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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뚱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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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9일 09시 38분 등록

11기 연구원 장성한

위대한 나의발견 강점혁명

 

도널드 클리프턴 / 톰 래스 지음

캘럽 옮김 / 청림출판

 

 

1. 저자에 대하여

 

도널드 클리프턴에 관한 이야기 아들 짐 클리프턴 갤럽 회장

 

“약점은 못 고쳐, 강점을 키워라성공 이끈 아버지의 조언

 

“약점은 앞으로도 절대로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강점은 무한대로 키울 수 있다.”

 

냉철했던 아버지의 조언은 순식간에 아들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어린 시절 주의력 결핍장애를 앓았던 짐 클리프턴 갤럽 회장은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학교 생활은 재미가 없었다. 진로를 한참 고민하게 되면서 평소 존경하던 아버지처럼 교육자가 되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아버지는 반대했다. 긍정심리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아버지 도널드 클리프턴 박사는 아들의 약점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영업맨이 되길 권했다. 짐 클리프턴은 1973년 네브래스카 링컨주립대를 졸업하고 곧장 영업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레코드 앨범을 팔기도 하고 광고 사업에도 손을 댔다. 88년 갤럽에 합류하면서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결과를 파는 일을 맡았고 결국 갤럽 회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그는 부친을 “‘강점 과학 연구 40년간 몰두하셨던 분이라며 일화를 들려줬다. 어느 날 집에서 아버지가 인간의 성격을 34가지로 분류해 놓은 결과지를 그에게 건넸다. 그는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게 정말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아버지는 고개를 저었다. “분류가 정확한 것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이 분류와 진단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코칭(coaching) 대화다.” 클리프턴 회장은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가르침을 아버지로부터 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해외 CEO 인터뷰] ‘최순실 게이트충격받은 한국, 정직한 대통령 뽑게 될 것

 

 

2. 내 마음에 무찔러 드는 글귀

 

시작하며 / 타고난 강점을 발견해주는 스트렝스 파인더

 

P5.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지 못하고 약점을 고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느라 지쳐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의 약점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P6. 지난 10년 동안 갤럽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원 몰입도, 즉 직장에서 얼마나 긍정적이고 생산적으로 일하는지를 설문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조사대상의 3분의 1만이 직장에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할 기회가 매일 있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나는 참 운이 억세게도 좋은 사람이다. 첫 회사부터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고, 숨어있던 재능도 발견하였고 더 갈고 닦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첫 회사를 다니면서 지금의 나, 나 다운 나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P8. 이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약점에 집중하는 상사보다 직원을 아예 무시하는 상사가 직원에게 더 나쁜 영향을 주고 있었습니다. 이 실험의 가장 놀라운 결과는 강점에 주력하는 상사의 역할입니다.

맞는 소리이긴 하다. “너는 이게 이게 부족해!!” 라고 하면 일단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강점을 더 강화할 때 보다는 아니겠지만, 쨌든 능력은 향상 된다. 아예 무관심한 상사보다는 낫다. 그런데 일의 분배를 전~혀 하지 못하는 리더로 인해 엄청 힘든 적이 있었다. (자신의성과를 위해 나와 내 사수에게만 일을 시켰지) 지금 생각하면 그 때 더 나의 강점이 강화된 것 같기는 하다. 지금까지 사실 원망의 감정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감사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P10.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싶다면 행동해야 합니다.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업무와 목표를 일치하도록 맞춤 개발 가이드를 활용해 보십시오. (중략) 이런 과정은 당신을 지금보다 훨씬 더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도와 줄 것입니다.

 

1부 타고난 강점을 찾아서

 

P16. 벤자민 플랭클린

인생에서 진짜 비극은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강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P17. 교육 프로그램의 근본적인 결함은 사람들을 자신의 본래 모습과 다른 존재로 변화시키려는 것이다. 숫자를 다루는 타고난 재능이 없는데 학위를 따려면 그 분야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강요받는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공감능력을 키우라는 압박을 받는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강점보다는 약점을 고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쓴다.

 

P20. 학생은 가장 낮은 성적을 받은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부모와 교사는 아이가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분야에 시간을 더 투자하지 않을 뿐더러, 탁월한 성과에는 오히려 무관심했다.

