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본형 선생님!
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www.newlife4u.co.kr)의 이숙영입니다.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콘 기업의 사보에 『내 인생의 멘토』라는 코너가 있는데, 각 분야별 저명인사를 모시고 그들 인생의 멘토에 대해 듣는 지면입니다. 이번 9월, 10월호에는 제가 소개되었습니다. 마침 선생님 책 이야기를 소개했기에 이 곳에도 올려봅니다. 감사드리며...

참고로, 인터뷰했던 기사 내용을 읽어보니 기자분께서 오디오북(강연 테이프)도 책으로 간주한 듯 합니다. 현재 펴낸 저서 4권에 오디오북 3개를 책 7권이라 적으셨네요!^^





** 내 인생의 Mentor **



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 이숙영 원장



글:서여의/자유기고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인기강사로 발돋움한 '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의 이숙영 원장. 막혀있던 행운이 봇물터지듯이 굴러 들어와, 강사로 컬럼니스트로 방송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 펴낸 책만 7권. 하루가 왜 24시간인지 탓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녀는 행복하단다. 멘토가 안내해준 삶의 달콤한 맛을 알기 때문이다.


<이숙영의 성공프로젝트 따라하기>

"배운다는 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것과 다름없어요. 그래서일까요? 끊임없이 나를 움직이고 새롭게 변신하는 것이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네요.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제 이름이 알려진다는 것도 기쁨이죠. 타고난 무대체질은 어쩔 수 없나 봐요.(웃음)"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야심만만한 인기강사로 떠오른 '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 이숙영 원장. 현재 부산대학교 외래교수와 위성 DMB (주)북채널 생방송 <행복한 11시>에서 '이숙영의 성공프로젝트 따라하기'코너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공무원 교육원, 연수원에서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뿐 아니다. 시간날때마다 책을 보고, 글을 쓰고, 강연준비를 하는 등 열정적인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는 이숙영 원장. 꿈으로 가는 급물살을 타며 즐거운 항해 중이다. 그녀는 왜 이토록 빈틈없는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걸까?

"그간 평범한 주부로서 굴곡없는 안온한 삶을 살았죠. 그러던 중 심각한 '허기'를 느끼게 되었어요. 왜 이런 허기를 느끼는 걸까 생각하면서 경영, 경제, 심리, 철학 등 관심이 가는 분야의 책을 집중적으로 읽었죠. 그러면서 알게 되었어요. 타인의 인생을 디자인하고 조언하는 일과 사람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는 일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말이에요."


<책...절대적인 나의 멘토>

하루 24시간이 모자라지만 피곤하기는커녕 콧노래가 절로 나올 만큼 행복하다는 이숙영 원장. 지난 2002년, 자신의 이름을 건 '이숙영 자기계발 클리닉'을 설립, 본격적으로 일에 뛰어들었다.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을 안 이후 누구보다 바쁘게 지냈다고 한다. 그에 대한 결과물이 바로 현재의 그녀.

쉴 틈 없이 구상하고 메모하며 매체에 기고한 글들이 <스스로를 결정하라>, <나는 나를 스카웃한다>, <성공의 길은 내 안에 있다>, <인생을 걷는 방법> 등 7권의 책으로도 나왔다. 현재 자신의 삶에 100% 만족한다는 이숙영 원장. 이토록 야심만만한 그녀를 있게 해준 멘토는 뭐였을까? 바로 책이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 평생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에 구본형의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단다.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했던 방식을 벤치마킹하면서 자신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되었고, 미래에 선보일 꿈의 명함을 만들어 실제로 간직해보기도 했다고.

"아무도 지지해주는 사람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열정을 쏟을 그런 일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즐겁고 행복했어요. 일은 고달픈 것이 아니라 즐거운 행위가 되어야 해요. 누군가에게 고용당하지 말고 스스로를 고용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책을 통해 저는 지금의 제 삶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시간 앞에서도 게으름이란 없을 것이라는 이숙영 원장. 멘토를 통해 절박했던 시간을 극복했다. 그리고 지금, 모두에게 박수를 받고 있는 그녀. 그녀로부터 열정의 불꽃을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