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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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전에 단식을 결심하고 오늘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단식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는
구본형 선생님과 몇분의 연구원 분들의 글이었습니다.
나를 재료로 한 실험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단식일기를 공개하는 것은
글을 읽는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저 자신과의 약속에 책임감을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스로에게 잘 엄격하지 못한 편이라,
중간에 자신과 타협하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나 자신을 비롯하여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단식이 끝난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7일간의 기본 계획을 무사히 마치고
며칠 더 연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단식 시작배경 및 준비과정 >> =======
<< 2007년 4월 22일 >>
점심을 굶었다. 요즘 몸이 무겁고 나른한 게 기분이 영 불쾌해서 그냥 한번 굶어 봤다. 사실 굶어야지 작정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오후가 반이나 지나가고 나서야 점심을 굶은 것을 알았을 뿐이다. 한끼 건너 뛰었을 뿐인데, 졸음이 덜 찾아온다. 위가 편하거나 몸이 날쌘돌이처럼 가벼워진 것은 아니지만 만족스런 성과다. 최근 한달 이상 단식 하신 분들의 단식일기를 몇편 접하게 되었다. 단식을 해버리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 한달은 못 버티지..하는 걱정도 하면서, 머릿 속으로는 이미 단식 몇번 한 셈이다. 짧은 단식을 몇번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좀 자신감이 붙을 때, 그리고 명확한 목표가 생길 때 시도해 보련다.
<< 2007년 5월 2일 >>
구본형 선생님을 비롯해 단식을 실천한 몇분의 수기를 본 후로 단식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몸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기의 기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가벼이 하게끔 해주는 단식은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1주일간 단식원에 들어갈까도 고민했었는데, 이미 예약이 차서 실행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비싼 비용 내지 않고 혼자서도 단식을 할 수 있도록 구본형 선생님이 매뉴얼을 작성해 두셨으니 자꾸 의식이 그쪽으로 쏠린다. 단식을 했을 때 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언제 하는 게 좋을지 달력을 보게 된다. 그래서 어제 센터링을 하다가 결정했다. 나 곧 단식한다. 1주일을 계획하고 시작하지만, 할만하면 10일~15일도 할 수 있으리라. 5월 3째주에 시작할 계획이다. 벌써부터 떨린다.
<< 2007년 5월15일 >>
다음주에 시작할 단식을 준비하느라 맘이 좀 바쁘다. 아침부터 도서관에서 책을 훑어 본다. 건강, 의학 쪽 책을 한 20권도 넘게 훑어 본 것 같다.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책을 2권 골라냈다. 물론 구본형 선생님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기본교재로 하겠지만, 몸에 대해 좀더 이해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 두권을 읽고 보니 1주일 단식을 별로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단식을 통해 내가 얻을 유익이 더욱 확실해졌다. 나에게 단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것이 아니다. 애써 배고픔을 참는 것도 아니다. 단식은 비움의 가치를 극단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내 몸의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 2007년 5월 16일 >>
요가학원 원장선생님이 흔쾌히 나의 단식 일정을 점검해 주신단다. 아무래도 처음 하는 단식이다 보니 바로 옆에서 도움을 줄 전문가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 계셨다. 노트에 정성들여 스케쥴표를 그리고, 참고한 책들을 몽땅 들고 선생님을 찾았다. 수련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의식의 수준이 꽤나 높으신 분이라 짐작은 했는데, 대화를 나눠 본 후 그 분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정작 내가 펼쳐놓은 단식스케쥴엔 별 관심도 없으시고, 이미 실천하는 사람들의 방식이라면 그냥 믿으면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왜 단식을 하냐고 물으신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서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고 했다. 다시 물으신다. 그걸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고…모든 사건이나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수용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세번째 물으신다. 그래서 뭘 하고 싶냐고….흔들리지 않는 중심잡힌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제 존경하는 사람을 물으신다. 크리슈나무르티, 한비야, 구본형 선생님, 정진우 박사님의 이름과 존경하는 이유를 나열하였다.
선생님 왈, ‘참나’를 찾으면 몸과 마음의 정화도, 평정도, 중심도, 수용성도 다 따라온다고 하신다. 그러니 참나를 찾는 것을 목표로 삼으란다.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하다. 순수존재, 자기다움 등을 그렇게 원했는데, 실제 이번 단식에서 한번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새 나는 나의 진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르는 것들에 손을 뻗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 목표 수정이다.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그것만 물고 늘어져야겠다.