미국이건 한국이건 마찬가지로구나. 그런데 소위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서 당연한 것이 아닌가? 이것은 근본적인 교육제도와 가치관이 바뀌지 않으면 변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은데잠재력을 가진 분야에 더 투자하지 않고 무관심한 것은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려야 사회에서 인정받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것은 부모의 잘못된 실수가 아니라 그렇게 만든 사회가 문제라 생각함.

 

P21. 사람들은 모두 각각 다른 특정 분야에서 더 크게 성공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또한 인간 발달의 핵심은 각 개인이 가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바탕으로 스스로를 개발하는 것이다.

 

P22. “자신과 맞는 일을 찾는 것은 의외로 쉬운 일일 수도 있다.” 천부적인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에너지를 쏟아부으면 우리 모두 다 놀랄 만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다. 따라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격언은 다음과 같이 수정하면 더 정확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원하는 모습은 될 수 없지만 본연의 모습을 더욱 더 발휘할 수는 있다.”

사부님의 나 다움’. 개인적으로 좀 더 빨리 10월의 주제를 다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10월도 당겨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7월 정도에 이번 달 주제를 했다면 뭔가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았을까?

 

행복해지려면 강점을 찾아라

 

P25. 그렇다면 왜 다들 강점 위주의 삶을 살지 않는 걸까? 한 가지 큰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의 강점을 제대로 인식하거나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능을 강점으로 끌어올리다

 

P28. 우리가 강점을 개발해야 하는 이유

세월은 사람을 바꾼다. 시간이 지나면 외향도 바뀌고 성격도 바뀐다. 우리는 이렇게 알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사실일까?

나는 사실이라고 믿는다. 물론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것도 있지만 변화는 분명 있다고 믿는다.

 

P29. 재능을 진정한 강점으로 개발하려면 근력을 키울 때와 마찬가지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P30. 성공한 사람들은 새로운 재능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대신, 지배적인 재능을 토대로 기술, 지식, 연습을 쌓아 올린다. 이때는 그 재능이 효과를 배가 시킨다.

재능(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방식) X 투자(연습, 기술 개발, 지식기반 구축에 시간을 들임) = 강점 (완벽에 가까운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능력)

 

P31.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 중요한 통찰에 대해서는 대부분 피상적인 관심만 보인다. 사람들은 자신이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설명할 때는 크게 어려움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타고난 재능을 설명해보라고 하면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P32. 약점은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34개의 테마를 살펴보면서 자신의 재능이 부족하며 강점 개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영역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재능이 덜 강한 영역을 알기만 해도 큰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나의 약점이며, 강화하고 싶은 영역은 그럼 버려야 하는 건가? 나는 정말 배우고 싶은 영역들이 많은데…. 이 부분은 포기해야 나에게 더 좋은 건가? 어렵다.

 

P32. 또 한 가지 전략은, 부족한 재능을 보완할 수 있는 사람과 협력하는 것이다.

그럼 부족한 재능을 개발하지 말라는 말인데. 그 시간에 강점을 더 강화하고 차라리 협력하라개발을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P33. 재능을 돕고 약점을 찾아주는 실행 아이디어

강한 재능으로 인해 생기는 등잔 밑 영역에 주의해야 한다.

() ‘공정성테마가 지배적인 사람은 절차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전체적인 결과 또는 목표를 소홀히 하기도 한다.

 

내 안의 숨은 강점 찾기

 

P37.

베드로여, 저는 생전에 군사 역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장군은 누구입니까?”

베드로는 바로 대답했다.

간단한 질문이군요. 바로 저기 있는 사람입니다.”

남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을 이승에서 알았는데, 그저 평범한 노동자였을 뿐입니다.”

맞습니다.”

베드로가 대답했다.

만약 장군이 되었다면 인류 역사상 최고의 장군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너무도 흔히 일어나는 안타까운 현상을 말해주고 있다. 엉뚱한 방향으로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태어나 죽을 때까지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을 가능한 빨리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다. 나아가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깨닫고 그를 발전시키도록 돕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다.

 

스트렝스 파인더2.0 사용법

이 부분이 가장 앞에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2부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1. 개발

 

P42. 개발 테마의 소유자는 사람들의 잠재력을 본다. 사실 그들은 오로지 다른 사람들의 잠재력만을 볼 때가 많다. 그 누구도 완성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모든 사람은 언제나 성장 과정에 있으며, 다양한 가능성으로 충만하다고 본다.

