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stlife
- 조회 수 1774
- 댓글 수 1
- 추천 수 0
교회가는 길목의 백구.
하얗고 긴 속눈썹이 예쁜 백구.
오늘은 계단위에서 뼈다귀같은 것을 열심히 핥다가 내가 "백구야" 부르니 꼬리를 치면서 내려온다.
손가락을 철문사이로 내미니 부드럽게 핥는다. 손가락을 뺨에 대니 쓱쓱 부빈다.
이 순간 나와 백구의 마음은 통한다. 나도 백구도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통한다.
IP *.94.42.67
하얗고 긴 속눈썹이 예쁜 백구.
오늘은 계단위에서 뼈다귀같은 것을 열심히 핥다가 내가 "백구야" 부르니 꼬리를 치면서 내려온다.
손가락을 철문사이로 내미니 부드럽게 핥는다. 손가락을 뺨에 대니 쓱쓱 부빈다.
이 순간 나와 백구의 마음은 통한다. 나도 백구도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통한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69 | -->[re]그를 좋아하는 이유 [8] | 백산 | 2007.07.22 | 2051 |
1768 | [37] 한 줄의 詩 한 줄의 사랑 [4] | 써니 | 2007.07.20 | 2105 |
1767 | Winston Churchill | KLM | 2007.07.19 | 1819 |
1766 | 사랑의 유효 기간... [2] | 썸바리 | 2007.07.19 | 2207 |
1765 | 일상 속 낙서 [4] | 고요한바다 | 2007.07.18 | 2046 |
1764 | 사랑을 찾아서 [6] | 백산 | 2007.07.17 | 1836 |
1763 | 박세리 | westlife | 2007.07.17 | 1902 |
» | 백구 [1] | westlife | 2007.07.17 | 1774 |
1761 | "넌 문제해결팀이다 " ' 엥?..난 싫은데' [1] | 에레혼 | 2007.07.17 | 2020 |
1760 | 한 걸음만 더... [5] | 백산 | 2007.07.16 | 1817 |
1759 | 현장르뽀 5 [7] | 백산 | 2007.07.14 | 1968 |
1758 | 참된 교육이란 무엇인가? [4] | 이기찬 | 2007.07.14 | 2731 |
1757 | ................... [8] | 신재동 | 2007.07.12 | 2000 |
1756 | 보성 워크숍을 마치고... [2] | 도명수 | 2007.07.11 | 2074 |
1755 | 내 눈을 사로잡은 글 한 줄 | 놀자 | 2007.07.11 | 1771 |
1754 | 내 사랑 ! [2] | 백산 | 2007.07.10 | 1794 |
1753 | [36] 사랑아 피어라 [6] | 써니 | 2007.07.10 | 1962 |
1752 | 현장르뽀 4 [4] | 백산 | 2007.07.10 | 2029 |
1751 | 그래, 우린 미쳤다... [2] | 썸바리 | 2007.07.10 | 2041 |
1750 |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 | 검은별 | 2007.07.10 | 2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