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살다

여러분이

  • 써니
  • 조회 수 1564
  • 댓글 수 6
  • 추천 수 0
2007년 10월 22일 11시 29분 등록


우주와 나 참 아득해요.

자연과 나 참 가까운 듯 멀어요.

당신과 나 참 같은 듯 달라요.



우리 사이의 '거리'

우리 사이의 '차이'

그러나 우리들의 '열정'은 참 닮았어요.










(니체를 읽으며 마음에 와 닿는 귀절이었다. - '거리의 열정'이란 의미)
IP *.75.15.205

프로필 이미지
호정
2007.10.22 13:21:51 *.244.218.10
이거였군...
프로필 이미지
뱅곤
2007.10.22 13:28:40 *.92.16.25
윽, 선수를 빼았겼다. 내가 '거리의 열정'으로 글쓰려고 진작부터 벼르고 있었는디...street가 아닌 distance. 개별적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참다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면서 즐거움이다. 우리, 끊임없는 열정으로 차이를 만들어가자.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07.10.22 13:52:35 *.75.15.205
뱅곤 선배아우님, 그대 쓰시라고 꾹 참았는데 안 쓰셨더고만요, 컬럼으로 다시 쓰시지용. 나도 생각하다가 너무 졸려서 컬럼을 바꾸지 못하고 그냥 말았다우. ㅠㅠ

호정아, 넌 왜 그렇게 웃경. 으하하. 나는 너만 보면 아니 생각만 해도 웃긴다. 제발, 언니 속 좀 태우지 말아다오. 이것아.
프로필 이미지
함장
2007.10.23 13:22:50 *.180.231.49
우주와 자연, 당신과 나, 그리고 열정, 더 필요한 것이 있을까?
프로필 이미지
백산
2007.10.23 15:43:11 *.109.50.48
써니! 해탈했남! ^^

써니의 진신사리쯤 될려나? !

상대적인 거리나 타이밍이나 속도는 물리적인 거리가 아니지
그냥 있기는 한테 허상이라고 일종의 가상공간같은....
그렇게 믿고 있을 때가 좋은거지...

꿈 벗 전체 모임때 봅시다 그려...
프로필 이미지
써니
2007.10.24 00:22:34 *.70.72.121
함장님, 님께는 좋은 일이 연달아 올 것 같은 기운이 느껴지는 것은 왜죠?

백산님, 불타는 닭발은 아직 못 먹었다고 기억합니다만... ㅋㅋ
갚을 것은 뚝딱 떼어 먹어도 받고픈 것은 절대 안 잊어 먹지라잉.

보살의 꿈이야 언제고 부처님 공양일테지만, 허파에 바람들은 것들은 때로 섣불리 해탈을 꿈꾸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디 가능할라고요? 흉내는 인간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놀이가 아닐까요? 더러 운수 좋으면 홀연히 사라질 테지요. 후련이 못살았더라도... 옴마니반메홈, 옴마니반메홈을 외치며... 껄껄껄. 히힛.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