다. 

15세때 집이 전소하는 화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년 뒤인 스무살 때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다. 거기에서 인도인과 우연한 교제를 시작하면서 인도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5세에 인도철학과 미술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의 소리를 따르려는 고집에 오랜 시간 준비해 온 학위를 포기하고 학교를 떠난다. 그리고 5년 동안 독서, 사색, 습작에 몰두한다. 그렇게 보낸 5년동안 그는 매우 특별한 존재로 익어갔고, 그 특별함은 평생 그의 기쁨의 원천이 되어주었다.

그의 행적을 따라가면서 내내 나는 그의 뒤에 서있는 두 사람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일부러 멀리까지 데려가 보여준 공연에서 아이는 주제와는 상관없는 부분에만 관심을 보인다. 그것도 하필이면 미개한 인디언한테.. 뭘 배울 게 있다고 저러는 걸까..

전재산과 어머니를 잃은 화재사고가 난지 5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유럽여행을 감행한 부부. 어렵게 떠난 여행에서 아들은 인도인 친구와 죽이 맞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좀 더 유리한 경력을 위해 프랑스와 독일 공부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아들이 귀국해선 별안간 인도 철학과 미술을 공부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니 결국은 학위도 못 받고 대학을 나온다. 그리고 내리 5년을 빈둥거린다. 암흑같은 대공황. 그러게 학위라도 있으면 강사자리라도 어떻게 얻었으련만..

만일 캠벨의 부모가 인디언에 꽂혀있는 아이를 나무라고, 잃어버린 재산을 만회하느라 가족여행은 엄두도 못 낼 만큼 조급해하고, 네 미래를 위해서라며 학위는 절대 포기해선 안 된다거나, 엄마아빠 친구 아이들은 아무리 어려워두 다 직장 잡아서 사람구실 하고 사는데 너만 왜 이렇게 까탈을 피우냐며 다그쳤더라도 우리가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을까?

나란히 잠들어 있는 두 아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떠오른다. 아~ 내 새끼들..나 정말 태어나길 잘 한 거 같아..하는 살아있음의 느낌. 하지만 그 미소 끝에 큰 인물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과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움이 달리는 것도 어쩔 수가 없다.

우리 아이들이 캠벨만큼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준다면 충분하지 않아? 그렇담 나는 그들의 부모만큼만 할 수 있음 되는 거잖아.. 그의 부모만큼이란?

적어도 그에 관한 기록의 뒤에 서있는 그들은 최선을 다해 아이의 스케치북을 넓히려고 노력하되 무엇을 그리는지에 대해선 철처히 아이를 믿어주고 있었다. 아~! 그렇구나.

지난 일주일, 캠벨의 사상을 흠뻑 즐기면서 그의 부모에게서 육아노하우까지 전수 받을 수 있었으니 지나치리만큼 수확이 많았던 7일이 아니었을까? 물론 제일 중요한 실천의 영역이 남아있긴 하지만.. ^^;

다시한번 내게 이런 기회를 허락하신 우주의 그 모든 힘들에게 마음으로의 감사를 전하고 싶다.

2.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들어가는 말_캠벨 사상의 정수, 그 아름다운 내면과의 마주침

o 자신의 사고와 삶에서 이원성을 만드는 것은, 곧 대립을 만드는 행위이다(7)

o 외부의 침입을 허용치 않는 성스러운 원(8)

o 그 한 사람이 지닌 놀라운 힘의 장에서 우러난 진정한 인간성이야말로 그가 모두에게 준 선물이었다(8)

o 용기와 동정심이라는 한쌍의 덕, 거기에 한 가지 더 보태자면 의리라는 덕을 갖추고 모험을 떠나며 행동하는 살아있는 인간이었다(8)_용기, 동정심, 의리, 모험, 행동..이라면 나도 가능성 있다. ^_^

o 수많은 잠언은 그가 평소에 애용하던 표현으로, 그와 함께 보낸 몇 년 동안 내가 일지에 기록한 것들이다(8)_이런 책 엮어내고 싶다.

o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는 것은 노예의 도덕이며, 영혼과 육체에 있어 죽음과 부패로 나아가는 길(9)

o '그들‘이 원하는 바를 우리가 하지 않았기 때문(9)_이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어이가 없다. 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수혜자는 없고, 피해자만 있는 시추에이션.

o 우리가 스스로의 선택의 폭을 제한하게 되면, 우리는 자신의 세계관을 제한하게 되고, 그런 제한이 지나치면 우리 역시 ‘세계의 경찰관’, 즉 자기가 자신을 위해 만들어 놓은 상자 밖으로 남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눈을 부릅뜨고 감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9)_오~정확한 묘사

o '엔테오스(entheos)' = 신으로 가득 찬,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바꾸기 위해 모두가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다(9)_숨 넘어가게 재미있는 것

o 애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사랑하게 되고,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부과한 제한을 넘어 각자의 길로 나아가도록 해 줄 수 있다(10)_애써야만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내 인격이 싫었다. 끔찍히도..애쓰지 않고도 사랑하게 되는 비결을 알 수 있다면 백 번도 더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기서 내 목숨을 한 번 내어 놓았다.

o 최종 목표는 스스로의 진로를 따라 나아가고, 여러 세계들 사이에서 균형을 잡고 춤추는 바로 그 경지로 성장해 나아가는 것이다(10)

o 상징 그 너머를 바라볼 수 없는 사람들(10)

o 공허감과 영혼의 곤궁(10)

o 자연의 모든 부분을 성스럽게 여긴 사람들(10)

o 각자의 희열을 따르는 것, 모든 신체 구조는 이것이 이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임을, 그리고 여러분이 제공해야 할 최상의 것을 이 세상에 주는 방법임을 알고 있다.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각자를 위한 길에 들어서기만 하면 모든 것이 착착 맞아 떨아지기 시작할 것(11)_나 들어섰다!!

o 우리가 신들을 향해 한 걸음 내딛기만 하면 신들은 우리를 향해 열 걸음을 다가서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11)★★★

o 신호가 오고, 그것이 점점 강렬해지면, 이제 떠날 때가 된 것이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다 지나도록 거기 머물러만 있으면 썩어 버리게 된다(11)

o 인생에 대해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노인은 인생을 포용할 수 없는 젊은이와 마찬가지로 연약하고 병약하게 보인다(12)

o 오로지 필요한 것이라곤 의식의 전환뿐이다(12)

o 뭔가를 조용히 바라보기만 해야 할 때가 있음(12)

o 겨울과 여름 내내 그 나무들 위에 걸려 있던 생각들이 마침 내가 지나갈 때 과실처럼 떨어졌기 때문이리라(13)_호~ 그렇구나..

도입의 단계_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In the Field)

o 여러분의 지금 모습 그대로,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평생 누릴 특권이다(19)_어~! 아직은 좀 더 다듬어져야 해..조금 더 기다려 달라구!!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은 아직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자꾸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한다. 아직은 너무 부족하다고.._이제 알겠다. ^_^

o 戰士의 방식이란 삶에 대해 “예”라고 말하는 것, 그 모든 것에 대해 “예”라고 하는 것이다(21)_Yesman이 되라는 말인가?

o 기쁨 안에서 사는 삶을 선택할 수는 있다(21)__그걸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

o 우리의 임무는 자신의 삶을 바로잡는 것이기 때문이다(21)

o 계란을 깨뜨리지 않고서 오믈렛을 만들 수 있겠는가(23)

o 빵이란 결국 밀의 죽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24)

o 고통과 기쁨 모두를 경험하는 것이다(25)_가슴엔 아직도 두려움이 남아 있다_이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라

o 그 모든 것에 대해서 “예”라고 말할 수 있게 된 후에 우리는 비로소 존재하게 된다(26)_다 받아들이란 의미?_ 두려움을 버리라, 두려움에서 자유로우라는 의미가 아닐까

o 여러분이 현재 처한 상황을 희극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여러분은 영적인 거리를 얻게 된다. 결국 유머 감각이 여러분을 구원하리라(27)

o 여러분 자신의 중심에서 살아라(28)_네 에너지의 중심에서 살아라

o 여러분의 진정한 의무는 공동체로부터 멀리 떠나 여러분만의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사회가 그 체제를 개인에게 강요할 때 사회는 곧 적이 된다(28)_그렇죠? 그런거죠? 제가 틀린 거 아니죠?

o (남이 보여 준) 희열의 모범을 따르고(29)

o 영웅적인 삶은 ‘각자만의’ 모험을 실행하는 것이다(30)

o 모험으로의 부름을 따르는 것에는 아무런 안전도 보장되지 않는다(30)_그럼에도 불구하고 따르지 않을 수 없는 ‘모험’이 있다. 모험을 나서는 것 외엔 어떤 활동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부하면 그 자리에서 썩어가는 天刑이 기다리고 있는..죽음보다 더 무서운 天刑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모험인데 무엇을 더 두려워하겠는가? 혹 모험의 결과가 죽음일 지라도 모험전의 죽음과 절대 같지 않다. 枯死과 戰死..몸이 이 세상을 떠난 다는 것은 같지만 영혼의 상태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최악의 경우조차 이익인데 뭘 두려워하는가?

o 그것은 바로 몰입이 물방울처럼 떨어져 내리는 여러분의 마음 속 靜點을 찾아내는 것이다(32)

o 여러분이 비틀거리며 넘어지려는 곳, 거기에 여러분의 보물이 묻혀 있다(33)

o 여러분이 차마 들어가기 겁내던 바로 그 동굴이, 여러분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것의 원천임이 밝혀진다. 동굴 속에 숨어 있던, 그 무시무시하던 저주받은 것이 바로 그 중심이 된다(33)

o 영적인 것을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은 세속적인 것도 얕보지 않을 것이다(33)

o 여러분은 반드시 희열을 느끼고 돌아와 그것을 통합시켜(서 완전하게 만들어)야 한다(35)

o 귀환은 어디서나 광휘를 목격하는 것이다(35)

o 여러분이 모든 것을 원한다면, 신들은 그것을 주리라, 하지만 여러분은 반드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36)

o 신과 같은 침착함으로 살아가는 것(37)


