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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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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0일 09시 08분 등록

『프로페셔널의 조건』

피터 드러커 지음이재규 옮김청림출판

 

30주차 (10/23~10/29)

티올(윤정욱)

 

1. 작가 분석

 

저자 소개 : 

요약 : 미국의 경영학자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학자로 평가받으며 경제적 제원을 잘 활용하고 관리하면 인간생활의 향상과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이런 신념을 바탕으로 한 경영관리의 방법을 체계화시켜 현대 경영학을 확립하였다.

 

1909 11 1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집안은 네덜란드에서 인쇄업에 종사하였으나 할어버지 때 오스트리아로 이주하여 살았다. 아버지는 경제학자이자 오스트리아 공무원이었고 어머니는 의학을 공부했다. 아버지와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저명한 경제학자, 철학자, 의학자를 만나면서 조숙했다. 오스트리아 빈 되블린 김나지움을 졸업하였고 함부르크로 이주하여 대학을 다녔고 이때 무역회사에 취업하여 근무하였다. 1929년에는 프랑크푸르트로 옮겨가 금융회사에서 근무하였고 이때 세계 대공황이 일어나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신문사 기자로 취업하였다. 193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3년 독일에서 히틀러의 나치정권이 들어서자 오스트리아로 돌아갔으나 적당한 직업을 구하지 못했다. 그 해 영국 런던으로 이주하여 보험회사에 취업했다. 이후 프리드버그 은행에서 일하였다.

 

1935년 런던으로 건너가 금융회사에서 근무하였고 당시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경제학자인 케인즈(John MaynardKeynes)의 강의와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이때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만난 적이 있는 도리스라는 여성을 런던에서 다시 만나 결혼하였다. 1937 3월 영국 신문사의 재미통신원으로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제2차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그만두게 되었고 미국 신문사에서 글을 기고하며 대학강사로 활동하였고 《경제인의 종말 The Endof Economic Man(1939)이라는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는  나치주의와 파시즘 등 전체주의가 등장한 역사적 배경을 분석하고 히틀러를 비판하였다. 또한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계급투쟁을 비판하며 사회주의는 새로운 계급을 만들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전체주의에 대응하지 못하고 무기력해진 유럽의 실상을 분석하였다. 그의 책은 미국 우파세력의 지지를 받았지만 당시 미국 공산주의 세력에게는 비난을 받기도 하였다. 이 책으로 드러커는 미국 사회에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미육군에서 유럽의 정황을 조언하는 고문으로 일하였다. 그의 경영학적 논리는 2차세계대전으로 폐허가 된 유럽을 재건하기 위한 마셜플랜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자문역할을 하였고 일본을 재건하는 계획에도 일조했다. 또한 미국대통령에 대한 조언 역할을 하면서 《대통령이 지켜야할 6가지 규칙》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1942년 버몬트 주 베닝턴대학교 교수가 되었으며 미국 정부의 자문위원으로 활약하였다. 그해《산업인의 미래 TheFuture of Industrial Man》라는 책을 출간하였다. 1949년에는 뉴욕대학교 비지니스 스쿨 경영학부 교수가 되어 본격적인 경영학 연구와 이를 체계화하는 노력을 했으며 20년 동안 뉴욕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경영학을 강의했다. 그는 세계 유수의 대학교에서 강의하였고 기업경영을 통해 경제적 성과의 달성을 높이는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루었다. 이런 그의 주장은 현대 경영학을 창시한 경제학자로 평가받았다. 1971년 이후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튿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2년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 부터 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훈장인 대통령 자유훈장을 수상했다. 2005 11 11 9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피터 드러커는 현대경영학을 창시하고 체계적으로 수립한 경영학자로 평가받는다.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기업이라는 조직을 정의하였고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조직으로 보았다.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경제적 조직이지만 또한 사회공동체적 조직으로서 역할한다고 주장하였으며, 경영(Management)이라는 분야를 학문으로서 새롭게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경영자는 경제적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함으로써 경제적 성과를 산출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인간의 생활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높은 수준의 생산과 소비는 인간 생활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보았다그리고 미래에는 지식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에 《경제인의 종말 The End of Economic Man(1939), 《산업인의 미래 The Future of Industrial Man(1942), 《새로운 사회 The New Society(1949)가 있으며 1954년에 출간된《경영의 실제 The Practice ofManagement》는 현대 경영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책으로 평가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외 《단절의 시대 TheAge of Discontinuity(1969)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피터 드러커 [Peter Ferdinand Drucker] (두산백과)

 

 

II.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문구들

 

[서문]

 

(13) 오늘날 모든 선진국에서 최대 단일 노동력 집단을 이루고 있는 것은 육체 노동자가 아니라 지식 근로자들이다.

