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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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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7월 27일 12시 28분 등록

참 더운날입니다.

더워서 열나고 갑갑하고...

시간은 지루합니다.

약속은 핀트가나고...

잘못된 장소로 이동해서 시간은 덧없이 날아가버리고...

그래도 그 약속의 끝자락을 잡고 쓴웃음을 보낸다.

늘 깨어있어야하는데...

현실은 쉽게 나에게 다가 오지 않는다...
모두모두 놓아버리고 가버리자...

숲으로...

그곳에서 새로운 나를 만나고..

새로운 가족과의 관계...

삶을 영업하러 휴향림, 예술, 법계도,....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더위여 안녕 나는 간다.

오늘 일정 모두 취소하고 갑니다.

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 내일 모두를 버리고 가야지....

산책을 읽고 산책을 해야지

하루를 그 숲에 옹달샘에서 솟아오르는 물을 마시고,
샘에넘쳐나서 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하루를 잘 보내며...
자신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IP *.19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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