의식의 첫 번째 단계_현세에서의 삶(Living in the World)

o 슈펭글러의 「서구의 몰락」

o 投射_주체가 자신 속에 있는, (그러나) 자기가 모르는 성향, 욕망 등을 타인에 부여하는 것(47)

o 운명 : 여러분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에너지의 잠재성이 성취된 것이다(47)

o 자기가 직접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 손자가 자기 혼자 힘으로 그 일을 학 dT다고 생각하게끔 내버려 두었던 것이다(49)

o ‘아가페’는 ‘자비’요 신적이자 영적인 것이고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향한 것’이며, ‘에로스’는 ‘욕정’이요 자연이자 육적인 것이고, ‘섹스의 충동, 욕구, 기쁨’이라는 것이다(51)

o 아모르 : 바로 앞에 있는 길, 눈이 길이며 눈이 심장에 보내는 메시지이다(51)

o 눈으로 늘어와 마음으로부터 환영받는 것에서 완전한 사랑이 태어난다(51)

o 사랑이 멀리 있으면 삶도 멀리 있다(53)☆☆☆

o 영혼은 상처의 치유법을 알지만, 그 치유법은 아픔을 준다. 때로는 애초의 상처보다도 그것의 치유가 더 많은 아픔을 주지만, 만약 그걸 견딜 수만 있다면 여러분은 더 강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로써 여러분은 보다 넓은 삶의 기반을 찾은 셈이기 때문이다(54)

o 여러분이 견뎌 내는 재난은 그 무엇이건 간에 여러분의 성격, 여러분의 됨됨이, 여러분의 삶을 향상시킨다(55)

o 재난은 여러분을 뒤로 물러서게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자면) 여러분이 힘을 드러내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재난이 생기는 것이다(55)

o 하나이지만 둘이며, 둘이지만 하나인 상황(56)

o 자신의 한가운데로 쏟아지는 에너지의 신비를 깨닫게 해 준다(56)_멋지다!!

o 인생이 전반기에 우리는 사회에 봉사한다. 이것은 종속이다. 인생의 후반기에 우리는 내면으로 돌아선다. 이것은 해방이다(58)

o 내가 이제껏 살아 온 길에서 보이는 것이라곤 오로지 부정적인 것들뿐이라는 사실 때문에 쓴웃음을 짓게 된다(58)_우울해지는 이유중 하나. 아무것도 시도하지 말 걸 그랬다. 그럼 이런 흉터는 남지 않았을텐데.. 아무것도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도 없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나’를 얻기 위해 치룬 상처는 또 역시 너무 아프다.

o 나는 그 일에 관해 생각하지 않으려 노력한다(58)_나도 이제 생각하지 않겠다. 나도 천국에 가고 싶기 때문이다.

o 천국에 들어가려는 자는 심지어 죄에 대한 기억조차 완전히 망각해야 했던 것이다(59)

o 비누슈식 사랑 : ➀ 주인에 대한 하인의 사랑 : 두려움의 종교, 시키는 대로 기꺼이(또는 억지로) 행동하는(또는 행동하지 않는) 사람에 불과 ➁ 친구와 친구의 관계 : 예수에 대한 제자들의 사랑,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사랑, 단순히 어떤 명령을 따르려는 것이라기보다는 자발적인 행동으로서 사랑을 경험할 때 여러분은 제1단계에서 벗어나 제2단계로 진입하는 셈 ➂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 성스러운 힘이 여러분 안에 들어있다는 사실에 대한 깨달음이 여러분의 마음속에서 자각되는 것에 대한 상징, 영적인 아이를 여러분 속에 입양 ➃ 배우자 대 배우자의 관계, 자신의 마음속에서 신을 발견하고, 이제는 이 친밀하면서도 가장 오래 지속되는 종류의 관계 속에서도 신이 발견된다 ➄ 강박감에 사로 잡힌, 억제하게 어려운 금지된 사랑, 사랑 이외의 것들은 모조리 사라지고, 상대방에 대한 일방적인 집착만 있을 뿐(64)

o 순수한 사랑의 경험을 완화시키는 방법은 지금 여분이 수립하고 있는 관계의 구체적인 측면 속에 있는 어떤 깊은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다. 그런 관계들을 배양하기 시작하면, 이런 순수한 열광을 (한편으로는) 완화시키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은 반드시 잃어버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결혼에 있어서의 비결이다(65)

o 결혼에는 순수한 열광과는 전혀 무관한 즐거운 경험들이 상당수 있다(65)_절대 동감!!!

o 성공적인 결혼은 자유낙하다. 뭔가 새로운 게 나타날 때마다 그걸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다(67)

o 고결한 마음을 위해서는 결혼은 우선 반드시 영적이어야 하며, 물리적 완성은 그 다음이어야 한다(67)

o 내가 말하려는 바는, 책임이 사랑의 구성요소라는 것이 아니라, 다만 책임감이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뜻이다(68)

o 결혼 : 상대방을 책임지고 사랑함으로써 상대방과 진정한 일체가 되는 것이다(69)

o 배우자와의 관계가 여러분의 삶에서 최우선의 고려사항이 아닌 한, 내 생각에 여러분은 (결혼했어도) 결혼한 상태가 아니다. 반드시 그 관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70)

o 여러분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방법을 단 하나만이 아니라 다양하게 계발해야만 한다(70)_동감 동감!!!!!

o 결혼 : 호혜적인 십자가형(73)

o 결혼이란 여러분이 자기 자신을 그 관계됨에 희생시키는 것이다(73)

o 분별력을 지니고서, 나쁜 놈들은 나쁜 놈들로 인정하고, 따귀를 한 대 때려야 할 필요가 있다(74)_ 그렇죠?

o 내부에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다면, 바깥에는 무엇이 있든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75)

o 공감 : ‘같이 고통 받는 것’, 다른 사람의 고통에 즉각적으로 참여하는 것. 그것도 여러분 자신과 여러분 본인의 안전을 망각하고,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자발적으로 하는 정도로 말이다(75)

o 신화 : 우리의 깨어나는 의식과 우주의 신비 사이를 연결시켜 준다. 신화는 우주의 지도 또는 그림을 우리에게 선사하며, 우리가 스스로를 자연에 대한 관계 속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79)

o 나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함으로써 제법 많은 돈을 벌게 되었다. 그렇게 하면 돈이 따라오게 된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삶에 선사하는 것과 삶이 여러분에게 보답하는 것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기 때문이다(83) ★★★★★

o 훌륭한 부자들, 돈에 몰두한 삶으로부터 뭔가 아름다운 것이 자라날 수 있다는 사실이 내겐 매우 놀라웠다(83)_투자를 求道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o 에너지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에너지를 흘려 보낼) 경로의 모델을 제공하는 사고력도 필요하다. 그래야만 여러분의 삶은 진정으로 꽃을 피울 수 있다(85)

o 학위를 얻고 난 ‘다음’에 가서도 여러분은 더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86)

o 나는 다시 저 유리병 속으로 되돌아가야만 할까?(87)_지금 제 질문이에요.

o 덕분에 나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87)

o 여러분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길 원하는 사람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87)_ 정말 그런 것 같아요..

o 모든 것을 한데 버무리기 시작했다(89)_사부님..2.7 저는 안국동 한 까페에서 'Tropical fruit tea' 이라는 맑은 핏빗 음료를 마시고 있어요..  ^^

o ‘차라기 누가 나보고 뭘 해야 한다고 말이라도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89)

o 내부에 있는 시스템이 열망하는 것과 딱 맞아 떨아지는 어떤 것을 외부 세계에서 발견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다(89)

o 뜻밖의 일에 또 뜻밖의 일이 뒤를 따르는 식..비로소 그것이야말로 완벽했음을 깨달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자신의 길을 가고 있으면 만사가 여러분에게 (자연스레) 찾아오게 마련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여러분 자신의 길이고, 전례도 없는 것은 당연, 그야말로 뜻밖이며, 그야말로 적시인 것이다(90)

o 모든 것은 자연스레 눈에 띄게 되는데, 왜냐하면 모든 것이 가능성이며, 모든 것이 단서이며,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97)

o 주위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는 기회, 또한 여기라면 정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에 대한 느낌을 얻는 기회(97)

o 자신이 얼마나 늙었는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 예전보다 등짝이 더 자주 아플 때, 사다리 맨 위까지 올라가고 나서야 전혀 엉뚱한 벽에 사다리를 세워 놓았음을 깨달을 때..끔찍한 일(98) ★★

o 아, 정말로 좋은 시절이었다. 나는 그저 이리저리 돌아다녔고, 내가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고 다녔다(99)_고운아, 읽었지? ^^

o 그냥 이런 생각만 하라. “내가 어디에 가야 기분이 좋을까? 내가 뭘 해야 행복할까?”(99)

o 룰렛 공은 결코 ‘아, 여기에 내려앉는 것보다는 차라리 저기 내려앉아야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할 거야’하고 생각하진 않는다(99)

o 여러분에게 다가오는 것을 받아들이고,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곳에 머물라.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나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야 그저 ‘그들만의’ 생각일 뿐이니까(99)_Yes!!!

o ‘남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을 치워버려야 희열이 온다(100)_ㅋㅋ 그죠? 근데 참 잘 안되요..제가 남들 눈치보느라 충분히 기쁘지 않다구 말한다면 누가 믿어주겠어요..그치만 ‘남눈치 보기 증후군’은 아무래도 염색체 이상에서 비롯되는 게 아닌지. 아무리 떨쳐버릴래두 문득 남눈치를 살피는 저를 만나게 되니 참..

o 방랑을 하는 동안 신비로울 정도의 유기적인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100)_그랬던 것 같다. ^^

o 파르치팔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던 대로 행했기 때문에 일을 오히려 망치고 말았다는 사실을(101)

o 내부의 안내자는 자신의 고귀한 마음뿐일 것이며, 외부의 안내자는 그의 마음에서 아모르를 깨어나게 하는 아름다움의 이미지, 신성의 광채가 될 것이다(103)

o 삶을 창조하는 이 모험에서 성취의 기준은 세상을 향해서 죽고 내부로부터 태어나는 용기가 될 것이다(103)

o 성배가 상징하는 것은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높은 영적 성취다(103)

o 여러분을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이러저러한 또는 다른 삶의 자질구레한 것에 대한 집착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이다(104)

o 무엇이 여러분을 영적 성취로터 벗어나게 만드는가? : 바로 내 삶의 진정한 중심잡기로부터 나를 탈선시키는 어떤 업적이나 시스템과의 관계에 내가 과도하게 집착할 때(104)

o 정도를 걷고 있을 때 : 내 속에 가진 것 중에서도 최고로 여겨지는 것들과 만사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때(104)

o 황무지 : 마땅히 해야만 한다고 여겨지는, 또는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여겨지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땅(104)

o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 역시 내게는 황무지이다(104)

o 나 자신의 소망에서 비롯된 충동과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온갖 종류의 행동들에 관해서는 강한 혐오감을 느끼는 것을 일종의 지침으로 삼아 왔다(104)_혐오감, 이란 감각이 필요할 때도 있는 거죠? 싫은 건 정말 싫어요..모든 것에 다 “예”라고 하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물론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건 알겠지만..싫은 걸 싫다고 할 수 있는 자유를 빼앗아간다면 캠벨 할아부지..나쁠 뻔 했어요..

