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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망迷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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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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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7일 12시 21분 등록




너에게 물었다

내가 어디에 있느냐고



너에게 애원했다

나 살게 해 달라고



내 안에 나 있는 것을

너만 보고 있었다네



널 보느라

날 잊은 세월을 어이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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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6.210.11

댓글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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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
2008.07.07 13:10:09 *.246.146.170
이제는 산중턱 쯤에 도착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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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스
2008.07.07 22:22:03 *.117.68.202
바람 스쳐 소리 들리네

그물에 걸리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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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2008.07.08 09:09:02 *.169.188.175
애들도 아니고...

나잇살 먹은 것들이..

참 잘도 논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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