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렬
 - 조회 수 2084
 - 댓글 수 1
 - 추천 수 0
 
내 안의 너에게...
길을 떠나는 너
몸부림치며 불꽃처럼 타던 찰나들이 정화되어
누군가에게 두려움이 아닌 희망이기를...
칼을 놓는 너
분노와 한 서린 움켜진 손을 열어
누군가의 절규하며 타들어가는
아픈 영혼에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기억을 묻는 너
뒤범벅이 되어 얼룩져 흐르던 땀과 눈물이
누군가의 상처 난 뇌리속의 생채기를 아무르게 하기를...
길을 가는 너
절박하게 넘고 넘었던 불굴의 신념들이
누군가 실의 찬
지친 몸짓들에게 힘이 되기를...
더불어 사는 삶을 향해 가는 너
뜨거운 사막과 어두운 밤길을 헤매이던 것 같은
열정과 사랑이 진실 되어
누군가 내일을 꿈꾸는 자들과 교통하기를...
새 꿈을 향해가는 너
구원받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되는 성실함으로
경외하는 신과 자애로운 스승과
공경하는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IP *.75.166.98        
    길을 떠나는 너
몸부림치며 불꽃처럼 타던 찰나들이 정화되어
누군가에게 두려움이 아닌 희망이기를...
칼을 놓는 너
분노와 한 서린 움켜진 손을 열어
누군가의 절규하며 타들어가는
아픈 영혼에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기억을 묻는 너
뒤범벅이 되어 얼룩져 흐르던 땀과 눈물이
누군가의 상처 난 뇌리속의 생채기를 아무르게 하기를...
길을 가는 너
절박하게 넘고 넘었던 불굴의 신념들이
누군가 실의 찬
지친 몸짓들에게 힘이 되기를...
더불어 사는 삶을 향해 가는 너
뜨거운 사막과 어두운 밤길을 헤매이던 것 같은
열정과 사랑이 진실 되어
누군가 내일을 꿈꾸는 자들과 교통하기를...
새 꿈을 향해가는 너
구원받은 마음과 몸이
하나 되는 성실함으로
경외하는 신과 자애로운 스승과
공경하는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기를...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09 | [3]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2] | 써니 | 2006.12.19 | 3174 | 
| 1308 | 편지 | 김성렬 | 2006.12.19 | 2629 | 
| 1307 | 한국의 스포츠 새역사를 쓰다-30 [1] | 도명수 | 2006.12.18 | 2198 | 
| 1306 | 남자와 여자, 부모와 자식, 스승과 제자 | 김성렬 | 2006.12.18 | 2291 | 
| 1305 | 미지의 벗(놈?)에게 드리는 편지 [3] | 써니 | 2006.12.18 | 2339 | 
| 1304 | 영화 '그녀에게'를 보고- 사랑과 욕망에 대한 보고서 | 정재엽 | 2006.12.16 | 3178 | 
| 1303 | 나의 직업 야그 좀 들어보실랍니까? [2] | 亨典 이기찬 | 2006.12.15 | 2191 | 
| 1302 | 취업을 앞둔 사학년이 되어서... [3] | 김현철 | 2006.12.15 | 2263 | 
| 1301 | [1] 늦은 가을에 [2] | 써니 | 2006.12.14 | 2070 | 
| 1300 | E.T. 할아버지 세상을 뜨다 [4] | 도명수 | 2006.12.14 | 2319 | 
| 1299 | 요즘엔 정말. [4] | 소정 | 2006.12.14 | 3067 | 
| » | 내 안의 너에게.. [1] [2] | 김성렬 | 2006.12.13 | 2084 | 
| 1297 | 이기는 것과 더불어 사는 것 | 김성렬 | 2006.12.12 | 2295 | 
| 1296 |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하고 싶다 [2] | 김종원 | 2006.12.12 | 2275 | 
| 1295 | 복귀 [6] | 暻山경빈 | 2006.12.12 | 2040 | 
| 1294 | 예민모드 [10] | 다뎀뵤 | 2006.12.10 | 2321 | 
| 1293 | 지나온 삶, 앞으로의 삶 [3] | 김성렬 | 2006.12.08 | 2032 | 
| 1292 | 여자의 서른 살을 위하여 [12] | 한명석 | 2006.12.07 | 2534 | 
| 1291 | 예술의 문외한 에비타를 가다 [1] | 도명수 | 2006.12.06 | 2321 | 
| 1290 | 12/5 [2] | 김성렬 | 2006.12.06 | 22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