생각과 관념이 없는 상태에 빠지면 ‘참나’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하신다. 요가를 할 때 잘 느끼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고요한 순간이 찾아오는데, 고요함을 미처 의식하기 이전의 고요함, 그때가 나의 참모습이란다. 참나를 찾는 여부는 나의 간절함이 크게 좌우한단다. 잠시 갸우뚱해진다. 나의 간절함은 몇 % 정도일까?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신 성현을 접하라고 하신다. 크리슈나무르티도 좋고 정진우 박사도 좋지만, 핵심에 도달하기 위해선 성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신다. 그러면서 불교경전을 권해 주셨다. 잘 번역된 반야심경 한권을 샀다. 그리고 1주일간은 하루에 요가를 3회 하기로 권하시길래 그러마 했다. 구본형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에 요가선생님이 권하신 방법을 조화시키니 최상의 스케쥴이 나온 듯하다.
오늘은 기분 최고다.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해 보고 이룰 수 있게 주변 환경이 모두 맞아떨어져 가는 듯하다. 끌림의 법칙이라 했던가. 긍정심리학이라 했던가. 뭣 때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주변이 모두 나를 지지해 주는 듯하다. 음식을 끊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참나에 얼만큼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지 그것만이 궁금하다.
======= << 단식 상세계획 >> =======
1. 목적
① 참나 발견
2. 목표
① 단식 (5월 22일~28일) 및 보식 (5월 29일~6월 4일) 원칙 철저히 지키기
② 반야심경 1독
③ 나의 느낌과 욕구 관찰 및 기록
④ 요가 및 센터링 매일 2회 이상
3. 기대
① 참나 살기
- 평정함 유지 (나의 생각과 감정 알아차리기)
- 센터링과 이완의 일상화
② 식습관 개선
- 소식 (평소의 80% 이하)
- 꼭꼭 씹어먹기 (식사시간 30분 이상)
- 인스턴트, 가공식품 중단
③ 몸 정화
- 노폐물/유해물질 배출
- 장기 기능 회복 (특히 소화 및 배변기능)
- 샴푸 등 화학물질 사용 줄이기
- 가슴 떨림 완화
④ 생활습관 개선
- 아침시간 2시간 (6시 ~ 8시) 확보
- 11시 전 취침
- 하루에 센터링 2회 이상
4. 단식중 갈만한 곳
① 서래섬
② 과천도서관
③ 과천미술관
④ 서점
⑤ 요가수련원
5. 단식중 할만한 것
① 독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 무경계
- 의식혁명
- 뇌를 단련하다
- 코칭리더십
② 코칭공부
- 스터디 예습 및 참가
- ILCT 워크샵
- 전화수업
- 파트너와의 코칭대화
③ 동영상
- 거침없이 하이킥 (호호)
- KBS 특별 다큐멘터리 '마음'
- BBC 제작 '인체대탐험'
- KBS '신화창조의 비밀'
④ 산책
- 관악산 입구
- 이수 공원
⑤ 글쓰기
- 의식일기
- 단식일기
- 칼럼쓰기
- 10대 풍광
6. 단식원칙
①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한 기간을 채운다.
② 포도와 물만 꼭꼭 씹어서 먹는다. (물은 포도먹기 전후 30분을 제외하고 마신다)
③ 관장은 매일 6시에 1회 한다.
④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다. (샴푸, 비누, 치약, 메이크업)
⑤ 먹고싶은 음식 상상하며 곱씹지 않는다.
⑥ 매순간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을지 생각한다.
7. 보식원칙
① 오래 씹는다.
② 식중, 식후 2시간까지 물 마시지 않는다.
③ 현미죽/밥을 먹는다.
IP *.187.230.25
물론 단식을 결심한 가장 큰 계기는
구본형 선생님과 몇분의 연구원 분들의 글이었습니다.