o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에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느냐는 것이다(105)

o 의례적으로 마땅히 어떻게 해야만 한다고 여기는 바와 정반대되는 행동이 바로 공감이다(105)

o 공감 : 이는 나와 너의 동일성에 관한 자연스러운 인식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성배의 중심이다(105)

o 개성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중심을 찾아야하고, 그에 따라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것과 해로운 것을 통제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106)

o 기사들은 제각기 숲 속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지점으로 들어갔으며, 각자의 직감을 따랐던 것이다. 그들 각자가 불러낸 것은, 이전까지는 땅에서건 바다에서건 결코 없었던 것들이었다. 이것이야말로 누구의 것과도 다른, 각자의 독특한 잠재력의 성취였던 것이다.

o 어떤 기사가 다른 기사의 자취를 발견하고 상대방이 이미 성배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얄팍한 계산에서 그 뒤를 따르기 시작하면, 그 기사는 결국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게 된다(106)_^_^ 열심히 자기 느낌, 시각을 연마해야 하는 이유

o 가장 일반적인 해결책은 위장하는 것, 자신의 부족을 탓하는 것, 믿는 척하는 것, 믿기 위해 분투하는 것, 그리고 남들을 모방하면서 진정성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108)_가슴아프다.

o 창의적인 방법 : 권위있는 질서를 전복시키는 방법(108)

o 천국 : 여러분 속에 있는 영원한 생명의 상징이다(109)

o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109)

o 성배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여러분은 거기서 내쳐지기 쉽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여러분이 뭔가를 하도록 원하고 있는 반면, 여러분은 이 세상이 원하는 바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여러분에게 내적 만족을 제공함으로써 여러분을 (성에서) 내쫓기지않게 만들어 주는 행동의 분야를 발견하는 것이다(110)

o 모험에의 소명(부름)을 알리는 전령관 혹은 고지자는 어둡고, 징그럽고, 무섭고, 세상의 버림을 받은 존재인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소명에 따르면, 낮의 장벽을 통과해 보석이 빛나는 밤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111)

o 부름은 곧 어떤 사회적 지위로부터 떠나라는, 즉 여러분 자신의 외로움 속으로 들어가 보석을 찾으라는, 즉 여러분이 사회적 속박되어 있을 때에는 찾기가 불가능한 것을 찾으라는 것이다(111)

o 영웅이 뭔가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그걸 찾으러 갈 때, 그게 바로 출발인 것이다(111)

o ➀ 해탈 혹은 물러섬의 과정은 외적인 세계에서 내적인 세계로, 황무지의 절망에서 내부에 존재하는 영원히 평화로운 영역(유아기의 무의식, 우리가 잠잘 때 들어가는 곳, 어른이 되어도 의식할 수 없는 삶의 잠재력, 우리들 자신의 또 한 부분이 있는 곳)으로 물러섬으로써 이루어진다.(112)

o 여러분이 떠나기를 거부한다면, 그것은 다른 누군가의 종이 되는 것이다(112)

o 여러분이 긍정적인 방식으로 경험하기를 거부하면, 결국 그것은 부정적인 방법으로 경험되는 것이다(112)

o 여러분이 따르는 모험이 본인의 진정한 모험이라면, 마법의 인도자가 나타날 것(112)

o 여러분이 그럴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전까지는 문이라곤 없었던 곳에서, 그리고 다른 누구도 겪어 보지 못했던 곳에서 여러분을 위한 문이 열릴 것(113)

o 그 중심을 향해 나아가는 동안, 여러분은 더 많은 도움은 물론이고 점점 더 어려운 시험과 마주칠 것이다. 여러분은 자신이 계속해서 매달려 왔던 것들을 점점 더 많이 포기해야만 한다. 그 마지막은 완전한 포기, 전적인 양보이다(114)

o 더 깊이 들어갈수록, 여러분은 궁극적인 깨달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고, 저항 역시 더 강력해진다. 여러분은 억압된 것들로 이루어진 영역까지 내려가게 되는데 여러분은 그  억압체계를 반드시 지나가야만 한다. 물론 무엇보다도 더 필요한 것은 마법의 도움이다. 영웅은 이곳에 이르러서 자신의 초인적인 여정 내내 자신을 자비로운 힘이 도처에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깨닫게 된다(114)

o 경험의 4가지 방식 : ➀ 성스러운 결혼, 영적 삶을 탄생시킨 무엇과의 만남 ➁ 아버지와의 화해, 여러분 자신의 개인적이고 현세적인 계획을 여러분이 떨어져 나온 삶의 방향에 맞게 조화시키는 것 ➂ 신격화, ‘나는 만물을 있게 하는 존재다’라는 깨달음 ➃ ‘불사약 빼앗기’, 권능자와 불화를 빚고 도망치게 된다. 영웅은 자신이 차지한 물건[깨달음, 지혜]을 최대한 빨리 빛의 세계로 가져와야 한다. 아니면 우리는 정신분열적 파탄을 겪고 거기 머물러 있어야 한다(115)_작가가 되어 세상에 내어 놓아야 한다.

o 신들의 세계는 우리가 아는 세계의 잊혀진 부분이다(116)

o 지하세계, 자신의 스타일을 만든 뒤, 그는 자기 그림을 들고 57번가로 나와서 화상들의 냉엄한 시선과 마주하는 것이다(116)

o 이 세계에 은혜를 베풀게 되었는데 아무도 반기지 않는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 ➀ 귀환의 거부 : 망할 것 같으니. 나는 다시 숲으로 들어가겠어 ➁ 공무를 담당, 보석을 포기 : 그들이 원하는 것을 영리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 ➂ 되돌아 온 그 영역 중에서 여러분이 주려는 것을 최소한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국면을 일부나마 찾아내려 노력하는 것이다. 벽에 금간 곳을 찾아낸 다음, 오로지 준비된 사람들에게만 여러분의 보석을 주는 것이다.

o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여러분은 결코 모험을 완결할 수 없다. 여러분은 그게 언제인지를 잘 알고 있다.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다. 여러분이 영원히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삶을 알고 사랑하고, 베푸는 것이다. 여러분의 내부에는 완전한 마음의 평정과 휴식의 순간이 잇다.  여러분 자신의 희열에 매달리는 것이 최선이다(118)

o 전반은 관계의 시간, 후반은 자기안의 삶의 감각을 발견하는 시간(120)

o 노래하며 지신의 죽음으로 가는 것이다(121)

o 자신의 지위와 이름과 명성을 세계속에서 성취하는 것이다(122)

o 사자의 임무는 “너는 할지니”라는 이름의 용을 죽이는 것이다. 이 자기발견의 사자가 용을 죽이고 나면, 용 속에 묶여있던 모든 에너지는 이제 여러분의 것이 된다. 중년이 되어서까지도 여전히 착하게 굴면 이득을 얻고,  나쁘게 굴면 벌을 받게 된다고 기대하는 사람들은 뒤쳐진 것이다(122)

o 두 번째 단계, 목표, 심장 차크라에서 들은 ‘옴’을 불러오는 것, 성취에도 관심이 없고 위신에도 관심이 없는 여러분의 삶을 형성하고 구조화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122)

o 출가의 세 종류 : ➀ 점진적 출가 : 여러분이 하던 일을 천천히, 그리고 단계적으로 중지하는 것, 하지만 불가피한 경우, 몇가지 작은 책임을 여전히 지고 있을 수도 있다. 가장바람직 ➁ 갑작스런 출가 ➂ 원숭이의 출가(124)

o 과거의 그 모든 격랑을 겪은 뒤에도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125)

o 영원하고 참으로 현명한 시적 놀이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 사이에 끼인 바쁜 세대가 아니라 그들 자신이라는 지혜이다(126)

o 의례의 기능 : 오로지 여러분의 마음을 지금 여러분이 하는 일의 의미에 집중케 하는 것뿐이다(128)

o 의례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의 의미를 여러분에게 알려준다(128)

o 동물의 생명을 돌려주는 방법은, 지금 여러분이 무엇을 했는지를 깨닫는 것이다(129)

o 여러분 또한 기꺼이 먹힐 수 있어야 한다. 여러분도 음식 재료이기 때문이다(131)

o 깨달음 속에서 서로를 돕기 위해 우리가 함께한다는 것은 아름다운, 정말로 아름다운 의례이다(131)

o 천국에 올라가 그분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리라 : 여러분 자신의 공감을 즉 여러분과 함께 있는 어떤 피조물 또는 어떤 사람에 대한 여러분의 참여를 깨달으라는 뜻이다(131)

o 과거의 이름을 지닌 채 죽었다가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부활하는 것(132)

o 일찍이 자신이 두려워하던 것에 이제는 일조하는 것이다(133)

o _1. 소통, 2. 가족, 3. 아름다움(탁월함), 4. 건강, 5. 나(137)

o 집착 없이도 그 물건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더욱 증대시킨 것이었다(138)

o 만물에는 끝이 있게 마련(140)

o 천장의 전구가 모두 빛의 수레이듯, 아래에 있는 우리 모두는 저마다 의식의 수레이다. 자기 육체를 단순한 의식의 수레로 여기고, 의식을 우리 모두를 통해 현현하는 존재로 여길 수도 있다(141)

o 절대자아는 결코 죽지 않는다(141)

o 우리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재생하지 않(고, 다만 지금 상태로 영원히 죽지 않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얻게 되는 (죽음을 극복하는) 승리는 도리어 응보천벌여신(네메시스)의 복수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144)

o 내가 보기에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한 생각은 여러분이 살아 있는 이 유일무이한 순간을 음미하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나쁘다(149)

o 모든 순간들은 그야말로 유일하며 결코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149)

o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한 편이 더 낫다(149)

o 영원한 에너지의 원천은 바로 지금, 여러분 안에, 여기 있기 때문이다(149)

o 집착없는 공감(151)

o 여러분이 공감을 느끼고 있는 누군가의 죽음을 고통으로 느껴서는 안된다(151)

o 분화되지 않은 의식으로의 돌아감이야말로 귀환이다(151)


