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비스듬한 다락방 형태의 천장과 도배하지 않은 벽. 그리고 다기, 숙우, 차 걸름망까지 너무나 좋아하는 컨셉이라 면접가는 것 까맣게 잊고 저기에 머무를까 두렵습니다. 맛있는 다식 싸들고 차 한잔 얻어 마시며 마음 풀고 글 선물까지 받아와야겠네요. 친절히 올려준 사진과 책에 영빨있는 글을 읽으니 언제 어떻게 가야하지...휴우우~~~~ 하던 생각이 갑자기 빨리가서 오래 머물다 와야지 ! 로 바뀌었답니다.ㅎㅎ 간김에 부동산에 들러 박남준시인 주변에 땅 좀 둘러보고 와야겠네요.ㅋㅋ 같이 글 쓰고 차 마시고하는 또 다른 꿈을 꾸어볼까요? 저 싱크대도 좀 어떻게 바꾸어 보는 일도 상세히 상의해보고 오겠습니다. ㅎㅎ 자연 무늬목스티커를 붙이고 주변에서 주운 나무를 다듬어 손 잡이로 바꾸면 공사하지 않고 저 방안의 분위기를 완전 바꾸어 놓지 않을까요? 암튼 다녀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0.03.12 08:13:02 (*.30.254.28)
최우성
아름다운 곳이군요. 연구원의 특권을 누리게 되는 군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0.03.12 10:19:05 (*.142.217.241)
윤인희
잘 보고 갑니다. 선배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홧팅 나날이 좋은 모습과 발전 있으실 겁니다.
2010.03.13 06:54:22 (*.67.223.107)
범해
세희야 새로 쓴 시집을 한권 보는 것 같다, 그치? 시화전에 내놓을 작품을 준비해놓은것도 같고...
사진을 통해 다시보니...영빨이...진짜 집시 예언자 수준이시다. 13일부터 그 동네에서 축제 열린다하던데.... 사람의 발길이 무섭게 쏟아지겠지... 나도 이제 섬진강 걸을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게 되어서.....좋다. ㅋㅋ
박시인도 하모니카로 밴드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단다. 보칼은 예심에서 떨어지셨다드만... 그래도 곳곳에 그의 목소리가 있다. 시 낭송을 하는 목소리에 그가 "악악악~" 하던 얘기가 생각이나서 웃었어. 혼자. ㅋㅋ
2010.03.13 13:43:46 (*.74.166.253)
병곤
보기에는 영빨있어 보이지 않고 유쾌발랄한 동안의 아저씨로 보임. 그런데 글씨가 잘 보이지 않지만 밑에 싸인의 내용을 대략 보니 만약 어떤 힌트를 주지 않고 모습만으로 글을 써주었다면 대단한 족집게 점쟁이라고 사료됨.
사부님 마빡(?)과 매화 향기는 무지 잘 어울림. 나도 언제 그런 생각해봤음. 사부님이 뿜어내는 매화같은 그윽한 향기는 이마에서 나올 지 모른다는....ㅋㅋ 세희의 동그랗고 이쁜 얼굴 주위에 뭇남자들이 빙빙 돌고 있는 느낌이 떠오르네.ㅎㅎ 수희향은 자유, 춘희는 숲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고. 아인의 새아기, 여기에 장성우님의 딴따라까지...ㅋ
암튼 부럽기도 하고 나도 한번 만나서 술 한잔하면서 영감 좀 받았으면 좋겠네.
2010.03.14 23:45:46 (*.168.23.196)
숙인
아마도 이번 주말에 시인의 집에 다녀오셨겠죠? ^^ 어떤 메시지를 받으셨을지 궁금하네요~ 나중에 괜찮으시면 홈피에 올려주세요 ㅎㅎ
좌선생님~ 저도 이렇게 모아놓으니 꼭 작은 그림시집 같다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대 안의 연두빛' 이라는 글귀, 곱씹어 볼수록 멋지지 않아요?^^
글구 병곤 선배님~ 고추잠자리가 빙빙 도는 것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한데요~ 5기 언니 오빠들은 상상력, 아이디어가 제 주위를 돌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구요 (해몽이 더 멋진!) 사부님은 '빙빙 돌지 말고 수직의 정신으로 빨리 힘주어 책을 써라'라는 뜻이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 여튼 모..고추잠자리가 만드는 궤적에 따라 가을 하늘이 만들어진다는 컨셉은 맘에 들어요 ^^
그리고 다기, 숙우, 차 걸름망까지 너무나 좋아하는 컨셉이라
면접가는 것 까맣게 잊고 저기에 머무를까 두렵습니다.
맛있는 다식 싸들고 차 한잔 얻어 마시며 마음 풀고 글 선물까지 받아와야겠네요.
친절히 올려준 사진과 책에 영빨있는 글을 읽으니
언제 어떻게 가야하지...휴우우~~~~ 하던 생각이 갑자기 빨리가서
오래 머물다 와야지 ! 로 바뀌었답니다.ㅎㅎ
간김에 부동산에 들러 박남준시인 주변에 땅 좀 둘러보고 와야겠네요.ㅋㅋ
같이 글 쓰고 차 마시고하는 또 다른 꿈을 꾸어볼까요?
저 싱크대도 좀 어떻게 바꾸어 보는 일도 상세히 상의해보고
오겠습니다. ㅎㅎ
자연 무늬목스티커를 붙이고 주변에서 주운 나무를 다듬어 손 잡이로 바꾸면
공사하지 않고 저 방안의 분위기를 완전 바꾸어 놓지 않을까요?
암튼 다녀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