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김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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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 사상의 핵심은, '몸나를 버리고 얼나로 거듭나자'다. 삶의 목적은, 밥벌이가 아니라 내게 주어진 소명대로 사는 것이다.
'이 다섯 자 몸뚱이를 보면 한심하다. 이에서 박차고 나가야 한다. 우리의 머리가 위에 달린 게 우(얼)로 솟나자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진리되시는 하느님을 향해 머리를 두는 것이다. 머리는 생각한다.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이 하느님을 향해 머리를 두는 것이다. 하느님을 내 머리로 받드는 것이다. 하느님은 참나(眞我)이기 때문이다.'110
하느님은, 교회에서 말하는 하느님이라기 보다, 절대자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 나는 '천성'이라고 생각한다.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까지 올라온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안의 하느님(무의식, 천성)을 따르고 이루는 삶이다.
몇년 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허상에 빠져있었다. 인간은 하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것 같다. 고루고루 취해야 각각에 집중한다.
밥벌이와 꿈은 별개가 아니다. 밥벌이에서 꿈을 찾기 어렵다면, 밥벌이와 꿈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르다. 이 말은, 시간이 아무리 없어도 있다는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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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섯 자 몸뚱이를 보면 한심하다. 이에서 박차고 나가야 한다. 우리의 머리가 위에 달린 게 우(얼)로 솟나자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은 진리되시는 하느님을 향해 머리를 두는 것이다. 머리는 생각한다. 하느님을 생각하는 것이 하느님을 향해 머리를 두는 것이다. 하느님을 내 머리로 받드는 것이다. 하느님은 참나(眞我)이기 때문이다.'110
하느님은, 교회에서 말하는 하느님이라기 보다, 절대자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다. 나는 '천성'이라고 생각한다.
먹고 사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까지 올라온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안의 하느님(무의식, 천성)을 따르고 이루는 삶이다.
몇년 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허상에 빠져있었다. 인간은 하나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것 같다. 고루고루 취해야 각각에 집중한다.
밥벌이와 꿈은 별개가 아니다. 밥벌이에서 꿈을 찾기 어렵다면, 밥벌이와 꿈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모자르다. 이 말은, 시간이 아무리 없어도 있다는 말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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