나를 재료로 한 실험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단식일기를 공개하는 것은
글을 읽는 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기대하는 것도 있지만
저 자신과의 약속에 책임감을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스스로에게 잘 엄격하지 못한 편이라,
중간에 자신과 타협하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 나 자신을 비롯하여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고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단식이 끝난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나를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7일간의 기본 계획을 무사히 마치고
며칠 더 연장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 단식 시작배경 및 준비과정 >> =======
<< 2007년 4월 22일 >>
점심을 굶었다. 요즘 몸이 무겁고 나른한 게 기분이 영 불쾌해서 그냥 한번 굶어 봤다. 사실 굶어야지 작정한 게 아니었기 때문에 오후가 반이나 지나가고 나서야 점심을 굶은 것을 알았을 뿐이다. 한끼 건너 뛰었을 뿐인데, 졸음이 덜 찾아온다. 위가 편하거나 몸이 날쌘돌이처럼 가벼워진 것은 아니지만 만족스런 성과다. 최근 한달 이상 단식 하신 분들의 단식일기를 몇편 접하게 되었다. 단식을 해버리고 싶은 충동도 생기고, 한달은 못 버티지..하는 걱정도 하면서, 머릿 속으로는 이미 단식 몇번 한 셈이다. 짧은 단식을 몇번 해보아야겠다. 그리고 좀 자신감이 붙을 때, 그리고 명확한 목표가 생길 때 시도해 보련다.
<< 2007년 5월 2일 >>
구본형 선생님을 비롯해 단식을 실천한 몇분의 수기를 본 후로 단식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몸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기의 기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을 가벼이 하게끔 해주는 단식은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휴가기간을 이용해서 1주일간 단식원에 들어갈까도 고민했었는데, 이미 예약이 차서 실행하지는 못했다. 그런데 비싼 비용 내지 않고 혼자서도 단식을 할 수 있도록 구본형 선생님이 매뉴얼을 작성해 두셨으니 자꾸 의식이 그쪽으로 쏠린다. 단식을 했을 때 나의 모습을 상상하게 되고 언제 하는 게 좋을지 달력을 보게 된다. 그래서 어제 센터링을 하다가 결정했다. 나 곧 단식한다. 1주일을 계획하고 시작하지만, 할만하면 10일~15일도 할 수 있으리라. 5월 3째주에 시작할 계획이다. 벌써부터 떨린다.
<< 2007년 5월15일 >>
다음주에 시작할 단식을 준비하느라 맘이 좀 바쁘다. 아침부터 도서관에서 책을 훑어 본다. 건강, 의학 쪽 책을 한 20권도 넘게 훑어 본 것 같다.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만한 책을 2권 골라냈다. 물론 구본형 선생님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기본교재로 하겠지만, 몸에 대해 좀더 이해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책 두권을 읽고 보니 1주일 단식을 별로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단식을 통해 내가 얻을 유익이 더욱 확실해졌다. 나에게 단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것이 아니다. 애써 배고픔을 참는 것도 아니다. 단식은 비움의 가치를 극단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내 몸의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것이다.
<< 2007년 5월 16일 >>
요가학원 원장선생님이 흔쾌히 나의 단식 일정을 점검해 주신단다. 아무래도 처음 하는 단식이다 보니 바로 옆에서 도움을 줄 전문가가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가까이 계셨다. 노트에 정성들여 스케쥴표를 그리고, 참고한 책들을 몽땅 들고 선생님을 찾았다. 수련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의식의 수준이 꽤나 높으신 분이라 짐작은 했는데, 대화를 나눠 본 후 그 분에 대한 믿음이 더욱 커졌다.
그런데 정작 내가 펼쳐놓은 단식스케쥴엔 별 관심도 없으시고, 이미 실천하는 사람들의 방식이라면 그냥 믿으면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왜 단식을 하냐고 물으신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서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고 했다. 다시 물으신다. 그걸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고…모든 사건이나 사람을 품을 수 있는 수용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세번째 물으신다. 그래서 뭘 하고 싶냐고….흔들리지 않는 중심잡힌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제 존경하는 사람을 물으신다. 크리슈나무르티, 한비야, 구본형 선생님, 정진우 박사님의 이름과 존경하는 이유를 나열하였다.
