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칼럼

연구원들이

  • 백산
  • 조회 수 5253
  • 댓글 수 2
  • 추천 수 0
2012년 7월 23일 22시 46분 등록

 있으나  없다2.jpg

 

 

있어도 없다.

 

아무리 움켜 쥐어도 없다.

그저 ,

스님의 설법이 귓전을 맴도네

 

 

불법 '팔만 사천경'이 한 권이 되면 '반야 심경'이라오

 

반야심경이 한 줄이 되면 '일체유심조' 라오

 

일체 유심조가 한 글자가 되면 '심(心)' 이라오

 

심은 육신안에 정신이 화한 것이요

 

정신은 영원이 육신 안에 머무는 모습이요

영원은 불생불멸이니 불구부정이라오,

 

그러니

그대가 깨달았거든 참회하시오

진심으로 참회하시오...

 

귀전을 맴도는 스님의 설법...

손안을 타고 흐르는 있지만 없는 그것에

나는 멍하니 서 있다 가

문득 생각하기를

 

“그래서 '심외무법 (心外無法)' 이라고 했나...”

IP *.134.232.179

프로필 이미지
2012.07.30 11:52:53 *.246.146.18

올림픽 때문에 성님 생각이 더 자주 나더이다.

도 그만 딲고 속세도 보살펴 가며 지내슈~

 

프로필 이미지
2012.08.04 00:13:31 *.134.232.179

갸들이 잘 해,  무지하게 잘 한당께....  

기쁘고 고맙제...   이쁜 것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