 

2. 개별화

3. 공감

 

P56. 공감 테마의 소유자는 주위 사람들의 감정을 매우 잘 느낀다.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마치 자신의 감정처럼 느낄 수 있다. 직관적으로 상대방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다른 사람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다.

나의 강점테마다.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살피기 위해 눈치를 본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은 살피고 살피는 모습 자체를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

 

P56.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선택을 모두 찬성하지는 않더라도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상대방의 감정을 본능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에는 강력한 힘이 있다.

맞는 것 같다.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도 단점이 존재한다. 친한 친구 한 명이 화가 나서 다 이해하는 척 하지 말라고 말한 적이 있다. 상처 받았었다 ㅜㅜ 나는 정말로 이 쪽, 저 쪽의 입장을 감정적으로 이해한 거였는데 ㅜㅜ

그 친구에게도 이 테스트와 책을 권했다.

 

P58. 당신은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뿐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아준다. 사람들의 마음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아주는 것이다. 이런 모든 이유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에게 끌린다.

그래서 성대모사를 좋아하나?

 

P60. 주도력 또는 행동 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 관계를 맺자. 그들이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더라도 당신이 그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더라. 듣는 분은 종종 조언을 구하지만, 아주 강한 분은 정말로 내 말을 안 듣더라.

 

P60. 믿을 수 있는 친구 또는 멘토 역할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자. 신뢰는 당신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며,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당신을 만나는 것을 편안하게 느낀다. 당신의 신중함과 진심으로 돕고자 하는 의지는 높이 평가된다.

나에게는 코치가 맞는 직업이었군. 더 익어 코칭으로 다른 분들을 돕고 싶다.

 

P61. 공감 테마는 어려운 시기에 특히 중요하다. 관심과 배려를 보여주면 사람들의 충성심이 고취되기 때문이다.

 

P61. 다른 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은 당신에게도 즐거운 일이다. 그래서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을 박게 조명해주고 그들의 성과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기회를 잘 포착한다.

 

공정성

긍정

 

P70. 긍정 테마의 소유자는 칭찬에 관대하고, 잘 웃으며,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는다. 당신을 낙천적이라 말하는 이들도 있고, 당신의 긍정적인 시각을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느 쪽이건 모두 당신과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 있으면 당신의 열의에 전염되어 세상이 더 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아프고 나서 더 강해진 것 같다. 그 전에도 물론 강점이었겠지만, 더 강화된 건 아픔을 겪고 나서인 것 같다. 단점은 속도 좋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종종 있다.

 

P70. 당신은 모든 프로젝트에 재미를 가미하여, 무언가를 성취할 때마다 이를 축하한다. 당신은 모든 일을 더 흥미롭고 더 활기차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냥 내 얘기를 하는 것 같다.

 

P71. 당신은 어떤 경우에도 살아 있는 것에 감사하고, 일을 즐기며, 어떤 장애가 닥쳐도 유머 감각을 잃어서는 안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신념은 좋은 말이고, 심하면 강박인 것 같기도 하다 ㅋㅋㅋ. 이제는 신념이라는 멋진 단어로 포장을 해야겠다.

 

P73.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물건을 팔 때, 혹은 경영자나 리더 역할을 수행할 때 상황을 감격적으로 만들 수 있는 당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P73. 사람들이 용기를 잃거나 위험을 감수해야 할지를 두고 망설일 때, 당신은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자극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용기를 북돋우는 당신을 찾을 것이다.

소대장 할 때 이렇게 했던 기억이

 

P73. 긍정 테마의 소유자는 자신에게도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긍정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고 싶을 뿐이다.

 

P74. 어려움에 신경 쓰지 않는 척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지만 부정적인 면을 모르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 당면한 과제를 확실히 인지했으며 낙관론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 당신의 긍정적인 접근 방식이 현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깨달을 때 당신의 긍정성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맞아! 나도 힘들다. 괴롭고. 우울해 질 때도 있고. 천성이 그랬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드니깐 오히려 더 오바해서 재미요소를 찾은 것 같다. 이 테스트는 결혼을 앞둔, 혹은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P75. 사람들이 지금 잘되고 있는 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자. 당신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면을 볼 수 있게 만든다.