 

(13) 지식 근로자들은 자신이 필요로 하는 지식을 스스로 보유하고 있다결국 그들은 ‘스스로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생각해보기 #1) 나는 스스로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는가?

è 생산 수단이란 무엇인가우선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이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 라고 유식한 듯 말하고 싶지만제일 중요한 것은 역시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지가 우선이다그것도 그냥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조직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을 얽매는 조직의 불합리성에 불만을 가지면서도 조직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스스로 생산 수단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자본가들은 개인이 가지고 있지 않은 다양한 생산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그들이 개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다그것은 바로 우리들의 ‘노동력’과 ‘시간’이다그러므로 스스로 생산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우리 모두는 잠재적인 상실의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모두가 잠재적인 실업자들 인 것이다. 이다. 바로 그 ‘상실의 공포’가 우리 모두로 하여금 조직의 암묵적인 요구에 복종하게 하고다른 군중과 다르게 튀는 행동 하는 것을 꺼리도록 우리 스스로를 억압한다.

나는 이 서문을 통해 저자가 우리에게 큰 경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체노동을 하던 2~3세기 전만 하더라도 이 문제는 심각할 것이 없었다. 모두가 육체 노동에 종사하던 당시에는 오히려 상실의 위험이 적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이 변했다. 육체 노동자의 수는 점차 줄어들었고, 지식 노동자의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바야흐로 지식 노동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지식 노동의 시대가 도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 육체 노동의 사고 방식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가? 자세 바로 고쳐 잡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스스로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16) 지식 근로자는 다음의 두 가지 측면에서 과거의 어떤 근로자와도 다르다첫째지식 근로자는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으며 또한 그것을 휴대하고 있다는 점이다둘째지식 근로자는 어떤 고용 기관보다도 더 오래 살 것이라는 점이다.

 

(18) 적어도 미국의 지식 근로자들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을 고용 기관과 동일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 분야와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다.

 

 생각해보기 #2)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했을 때 A B는 서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A : “농협에 다닙니다” 혹은 “그냥 조그마한 중소기업에 다녀요..

이번에는 같은 질문을 B에게 했다.

B : “나는 소프트웨어 디자이너 입니다” 혹은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시장에서 수집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차이일 수 있다하지만 이 둘의 자신의 일을 대하는 태도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그들의 미래는 어떻게 차이가 날까? 이제 다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자.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19) 이제 단 하나의 의미 있는 경쟁 우위는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이다.

 

(20) 이 책은 지식 근로자가 자신이 속한 조직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고또 자기 자신을 어떻게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줄 것이다이 책의 목적은 바로 그 두 가지 소명 모두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하는 데 있다.

 

 

[ 1 : 지식의 전환과 지식 사회 ]

 

(53) 마르크스는 종종 다윈프로이트와 함께 ‘현대 세계를 창조한 삼위일체’로 간주되기도 한다.

 

(53) 생산성 향상을 통해 선진 경제를 창조할 수 있었던 것은다름 아닌 지식을 작업에 적용한 테일러의 연구 덕분이었다

 

(63) 어떤 일을 성취해 내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고도로 전문화된 지식이다.

 

 

[2 : 조직 사회와 지식 근로자]

 

(65) 지식 사회에서는 전문 지식이 각 개인과 경제 전체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생산 요소가 된다.

 

(67) 새로운 조직 사회에서 어떤 한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고 있는 지식인은 4년 내지 5년 마다 ‘새로운’지식을 습득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소유하고 있는 지식이 모두 진부한 것이 되어버려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 되고 만다.

 

(70) 조직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끊임없이 개선해야 한다. (중략모든 조직은 지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중략모든 조직은 체계적인 혁신 방법  혁신은 조직적으로 될 수 있으며 또한 조직적이어야 한다.

 

(81) 기계공들과 같은 모든 육체 노동자들은 언제나 ‘무엇을어떻게언제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해 지시를 받으며 일했다. (중략지식 근로자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그 누구 부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조직 내의 다른 어떤 사람보다 더 잘 알고 있지 않으면지식 근로자들은 근본적으로 쓸모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82)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노동(Labor) 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지만지금은 인적 자원 (Human Resource)이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3 :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 시킬 것인가]

 

(95) ‘보다 현명하게 일하기’는 물건을 생산하고 운반하는 육체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하나의 열쇠이다그러나 지식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는 ‘유일한’ 열쇠이다.

