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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는 편지
번호
제목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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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08
묵묵함의 위대함
3
김용규
627
2009-12-10
지렁이가 만들어내는 분변토다. 지렁이는 묵묵함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증명하고 있는 생명체다. 그대의 12월은 무엇으로 채워지고 있는지요? 나의 12월은 퇴비 만들기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은 온 몸에 돼지 똥...
807
칠 할이면 만족!
1
문요한
455
2009-12-09
"꽃을 보려면 반쯤 핀 꽃, 술을 마시면 적당히 거나한 기분, 이 곳에 최고의 정취가 있다. 만개한 꽃을 보거나 취해 쓰러질 때까지 마신다면 흥취가 모두 깨진다." - 채근담 - -------------------------------------------------- 조선시대 거상 임 ...
806
꽃마다 각각의 한창때가 오듯이, 사람도 활짝 피어나는 때가 반드시 온다
6
승완
564
2009-12-08
모든 꽃은 씨앗에서 출발해서 자신에게 맞는 철에 활짝 핍니다. 개나리와 진달래는 봄에 피고, 접시꽃과 초롱꽃은 여름에 핍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천일홍이 피고, 동백과 매화는 겨울이 되어서야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접시꽃...
805
설국(雪國)에서의 하루
1
신종윤
472
2009-12-07
설국(雪國)에 다녀왔습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지가 부러질 듯 아름다운 눈꽃을 피워낸 나무들 사이를 구비구비 돌아 그곳에 닿았습니다. 천지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휘날리는 눈밭의 한가운데 오롯이 서 있는 몇 채의 하...
804
나와 살고 있는 더 좋은 나
2
부지깽이
602
2009-12-04
"그는 숲길을 걷고 있었다. 그때 한 쌍의 뱀이 사랑에 빠져 서로 몸을 칭칭감고 있는 것을 보게되었다. 그는 지팡이로 그 둘을 갈라놓았다. 그러자 그는 여자로 변했다. 몇 년이 지나 여자가 된 그가 다시 숲길 걷다 또...
803
참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여행
김용규
509
2009-12-03
언젠가 고백했듯 나는 사람들에게 숲을 읽어주는 일이 즐겁습니다. 숲의 생명 저마다가, 그리고 서로가 연대하여 빚어내는 삶의 언어를 읽어내는 일. 그 일은 나와 청자(聽者)의 삶을 돌이켜 새롭게 세우게 하는 일이기에 더욱 ...
802
자신의 틀과 싸워라
문요한
542
2009-12-02
"철도 회사들이 성장을 멈춘 것은 승객과 화물의 운송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 아니다. 수요는 증가했다. 철도 회사들이 현재 어려움에 처한 이유는 다른 업체들(트럭, 비행기, 전화 업체 등)이 그 수요를 충족시켰기 때문이 아니...
801
삶의 질문에 답하라
승완
656
2009-12-01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은 1944년 10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강제 이송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수용소에 도착하자 독일 친위대 장교의 검열이 시작됐습니다. 장교는 사람들이 차례에 맞춰 자신의...
800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이유
1
신종윤
543
2009-11-30
예전에 ‘모유가 분유보다 좋은 이유’란 우스개가 유행한 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나세요? 아마도 이런 내용이었던 거 같네요. 1. 용기가 예쁘다.2. 별도로 데울 필요가 없다.3. 휴대가 간편하다.4. 여유분이 하나 더 있다.5. 부자...
799
살아야할 인생은 바로 지금의 인생
2
부지깽이
897
2009-11-27
"덕이 높은 한 사람이 막 열반의 경지로 들어가려할 때, 갑자기 천둥 같은 굉음이 전세계에 일어났다. 이 위대한 존재는 그 소리가 모든 피조물들, 즉 우주 모든 곳의 바위와 돌들, 나무들, 벌레들, 신들, 짐승들, 정령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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