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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4일 05시 56분 등록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다, 문득  우스은 생각 하나가 떠올랐다. 

현재  머리를 싸매고  책을 쓰고 있는 연구원들은  '창조놀이' 하나를  시작하고, 
여럿이 노는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지식을  책 속에 녹여내면 싱싱한 내용이 만들어 지겠구나. 

예를들면, 

'이 시대에 백수로 즐기는 법'   혹은 '백수가  최고의 이력이 되게 하는 법' ---> 이 책은 굉장한 best seller 후보야  
(승완아,  네 전공 주제 나왔다)    
'삶과 마지막 7일을 즐기는 법'에 대한 연구  (좌샘, 의향이 어떠신지요 ? )
달 뜨면 호수에서 춤추는 법 - 자연과 더불어 노는 법  (춘희야 어떠냐  ? ) 
꿈을 CI로 만드는 법, 혹은 꿈에 옷을 입히는 법 ( 철이가 하나 ,불확이 하나,  둘 다 하나 , 그것이 문제구나) 
키는 작아도 큰 목소리로 외치기  - 열정 근무로 내 멋대로 산다  (생각나는 사람 하나 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식당 경영법 (ㅋㅋㅋㅋ) 
고양이와 대화하는 법 ( 요즘 애인이 생겼다던데, 바쁘신가 ?  ) 
대학생 다 모여라 - 기업에  나를 마케팅하는 법을 가르쳐 주마   (  숙인이  해보려나 ? ) 
시시하게 살지마라 - 직장인 자유 선언  (사슴개야, 넌 어떠냐 ?)  
숨어있는 네 미래를 찍어주마  (이건 후보가  많을  것 같은데....) 
팬션,  '어린왕자와 여우' ,  아주 특별한 운영법 (이것도 무지 많을것 같은데...)  
혼자 살 때 꼭 즐겨야하는 77 가지 일  (  씽글이 워낙 많아서리...직접 모여서 해보면 즐겁겠다)  


생각이 막 흐르는데,   과도하게 넘치지 않도록,  나는 다시 책상으로 돌아가 글쓰기를 계속해야겠다.  


   
  
IP *.160.3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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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2009.10.24 08:46:49 *.12.21.60
ㅎㅎㅎ동장님 목소리 듣고 싶었습니다.ㅋㅋ
멋진 아이디언 걸요.^^  자연놀이의 귀재가 될 것이니 꼭 써야하는 주제이지요.^^
천상의 계곡을 위한 여러가지 공부 중에서 자연놀이에 대해 연구하다보면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제 주셔서 고맙습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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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개
2009.10.24 09:58:32 *.176.68.156
네, 동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수업 때 주신 말씀 곰곰히 씹으며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시하게 살지 마라' 넘 좋은데요^^. 잘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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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0.24 10:55:42 *.122.216.98
"숨어있는 네 미래를 찍어주마 "
네 미래를 그려주마, 꿈을 그려주마. 히히히히.

꿈을 CI로 만드는 법, 혹은 꿈에 옷을 입히는 법 --> 이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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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산
2009.10.25 03:42:20 *.126.231.227
사부님이 어리석다고 하실까봐~^^ 묻지도 못하고 있는데
꿈을 CI로 만드는 법의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 분
설명좀 부탁할께요.
꿈을 기업이미지화 하는 법?
자신의 꿈을 상징화 하는 법?
꿈을 예쁘게 보이게 하는 법?
꿈을 로고로 만드는 법? > 이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만,
도와줘요!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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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0.24 11:52:12 *.122.216.98
밥 먹을 준비하다가 호랑이 프로젝트 이번 실험이 저와 매우 관계가 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마음에 들어서 아이디어를 냈으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꿈명함과 꿈풍광업데이트관련 된 일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꿈을 구체화시키고 이루고 하는 것의 초기단계와 관련있으니... 그걸 준비하는 데 신이났습니다.

문득, 실험도, 자신의 창조놀이,책(개인연구)과 연관이 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
변경연10배 UP에 연구원 연구 활성화를 기획하는 것이 있다면 개인연구를 어떻게 끄집어내느냐도 들어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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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별이
2009.10.24 11:52:43 *.206.198.194
에구머니나 깜딱이야~ 동장님 확성기 소리가 엄청 커요~ ㅋㅋㅋㅋㅋ
그니까 꿈벗들하고도 그러콩, 연구원들하고도 그러콩 저희는 그저 모여서 잘 놀면 되는거죵?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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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5 06:17:41 *.230.92.254
사부님~ ^^

옷의 움직임은 그 옷을 입은 사람의 움직임과 함께 하잖아여..
꿈에 옷을 입히면.. 그 꿈따라.. 움직이겠져..

바늘 한땀한땀 엮어서.. 세상에 하나 뿐인 옷.. 그 꿈이 늘 함께 하도록..
아~쭈 이쁜옷을 입혀주어야 겠습니다..

근데여.. 사부님께는 어떤 옷을 입혀드릴까여..
구왕님.. 구주술사님.. 다음엔.. 구깊이님에 어울리는.. 음..흠..
으.. 깊이.. 무쟈게 딸려여.. ㅎ
깊-----이 생각해보겠습니다.. 헤헤^^

동장님~,  감사드려여~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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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10.25 09:27:43 *.122.216.98
혜향님도 같이 할 사람... 섭외 대상이네요. 흐흐흐. "그 꿈이 늘 함께 하도록.. 아~쭈 이쁜옷을 입혀주어야 겠습니다."

졸라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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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심수임
2009.11.05 11:28:02 *.38.189.16
창조놀이 잼나네요 시시하게 살지마라 ~좋은~ ㅎㅎ
백수로즐기는것도 좋네요 지금 백수는 아니지만, 백조였던 때도 있는지라 ㅋㅋ
그럼 다 정하셨으면 저는 혼자살때 즐겨야하는 대해 할까요?
많은 준비해야 겠네요 ㅎㅎ 그래도 가슴뛰는 즐거움 같아요 ^^* 같이 연구해도 될까요?

요즘 전 개인적으로 시시하게 살지마라를 연구중이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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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깨이
2009.11.06 21:19:46 *.160.33.244

그거 좋네요.  ' 가슴을 쫙 펴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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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2009.11.18 14:49:48 *.21.31.75
선생님.. 혹시 '키는 작아도 큰 목소리로 외치기 - 열정 근무 내멋대로 산다' 토픽에서 생각난 사람이 저 아닌가요..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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