 

è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많은 산업에 있어서 투입 되는 자본이 늘어나고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그러나 그것이 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에는 크게 기여를 하지 못한 듯 하다그것은 바로 자본과 기술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그것들이 사람의 노동력 자체를 대신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집약된 자본과 기술은 비용의 증가를 불러 와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기 어려운 요소가 되었다결국은 활용의 문제다저자가 말한 현명하게 일 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것을 의미하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96) 지식 노동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업은 무엇인가우리는 무엇을 수행하려 하는가? 그리고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야만 한다.

 

è 육체 노동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한 가지 질문에만 집중하면 된다바로 ‘어떻게(HOW)’다어떻게 하면 비용을 최소화 해서 최대한의 성과를 만들 수 있을까동일한 시간을 투입하여 하나라도 더 많은 물건을 만들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서만 고민하면 된다하지만 지식 노동이 위주가 되는 사회 또는 조직에서는 어떠한 일을 착수하기에 앞서 반드시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이고그것을 왜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일 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은 지식 노동자의 의무이다.

 

(98) 지식 노동에 있어서는 과업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나아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제거함으로써 훨씬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è 더하기 보다 빼기가 어렵다. 어떠한 일을 맡았을 때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는 많다. 하지만 그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도 그 만큼 많다. 그 일을 왜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고 나서 일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101) 일반적인 중간 관리자들은 거의 또는 전혀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잡무 그리고 그들의 기본적 업무와는 거리가 먼 다른 부가적인 일들 때문에 점점 더 허덕이고 있다.

 

è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나는 이 일을 왜 하는가? 이 두 가지 질문은 모든 지식 노동자들이 반드시 스스로에게 해야만 하는 질문이다대한민국의 제조업 회사에서 영업직 사원으로 약 7년째 일하고 있는 나 역시 스스로에게 게을리 했던 질문이기도 하다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상당히 많은 것들이 기존에 하던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내가 하는 일의 회사 또는 개인에게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지를 생각하기 보다는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계속하는 것이다간단히 구두 보고로 끝낼 수 있는 것을 자료로 만들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또 그 자료를 만들기 위해 회의를 한다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솔직하게 나열하고 그것이 회사 또는 개인에게 어떠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나열해 본다면회사와 개인 모두가 이대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이 들 것이다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다회사와 개인 모두가 게을러서 일까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빠서 그런 것에 관심을 쏟을 여유가 없어서 일지도 모른다.

 

(107) 지식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일은 실제로 지식 노동을 담당하고 있으면서 앞으로 더욱 생산적으로 일하게 될 사람들과 파트너가 되어 추진 되어야 한다. (중략모든 지식 근로자가 생산성 향상과 성과에 대한 책임을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의 일부로 짜 넣는 것이 되어야만 한다.

 

109) 향상된 생산성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 4 : 어떻게 성과를 올릴 것인가]

 

(114) 이들(지식 근로자)의 존재 가치는 조직의 목표 달성에 얼마만큼 기여하느냐로즉 그들의 목표 달성 능력으로 평가될 것이다.

 

(114)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 방향을 정해야만 한다그리고 그 방향은 성과와 공헌즉 목표 달성에 초점이 맞추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

 

(115)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지식 근로자 고유의 일이다생각하는 것이 곧 ‘일’의 시작이다.

 

è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지식 근로자 고유의 일이자 의무라고 정의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116) 이러한 조직의 능력에 기여할 책임을 지고 있는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단지 다른 사람이 내린 명령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조직에 공헌해야 하는 자신의 책임을 스스로 이행해야 한다.

 

 생각해보기 #3) 우리는 왜 조직 내에서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기 보다는 주어진 명령에 따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걸까?

 

è 첫 째 결과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둘 째 스스로의 역할을 제한함으로써 과도한 업무를 피하고 싶어서셋 째 굳이 남들보다 튀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서..

 

 생각해보기 #4) 당신은 이 회사에서 봉급을 받는 대가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을 A B 라는 사람에게 했다고 하자그들은 각자 어떻게 대답 했을까또 나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나의 답변은 무엇일까?

 

A) 나는 경리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or 나는 800명의 부하직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B) 다른 관리자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è 고객이 필요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이를 적시에 납품 받도록 돕는 것이 나의 일입니다.