 

P75. 긍정 테마가 강하다고 해서 늘 기분이 좋은 것은 아니다. 긍정 테마가 강한 사람은 자신의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를 통해 사람들이 각자의 일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그래~ 삐에로로 사는 것이 나에게 맞는 거였어. 이제는 감정을 조절하면서 하면 되지.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로 인해 웃을 때가 가장 행복하니까.

 

P76. 긍정 테마를 가졌다고 부정적인 사람들의 기분을 풀어주는 일을 즐길 것이라고 생각하면 온산이다.

오해하지마라!!

 

미래지향

 

P77. 미래지향 테마의 소유자는 당면한 현실 너머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당신은 미래에 매혹된다. 마치 벽에 투사된 그림을 보는 것처럼, 당신의 눈에는 미래의 모습이 상세하게 보인다.

쏭스형님께 왜 이 테마가 없는 거지?

 

발상

 

P83. 발상 테마의 소유자는 아이디어에 매료된다. 아이디어는 연결고리다. 당신은 항상 연결고리를 찾는다. 그래서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별개의 현상들이 눈에 띄지 않는 연결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때 흥미를 느낀다. 아이디어는 또한 익숙한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다. 당신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세계를 뒤집어서 전혀 새로운 각도, 즉 생소한 깨우침을 주는 시각으로 보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왜 발상 테마가 5가지 테마가 나타나지 않은 것일까? 끊임없이 발상하고 있는 나인데.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일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는 건데

 

P84. 사람들은 당신을 창의적이다’, ‘독창적이다’, ‘발상력이 풍부하다또는 똑똑하다고 표현할 수도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 모두에 해당될 수도 있다. 어느 누가 확신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아이디어가 당신을 신바람 나게 만든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 당신은 만족한다.

더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구만. 발상이 나타나지 않은 이유를

 

P86. 발상 테마의 소유자는 금세 싫증을 내는 유형이므로 직장이나 가정에서 작더라도 변화를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1의 테마로 나와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하다가 흥미를 잃으면 금세 멈추는 경향이 있거나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데. 희한한 일이구만

 

P88. 발상 테마는 영업 전략이나 마케팅 캠페인, 고객 서비스 솔루션, 신제품을 설계하는 역할 등에 맞는 재능이다. 창작 능력을 활용하는 역할을 맡겨보자.

 

배움

 

P89. 당신은 배우는 내용이나 배움의 결과보다도 과정에 더 흥미를 느낀다. 무지에서 앎으로 꾸준하게 계획적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에서 활기를 얻는다.

웨버누님에게는 배움 테마가 있다. 그 열정이 바로 이 테마에서 나오는 것이구나. 나도 이러고 싶은데 만약 흥미를 못 느끼면 금방 그만두니 참

 

P92. 최선의 학습방법을 정리해보자. 예를 들어 당신이 직접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때 가장 잘 배운다면 강의할 기회를 찾는 것이다.

웨버누님 강의하신 것과 이어진다. 자신의 강점을 잘 활용하신다. 참 부럽다.

 

P93. 배움에 대한 열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자. 지역사회에서 제공하는 성인 교육 기회를 활용하자.

웨버누님은 직접 운여하려고 하시지 않은가. 대단대단!

 

복구

 

P95.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활력을 얻는다. 증상을 분석하고, 원인을 알아내고, 해결안을 찾는 일에 큰 기쁨을 느낀다. (중략) 아니면 복잡하고 생소한 문제를 마주칠 때 가장 큰 의욕을 느낄 수도 있다.

흐음죽었다 깨어나도 나는 아니다.

 

P98. 다른 사람들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도록 두자. 당장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 주고 싶겠지만 이는 그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분석

사교성

 

P108. 사교성 테마는 다른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사교성 테마의 소유자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이 당신을 좋아하게끔 만드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당신은 낯선 사람들을 좀처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활기를 얻는다. 당신은 낯선 사람에게 이끌리며, 이들의 이름을 익히고, 질문을 던지고, 공감대를 찾아 대화를 시작하여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

맞긴 맞는데언제부터 인가 현상 유지가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P109. 당신은 새로운 만남의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그룹과 어울린다. 당신의 세계에 남이란 없다. 아직 만나지 않은 친구들이 있을 뿐이다. 아주 많은 친구들 말이다.

 

P111.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일하는 직업을 찾아보자.

내년에 교육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을 텐데그러면 국가에서 원하는 자격증을 하나 더 취득해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는구만.

