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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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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2일 01시 08분 등록


일시 : 2008년 1월 5일 토요일 오전 11시
오전 11시에 모입니다. 시간 유의하세요

집결 장소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출구 쪽 경복궁 미술관(지하)
날씨가 춥습니다. 지상으로 올라가지 마시고 지하에 있는 조그마한 미술관에서 모이겠습니다.

수업 장소 : 국민경제자문회의 내 대회의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생산성본부 5층 - 약도 참조)

아젠다 :

*11시 신년맞이 식사 및 사부님 덕담


* 2시 "나의 첫책 제목과 목차" 발표

써야할 책의 제목과 목차를 정해 가지고 오십시오.
연구원 생활동안 쓴 '내가 저자라면'과 컬럼을 참조하세요.
관심사를 담고, 지금의 고민을 담고, '강을 건너는 자'의 함서오가 흥분, 절망과 고뇌를 담으십시오. 내가 첫 번째 독자임을 잊지 마십시오.

책의 주제가 잘 잡히지 않는다면 아래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보세요.
(사부님과 통화했을 때 의논한 내용을 제가 편집하여 적습니다.)

1) 쓰고 싶은 것, 마음이 동하는 것은 무엇인가?
현재로서는 연구원의 3분의 1은 '쓰고 싶은 것' 을 이미 정한 것 같고, 3분의 1은 애매한 것 같고, 3분의 1은 정하지 못하여 답답한 심정인 듯 하다.

2) 내가 현재 끌어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인가?
나의 발목을 계속해서 붙드는 문제는 무엇인가? 무작정 끌려다니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나서 볼 만한 문제는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내 문제에 대한 연구를 해 보자. 나만 구원할 수 있다면 나와 비슷한 사람은 많음을 잊지 말자. 세상에 사람은 충분히 많다.

3) 아주 순수한 동기를 가진 내 취미는?
예컨대 이은남의 고양이에 대한 애정처럼, 내 인생에 순전히 호기심 때문에 마음이 끌려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취미 또한 문화이다. '개인의 문화'를 학문적으로 깊이 있게 쓴다면 그것 또한 좋은 책일 것이다.

4) 나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우리 모두는 10대 풍광을 가지고 있다. 그 풍광을 이루기 위해 내가 더 지식을 쌓아야 할 분야는 어디인가? 예컨대 최정희 선생은 small society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 시골과 농사짓는 것에 대해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지금부터 꼭 준비해 두어야 할 지식, 내가 꼭 배우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분야는 무엇인가?

5) 나는 모르는데 사람들이 잘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특정 주제라기 보다는 장르/표현 방식에 대한 것이다. 예컨대 소라는 인정하지 않지만 동화를 잘 쓴다. 누구는 시에 더 적합하고, 누구는 소설에 더 적합하다. 다른 연구원들 혹은 주위 사람들이 나의 글쓰기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해 주었는가? 나에게 어울리는 글쓰기 스타일은 어떤 것인가?


--> 마찬가지로 개인 발표로 이루어지며, 가능하신 분은 파워포인트로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또는 핸드아웃으로 프린트 해 오십시오.

--> 9권의 책을 아직 선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날까지 선정해서 함께 발표해주십시오. 관심주제와 선정 책에 대한 서로의 의견도 나누겠습니다.


* 8시 뒷풀이
- 근처 운치 있는 술집(최영훈님)


그럼, 토요일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IP *.208.19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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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8.01.02 01:07:52 *.208.192.170
공지가 늦어 죄송합니다. 개인적인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일날 저는 병원에 가는 관계로 수업에 늦거나 참석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일날 연락은 최영훈님께 해 주십시오.
가능하면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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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8.01.02 03:42:16 *.72.153.12
책제목과 목차, 읽을 책 목록 가능한한 3가지 모두 준비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날이 밝는 대로 전주에 내려갑니다. 아버지의 쓸개에 돌이 많아 아프셔서, 갑자기 수술을 하신다고 밤에 연락이 왔습니다. 어머니와 교대로 병원에 있다가 토요일 다시 올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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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8.01.02 07:45:11 *.70.72.121
정화야, 잘 다녀와. 옹박이 빨리 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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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8.01.02 12:54:41 *.244.218.10
저도 토요일에 병원 예약이 있어 늦게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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