의식의 두 번째 단계_깨달음을 향한 길(Coming into Awareness)

o 훈련되지 않으면 정신은 가만히 있질 못하는데, 요가는 그런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멈추는 것이다(155)

o 마음은 바람에 물결이 이는 연못에 비유할 수 있다(...)요가의 사고방식은 바람을 가라앉히고 물을 다시 평온한 상태로 되돌리려는 것이다.(156)

o 물결치던 수면에서 조각조각 왜곡된 파편들에 불과하던 것이 오직 하나의 이미지로 지각될 것이다(156)

o 하나의 이미지 : 깨달은 자아의 이미지에 비유될 수 있다. 요가의 목적은 그 깨달음과 우리를 결합시키는 것이다(156)

o 차크라 = 바퀴(157)= 연꽃(파드마)

o (158~164)

7

사하스라라

정수리

o 천개의 꽃잎이 달린 연꽃

o 무감각 상태

o 긴장성 의식불명

o 형체를 지니지 않은 브라흐만

o 단순히 하나의 사물로 환원

6

아냐

미간

o 명령의 연꽃

o 천국의 차크라 : 육신을 갖춘 형체의 세계에서는 가장 높은 차크라

o 형체를 지닌 브라흐만

o 완벽한 요가 수행자에게 있어 가장 높은 장애물

o 객체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주체를 소유해야하기 때문

o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놓인 최후의 장벽은 여러분이 신이 되는 것을 막는 장벽

o 유리를 제거하는 것은 곧 여러분이 신을 아는 것을 막는 무지의 차단막을 소멸시킴을 의미

o 나는 신을 바라본다. 그것이야말로 최후의 장벽

o 우리는 그걸 선뜻 푀하려 들지 않지만, 궁극적인 포기는 바로 여러분 자신의 존재를 포기하는 것

o 성스러운 에너지는 여전히 내 주위에 있다. 바로 여기 있다3

o 버리고 취하기의 궁극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취하는 것

o 신에 관한 속된 관념을 버리고, 신이란 은유로 표현되는 초월적인 것을 취한다는 의미

5

비슈다

후두

o 정화됨

o 에너지가 유래하는 동물적 시스템을 물리치려는 영적 노력의 차크라

o 엎드린 형체들 위에 서 있는 신들

o 전적으로 육체적인 것을 무기와 잔인함으로 굴복시킨 것

4

아나하타

심장

o 부딪히지 않음

o 영적 차원으로 가는 입구

o 모든 것이 신비의 은유

 

o 이 지점에 일단 도달하면, 하위의 힘들은 정화된다.⇒ 처음 세 차크라의 작용 그 자체가 제5, 제6, 제7 차크라로 실현

o 여러분이 상위의 차크라들에 도달하려면, 처음 세 개의 차크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생존, 섹스, 그리고 힘이..

3

마니푸라

배꼽

o 빛나는 보석의 도시

o 힘을 향한 의지

o 이 세계에 통달하는 법을 배우는 것

o 정원사에 의해 가꿔지는 나무

스바디슈타나

성기

o 그녀의 특별한 집

o 삶의 전체 목표는 섹스

 

1

물라다나

척추 

o 분명한 사실들

o 기면상태의 욕망이 존재에 매달려 있을 뿐,

o 영적 기면상태에 있는 차가운 용의 사슬을 깨뜨리고, 더 높은 곳으로 상승하여, 그의 영적 스승이 되어 잠에서 깨어난 불멸의 희열로 그를 인도해 줄 자신의 샤크티, 보석 아가씨를 풀어주는 것


o 1·2·3 : 소박한 상태로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양상, 이 단계에서의 기쁨과 슬픔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얻었는지, 무엇을 잃었는지에 대해 작용, 우리가 다른 동물과 공유하는 기능을 수행, 자기 중심적, 종교는 윤리적 규율들과 조언을 제공해 주거나 삶의 상실감에 대해 보이지 않는 위안을 주고 사회적 의무를 충족시키는 것에 대한 미래의 보상을 약속할 것이다.

o 멀리함 :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오는 것이 욕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랑, 즉 고결한 마음에 의해서임을 여자가 확신하게 될 때까지 지속된다(166)

o 이것 봐. 네 얼굴도 내 얼굴이랑 비슷하지. 넌 염소가 아니야. 나하고 똑같은 호랑이라고. 그러니 나하고 똑같이 되어야지 : 이것은 구루가 하는 일이다 ★★★★

o 새끼 호랑이는 숨이 막혀 캑캑거렸다. 진정한 가르침 앞에서 모든 사람이 그러하게 마련이듯이(169)

o 생명이란 다른 생명들을 희생시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채식주의자는 오로지 도망칠 수조차 없는 것들만 먹는다(170) ★★★

o 신화는 여러분이 호랑이로서의 자기 얼굴을 인식하게끔 인도해 줄 것이다(170)★★★★★★★★★★★★★★★★★★★★★★★★★★★★★★★★★★

o 하지만 그러고 나서 여러분은 이 염소들과 어떻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마라. 그것들이 발로 그것을 짓밟고 돌아서서 너희를 물어뜯을 지도 모른다. 사른 사람들이 알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171)

o 이 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 상처를 입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은 자신이 어떤 손상이나 성취조차도 초월하는 장소를 발견했음을 알고 있다(171)

o 융은 1909년에 이르러서야 신화와 꿈이 서로 연결되었음을 발견했지만, 인도에서는 그런 사실이 영원으로부터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그러한 사실은 옴 또는 아움(A-U-M)이라는 철자에 함축되어 있다_우리는 언제 알았을까?  @@

o 아움은 하나님의 광휘의 소리다(174)

o 꿈은 영혼의 가장 깊고 비밀스러운 곳에 숨어 있는 작은 문이며, 이 문은 우주의 밤을 향해 열려 있다(174)

o 자아의식은 고립되어 자아에 관계될 수 있는 것들만 본다(175)

o 꿈 : 꽃처럼 피어나는 그 솔직함과 진실함 앞에서 우리는 기만에 찬 우리 삶에 대해 얼굴을 붉히게 된다(175)

o 자아의식은 무의식에 관해 알아야 하며, 꿈은 의식하는 마음을 향해 무의식이하는 이야기의 어휘다. 하지만 꿈에서나 환상에서나 주체와 객체는 똑같다(175)

o 신은 오로지 신에 의해서만 예배될 것이니(175)

o 여러분의 꿈을 글로 적어보라.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신화다(176)

o 이 신호가 유발하고 통제하는 자극은 자연, 생리, 본능의 것이다(179)_?

o 물고기가 사랑에 빠지면, 그 색깔도 변해서 눈에 잘 띄게 된다. 이로 인해 위험에 빠질 수도 있는데, 실은 내가 보기에 이것은 사랑에 관한 의미심장한 상징인 듯하다. 다른 누군가가 나타나고 에로틱한 충동에 사로잡히면 여러분은 자기보호를 포기하는 것이다(180)_아름다운 비유

o 한 순간도 주저하지 않고 모두 바다를 향해 기어기기 시작한다.

o 자신이 어떤 심리상태로 들어서기만 하면, 그 짐승들이 어떻게든 그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고 말한다(183)

o 여러분은 무엇이든 ‘너’로 바꿀 수 있고, 그렇게 함으로써 온 세상을 ‘너’로 만들 수 있다(185)

o 만물을 ‘너’로 파악하며, 그것들의 삶을 깨닫는 것, 바로 이것이 모든 종료적인 명상에 함축되어 있는 최고의 진술이다(185)

o 세가지 상태의 존재 : ➀ 자연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상태 ➁ 잠시 멈춰서 그것에 관해 분석하고 생각하는 상태 ➂ 이제 자연처럼 살 수 있는 상태(186)

o 시간이란 감각의 한 형태이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감이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장차 일어날 일이란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 일어난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187)

o 여러분의 삶에 있어 크나큰 중요성을 지니게 될 사람을 만날 때에는, 그 첫 만남에서부터 장차 뭔가 벌어질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매우 신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187)

o 감각 : 뭔가가 존재함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기능, 사고 : 그게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주는 기능, 감정 : 그 가치를 우리에게 평가해 알려주는 기능, 직관 : 우리가 그 대상이나 상황에 내재된 가능성을 예측하게 해 주는 기능 ⇒ 감정은 가치에 대한 내부의 안내자(188)

o 상징은 바로 초월적 기능을 공략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189)

o 명상으로 인해 내가 지금 노 젓고 있는 이 배의 진로를 지연시키는 갖가기 것들이 드러나지는 않을까 두려웠기 때문(189)

o 목적지(189)_ What means?

o 진정한 기술은 여러분이 운하를 건너기 위해 사용하는 배의 구조를 잘 아는 것 뿐이다(189)

o 진리란 곧 유용한 것이다(190)

o 만약 자신이 또는 자기 구루가 이른바 절대진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니체의 말마따나 ‘개념의 간질병’을 앓고 있는 셈이다. 즉 어떤 관념을 지니게 됨으로써 결국 미쳐 버린 사람이다(190)

o 차라리 불완전하기로 결심하고, 그것을 감수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한다’는 것이다(192)

o 여러분 자신이 더 작아질수록, 여러분은 더 많은 숭고함을 경험하기 때문이다(193)

o 예술은 사물을 잘 만드는 것이다(193)

o 예술의 목표는 그 대상에 있어서의 완벽성이다(193)

o 성스럽게 넘쳐나는 아름다움(194)

o 내 삶에 있어 아무런 실용적인 가치를 지니지 못했지만, 그 순간은 그자체로 뭔가 대단한 것이었다(194)

o 일상사가 시의 경지로 승화(194)

o 오랜 경험의 결과, 어떤 규칙과 방식이 발전하였고, 이런 것들에 숙달함으로써 극도로 고양된 표현력을 얻는 것이다(194)

o 다도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은 축소된 우주를 명상하고, 불사의 존재와 자신들 간의 숨은 관계를 깨닫는 것이다(195)

o 다도의 달인은 천상적 경이를 체험된 순간으로 만드는데 힘썼다(195)

o 기원전 4세기와 5세기의 그리스에서는 ‘모든 일에 탁월함’이 이상으로 여겨졌다(196)_오!!