 

 생각해보기 #5) 지식근로자의 다양성 증가가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120) 지식 근로자의 4가지 현실

 

1) 지식 근로자는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2) 적극적인 행동을 위하지 않는 한 일상 업무에 쫓겨 다닐 운명에 처해진다. (중략지식 근로자에게 필요한 것은 어떠한 일이 자기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일즉 조직에 공헌하고 성과를 올리며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일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3) 그가 ‘조직’ 내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이다.

 

4) 지식 근로자는 조직 ‘내부’의 세계에 존재한다.

 

(128) 우리는 어떤 중요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사람이 그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야만 할 것이다.

 

(130) 목표 달성 능력은 조직이 추구해야 할 것들 중 가장 우선 순위를 차지한다동시에 목표 달성 능력은 하나의 도구로서 그리고 성과와 공헌을 달성하는 수단으로서 지식 근로자 개개인에게도 한층 더 높은 우선 순위를 점유할 가치가 있다.

 

(131) 목표 달성 능력이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익힐 수 있는 것이라면?

 

(131) 첫째컨설턴트는 원래 자신의 지식에 의한 권한 이외에는 아무런 권한이 없으므로 그 스스로 성과를 올려야만 한다둘째가장 효과적인 컨설턴트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객의 조직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점이다.

 

(133) 성과를 올리는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은 자신의 능력과 존재를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행 능력뿐이다.

 

(133) 이러한 실행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지능과 근면성과 상상력이 뛰어나다 해도 결국에는 실패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133) 실행 능력은 하나의 습관이다즉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이다실행 능력은 지속적으로 배워야 가능한 것이지만한편으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단순한 것이기도 하다.

 

 

[ 5 :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라]

 

(135)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공헌에 초점을 맞춘다.

 

(135)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야 한다.

 

(136)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에 비해 낮은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그들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그들은 조직과 상사가 그들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 그리고 당연히 해주어야 할 일에 신경을 쓴다그리고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가져가야 할’ 권한을 의식한다그 결과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만다.

 

(136) “그러면 ‘당신’은 이 회사에서 봉급을 받는 대가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è 이 질문은 모든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사람들에게 ‘꿈의 직장’에 대한 조건을 물어보았을 경우 그 답변을 우리는 쉽게 예상해 볼 수 있다월급도 많이 주고일은 적고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그런 직장을 원한다그리고 쉬고 싶을 때는 자유롭게 연차도 쓸 수 있고각종 복지 혜택도 든든해야 한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할 만한 근무 환경이라고 생각이 된다이제 다시 사람들에게 반대로 질문을 해 본다그렇다면 당신은 그 모든 것을 제공해 주는 완벽한 ‘꿈의 직장’에게 그것들에 대한 대가로 무엇을 해 줄 수 있나요사람들은 이내 꿀 먹은 벙어리가 된다직장을 구하는 것과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짝을 구하는 것이 크게 다르지 않다.

 

(137) 공헌에 초점을 맞추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사람은그가 아무리 하급 관리자라 하더라도 ‘톱 매니지먼트’이다그는 조직 전체의 성과에 대한 스스로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다.

 

(137)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자신의 전문 분야와 기술 그리고 자신이 속해 있는 부서에 국한되어 있던 관심을 조직 전체의 성과에 대한 관심으로 넓힐 수 있다. (중략외부 세계로 눈을 돌린 지식 근로자의 일과 일하는 방식은 실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 6 : 인생을 바꾼 7가지 지적 경험]

 

(155) 나는 주중의 5일 동안은 함부르크의 유명한 시립 도서관에서 저녁 시각 대부분을 보냈는데그 도서관은 내가 근무하는 회사 바로 근처에 있었다대학생은 원하는 대로 얼마든지 책을 빌려 볼 수 있었다. 15개월 동안 나는 독일어와 영어 그리고 프랑스어로 된 책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156) 그토록 유쾌하면서 인생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오페라를 작곡한 사람이 여든 살의 노인이라니! (주세페 베르디)

 

(157) 나이를 더 먹게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리라고 굳게 마음 먹었다살아가는 동안 완벽은 언제나 나를 피해 갈 테지만그렇지만 나는 또한 언제나 완벽을 추구하리라고 다짐했다.

