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진철
- 조회 수 2036
- 댓글 수 3
- 추천 수 0
글벗님들 글 읽고, 댓글달고, 댓글에 또 댓글달다가...
벌써 3시가 넘어버렸네요...
(참 사는 거 맘대로 안되죠? 무슨 연애하는 사람도 아니고)
문득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머리 속으로 이렇게 저렇게 외모도 그려보고
목소리는 어떨까 , 안경은 썼을까 아니면 렌즈를?
안경테는 유행따라 검정테? 아니면, 색깔있는 빨강?
웃을 때 표정이 어떨까? 손을 가리고 웃을까? 아니면.. 뒤로 나자빠지며 웃을까?
방바닥을 치거나, 옆 사람 어깨를 때리며 웃는 사람일까?
나처럼 무의식 중에 꼬닥지를 파거나, 발꼬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을까?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3차 엠티때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그리거나, 쓰거나
해가지고 와서 실제 모습하고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재미있을거 같은데...
자기도 몰랐던 자기 모습이 글로 보였을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좀 더 세련된 방식들이 있을 거 같은데,
제 머리로는 좀...거시기 하고,
지금 안 적으면.. 잊어먹거나, 또 망설이다 말 거 같아서..
그냥 적어 봅니다. 괜찮은 생각이면, ... 의견을...
(특히, 톡톡튀는 미나님은 필수!!)
IP *.186.57.133
벌써 3시가 넘어버렸네요...
(참 사는 거 맘대로 안되죠? 무슨 연애하는 사람도 아니고)
문득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졌습니다.
머리 속으로 이렇게 저렇게 외모도 그려보고
목소리는 어떨까 , 안경은 썼을까 아니면 렌즈를?
안경테는 유행따라 검정테? 아니면, 색깔있는 빨강?
웃을 때 표정이 어떨까? 손을 가리고 웃을까? 아니면.. 뒤로 나자빠지며 웃을까?
방바닥을 치거나, 옆 사람 어깨를 때리며 웃는 사람일까?
나처럼 무의식 중에 꼬닥지를 파거나, 발꼬락을 만지는 버릇이 있을까?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요.
3차 엠티때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그리거나, 쓰거나
해가지고 와서 실제 모습하고 비교해보면 어떨까요? 재미있을거 같은데...
자기도 몰랐던 자기 모습이 글로 보였을것 같기도 하고...
암튼.. 좀 더 세련된 방식들이 있을 거 같은데,
제 머리로는 좀...거시기 하고,
지금 안 적으면.. 잊어먹거나, 또 망설이다 말 거 같아서..
그냥 적어 봅니다. 괜찮은 생각이면, ... 의견을...
(특히, 톡톡튀는 미나님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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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
참 좋은 의견이네요.
저는 청강생이니까 감히 이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지만, 허락만 하신다면 지옥이라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원래 동고동락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힘들수록 힘이 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생사고락이라면 더욱 신나죠.
성경에는, 고난 중에서 훈련시켜 ‘정금같이 믿음’의 사람으로 길러내시고자 하는...
‘정금같은 믿음’은 믿음 중에서 그냥 믿음이 아니라 시련과 고통중에서 다져진 믿음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행복하고자 하는가? 먼저 고뇌를 알라” (투르게네프)
저는 어려워 하는 분이 계시면 제가 나중에라고 도움드릴 것이 없는지 고민합니다.
가장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 분이 개인이든지 조직에서든지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어요.
그것도 가장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하면서요.
이곳에서 함'께 한다는 자체가 저에게는 흐뭇 자체입니다.
여러분들 2주 남았는데 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몇 십년을 큰 행복 속에 함께 사시죠.
여기가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큰 지복과 함께, 큰 지혜를 얻는 삶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너무 건조했나요. 그렇다고 거부감 갖지는 마세요. 오로지 저는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고자 하는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의 기쁨조 '윤'이었습니다.
화이팅!
저는 청강생이니까 감히 이런 말씀드려도 되는지 모르지만, 허락만 하신다면 지옥이라도 따라가고 싶습니다.
원래 동고동락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힘들수록 힘이 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생사고락이라면 더욱 신나죠.
성경에는, 고난 중에서 훈련시켜 ‘정금같이 믿음’의 사람으로 길러내시고자 하는...
‘정금같은 믿음’은 믿음 중에서 그냥 믿음이 아니라 시련과 고통중에서 다져진 믿음을 일컫는다고 합니다.
“행복하고자 하는가? 먼저 고뇌를 알라” (투르게네프)
저는 어려워 하는 분이 계시면 제가 나중에라고 도움드릴 것이 없는지 고민합니다.
가장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사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그 분이 개인이든지 조직에서든지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드리고 싶어요.
그것도 가장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하면서요.
이곳에서 함'께 한다는 자체가 저에게는 흐뭇 자체입니다.
여러분들 2주 남았는데 열심히 하셔서 앞으로 몇 십년을 큰 행복 속에 함께 사시죠.
여기가 그만큼의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큰 지복과 함께, 큰 지혜를 얻는 삶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너무 건조했나요. 그렇다고 거부감 갖지는 마세요. 오로지 저는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고자 하는 마음 뿐입니다.
여러분의 기쁨조 '윤'이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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