 

P111. 지역 조직에 참여하고 위원회에 자발적으로 참가하여 지역사회에서 영향력이 큰 사람들과 만날 방법을 찾아보자.

 

P112. 절친 또는 공감 테마가 지배적인 사람과 파트너 관계를 맺자. 이들은 당신이 시작하는 관계를 더욱 튼튼하게 다져줄 것이다.

쏭스 형님이 절친 테마가 지배적이지요. 신기하다.

 

P112. 사람들을 사로잡는 대화를 시작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한데 모으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업무 성과를 한 단계 또는 여러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

 

성취

 

P114. 성취 테마의 소유자는 하루가 늘 새로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된다고 느낀다. 하루가 끝나기 전에 무엇인가 실질적인 것을 성취해 내야만 만족감을 느낀다.

이 테마도 내 성격에 있는 것 같은데, 강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은 거겠지?

 

P115. 그러기에 성취 테마를 가진 당신은 끊임없이 속삭여대는 불만족의 느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아니다! 나는 성취테마가 없구나!! 나는 긍정테마가 지배적인 것이 맞다.

 

수집

승부

신념

 

P133. 신념 테마의 소유자는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유지할 것이다. 신념 테마를 가진 사람들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가정적이고, 이타적이며, 영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책임과 도덕성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테마도 있는 것 같은데내가 나를 생각하는 것 보다 신념이 부족한가?

 

심사숙고

 

P139. 심사숙고 테마의 소유자는 신중하다. 당신은 방심하지 않고 항상 조심한다. 또한 자신의 사적인 일에 대해서는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

나는 절대 심사숙고 테마를 가질 수 없다^^

 

연결성

 

P146. 연결성 테마는 일정한 책임감도 내포하고 있다. 인류가 더 큰 네트워크의 일부라면, 다른 존재에 해를 입혀서는 안 된다. 그것은 스스로에게 해를 입히는 셈이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착취하는 것은 자신을 착취하는 것과 같다. 이런 책임 의식은 당신의 가치관을 형성한다. 당신은 사려 깊고, 자상하며, 포용력이 있다.

정학형님과 티올에게 연결성이 나올 것 같다.

 

P151. 연결성 테마가 강한 사람은 사회적 문제를 강하게 의식할 수 있으며 그 문제와 관련한 행동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기확신

 

P154. 자기 확신 테마는 확신의 기운을 준다. 많은 사람들과 달리, 당신은 다른 사람의 주장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아무리 설득력 있는 주장이라도 말이다.

설득력 있는 주장에 꺾이지 않는 것은 똥고집 아닌가?

 

P157. 당신의 확신 또는 직감을 다른 사람들은 독선적으로 볼 수 있다. 당신에게 자신감이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 의견을 보류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자.

이 테마가 강한 분들은 경청만 하면 최고의 리더가 될 수 있을텐데. 남의 말을 잘 안듣는 경향이 있으니

 

P159. 자기 확신 테마가 강한 사람에게는 결정권을 부여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 없으며 그들의 도움을 원친도 않는다.

혼자 살라는 말과 다르지 않게 들리는 것은 나뿐인가?

 

적응

 

P160. 적응 테마의 소유자는 현재에 충실하다. 당신은 미래를 이미 정해진 종착역으로 보지 않고, 선택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승연이가 이 테마가 강할 것 같은데

 

P164. 적응 테마가 강한 당신은 감정을 폭발시키지 않고 자제하는 평온한 태도를 갖고 있다. ‘지나간 일을 두고 후회하지 않는당신은 실패에서 빨리 벗어날 것이다.

나는 실패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는데, 적응이 강했으면 참 좋았을 것을

 

전략

 

P167. 전략 테마는 혼돈에서 벗어나 최선의 길을 찾게 해준다. 이 테마는 가르친다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 이는 독특한 사고방식이며, 세상 전반에 대한 특별한 시각이다.

내가 이렇다는 거지?^^

 

P167. 이런 특별한 시각 때문에 전략 테마의 소유자는 복잡하게 보이는 혼돈 속에서도 패턴을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은 이런 패턴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대안과 시나리오를 생각해본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저렇게 되면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고 반복해서 자문하다 보면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당신은 자신에게 장애물이 될 만한 것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말 좋은 강점을 가졌구만!

 

P170. 목표와 관련한 패턴이나 문제가 드러날 때까지 성취하려는 것에 대해 시간을 내어 숙고하거나 성찰할 시간을 가지자. 성찰의 시간은 전략적 사고에 필수적이다.