 

(159) 나는 3년 또는 4년 마다 다른 주제를 선택한다그 주제는 통계학중세 역사일본 미술경제학 등 매우 다양하다. 3년 정도 공부 한다고 해서 그 분야를 완전히 터득할 수는 없겠지만그 분야가 어떤 것인지를 이해하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161) 나는 줄곧 여름만 되면 2주일간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지난 1년 동안 내가 한 일을 검토하고 있는데처음에는 내가 비록 잘했지만 더 잘할 수 있었거나 또는 더 잘했어야만 하는 일을 검토하고그 다음에는 내가 잘 못한 일마지막으로 내가 했어야 했는데도 하지 않은 일을 차례로 검토한다.

 

(163) 10년 내지 15년 동안 유능했던 사람들이 왜 갑자기 무능해져야만 했는가내 경험을 통해 보건대그 이유는 60여 년 전에 내가 런던의 은행에서 저질렀던 실수를 그들도 똑같이 했기 때문이었다그들은 새로운 직무를 맡은 뒤에도 과거에 이미 성공을 거두었던 일 그리고 그들을 승진시켜 준 그 일을 계속했다.

 

(164) 새로운 직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 직위에서 요구하는 일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그리고 새로운 도전과 직무 그리고 과업을 수행하는 대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일에 대한 집중을 필요로 한다.

 

 

[ 8 :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187) 가장 희소한 자원인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아무것도 관리하지 못한다자기 시간의 분석은 자신의 업무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체계적인 하나의 방법이다.

 

(188) 자기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가를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192) 요컨대경영자이든 말단 직원이든 간에 직무를 수행하도록 주어진 시간 중 상당 부분을 목표 달성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 하찮은 일들그렇지만 어쨌든 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에 허비하고 있는 것이다.

 

(193) 목표를 달성하려면 모든 지식 근로자특히 모든 경영자는 상당한 양의 연속적인 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195) 지식 근로자는 스스로 성과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에자신에게 어떤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그러한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197)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지식 근로자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 것이다따라서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정확히 알고그리고 자기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 적은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도 더욱 늘어날 것이다.

 

 

#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

 

단계 #1) 전혀 할 필요가 없는 일즉 어떤 결과도 거둘 수 없는 완전한 시간 낭비형 일을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

 

단계 #2)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나만큼은 잘할 수 있었던 일은 어떤 것인가권한 위임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떼어내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진정으로 자기 자신에게 중요한 과업에 집중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다.

 

단계 #3) 시간 낭비의 일반적인 원인들은 대체로 지식 근로자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고또 스스로 제거할 수도 있는 것들이다.

 

(205) 시스템의 결함 또는 앞을 내다보는 안목의 부족에서 오는 시간 낭비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206) 절차(Routine)로 만든다는 것은 그 일에 대해서 아주 잘 아는 굉장히 유능한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일을 미숙련 근로자가 별다른 판단 능력 없어도 처리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208) 잘 관리되고 있는 조직은 ‘단조로운’ 조직이다잘 관리되고 있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극적’인 것들은 과거에 누적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소론이 아니라미래를 만드는 기초적인 의사 결정 활동으로 인한 것들이다.

 

(211) 자유 재량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즉 진정으로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과업에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가?

 

 

[ 9 :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215)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비결’이라고 할 만한 것 한 가지를 이야기 한다면그것은 ‘집중’하는 것이다효과적인 사람들은 중요한 것부터 먼저 하고 그리고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수행한다.

 

(218) 효과적인 지식 근로자는 실제로 필요한 시간 이상으로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다. (중략효과적인 지식 근로자는 시간과 경쟁하지 않는다그들은 편안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쉬지 않고 나아간다.

 

(219) 더 이상 생산적이지 않은 과거로부터 탈피하는 것이다.

 

(221) 모두가 어제의 과업을 수행하느라 너무 바쁘다모든 계획과 활동을 정기적으로 심사하여 비생산적인 작업들을 폐기해야 한다.

 

 

[ 10 : 효과적인 의사 결정 방법]

 

 

III. 내가 저자라면

 

1) 목차에 대하여 (독자의 눈으로) : 목차의 좋은 점아쉬운 점잘못된 점을 분석

 

목차 분석 #

 

√ 1 : 새로운 사회의 거대한 변화

  1 : 지식의 전환과 지식 사회

  2 : 조직 사회와 지식 근로자

è 서론 : 인식 변화를 소개하고, 새로운 개념 (지식 사회, 지식 근로자 등)의 도입을 통해서 앞으로 본문에서 전개해 나갈 내용에 대해 미리 소개하는 단락

 

√ 2 : 지식 노동과 지식 근로자의 생산성

3 : 생산성을 어떻게 향상 시킬 것인가

4 : 어떻게 성과를 올릴 것인가

5 : 공헌할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라

è 본론 ① : “외부 환경의 변화소개. 새로운 개념 (지식 사회, 지식 근로자 등)의 도입으로 인해 생산성이라는 것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설명한다. ‘생산성에 대한 개념이 바뀌었다. 이를 향상 시키는 방법도 당연히 바뀌게 된다.

