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
- 조회 수 1651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곳에는 가끔씩 들려 좋은 이야기만 듣고 지나가다 처음 글 남겨봅니다.
전 컴퓨터를 이용한 3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그 방면으로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마지막 학기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나니, 무언가 조급해 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 둘 저마다 가야할 길에서 취업, 혹은 인턴으로 다음을 준비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금 제가 겪고있는 불안감과 초조함은 막연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구체적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취업 이외에 나름의 계획이 있던것도 아니었지요... 그저 제 자신의 개으름과 나태함이 만들어낸 그런 불안함 이었습니다.
지금 취업하지 못한다 해도, 내년이 있고,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기량을 펼칠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저 자신만의 얄팍한 마음안에 갇혀있는 자신을 봅니다.
스스로 일어나고 싶습니다. 자신이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더 넓고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잃어버린 자심감을 다시 되찾고 싶습니다.
취업하지 못한체 졸업을 맞이하는 이의 기분을
이제야 알 것 같내요...
추운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P *.107.228.58
이곳에는 가끔씩 들려 좋은 이야기만 듣고 지나가다 처음 글 남겨봅니다.
전 컴퓨터를 이용한 3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그 방면으로 취업을 알아보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마지막 학기 기말고사가 모두 끝나고 나니, 무언가 조급해 지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 둘 저마다 가야할 길에서 취업, 혹은 인턴으로 다음을 준비하는데, 저에게는 그런 기회가 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금 제가 겪고있는 불안감과 초조함은 막연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떤 구체적 목표가 있는것도 아니고, 취업 이외에 나름의 계획이 있던것도 아니었지요... 그저 제 자신의 개으름과 나태함이 만들어낸 그런 불안함 이었습니다.
지금 취업하지 못한다 해도, 내년이 있고, 그 이후에도 얼마든지 자신의 기량을 펼칠수 있는 기회가 많은데도, 저 자신만의 얄팍한 마음안에 갇혀있는 자신을 봅니다.
스스로 일어나고 싶습니다. 자신이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벗어나, 더 넓고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잃어버린 자심감을 다시 되찾고 싶습니다.
취업하지 못한체 졸업을 맞이하는 이의 기분을
이제야 알 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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