맞다! 돌이켜 보면 난 항상 시간이 필요했어. 일단 시작전에 혼자 생각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답답했었지. 나에게는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전에 시간이 필요해.

 

P170. 중요한 일을 수행하는 그룹을 찾아서 당신이 전략적 사고를 통해 얻은 통찰을 알려주자. 당신은 아이디어만으로 리더가 될 수 있다.

 

P171. 당신의 직관적인 통찰을 믿자. 이성적으로 설명하지 못한다고 해도 당신의 직감은 본능적으로 예상하고 예측하는 두뇌에 의해 만들어진다. 당신의 직감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근데 말로 글로 설명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 아닌가?

 

P172. 행동 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 관계를 맺자. 이 사람의 행동 요구와 당신의 예측 요구가 조화를 이루면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다.

 

절친

 

P174. 절친 테마의 소유자인 당신은 친밀함을 편안하게 느낀다. 따라서 일단 관계가 형성되면, 상대를 더 깊게 알기 위해서 더 많이 노력한다. 당신은 친구들이 느끼는 정서와 두려움 그리고 추구하는 목표와 꿈을 이해하려고 하며 친구들도 당신의 이런 성향을 이해해주기 바란다.

그냥 디오니쏭스 형님을 설명하고 있네

 

P178. 절친 테마 안에 있는 배려심을 활용하자. 예를 들어 회사 내에서 당신이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보거나, 동료들이 서로 더 잘 알 수 있게 도와주거나, 관계를 사무실 바깥으로 확장해 보자.

계속 멘티가 늘어나다 보면 정리? 혹은 관리를 어떻게 하시지? 멘티가 찾아오겠지? 알아서?

 

P178. 절친 테마는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 사람, 상사, 어떤 직위를 가진 사람보다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동등한 존재 또는 친구가 되고 싶어한다. 공식 직함이 아닌 이름으로 당신을 불러도 된다고 사람들에게 알려주자.

 

정리

 

P180. 정리 테마의 소유자는 수많은 연주자들을 잘 조율해내는 지휘자와도 같다. 많은 변수들이 얽힌 복잡한 상황에서도 가장 효율적인 구성으로 정리되었다고 확신할 때까지 모든 변수를 조정하고 또 조정하는 것을 즐긴다.

티올이 유연하구나

 

존재감

 

P187. 존재감 테마의 소유자는 다른 사람에게 매우 중요하게 보이고 싶어한다. 이 말의 정확한 뜻은 인정받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주도력

 

P193. 주도력 테마의 소유자는 일을 주도하며 이끈다.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강요하는 데 전혀 거리낌이 없다. 당신은 갈등이나 대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런 분들 밑에서 일하면 참 좋은데 반대면 참 힘들고 피곤하지

 

P196. 사교성 또는 공감 테마가 강한 사람과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 (중략) 사교성이나 공감테마의 소유자는 당신이 장애물을 피하도록 도울 수 있다.

내 말을 잘 안듣던데…. 그럼 그 분은 주도력 뿐만 아니라 자기확신도 지배적인 테마였나 보다. 그러니 내 말을 안 듣었지. 나도 말 하기 싫었다.

 

지적사고

집중

책임

 

P211. 책임 테마의 소유자인 당신은 하겠다고 한 것은 끝까지 책임진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일단 약속한 것은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이 한 번 아니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 본다. 무섭다.

 

P212. 가까운 미래에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 도움을 청할 때에는 반드시 선별해서 책임을 맡아야 한다.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이끌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많은 일을 떠맡을 수도 있다.

내가 전략 테마가 있으니 도와주면 되는 건가?

 

P216. 거절하는 것도 책임지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당신에게 책임감은 본능적인 것이어서 다른 사람의 제안이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더더욱 신중하게 책임질 일을 선택해야 한다.

 

P217. 책임 테마의 소유자는 자신이 약속을 지켰는지알고 싶어한다. 의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충족했는지 측정할 수 있는 측정 기준과 목표를 세우자.

 

체계

 

P219. 체계 테마의 소유자인 당신의 세계는 예측 가능해야 한다. 질서정연하고 계획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당신은 본능적으로 일상을 체계화시킨다. 일과를 정하고, 스케줄과 마감 날짜 같은 시간 계획을 주력한다.