o 내 생각에는 삶에 있어 탁월함은 매우 좋은 목표인 것 같다(196)

o 노예의 도덕 : 지배에 순종하고, 시키는 대로 행하고 나쁘지 않고 착하게 구는 것, 주인의 도덕 : 어떤 것에 유능한 사람에 의해 성취되는 종류의 탁월함과 관계가 있는 것(196)

o 여러분이 노예의 도덕에서 찾을 수 있는 바는 무엇이냐 하면, 탁월함을 지닌 사람들(名人)이 도리어 나쁜 것으로 간주된다는 점이다. 이는 사실상 그렇다_내가 외로웠던 이유? 위로가 되는 것이 사실이다..^^;;

o 심리학이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해석하기 위한 방법이다(199)

o 신은 반드시 심리학적으로 해석되어야 하며, 따라서 여러분은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이 ‘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안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199)

o 우주의 법칙이 정신에 알려져 있는 까닭은 그것들이 정신‘으로부터’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이다(200)

o 그 육체들이 간 곳은 외부 우주가 아니라 내부 우주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영혼에 있어서의 마음의 귀환이다(201)

o 심리학의 한계는 신학의 한계와 똑같다. 상징화과 관계 (201)

o 버리고 취하기의 궁극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취하는 것이다(202)

o 하나님 : 항상 인격화를 내포하고 있으며, 누군가가 ‘하나님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는 한 오로지 남성 인격화만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부적절(202)

o Jiva : 영혼, 아트만 : 개인아, 브라흐만 : 우주의 궁극적 근원(202)

o 케루빔 = 수문장 (204)

o 지상천국 = 인간 영혼의 동산(204)

o 신성의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그 한가운데에 생명의 원천이 있는 정사각형의 동산은 영혼의 허구인 것이지 4대 원소의 산물은 아니며,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찾아 헤매기만 하는 사람은 길을 읽을 수 밖에 없다(204)

o 여러분을 동산 바깥에 있게 만드는 것 : 두려움, 욕망(205)

o 동산의 문을 통과해 나무로 나아갔고, 결국 그 스스로가 나무의 열매가 되었다(205)

o 두려움과 욕망에 의해 위협을 당할 때에는 자아를 놓아 버려라(205) ★★★★

o 여러분은 자신이 깨달음을 성취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여전히 추방된 상태에 있을 수 있다(205)_조심하자!!!

o 붓다 曰, “그 문지기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들어와서 나무의 열매를 먹으라”(206)

o 열매 : 여러분이 자신의 영원한 생명에 관한 지식에 도달했을 대에 오는 영적 자양분의 상징이다(206)

o 시간의 세계에서 모든 사람은 단 한 번의 삶을 살기 때문에, 자기 자신 안에서 에덴동산의 비밀을 찾아내야 한다.(206) ★★★

o 종교는 신성과의 ‘일치’를 경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수립하고 유지하는 방법과 수단을 가르친다(207) ★★

o 관계의 종교는 추방의 종교다(207)_???

o 우리의 실제적이고 궁극적인 뿌리는 우리의 인간성 속에 있는 것이지 우리의 족보에 있는 것이 아니다(208)

o 동양에서는 모든 사람이 참된 하나님이요 참된 인간이라는 것이 널리 알려져 있다(208)_동학, 대종교 연구해보고 싶다(208)

o 개인적인 영적 경험을 통하여 영적인 힘을 부여받은 개인들(208)

o 광신자는 자기 마음을 청결히 하려고 노려하는 대신, 오히려 세상을 청결히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209)

o 만약 여러분이 자신과 자신의 전통에 집착하여 여러분 혼자만 ‘그것’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면, 여러분은 인류의 나머지로부터 스스로를 제거한 셈이 된다(209)_조심하자!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o 삶의 목표는 여러분의 심장의 박동을 우주의 박동에 맞추는 것이며, 여러분의 본성을 자연에 맞추는 것이다(211) ★

o 자신들의 하나님을 위해 이 세상을 새로 만들려고 한다. 나로선 무척이나 거부감이 들지만, 사실상 그로 인해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기에, 여러분도 거기에 대해 “예”라고 말해야 한다. 여러분이 자신의 삶의 어떤 사소한 세부사항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한다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해체해 버리는 셈이 된다(212) _?????

o 한때는 환희였으나 지금은 사랑의 고통이 된 그것이야말로 얼마나 절묘한 영적 고통의 이미지인가!(214)

o 자비(은혜) vs 정의(분노)(215)

o 지옥에 있으면 여러분은 어찌나 스스로에게 매여 있는지, 은혜가 들어올 수 없다(215)

o 연옥 : 그런 불이 정화의 불로 변화되어 우리의 공포체계를 불태우고 방해물을 불태워 열리게 만드는 공간이다.

o 절망 : 아무것도 나올 수 없도록 하는 느낌이다. 그것은 절대적인 지옥이다(216)

o 기쁨이 있는 장소를 찾으라. 그러면 기쁨이 고통을 태워 버릴 것이다(216)

o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에게 불리한 어떤 것을 갖고 있게 마련입니다(217)

o 당신의 삶에 있어서 부정적인 것들을 계속 들먹이며 비난한다면, 당신은 인간이 됨으로써 얻은 다른 특권들을 깡그리 부정하는 셈입니다(217)_ ^^

o 이제껏 자기만의 지옥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한계라고 스스로 설정한 것 너머를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이다(218)

o 영웅의 여정의 목표는 여러분 자신이다. 즉 여러분 자신을 찾는 것이다(219) ★★★★★

o 탄트라 훈련은 심지어 가장 파괴적인 또는 유혹적인 행위조차도 향상을 위한 사다리의 발판으로 제안하는 데에까지 나아간다(221)

o 삶이 제안하는 몇 가지 것에 대한 여러분의 저항심을 없애기 위해서 여러분은 이처럼 극단까지도 갈 수 있다(221)_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o 문턱에는 항상 위험이 있게 마련이다(221)

o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장애물은 무엇이며, 여러분은 그것을 어떻게 광휘로 변모시킬 것인가? 마귀나 악마는 여러분 속에 있는 힘, 그러나 여러분이 차마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힘, 다시 말해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억압된 신이다(222)

o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노력해야 할 일은 바로 의식을 확장하는 것, 그렇게 함으로써 지식과 사랑이 보다 더 크고 더 큰 지평을 얻게 하는 것이다. 몸이 점점 더 광휘와 의식으로 채워지는 것이다(222)_

o 여정의 목표는 여러분 자신을 의식으로 발견하는 것이다(222)

o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여전히 나를 이런 식으로 건드리는 상징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그 상징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하는 한, 여러분은 그 상징을 제거할 수 없다(223)

o “이것은 과연 무엇의 은유일까?” 하고 생각해 보라. 여러분이 그것을 발견하면 그 상징은 그 가로막는 힘을 잃거나 아니면 오히려 길잡이가 될 것이다(223)

o 여러분은 그것을 장애물로 여기는 대신에, 오히려 그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대한 깨달음으로 여러분을 안내하는 무언가로 여기게 될 것이다. 이것이 중요한 핵심이다. 그것이 바로 아래로 뾰족한 삼각형이다. 그것은 장애물이거나 아니면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장일 수 있다(224)

o 카톨릭 신자로서 대죄 : 본인이 충분히 숙고한 다음에 저지르는 죄(225)

o 상징이 구체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영적으로 해석될 때, 그것들은 계시를 낳게 된다(225)

o 앞으로 무슨 일이 생길지도 전혀 모른 채 그걸 외상으로 샀을 때의 기분이야말로 최고였다는 걸 말이다(227)_???

o 그것은 마치 낡아 빠진 셔츠처럼 자연스레 떨어져 나갔다(230)

o 여러분이 자신의 삶에 권위자가 되었을 때, 여러분은 비로소 성숙하게 된다(230)

o 신을 선택하는 것은, 다시 말해서 여러분이 이 세계를 보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다(231)

o 여러분이 숭배하는 신이 여러분에게 어울리는 신이다(231)

o 하나남이 인간을 필요로 하는 것은 틀림없다.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하나님은 거기에 없었을 것이므로(232)

o “예, 당신께서는 그에게 매우 잘 해 주시지 않았습니까? 한번 그를 힘들게 만든 다음, 그의 태도가 얼마나 오래 가는지 지켜보시죠”(233)

o 남들이 여러분에게 행한 어떤 일들의 관점에서 여러분의 운명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234)

o 세상 속에 거하는 하나님을 보고 싶다면, 바로 인간 속에서 찾으면 된다(236)

o 하나님에 관한 모든 관념은 이른바 인간 속에 실제로 있는 것으로 인식되는 특성에 관한, 역사적으로 조건화된 이미지일 뿐이니까(236)

o “그러려면 우리 모두가 먼저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하!”(237)

o 여러분이 주체와 객체를 초월해 버린다면, 과연 거기서 뭔가를 경험하는 사람은 누구란 말인가?(237)

o 이 세상에는 초월이란 것이 있다. 그것이 있음을 알라. 그러고 나서는 그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라. 단지 모든 곳에 있는 광휘를 목도하라(238)

o 예수의 승천을 믿을 수도 있지만, 다만 이때는 외부 우주를 내부 우주로 전환시킨 다음일 것이다(239)

o 승천 : 내부로 향한, 신화적 여정, 처녀수태 : 인간에게 있어서 영적 삶의 탄생(239)

o 영혼 속에서만 자식을 낳는다, 영혼은 하나님의 자연스러운 형상이다. 당신 안에서 탄생을 촉진하라(239)

o "그 생명의 샘은 개인의 핵심이며, 그는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그것을 찾을 것이다. 만약 그가 그 샘을 뒤엎어 가린 덮개를 찢어 버릴 수만 있다면(240)