선생님 왈, ‘참나’를 찾으면 몸과 마음의 정화도, 평정도, 중심도, 수용성도 다 따라온다고 하신다. 그러니 참나를 찾는 것을 목표로 삼으란다. 머리를 한대 얻어맞은 듯 하다. 순수존재, 자기다움 등을 그렇게 원했는데, 실제 이번 단식에서 한번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느새 나는 나의 진짜 모습이 아닐지도 모르는 것들에 손을 뻗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래, 목표 수정이다. 다소 추상적이긴 하지만 그것만 물고 늘어져야겠다.
생각과 관념이 없는 상태에 빠지면 ‘참나’에 접속할 수 있다고 하신다. 요가를 할 때 잘 느끼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고요한 순간이 찾아오는데, 고요함을 미처 의식하기 이전의 고요함, 그때가 나의 참모습이란다. 참나를 찾는 여부는 나의 간절함이 크게 좌우한단다. 잠시 갸우뚱해진다. 나의 간절함은 몇 % 정도일까?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하신 성현을 접하라고 하신다. 크리슈나무르티도 좋고 정진우 박사도 좋지만, 핵심에 도달하기 위해선 성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신다. 그러면서 불교경전을 권해 주셨다. 잘 번역된 반야심경 한권을 샀다. 그리고 1주일간은 하루에 요가를 3회 하기로 권하시길래 그러마 했다. 구본형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에 요가선생님이 권하신 방법을 조화시키니 최상의 스케쥴이 나온 듯하다.
오늘은 기분 최고다. 내가 원하는 것을 시도해 보고 이룰 수 있게 주변 환경이 모두 맞아떨어져 가는 듯하다. 끌림의 법칙이라 했던가. 긍정심리학이라 했던가. 뭣 때문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주변이 모두 나를 지지해 주는 듯하다. 음식을 끊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참나에 얼만큼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지 그것만이 궁금하다.
======= << 단식 상세계획 >> =======
1. 목적
① 참나 발견
2. 목표
① 단식 (5월 22일~28일) 및 보식 (5월 29일~6월 4일) 원칙 철저히 지키기
② 반야심경 1독
③ 나의 느낌과 욕구 관찰 및 기록
④ 요가 및 센터링 매일 2회 이상
3. 기대
① 참나 살기
- 평정함 유지 (나의 생각과 감정 알아차리기)
- 센터링과 이완의 일상화
② 식습관 개선
- 소식 (평소의 80% 이하)
- 꼭꼭 씹어먹기 (식사시간 30분 이상)
- 인스턴트, 가공식품 중단
③ 몸 정화
- 노폐물/유해물질 배출
- 장기 기능 회복 (특히 소화 및 배변기능)
- 샴푸 등 화학물질 사용 줄이기
- 가슴 떨림 완화
④ 생활습관 개선
- 아침시간 2시간 (6시 ~ 8시) 확보
- 11시 전 취침
- 하루에 센터링 2회 이상
4. 단식중 갈만한 곳
① 서래섬
② 과천도서관
③ 과천미술관
④ 서점
⑤ 요가수련원
5. 단식중 할만한 것
① 독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용기
- 무경계
- 의식혁명
- 뇌를 단련하다
- 코칭리더십
② 코칭공부
- 스터디 예습 및 참가
- ILCT 워크샵
- 전화수업
- 파트너와의 코칭대화
③ 동영상
- 거침없이 하이킥 (호호)
- KBS 특별 다큐멘터리 '마음'
- BBC 제작 '인체대탐험'
- KBS '신화창조의 비밀'
④ 산책
- 관악산 입구
- 이수 공원
⑤ 글쓰기
- 의식일기
- 단식일기
- 칼럼쓰기
- 10대 풍광
6. 단식원칙
① 무슨 일이 있어도 계획한 기간을 채운다.
② 포도와 물만 꼭꼭 씹어서 먹는다. (물은 포도먹기 전후 30분을 제외하고 마신다)
③ 관장은 매일 6시에 1회 한다.
④ 화학물질을 쓰지 않는다. (샴푸, 비누, 치약, 메이크업)
⑤ 먹고싶은 음식 상상하며 곱씹지 않는다.
⑥ 매순간 어떻게 하면 더 즐거울 수 있을지 생각한다.
7. 보식원칙
① 오래 씹는다.
② 식중, 식후 2시간까지 물 마시지 않는다.
③ 현미죽/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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