나에게는 이런 사람이 필요하다

 

P223. 다른 사람들은 체계 테마를 엄격함으로 오해할 수 있다. 체계 테마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맞게 적절히 배정하여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자.

실제로 엄격하고 뭐랄까, 잔소리라고 해야하나? 이런 것이 강하다.

 

P224. 계획이나 우선순위를 갑자기 변경해서 혼란을 주어서는 안 된다. 체계 테마의 소유자는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면 중압감을 느낀다. 그런 일이 생기면 이 사람은 하루를 망칠 수도 있다.

 

최상화

 

P225. 최상화 테마 소유자의 기준은 평균이 아니라 최상이다. 사실 평균 이하를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끌러올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이런 정도의 개선으로는 큰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 우수한 수준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훨씬 큰 흥미를 느낀다.

 

P225. 당신은 강점을 찾고 강점을 알리는 단서에 예의 주시한다. 배우지도 않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든지, 배우는 속도가 유난히 빠르다든지 아니면 정식 단계를 밟지 않고도 어떤 기술에 통달한다든지 등이 강점을 드러내는 단서다.

이런 소리 많이 들어봤는데. 이런 강점이 있었구나.

 

P226. 그렇게 강점을 발견하고 나면, 이를 갈고 닦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어한다. 당신이 진주가 반짝일 때까지 닦고 또 닦는 사람이다.

어쩜! 맞아 맞아 회사에서 일 할 때 어느 정도일 바에는 아예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으니까. 유한 자원에서 어떻게든 최상을 내려고 했던 것이 기억난다.

 

P226. 당신은 본인 특유의 강점을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래서 내가 손과장님과 건이형과 잘 맞았던 거구나

 

P226. 당신은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여 개발한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반면, 부족한 점들을 고쳐서 당신을 평균적인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은 피한다. 자신의 부족한 점에 집착해서 평생 한탄하며 살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보다는 스스로 타고난 재능을 적극 활용하고 싶어한다. 그 편이 훨씬 즐겁고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내 테마는 참 연결성이 있다. ‘최상화 긍정 전략 사교성 공감뭔가 즐거움과 연결이 되어 있네

 

P228. 사람들의 성공을 돕는 역할을 찾아보자. 코칭, 경영, 멘토링 혹은 가르치는 역할을 맡을 때 최상화 테마는 최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다. 최상화 테마의 소유자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도움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에 대해 설명하기를 어려워하므로, 이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일부터 도와보자.

 

P229.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면 에너지와 열정이 고갈될 수 있다.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복구 테마가 강한 파트너를 찾아보자. 그에게 복구 테마가 당신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자.

내 옆에 복구테마가 제1테마인 사람이 있는데!! 정말 난 운이 좋은 사람인군

 

P230. 최상화 테마가 강한 사람은 지금보다 성과를 더 높이는 방법을 찾아내는 데 관심이 많다. 망가진 것을 고치는 데는 관심이 없다. 따라서 끊임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은 맡기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모범 사례를 파악하는 일을 맡겨보자.

 

P231. 이들은 약점을 부각시키는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잃는다.

삶도 잃을 뻔 했다.

 

케뮤니케이션

 

P232. 커뮤니케이션 테마의 소유자는 설명하고, 묘사하고, 사회를 보고, 글을 쓰고, 대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건조한 아이디어, 정적이고 지나가버린 사건에도 당신은 생명력을 불어넣어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만들고 싶어한다. 당신은 지나간 사건을 생생한 스토리로 만들어 맛깔나게 전달하기 위해 연습도 해본다. 당신은 건조한 아이디어에 이미지와 실제 사례 그리고 비유를 곁들여 생동감 있게 만든다.

아니, 완전 나를 설명하는데 왜 나타나지 않은 것이지?

 

P233. 당신은 사람들이 당신만 주목하기를 원한다. 완벽한 표현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극적인 단어와 힘 있는 단어를 조합하려고 애쓰는 것도 바로 이런 까닭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인다. 그림처럼 생생한 당신의 표현은 그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생각을 선명하게 하며, 행동에 나서도록 고무시킨다.

일단 5개 말고도 그냥 있다고 치자.

 

P235. 공감이 가는 이야기나 표현을 수집해보자. 예를 들어 감동적인 잡지 기사를 오려둔다거나 호소력 있는 표현을 적어두자. 혼자 있는 시간에 이런 이야기를 소리 내어 말하며 표현을 연습하여 듣기 좋게 더듬어보자.

