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꾸는 간디 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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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處作主 立處皆眞
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록>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
지금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이다
2007. 6.8 (금)
어느 곳에 거하든지 주인이 되라는 임제 스님의 이 말씀속엔
큰 성공의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웨이터 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느날 사장님께 이렇게 말씀했었습니다.
"사장님, 이 주방의 모든 메뉴를 한 번 시식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제가 어떤 음식인지 알아 특히 한국계가 아닌 분들에게
추천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이죠.
그러자, 사장님의 얼굴이 찡그려지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토요타 자동차의 렉서스 만드는과정을 살짝 말씀
드렸습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부유층을 타켓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 서민인 연구진을
미국의 특급호텔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받게 했는데, 그 이유는 부자들의 마음
을 그렇게라도 경험하게 하여 부자의 입장에서 차를 만들 수 있도록 경영진이
결정했고 그것이 지금의 렉서스 자동차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사장님은 그럼에도 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셨고, 그냥 주방에서 해주는
것으로 식사하라고만 하시더군요.
제가 4달정도 일을 한 후 뉴욕으로 간다고 하니 그때 하신 사장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수십년간 음식업을 했는데 미스터 오 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 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웨이터로 일하면서
내가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내가 사장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면서 일했었습니다.
그래서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했습니다. 물론 그 정성은
제게 두툼한 팁으로 되돌아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처한 곳에서 주인의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시야가 무척이나 좁아집니다.
주인이 되면, 책임감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그저 내가 하는 일
과 그에 따른 보수에만 관심이 가게 되어 큰 배움의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그렇지만 주인의 입장이 되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경우 자신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주위의 대다수의 비주인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포탈 사이트의 카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수많은 다른 카페에 회원이지만, 일반 회원으로 있을 때와
이렇게 카페의 주인장으로 있을 때는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키워야 한다는 그 하나의 명제가 저의 행동과
사고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에 있건 그곳이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라면 주인이 되어보는 연습을
자꾸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모르긴 몰라도 그 시간 동안의 경험의 질은 그렇지 않을 경우와는 비교하지 못
할 엄청난 자원을 줄 것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리더님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주인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아울러 연구소 카페의 주인도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만드세요.
Copyright ⓒ NLP SUCCESS 연구소 by 꿈꾸는 간디
IP *.200.97.235
수처작주 입처개진
<임제록>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
지금 있는 그곳이 모두 진리이다
2007. 6.8 (금)
어느 곳에 거하든지 주인이 되라는 임제 스님의 이 말씀속엔
큰 성공의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제가 미국에서 웨이터 생활을 할 때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느날 사장님께 이렇게 말씀했었습니다.
"사장님, 이 주방의 모든 메뉴를 한 번 시식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제가 어떤 음식인지 알아 특히 한국계가 아닌 분들에게
추천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이죠.
그러자, 사장님의 얼굴이 찡그려지더군요.
그래서 추가로 토요타 자동차의 렉서스 만드는과정을 살짝 말씀
드렸습니다.
도요타가 렉서스를 부유층을 타켓으로 만들기 위해 일반 서민인 연구진을
미국의 특급호텔에서 최고급 서비스를 받게 했는데, 그 이유는 부자들의 마음
을 그렇게라도 경험하게 하여 부자의 입장에서 차를 만들 수 있도록 경영진이
결정했고 그것이 지금의 렉서스 자동차입니다. 라고 말입니다.
사장님은 그럼에도 저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셨고, 그냥 주방에서 해주는
것으로 식사하라고만 하시더군요.
제가 4달정도 일을 한 후 뉴욕으로 간다고 하니 그때 하신 사장님의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내가 수십년간 음식업을 했는데 미스터 오 같이 생각하는 사람은 처음
봤어" 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웨이터로 일하면서
내가 사장이라면 어떻게 할까? 내가 사장이 되기 위해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하면서 일했었습니다.
그래서 손님 한 분 한 분에게 정성을 다했습니다. 물론 그 정성은
제게 두툼한 팁으로 되돌아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처한 곳에서 주인의 생각을 가지지 않으면 시야가 무척이나 좁아집니다.
주인이 되면, 책임감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그저 내가 하는 일
과 그에 따른 보수에만 관심이 가게 되어 큰 배움의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그렇지만 주인의 입장이 되기가 그리 수월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될 경우 자신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고
주위의 대다수의 비주인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포탈 사이트의 카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수많은 다른 카페에 회원이지만, 일반 회원으로 있을 때와
이렇게 카페의 주인장으로 있을 때는 생각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페를 키워야 한다는 그 하나의 명제가 저의 행동과
사고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에 있건 그곳이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라면 주인이 되어보는 연습을
자꾸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모르긴 몰라도 그 시간 동안의 경험의 질은 그렇지 않을 경우와는 비교하지 못
할 엄청난 자원을 줄 것입니다.
우리 연구소의 리더님들은 어느 곳에 있든지 주인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아울러 연구소 카페의 주인도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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