o 우주시대의 개막은 우리에게 외계(외부 우주)로의 여행이 우리를 다시 내부 우주로 전환시킨다는 사실을 되새겨 주었다(240)

o 부활절의 계시가 바로 거기 있다(241)

o 십자가 : 우리가 신들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이다. 또 하나는 신들이 우리에게로 내려온다는 의미이다. 이 것이 진정한 교통(십자가를 놓음, 즉 가로지름)인 것이다(242)

o 영웅의 죽음과 부활은 오래된 삶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삶 속으로 들어가기를 위한 모델이다(243)★

o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부활해야하는 존재며, 그의 이미지 속에서 사회가 개혁되어야 할 존재인 것이다(243)

o 인간은 ‘나’로서가 아니라 ‘너’로서 이해되어야만 한다(243)

o 우리는 모두가 속박된 집에서 나오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것이다(245)

o 부활절이 진정한 부활절이 되고, 유월절이 진정한 유월절이 되기 위해서는 심지어 그러한 축제들이 비롯된 전통 그 자체로부터도 우리를 자유롭게 해 줄 수 있어야만 한다(245)

o 이러한 상징을 그 초월적인 영적 의미에서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전통을 새롭게 보도록 만들고 그 전통을 새로이 소유하게 만든다(245)

o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 있다. 부활절과 유월절은 우리가 그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뭔가를) 놓아 버려야 함을 상기시킨다(247)

o 부활절과 유월절은 완벽한 상징을 제공, 우리가 새로운 삶에의 부름을 받았음을 의미, 이 새로운 삶은 아주 뚜렷이 규정되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과거에 매달리고 싶어 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삶으로의 여정, 즉 우리 모두가 반드시 겪어야만 하는 여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과거를 놓아버려야만 한다(247)

o 자유낙하, 여러분은 낙하산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만 할면 된다(248)

o 자기보존은 그저 삶의 제2법칙에 불과하다. 삶의 제1법칙은 여러분과 타인이 하나라는 것이다(248)

o 아버지의 나라는 지상에 펼쳐저 있으나,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하느니라(250)

o 기독교의 신화를 영지주의적으로 읽으면 보편적인 뜻을 지니게 된다(250)_낡은 내가 죽는 것이 곧 종말, 새로운 내가 태어난 것이 곧 천국, 새 시대, 새 세상

o 붓다 역시 집을 떠나 당대의 주요 스승들 밑에서 배우고, 고행에서 이들을 모두 넘어선 뒤에 깨달음을 얻고 다시 돌아왔으니 말이다(253)

o 역사적 ‘사실’을 은유로 읽는다면, 여러분은 기독교 속에서 심리학적으로 타당한, 그리고 구체화되기 전까지는 근본적으로 제법 괜찮은 상징을 놀라우리만치 많이 발견할 수있을 것이다(256)

o 일단 벗어나면, 여러분은 반드시 자신의 성스러운 장소를 만들어야만 한다(257)

o 일상적인 삶의 맥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간이라면 무엇이든지 성스러운 공간이 될 수 있다(257)

o 성스러운 공간 : 돈이나 명성을 얻는 방식의 기능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그 공간에는 어떤 것도 실용성을 그 주된 특징으로 지니고 있진 않다. 여러분의 성스러운 공간에 있는 것들은 하나같이 여러분 자신의 삶의 조화를 위해 중요하다(258)

o 여러분의 성스러운 공간은 여러분이 자신의 모습을 거듭거듭 찾을 수있는 장소다(258)

o 여러분이 진정으로 성스러운 공간이라든지, 피난처를 지니려 한다면, 그곳은 우선 황무지가 아니어야 하며, 암브로시아-외부로부터 여러분 안에 불어넣은 기쁨이 아니라, 여러분의 내부로부터 나오는 기쁨-의 샘이 있는 어떤 활동 공간, 즉 여러분이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의도와 자신의 소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됨으로써, 비록 작더라도 하늘나라가 거기에 있어야 한다. 내 생각에는 모든 사람은 그런 공간을 필요로 한다(258) ★ ★ ★

o 우리 모두에게는 성스러운 공간과 성스러운 시간과 즐거운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런 이후에는 거의 모든 것이 지속적이고 늘어나는 기쁨이 된다(259)

o 내 경우에는 읽을 때는 재미있지만 어떤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 책이 장난감 노릇을 한다(259)  ★ ★ ★

o 내가 어린 시절에 즐겨 하던 놀이는 무엇이었나? 여러분이 어렸을 때 하던 일, 시간을 초월하게 만들고 시간을 잊어버리게 만든 것은 무엇인가?(260)

o 긴장, 정직의 결여, 그리고 비현질적 감각은 여러분의 삶의 잘못된 힘을 따름으로써 나타난다(261)

o 의례적 세부사항, 이 모두가 나를 해방시키는 일종의 ‘준비’라고 할 수 있다(261)

o 성스러운 공간의 정신은 바로 시바의 춤이다. 모든 의무를 벗어던진 것이다(262)

o 성스러운 공간은 속세로부터 완전히 밀폐 봉인되어 있다. 즉 여러분 스스로을 봉인하는 것이다(262)

o 여러분은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그런 봉인 프로그램을 가져야만 한다. 그렇게 하는 게 무슨 가치가 있을까? 여러분이 장차 내적 삶을 지니려 한다면 그것은 절대 필수인 셈이다. 그것이 제공하는 바는 여러분이 안에 있는 영원한 것이 시간의 장으로부터 해방되는 여유 공간이다(263)

o 천국이란 바로 ‘여러분 안에’ 있는 밀폐 봉인된 공간을 말한다. 여러분이 그 안으로 한걸음 더 들어갈수록, 여러분은 무슨 일이 벌어지건 간에 더 평화로울 수 있을 것이다(263)

o 일상적인 삶 가운데에서 여러분은 결코 그곳에 도달할 수 없다. 성배 성을 방문하려면 여러분은 반드시 성스러운 공간을 가져야만 한다. 일단 자신의 성스러운 공간에 있어서의 관계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아마도 그것을 여러분의 삶이 다른 부분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래로 깊이 파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우선 작은 油井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264)

o 성스러운 공간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상징적 환경에서 살아간다는 것이다. 즉 영적 삶이 가능하고, 여러분 주위의 만사가 영의 고양을 이야기하는 곳 말이다(264)

o 여러분이 일단 자기만의 성스러운 공간을 갖고 나면, 여러분은 (필요할 때면) 어느 장소든지 간에 성스러운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성스러운 공간이 어디에나 있다고 말할 정도가 되려면 여러분을 무엇보다도 우선 성스러움이 무엇인지 배워야 한다(265)

o 성스러움이란 주위의 대상과의 은유적인 관련성이다(265)  ★ ★ ★ ★ ★ ★ ★ ★

o 성스러운 공간에서는 무슨 일을 하건 간에 그 주위는 은유가 된다(265)

o 그 사원의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그 공간 내에 있는 만물은 상징적이며, 온 세계가 신화화된다(266)

o 에스파냐 라스코에 있는 큰 동굴, 그 곳의 웅장함과 마법이 어떤 식으로건 여러분을 각자의 중심으로 데려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266)_일단 각자의 중심에 도달하면 성스러운 공간은 사방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다

o 여기서는 일종의 약진이 가능하겠군, 이곳은 내가 있고 싶은 공간으로 나를 데려다 줄 수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야(266)

o 여러분이 ‘이 장소에 있지 않으면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좋지 않다. 여러분은 여전히 훈련중에 있는 것이다(267)_내가 있고 싶은 공간으로 가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 도라에몽과 진구의 책상서랍 같은 곳

o (268)_ 득도의 두가지 방법 ① 나를 버리는 것 ② 나를 구하는 것, 어떤 길로 가든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철저해야” 한다. 다시말해 철자히 나를 버리든지, 철저히 나를 구하든지

o 여러분이 제대로 된 길로 접어든 경우에는 정말 그런 일이 벌어진다. 기적적으로 문이 열리는 것이다(270)

o Q : 모든 것이 브라흐만이고, 모든 것이 성스러운 광휘라면, 어떻게 우리는 무지나 잔인함이나 또 다른 것들에 대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까?  A : 당신과 나의 경우, 우리는 ‘예’라고 합니다(271)_이거 이해가 잘 안 되요..T.T

o 삶의 목표란 뭔가 더 높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탈것이 되는 것이다(272)  ★ ★ ★

o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고, 파도와 함께 흔들리는 법을 배우라. 세상의 쓰레기 속에서도 ‘광휘를 발하는’ 채로 남아 있으라(272)

o 붓다의 이미지, 명상의 도구, 꿰뚫어 봐야 할 무엇이다(273)

o 자기가 그 앞에서 절했던 존재와 자기 자신이 똑같다는 사실을 마침내 경험을 통해 깨닫는 것이다(274)

o 하늘나라 전체가 우리 안에 있지만, 그걸 찾기 우해서는 바깥에 있는 것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274)

o 여러분은 반드시 여러분의 신을 죽여야 한다,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모든 고정관념들을 없애 버려야 한다(274)

o 삶에서의 해방을 성취하기 전까지 여러분은 결코 진정으로 죽은 게 아니다(278)

o ‘죽음’의 심리학적 측면 : 행동 상으로는 여전히 살아 있을 수 있지만, 자기 행동을 향한 욕망으로부터, 행동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또한 행동의 결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여러분의 삶의 사건들로부터 비롯되는 이런 열정(?)으로부터의 심리학적 해방이 곧 ‘니르바나’다(278)

o 니르바나 : ‘삼사라’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열정 없이 행동할 수 있는 것

o 거기에 들어가서 네 할 일을 하라. 그 결과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라(278)

o 보디사트바는 이 세상의 슬픔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는 자이다(279)

o 자기가 모는 가축 떼를 자기보다 앞세워 울타리 문 안으로 넣어 주고 나서 자기도 안을 들어온 다음에야 문을 닫는 선한 목자처럼 말이다(280)

o 아발로키테시바라 : 자비를 품고 세상을 내려다보는 자, 헌신적인 동정을 품는 존재를 표상, 그 자신이 그 완성인 동시에 그 분해(281)