예전에 내 개그 노트 술먹고 계속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 지금 몇권은 되었을 텐데

 

P236. 평소 사용하는 단어를 보다 멋지게 가다듬다. 이는 중요한 재산이다. 단어를 현명하게 사용하고 그 영향을 모니터링하라.

단어라단어를 수집하라는 뜻이겠지?

 

P237. 글쓰기를 즐긴다면 책을 내보는 것도 좋다. 공석에서 말하기를 즐긴다면 전문 회의 또는 컨벤션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보자.

책을 내보자!! 나에게 적합한 매체는 책. 그런데 요새 방향을 잃었다. 어떤 주제의 책을 써야하지? 뚱냥이의 도덕경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포용

 

P240. 당신의 너그러운 성향은 우리 모두는 다르며 서로의 차이점을 존중해야 한다가 아니라 우리 모두는 근본적으로 똑같다는 신념에 기초하고 있다.

티올 당신은 대체성인이구나!

 

P242.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화합시킬 기회를 찾아보자.

티올이는 다문화 영역에서 일하는 것을 앞당겨야 하는 것 아닌가?

 

P243. 당신은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선천적인 능력이 있다.

맞다. 정말 맞다

 

행동

화합

 

P252. 화합 테마의 소유자는 사람들이 서로 동의하는 부분을 찾는다. 당신은 갈등과 충돌에서 얻을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최소한으로 줄이려고 한다. 주위 사람들의 견해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때, 당신은 공통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그들이 갈등에서 벗어나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한다.

 

P257. 이 사람과 논쟁적인 주제를 놓고 토론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그는 논쟁 자체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다. 대신 분명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추자.

 

회고

 

 

3. 내가 저자라면

 

목차/구성에 대하여

 

목차 및 구성 부분에 대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없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2, 34개 테마에 대한 부분이다. 만약 지금까지 테스트에 참여했던 수 많은 사람들의 테마 중 우선순위 순으로 각 테마를 소개했다면 난 주저없이 단점으로 꼽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패착을 두지 않았다. 추후에 다시 읽었을 때 가나다 순으로 배열된 테마를 이용하여 빠르게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1부 타고난 강점을 찾아서의 마지막 장인 스트렝스 파인더 2.0 사용법이다. 이 책을 사는 독자들의 마음은 어떨까? 사실 자신의 테마를 빨리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테스트를 어떻게 하는 지 알고 싶은 욕구가 강하다. 물론 갤럽의 의도는 알 것 같다. ‘무작정 테스트를 하지 말아라. 우선 취지를 알고 테스트에 임하자.’ 이런 의미였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부실하다. 장의 제목이 사용법이다. 테마의 조합 등 더 자세한 내용이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으며, 특히 가장 앞쪽으로 위치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이 책의 장점

 

각 테마별 상세한 설명과 실행 아이디어, 테마가 강한 사람과 일하기 등 일관적인 구성이다. 특히 실사례를 통해 각 테마 특징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누구나 꼽을 거라 생각되는 강점 테스트. 지금까지 나의 모습과 재능을 특정 단어로 정의할 수 없었다면, 테스트를 통해 정의내릴 수 있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값어치를 한다.

 

보완점 / 저자의 눈으로

 

테스트 분석이다. 테스트를 하고 나면 각 테마별, 5개테마 종합 등 상세한 내용을 PDF파일로 제공한다. 하지만 이것은 책에 모두 기재된 내용이다. 나 처럼 몰랐던 사람이라면 그 내용을 모두 인쇄할 뻔 했을 것이다. 모름지기 분석이라면 각 테마의 특징을 그저 설명만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2개 혹은 3개 테마의 조합의 강점과 약점, 더불어 아쉽게 들지 못한 예비 2~3개의 테마까지 덧붙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말만 분석이지 분석은 아니다. 그리고 컨설팅을 받아보라는 뻔뻔함에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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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9 18:39:59 *.124.22.184

나도 테스트 결과만 알려주는 것에서 끝나고 더 알고 싶으면 돈을 내서 공부해라 라고 해서

완전 장삿속이네 싶더라.

성한의 강점 테마는 나하고 겹치는 게 하나도 없는데 내가 너무 부러운 테마들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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