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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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기 연구원 레몬입니다.
뭔가 거창한 말씀을 드릴 것은 아니구요,^^ㅋ 제가 8기 연구원 생활 동안 총무를 담당해왔었기 때문에
혹시 여러분의 공헌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에 몇 가지 도움이 될까 해서 써봅니다.
연구원 생활을 해보니 우선 꼭 필요한 공헌들이 있더군요.
# 반드시 필요한 공헌
웨버 – 리더. 전체 총괄.
총무 – 지출 내역 관리 : 통장 관리, 재정의 총괄 결정
장보기
와인 장보기 – 와인과 와인잔의 이송
오프 수업 타이핑
오프 수업 후기 정리
사진 – 찍고, 자료를 전체 연구원 및 사부님께 제공
차량 공헌 또는 운전 공헌
수업 장소 공헌
과제 제출 및 회칙 위반 확인
이 외에도 많은 공헌들이 필요합니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더욱 풍성하고 창의적인 연구원 생활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타 노파심에 몇 가지 설명 더 첨부합니다(제가 총무였기 때문에 돈에 관련된 몇 가지.;;;)
# 여행 경비 250만원
실제 여행 경비는 장소가 지정되면 더 지출할 수 있습니다. 8기 연구원은 시칠리아로 여행을 갔으며 최종 경비 375만원으로 이후 125만원을 더 지출하였습니다(개인 경비 비포함). 미리 예상해 두셔야 합니다.
# 재무 관리
공동 계좌를 개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 ) 웨버 + 총무의 공동 계좌. 돈의 액수가 큽니다.
회원들이 개설된 계좌로 자동이체가 되도록 하세요.
적금을 넣든 그냥 계좌로 가지고 있든, 요즘은 금리가 싸서 그리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공동계좌 적금이 가장 이상적인 것은 맞는데, 혹시 회원 중 중간에 그만두게 되는 사태가 생기게 되면(그럴 일이 없어야 하겠지만) 공동계좌를 해지하기 위해 웨버와 총무가 다시 만나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득실을 따져서 잘 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