o 보디사트바는 가르침을 전할 때 자신의 말을 듣는 자들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메시지는 각자의 내면에 있는 ‘지혜의 자아’에게 전해져 그 자아를 깨우고 삶으로 불러낸다(282)_대중성을 위한 키워드, 스타일

o 즉각적인 깨달음이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정신은 천천히 깨달음을 향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방법에만 집착하지는 마십시오. 명상을 하는 중에 여러분의 의식이 확장되고 변화되면, 그때 가서 여러분은 모든 길들이 타당한 길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283)

o 동정과 사랑은 대립자의 쌍들을 넘어선다(284)

o 영원은 여러분의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이다(285)

o 여러분이 뭔가를 욕망하고 뭔가를 두려워 할 때, 그것이 바로 유한이다. 붓다가 겪은 세 가지 시험-욕망, 두려움, 그리고 의무-은 시간의 장에서 여러분을 붙잡고 있는 것들이다. 유한과 영원을 판별함으로써, 여러분이 스스로의 주위를 밀폐 봉인하게 되면, 여러분은 스스로 여러분의 안에서 변하기 않는 頂點을 발견 ⇒니르바나,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타오르는 불길(285)

o 그런 각각의 분야에 종사하는 동안, 스스로의 안에 있는 그 정적인 장소를 유지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실천은 명인의 경지에 이를 것이다(286)

o 그 정점을 잃는다면, 여러분에게는 오로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된다(286)

o 니체는 우리가 반드시 자기 힘의 4분의 3만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것이 바로 판별이다(286)_완전히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o '삼사라'와 ‘니르바나’가 서로 별개라고 본다면 여러분은 이원론적인 입장에 선 것, 두 가지가 하나라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여러분은 몰두함 없이도 자신의 정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똑같은 세상을 두 가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두 가지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다(287)

o 시간이란 만물이 산출되고 또 돌아가는 수수께끼의 검은 심연(288)

o 버리고 취하기의 궁극은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취하는 것이다(288)

o 여러분이 천국에 가기 위해 살아가는 한, 여러분은 그런 정점을 찾지 못할 것이다(288)

o 물가(彼岸)에 도달했다 : 모든 대립자의 쌍을 넘어섰으며, 모든 둘 됨을 넘어섰다는 뜻(289)

o 깨달음을 찾으려는 자라면 마치 머리에 불붙은 사람이 연못을 찾는 것과 같은 간절함이 반드시 있어야한 한다(290)_그런 의미에서 내 조직에 감사~!

o 교리의 탈 것은 너희를 저편 물가로 데려다주기 위한 방편이며, 일단 저편 물가에 도달하고 나면, 너희는 뗏목을 버리고 모두 잊어버려야 마땅한 것이니라(292)

o 붓다는 완전한 의식에 대해 눈이 열린 사람(294)

o 신을 예배하려는 자는 스스로 신이 되어야 할지니(294)

o 여러분이 만약 영적 체험을 하고 나면 말로는 차마 그것을 묘사할 수가 없다(296)

o 여러분의 합리 체계를 떠나, 항상 만물 사이로 움직여 나가는 놀라운 경험 속으로 들어가라(297)

o 줄곧 현실과는 다른 일을 생각함으로써 자네는 거기서 진을 기다리는 동안 할 수 있었던 다른 경험들을 망치고 있는 셈(298)

o 내게 현실이 지금과는 달랐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차단해 보도록 조언을 해 준 것(298)  ★ ★ ★

o 나는 상황이 내 계획대로 되기를 욕망하고, 그런 욕망은 나로 하여금 다른 경험을 하지 못하도록 만든다(298)

o 심리학적 변화란 이처럼 이전까지만 해도 애써 견뎌 내야 했던 것을 이제는 알고, 사랑하고, (그것을 위해) 봉사하는 것을 말한다(299)  ★ ★ ★ ★ ★

o 두려움과 욕망의 장소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여러분은 불멸로부터 스스로를 배제시키는 것이다(299)

o 귀환은 어디에서나 광휘를 목도하는 것이다(300)

o 핵심문제는 여러분의 마음에서 위치를 바꾸는 것이다(300)

o 일시적으로나마 삶을 뒤로 함으로써, 여러분은 스스로를 삶에 바치는 것이다. 세속적 이득에 대한 욕망과 상실에 대한 공포로 인해 여러분은 스스로를 삶에 내어주는 데에서 뒤로 물러서는 것이다(301)

o 만약 여러분이 사회적 의무를 수행한다면, 그것은 결코 ‘여러분의’ 행위가 아니다. 다만 사회가 그런 의무를 부과했을 뿐이며, 여러분을 스스로의 삶에서 차단시킨 것이다(301)

o 세상을 변화시킬 필요 없이 단지 관점을 바꿈으로써 슬픔에서 탈출하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 삶이란 항상 슬픔이 가득하게 마련이다. 우리는 삶을 바꿀 수는 없지만, 삶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바꿀 수는 있다(304)

o 여러분이 불어오는 바람을 향해 침을 뱉을 때, 그 침이 (나한테 되돌아오지 않고 바람을 거슬러 올라가) 다른 누군가의 문에 맞는다면, 여러분은 곧 붓다가 될 수 있다(306)

o 현재속에 미래가 어떤 식으로든 암시되어 있다(306)

o 동양에서는 이와 반대로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시킨 일만 하게 되며, 올지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 앞에 놓아 준 것만을 갖게 된다. 만약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이 시킨 일만 하게 되면, 여러분의 자아는 발전하지 않는다(307)_???

o 이드 : 음식(건강), 위안(부), 섹스(자손)에 집착하는 삶에의 열망

o 초자아 : 개인을 훈련시키는 사회적 규율,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시키는 것을 하게 만든다.

o 동양에서 벌어지는 모든 충돌은 곧 초자아와 이드간의 충돌이다. 여기에서 자아원칙이라는 것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307)

o 여러분이 가치평가를 하는 정신을 지닌 사람이며, 이제껏 어떤 스승조차 해 본 적 없었던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여러분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나는 주장하는 바이다(308)

o 라마크리슈나의 원숭이의 길 : 中道(308)

o 여러분이 자기 속에서 성스러운 장소의 대응물 격인 중심을 발견할 수있다면, 여러분은 굳이 숲 속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여러분은 그 중심으로부터 여러분 자신의 평안을 추출할 수있는 기술을 지닐 수 있다. 결국 여러분은 그 중시에 근거하고 살아가면서, 여전히 이 세상과 관계하며 남아 있을 것이다(308)

o 우주를 떠받드는 힘, ‘하나님’이라고 의인화하는 존재와 자신이 본질적으로 똑같다는 깨달음(309)

o 지혜와 어리석음은 사실상 똑같다. 두 가지 모두 세상의 견해에는 무관심하기 때문이다(310)

o 관세음보살 : 그는 브라흐만들에게는 브라흐만으로 나타나고, 상인들에게는 상인으로 나타나며, 곤충들에게는 곤충으로 나타나는 등, 각자에게 그것의 모습으로 나타난다(311)_살아있음 = 살아 + ing = 사랑

o 샤크티(에너지)는 ‘위대한 여신’의 본질 이자 이름. 남성은 그 여성의 대행자(312)

o 모든 신들은 아름다운 동시에 무서운 형태를 지니고 있으니, 이는 사람이 그들에게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313)

o 궁극적인 다중성

o 여신은 삶의 즐거운 매력이며 가차 없는 파괴다(314)

o 영원에 중심을 잡고 선 자의 시작에서 보자면 일시적인 ‘선’과 ‘악’의 환영은 오로지 마음의 반영에 불과함을 가르치고 있다(315)

o 힌두교의 입장에서는 여성성이 ‘샤크티’, 즉 척추를 따라 올라오는 뱀의 힘이며 삶의 에너지의 본질이다(316)

o 그녀의 아름다움을 피안의 것이 아니라 바로 이곳의 매혹하는 힘이다(317)

o 남성의 일은 생명과 관계하는 것이다. 여성의 일은 생명 자체가 되는 것이다(319)

o 아니무스의 기능은 물론 모든 여성 안에 있지만, 그것은 보통 다른 누군가에게 위임되게 마련이니까(319)

o 여성들조차도 오로지 남성의 목표와 미덕만이 고려할 가치가 있는 것이며, 남성의 업적만이 모두에게 적절한 목표이며 중요한 것으로 믿게 되었다.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319)  ★ ★ ★ ★

o 남성의 기능은 행동하는 것이다. 여성의 기능은 존재하는 것이다(320)

o 당신이 거기 계신 게 보입니다(321)

o 여성은 알려질 수 있는 전체성을 표상, 영웅은 그것을 결국 알게 된 자(322)

o 소녀는 숲의 가장자리 밖으로 나가기를 좋아하고, 거기서 작은 연못 또는 작은 샘옆에 앉아서 자기 영혼을 이리저리 던지고 놀기를 좋아한다(322)_왜 그럴까요? 안전한 숲에서 놀면 될 것을 왜 굳이 위험한 연못까지 찾아 온 걸까요? @@

o 소녀는 울기 시작한다. 자기 영혼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울이다(323)

o 마부란 땅의 상징, 그는 자신의 산출이며 지배를 가능하게 하는 힘으로서 왕자를 필요로 하는 것(325)

o 그 사이에 저 위의 세상은 왕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이 영웅의 여정의 한가지 예이다(325)

o 남성이건 여성이건 간에 내적 여정, 즉 영적 탐색은 매한가지다. 남성의 만다라의 중심 이미지는 종종 빛을 방사하는 보석이나 그와 비슷한 것이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그런 중심이미지가 아이(자신의 영적 출산으로 낳은 아이)를 팔에 안고 있는 모습으로 드러난다(327)

o 고독 속에서 어떤 일이 성취되기를 기다는 것이 고전적 여성의 역할(328)

o 여성들이 이처럼 비인습적인 삶의 방식을 지닐 수 있는 유일한 분야는 예술계뿐이다(328)

o 정신노동의 세계의 성취는 결과를 중요시하는 반면, 예술가의 성취는 오히려 과정을 중요시하므로 이 두가지는 전혀 다르다(328)_작가는 예술가? 정신노동자? 캠벨 할아버지..이제 예술이 아닌 영역은 드물어요. 예술가처럼 하지 않았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o 여성은 이미 ‘그것’이며, 여성에게 있어서의 유일한 문제는 어떻게 하면 그것을 자각하느냐뿐이기 때문이다(329)

o 여성에게 주어진 본성 속에는 여성이 다루어야 할 훨씬 더 무거운 짐이 있다(330)

o 다른 무엇이든지 대체물은 될 수있 다. 하지만 목표는 여러분 자신의 모험에 나서는 것이여야지, 대체물을 지니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332)  ★ ★ ★

o 기녀 : 예술과 문학과 이야기에 있어서 매우 능숙했던 여성(333)

o 배후의 여성과 협동하는 남성은 그렇지 못하고 혼자인 남성과 커다란 차이가 있다(334)  ★ ★ ★ ★

o 위험한 침대(335)_매우 섹시한 상징

o 인도, 일본, 태국, 스리랑카, 미얀마, 대만(336)

o 여신 아테나 : 영웅들의 보호자이며 후원자, 영웅들의 인도자(338)

o 주요한 여성의 힘과 미덕이 바로 공감 ⇒ 이기적 고립의 결여, 우리 모두의 존재 기반이기도 한 보편적 공통석에 대한 포용성이 바로 공감(339)


