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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는 편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수
날짜
884
이 세상에 내 세상도 하나 있어야 겠다
2
부지깽이
1096
2010-03-26
"그대는 죽음을 마셨구나" 유모가 트리스탄에게 말했다. "죽음이라니.... 이 사랑의 고통 말이오 ? 이 고통이 죽음이라면 그것도 어쩔 수 없는 일. 죽음이라니....이 사랑이 발각되었을 때 내가 받을 벌이 죽음이라면 달게 받겠...
883
노래하자, 스스로를 노래하자
5
김용규
654
2010-03-25
이 숲에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머위도 수줍은 꽃을 피웠습니다. 현호색과 투구꽃, 회잎나무처럼 작은 키의 풀과 나무들도 싹을 틔우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내내 특별히 지랄맞은 날씨지만 봄을 막지는 못하는 모...
882
삶을 연극이라 생각한다면
3
문요한
536
2010-03-24
“죽은 이후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내가 생을 마친 후 나의 생을 장식했던 모든 출연진들이 나타나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박수를 치며 나를 격려하는 그런 순간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웃으며 내게 이렇게 ...
881
성찰하는 삶으로 인도하는 신영복의 <강의>
9
승완
763
2010-03-23
책을 읽을수록 결국 고전(古典)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고전은 지식을 넘어 나와 남과 세상을 성찰하는 장(場)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며칠 동안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 : 나의 동양고전 독법>을 다시 읽으면서 앞으로 ...
880
통증이 근육을 만든다.
1
신종윤
539
2010-03-22
“여러분이 제 남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몇 해 전, 한 연말 모임에서 마이크를 잡은 아내가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본능적으로 긴장감이 솟구쳤습니다. 이 여자가 무슨 폭탄 발언을 하려나 싶어서 가슴이...
879
사랑은 눈으로 마음을 열고
2
부지깽이
715
2010-03-19
"나르키소스가 그렇게 아름다웠는지요 ? "호수가 물었다. "그대만큼 잘 아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나르키소스는 날마다 그대의 물결 위로몸을 구부리고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 보았잖아요 ? " 놀란 숲속의 요정들이 반문했다. 호...
878
농사하라!
14
김용규
702
2010-03-18
부엌 창가 화분에 심어둔 산마늘이 어느새 이만큼 자랐다. 저들이 자라면 내 마음도 자란다. 나는 그것을 느낀다. 서울에서 회사일 할 때 사석에서 고민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묻는 말의 궁극이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모을까였습...
877
마음을 기울인다는 것
3
문요한
533
2010-03-17
“달라이 라마는 30분 동안 가만히 그 여성 환자의 맥을 짚고 있었다. 마치 이상한 색깔의 새가 날개를 접고 환자 위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모양이었다. 그의 몸속에 있는 모든 에너지가 맥을 짚는다는 단 한 가지 ...
876
창조적 도약을 위한 ‘10년의 법칙’
8
승완
745
2010-03-16
하버드 대학교의 교육심리학자인 하워드 가드너는 <열정과 기질>에서 심리학, 회화, 음악, 정치 등의 분야에서 특별한 업적을 남긴 일곱 명의 거장들을 연구했습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간디와 프로이트와 스트라빈스키와 같은 인물...
875
소원을 말해봐
12
1
신종윤
715
2010-03-15
“소원을 말해봐.”“응?”“생일이니까...”“내 생일? 언젠데요?”“세 밤만 자면.”“정말?”“응. 뭐 갖고 싶어?”“꽃!”“꽃?”“응.”“다른 건?”“계란 과자!”“계란 과자? 그게 다야?”“음...... 응!” 다섯 살짜리 아들 녀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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