 

√ 3 : 프로페셔널로서의 자기 관리

6 : 인생을 바꾼 7가지 지적 경험

7 :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라

8 :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9 : 중요한 일에 집중하라

è 본론 ② :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내부 변화 방법또는 개인이 주도 할 수 있는 자기 변화 방법. 자기 관리.

 

√ 4 : 프로페셔널을 위한 몇 가지 기초 지식

 10 ~ 15

è 본론 ③ : 프로페셔널한 지식근로자가 되기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 (당부 사항)

 

√ 5 : 자기 실현을 향한 도전

16 ~18

è 결론 : 최종 목적 (자기 실현 등)

 

 

2) 보완이 필요한 점 (독자의 눈으로) :

 

처음 1/3 분량 동안 집중을 하기 어려웠다. 번역이 어렵게 되어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1부와 2부에서 많이 헤매다가 3부부터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3) 이 책의 장점 (독자의 눈으로) : 이 부분이 이래서 좋았다이런 점이 이 책의 미덕이다 등등

 

. 경영학 고전 or 원조 :

자기 계발, 자기 경영 수 많은 용어들과 서적들이 범람하는 요즘이다. 그 모든 것들을 더듬어 가다 보면 만나는 사람 중에 피터 드러커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의 눈에 띄는 장점은 사실 모르겠다. 유일하게 꼽을 수 있는 장점이라면 이 책의 저자가 피터 드러커 라는 점? 그리고 모든 고전은 고전이 되는 이유가 있다. 이 책의 장점에 푹 빠지지 못한 것 같다.

 

. 내가 얻은 하나의 문장 :

 

그래도 굳이 한 두 가지 얻고 가는 것을 찾아 본다면, 이 책을 읽다가 쓰고 싶은 또 다른 책의 주제와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는 것. 가장 울림이 컸던 문장 4가지를 적어 본다.

 

“QUOTE”

(95) ‘보다 현명하게 일하기’는 물건을 생산하고 운반하는 육체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하나의 열쇠이다그러나 지식 노동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는 ‘유일한’ 열쇠이다.

 

 (96) 지식 노동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는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업은 무엇인가우리는 무엇을 수행하려 하는가? 그리고 “왜 그것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해야만 한다.

 

(98) 지식 노동에 있어서는 과업의 내용을 분석함으로써나아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제거함으로써 훨씬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101) 일반적인 중간 관리자들은 거의 또는 전혀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잡무 그리고 그들의 기본적 업무와는 거리가 먼 다른 부가적인 일들 때문에 점점 더 허덕이고 있다.

“UNQUOTE”

 

이 가운데서 또 굳이 더 울림이 컸던 문장을 고르라면 앞의 두 문장을 고를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두 문장을 통해 다문화가 아닌 또 다른 책의 주제를 정하기로 했다. ‘다문화관련 된 주제는 다음에 쓰기로 했다.

 

 

4) 내가 저자라면 이렇게 (저자의 눈으로) : 내가 저자라면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을 이렇게 해결하겠다.

 

. 한 줄 요약 :

 지식 노동 사회에서 우리 인간은 지식 근로자로서 비록 유한한 삶을 살고 있지만 우리의 인생은 각자의 노력에 따라 무한히 기억 될 수 있다그것이 바로 프로페셔널의 조건이다.

 

. 생각 할 거리 만들어 보기 :

 

책을 읽으면서 틈틈이 스스로에게 던졌던 질문들을 따로 모아 정리해 보았다. 아래 질문들에 대해 내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것 역시 즐거운 경험이었다.

 

※ 생각해보기 #1) 나는 스스로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있는가?

 

※ 생각해보기 #2)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요?

 

※ 생각해보기 #3) 우리는 왜 조직 내에서 스스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기 보다는 주어진 명령에 따르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걸까?

 

※ 생각해보기 #4) 당신은 이 회사에서 봉급을 받는 대가로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 생각해보기 #5) 지식근로자의 다양성 증가가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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