의식의 세 번째 단계_성스러운 삶과의 조우(Living in the Sacred)

o 마야(maya) : 幻影, 환영을 창조하는 힘과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假像(346-347)

1

차단하는힘 

o 사물의 실재적, 내적, 본질적인 성격을 감추거나 은폐하는 힘

o 실재를 은폐

2

투사하는 힘

o 환영으로서의 인상과 생각을, 그와 결함되는 욕망이나 혐오와 함께 방출하는 힘

o 현상을 전개

3

드러내 보이는 힘

o 미술과 조각과 그리고 의례와 명상의 기능

o 뭔가를 알게하는 기능


o 우리가 어떤 욕망과 공포도 없이 아픈 나라들의 폭풍에, 굶주림에 시달리는 도시의 분노에 귀 기울일 수 있을 만큼 강하기만 하다면, 바닷가 옆에서, 연인의 꿈속에서 그 목소리들을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니(348)

o 예술의 기능 : ① 경험하는 마음으로 하여금 동산 문의 수문장들(욕망과 두려움)을 지나쳐 그 안에 위치한 깨달은 삶의 나무까지 데려나는 것 ② 단 한 올의 터럭 속에서 ‘수천 마리의 황금 사자’를 인식하는 기쁨(348)

o 어떠한 물건이든 세심하게 관찰해보면 신들의 불멸의 영겁에로 접근하는 문이 될 수 있지(348)

o 하나의 환상으로부터 깨어난다는 것은 아마 태어나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거야(349)

o 예술은 곧 변모의 경험(349)

o 삶의 목표는 환희다. 예술은 우리가 그것을 경험하는 방법이다(351)

o 부적절한 예술 : 예술이 아닌 다른 어떤 것에 봉사하는 예술(352)

o 예술은 전일성, 조화, 빛의 세가지 순간을 만들어 낸다(353)

o 여러분이 이런 내적 깊이를 달성하면 온 세상이 열리고, 여러분이 삶에서 하던 놀이는 이 광휘로 가득 차게 된다(362)  ★ ★ ★

o 여러분의 예술은 작업, 여러분이 생계를 위해 하는 일이 곧 직업(381)

o 여러분의 책임과 여러분의 건강 모두를 유지하면서 여러분의 창조적 측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밀폐 봉인된 은신처를 만들어, 매일 몇 시간가량은 아무것도 침범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하며, 그 시간은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몇 시간씩 더 자신에게 허락하되 단 여러분이 반드시 해야하는 작업(직업의 오타 아닐까?)을 할 시간과 에너지는 반드시 남겨두어야 한다(382)

o 글쓰기에 있어서는 일단 나오는 말을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말이 나오도록 내버려 둬라. 이걸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시간 낭비는 아닐까? 하는 비판적 요소는 그냥 놓아버려라(383)  ★ ★ ★

o 분쇄기로 고기를 갈아서 뭔가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되, 그 와중에 재료에 대해 아무런 손상도 가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384)  ★ ★ ★ ★ ★

o 영적인 것을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은 세속적인 것도 얕보지 못할 것이다(390)  ★ ★ ★

o 실용적 활동은 유기체가 그 스스로를 성숙에 도달한 것으로 선언한 다음에 오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왜곡된 방식으로 올 것이다(399)_성스러움이 흘러 넘쳐 자연스럽게 실용으로 가게 될 것이다. 그 때가 올 때까지는 서두르지 말자!

o 여러분 자신의 중심에서 살아가라(409)  ★ ★ ★

o 신화의 첫 번째 기능은 여러분이 있는 장소를 신성화하는 것이다(420)


옮긴이의 말

o 영웅의 여정 : 태어남, 부름, 모험, 역경, 귀환, 노년

o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희열’을 따라,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고, 선한 것뿐만 아니라 악하고 더러운 것까지도 포용하면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431)



3. ‘내가 저자라면’ 

o 들어가는 말_캠벨 사상의 정수, 그 아름다운 내면과의 마주침                7(10)

o 도입의 단계_영웅의 영정을 시작하기 전에                                          17(22)

o 의식의 첫 번째 단계_현세에서의 삶                                                   39(114)

o 의식의 두 번째 단계_깨달음을 향한 길                                              153(190)

o 의식의 세 번째 단계_성스러운 삶과의 조우                                        343(85)

o 옮긴 이의 말                                                                                   428


참 간단한 목차다. 아쉬울 정도로 간단한 목차라는 뜻이다. 각장은 대략 4~5페이지 정도의 짧은 글들이 모여 있다. 읽으면서 단편글들에 제목을 달고 목차에 포함시킨다면 깨달음으로 가는 좀 더 친절한 지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물론 캠벨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그의 글에 제목을 다는 것은 위험한 시도일 수 있다. 너무 구체화시킴으로써 그의 상징이 독자 각각의 마음에 닿은 위치까지 정해주려는 과잉친절일 수 있다는 것도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벨사상의 개론서임을 자처하는 이 한권에서만은 살짝 오버를 해봐도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상징을 다루고 있는 책치고는 좀 건조하다는 느낌이다. 독자의 머릿속에 만들어질 해석본의 재량권을 위해서 양보하려는 의도를 이해한다 치더라도 간간히 삽화가 들어간다면 책 자체의 완성도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여기에 더 욕심내자면 차크라나 마야의 단계와 같은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은 표나 도표로 정리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기본도구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면 저자가 정말 원하는 곳까지 따라오는 독자의 수가 훨씬 늘어날 듯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쉬움은 저자보다는 옮긴이의 스타일에 관한 부분이다. 그의 말대로 캠벨의 사상을 한권에 요약한 개론서이다보니 옮기는 과정에서 생략된 부분을 최대한 메우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가 너무나 느껴지기는 한다. 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한 삽입구가 오히려 독서의 흐름을 방해한다면, 이 부분은 조금 더 아니 많이 더 노력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원서를 주문하게 하는 전략적 허점이 아니였다면 말이다.

결국 ‘친절하되 방해되지 않게’라는 참으로 어려운 지점을 요구하고 있는 셈이다. 저자와 옮긴이 모두가  ‘나’보다는 훨씬 노련한 예술가들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어쩌면 도달하기 어려운 지점을 요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바로 그 지점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보여지는 부분의 몇 십..몇 백배가 넘는 노력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맘껏 욕심을 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책을 읽으면서 2년뒤쯤엔 나의 아쉬움을 녹여낼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신화와 인생’을 만들어내고 싶은 욕망이 피어올랐다. 뉴버전의 ‘신화와 인생’의 독자가 지구상에 나 혼자 일지라도 분명히 가치있는 작업이 되리라 확신한다. 완성할 때쯤엔 영어와 깨달음이 나란히 내게 도착해있을 지도 모르겠다.

후훗..아하! 이것이야 말로 저자와 옮긴이의 깊은 뜻이었던 걸까? 
 

※ 위 목차의 괄호안에는 각 장에 할애되는 페이지수를 계산해 보았다. 이는 캠벨이 세 단계중 어느 부분에 비중을 두고 있는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였다. 소개글처럼 이 책이 캠벨 사상의 개론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면 좀 더 신경쓰는 단계에 대한 설명이 많을 것이기에

IP *.10.44.47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북리뷰 안보이시는 분들 일단 파일첨부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4] 관리자 2009.03.09 84004
698 <예비9기 1주차 지적레이스-조현연>구본형의 그리스인이야기 [2] 에움길~ 2013.02.04 4225
697 [8기레이스 1주차 과제] - 헤로도토스의 역사 , 하영목 학이시습 2012.02.20 4226
696 [7기도전-북리뷰] 구본형 ‘마흔 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 file [4] 유재경 2011.03.06 4227
695 [1주차] 구본형 THE BOSS 쿨한 동행 신아인 2009.02.16 4228
694 내 일은 내 생명입니다 [2] 승완 2009.08.17 4228
693 "세계는 책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 볼테르 이희석 2010.01.07 4228
692 <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 김연주 2010.03.08 4228
691 [북리뷰1] CEO의 삼국지-신동준, 청림출판 [3] 푸른산(류제연) 2010.06.17 4229
690 [7기]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file [2] 이루미 2011.03.07 4229
689 뛰어난 인물 사진의 모든 것 [1] 한정화 2011.11.25 4230
688 9기 레이스 2주차 <법의 정신> - 최재용 file jeiwai 2013.02.11 4230
687 생각의 탄생 조영재 2009.02.23 4231
686 4. 카를융, 기억, 꿈, 사상_저자, 구성 맑은 김인건 2010.03.08 4231
685 [북리뷰 13] 난중일기 [6] 신진철 2010.05.31 4231
684 3. 마흔세 살에 다시 시작하다.(노미선) 별빛 2010.03.01 4232
683 부끄러움 [1] 차칸양 2009.07.23 4233
682 4. 기억 꿈 사상(융) 불가능은 없다. 생각의 차이와 한계... 윤인희 2010.03.07 4233
681 <9기 레이스 북리규 4주차> 솔로몬 탈무드(김대수) 땠쑤 2013.02.24 4233
680 품격 있는 신화 경영서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1] 15기 김신웅 2013.10.25 4233
679 [10기 2주차 북리뷰] 죽음의 수용소에서 file [3] 찰나 2014.02.17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