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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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오프수업 과제 (2010.11.13~14)
1. 내가 쓸 책의 제목
1.병원기획 Concert, 의료경영 Report
(부제 : 병원기획과 의료마케팅, 의료현장에 대한 이야기!)
2.의료경영의 꽃이 핀다
(평범한 직장인의 비범한 병원경영 에세이!)
2. 나는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1/2 페이지)
첫째, 16년 전에도, 지금도 역시, 배우고 익힐만한 서적이 너무 없다.
둘째, 병원기획을 담당하는 행정직원에서 의료경영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서
* 인터넷 서점 ‘병원경영, 의료경영’ 관련 검색결과 (ye24 / 2010.11.11 현재)
keyword |
검색결과 |
품절 |
내 용 |
병원기획 |
0 |
|
한권의 책도 없음 |
병원경영 |
20 |
3 |
외국서적 번역서, 대학교재, 개원가 경영도서 |
의료경영 |
7 |
1 |
외국서적 번역서, 대학교재, 개원가 경영도서 |
병원마케팅 |
8 |
1 |
대학교재,개원가 마케팅, 번역서 등 |
의료마케팅 |
16 |
6 |
의료관광, 번역서 등 |
의료계는 춘추전국시대를 맞고 있다. 더 많이 더 크게 몸집을 불려가는 대형병원들의 병상증설 경쟁과 외형확대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트렌드가 되었다. 암센터 설립경쟁, 최첨단 의료장비의 무분별한 도입 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의료기관들은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한 변화의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연간 병원 부도율은 8%~10% 에 달하고 있다. 의료계의 전방위적인 경쟁체제의 혼란은 역설적으로‘경영의 힘’을 말하고 있다.‘경영’의 관점에서 보면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도전이면서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극심한 경쟁 속에서 전략을 바탕으로 병원브랜드를 높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시도하는 것은‘전문화 된 경영’ 없이는 불가능하다.
인터넷서점에서 키워드 검색결과 (위 표 참조) 의료경영이나 병원경영과 관련된 서적들이 너무 적었다. ‘병원기획’이라는 키워드는 단 한권도 책도 찾을 수 없었다. 의료경영 관련 서적은 몇 권 있으나, 비영리법인인 대학병원과 대형병원의 경영과 마케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술된 책은 거의 없으며, 우리의 실정과 맞지 않는 외국사례의 번역서이거나 학자들의 개론서가 대부분이다. 대한민국 의료계에 경영이라는 용어는 1990년대 중반 이른바 기업형 병원들이 들어서면서 도입되었지만, 아직도 의료계에 경영이라는 말은 낯설은 단어에 속하고, 의료경영과 관련된 경험축적은 빈약하다. 16년 전 병원 기획실에 입사했을 때 느꼈던 배움의 갈증은 지금도 여전하다.
한국에 있는 병원의 수는 2200개, 그 중 100병상 이상을 갖춘 종합병원은 314개 이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병원에 종사하는 인력은 국내 약 50만명으로 추정된다. 의료시장에 경쟁논리가 유입되면서, 점차 의료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료계에 한정되어, 대중적인 책은 아니지만 책이 출판될 수 있는 의료시장은 존재한다고 판단되며, 만약 시장이 없다면, 의료계에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싶다.
3, 이 책은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다룰 것인가? (대상/주제/범위)
1) 예상독자
첫째, 대한민국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의료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경영자
둘째, 병원경영과 의료 마케팅에 관심있는 의사,간호사,사무장 등
셋째, 보건행정, 의료기관 취업을 원하는 보건행정 전공 학생들
2) 내가 할 수 있는 기여
병원경영이 어려운 이유와 바람직한 의료경영 변화의 방향은 어디인가! 에 대한 고찰
미래의 병원, 미래의료에 대한 모습 스케치
병원기획전문가에서 의료경영전문가로 성장하는 로드맵 제시
3) 핵심 foucs (목차 참조)
(1장) 의료전쟁의 승자 - 의료계 전체를 거시적 시각으로 살펴본다. 의료계의 승자가 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의료업의 본질, 고객통찰, 의료 마케팅, 미래의 의료를 편안하게 스케치한다.
(2장) 병원이 진화한다 - 병원조직에 대한 미시적 시각으로 구성한다. 경영을 구성하는 조직, 인사, 전략,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등에 대해 서술하고, 바람직한 미래의료경영의 이정표를 제시? 비영리법인인 병원의 경영은 어떠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요즘의 화두인 사회적 기업의 연결고리를 제시하여 공익과 수익의 조화를 꾀하는 방향으로...
(3장) 의료경영전문가의 길 - 격변하는 의료계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며, 의료경영 전문가로 꿋꿋이 성장하고자 하는 나 같은 평범이들을 위한 선험사례 공유 및 성장탐험 가이드?
4) 이 책은 어떤 것을 다루지 않을 것인가? (1/3 페이지)
mot 관점에서 보는 인테리어 개선안 말하는 지엽적인 책
단순한 친절 서비스의 강조,
경쟁에서 도태당하지 않기 위한 당위성만 주장 등...
4. 동종 분야의 다른 책들과 내 책의 특별한
차별성은 무엇인가 ? 3가지 차별성을 밝혀라 (1/2 페이지)
1) 현장
- 대학병원 의료현장경력 16년 [전산팀 2년, 기획팀 12년, 원무팀장 2년]
- 중형급 대학병원에 근무하지만 의료원에 소속된 8개병원과 협력병원인 개원의(동네병원) 들과도 밀접한 교류경험을 통해, 병원기획자로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병원기획전문가에서 의료경영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제시.
2) 의료 + 인문 + 경영
- 대부분의 병원경영 관련 책들이, 외국의 경영서적이나 마케팅서적을 번역하거나 기본 경영서에 의료라는 말을 붙이는 경우, 혹은 지역광고, 인테리어, MOT..지엽적인 조언으로만 끝나고 있음. 의료업의 본질과 경영의 통찰을 인문학,의료와 함께 연관시켜 조언한다
3) 의사가 아닌 일반직원
- 의료기관의 중심인 의사가 아닌 단점을 객관성을 확보하는 장점으로
- 의사위주의 시각에서 탈피
5. 이 책을 쓰기 위해서 나는 어떤 프로세스를 거치게 될 것인가 ?
1. 목차 선정
2. 관련 협회지에 컬럼을 기고하고, 기고한 컬럼을 손질하여 책으로 펴낸다.
* 목차선정 완료, 협회지에 이미 컬럼을 기고하고 있으므로, 쉽게(?) 가고자 하였으나,
‘방향을 전면 수정하라’는 유끼 동기들과 스승님의 말씀이 대세(?)가 되어
‘환자와의 공감 스토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향에 대한 구체적 조언을 추가로 주시면 술 왕창~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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